일본 웹소설 번역/빈대가 되고 싶은 나

[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9. 예상밖의 일로 예상외의 대참사

보르보르/Boruboru 2018. 5. 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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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9. 예상밖의 일로 예상외의 대참사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9. 예상밖의 일로 예상외의 대참사

[데이트 당일, 유라나 스미레하고 우연히 마주칠수는 없어]

유원지 데이트가 시작되는 전날의 저녁, 집을 빠져나온 나는, 실내복을 입은 마리아와 밀회를 시작했다.

[아니, 그건 집합시간을  조정하면 되는거 아니야? 일단 모이는곳에는 유라선배하고 스미레짱....... 다음에 유원지안에서 너가 합류하는 흐름이잖아?]

공원의 그네를 타면서 말을 하는 마리아는 아까전부터 문뜻문뜻 배꼽이 보인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같았다.

[확실히 그렇지만, 아마도 조정   있는  몇십분 정도야. 도로의 혼잡도 라던가 버스의 운행스케쥴의 연장으로, 우연히 마주칠 확률도 없지는 않으니까]

[그럼 어떻게해?]

일단 셔츠쫌 옷안으로 집어넣으라고.

[시간만이 아니고, “이동경로 조정한다. 이미 사전조사를 마친 스미레는 무리겠지만, 유라쪽의 이동루트라면 아직 가능할거야]

[......아니, 보통은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앞까지 가서, 거기서 유원지까지 계속 타고가는거잖아?  유도하든 어떻든 무리가 있지않아?]

[거기서 니가 나설 차례라는거지]

정말로 싫다는 얼굴을 하며 마리아는 그네를 멈췄다.

[ 시킬 셈이야?]

[버스운행예정시각을 잘못 알려주라고]

[.......?]

[유라에게 전화해서, 넌저시 데이트에 대해서 물어본다음에, 친절을 가장해 바꾼 버스운행예정표를 넘겨주라고. 그럼 유라는 역전경유가 아닌, 어쩔  없이 멀리 돌아가는 루트를 고르게 되지]

그네 위에서, 고개를 숙인 마리아는 흔들흔들하며 그네를 좌우로 흔들었고, 그러더니 기세좋게 얼굴을 들었다.

[싫어!! 유라선배를 속이는 짓은 하고 싶지않아!!]

[호오, 헤에, 그런가, 싫은건가, 헤에, 호오......~.....유라의  데이트는 어떻게 되도 좋은건가, 그렇게 기대하고 있는데 말이지, 헤에~.......]

[.....쓰레기새끼]

분하다는듯이[우우......!]라면서 아저씨와 같은 신음소리를 낸후, 포기한  같은 마리아는 그네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알았어, 하면 되잖아! 숫자를 바꾸는 것정도는 그렇게까지 번거롭지 않은거지?]

[완성도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문자나 숫자의 콜라쥬는 간단하니까. 안심하라고. 유라는 [너에게 속았다]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대충 만들어도 의심하지 않을거야]

[그래도, 이렇게 한다고 해도, 최종적인 목적지는 유원지잖아? 도중에 유라선배의 마음이 바껴서, 예상밖의 루트로 가버리면 어떻게해? 최종목적지가 같다면, 어딘가에서 우연히 마주칠 가능성도 있는  아니야?]

[아하하, 걱정도 팔자네 너는]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시간이 겹치는것도 예상밖인데, 루트까지 예상밖이면, 그런 기적이 연속해서 일어날리가 없잖아?]

[그것도 그런가 아하하]

우리들은 저녁의 공원에서 웃으며-------지금 예상외의 상황이 연속해서 일어나, 필사적으로 유라한테서 도망치고 있다.

[.....아키라군, 괜찮아?]

 안에서 부끄럽다는듯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 미나츠키양은, 걱정스럽다는듯이 나에게 말을 걸며 볼을 쓰다듬었다.

[..아니 ..이제 무리일.....도몰라.....]

역시나 유원지까지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네 이건! 현실을 직시해, B 실행할 수밖에 없어!!

나는 휴대폰을 꺼내, 버튼을 눌러 마리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 해냈어!  여동생한테 들키지 ------]

[B!!!B!!! 미나츠키양 그렇지?!]

[, 뭐가?]

[어제 퀴즈방송말이예요! 안본거예요?! 우리 엄마가 엄청좋아해서 오늘 점심에 홈페이지에 정답이 나오거든요!!]

[..알았어! B말이지, 알았어!]

마리아의 대답이 들려서, 나는 전화를 끊고------등뒤에서 착신음이 들려와  소리에 반응하려고한 미나츠키양의 얼굴을 덮었다.

[..아키라군.....키스.....?]

[눈을 감아주세요!]

움찔하고 반응하더니, 쭈뼛쭈뼛하면서 눈을 감은 미나츠키양을 곁눈질로 보고, 나는 바로 뒤까지 쫓아온 유라를 확인했다.

그녀는 앞머리 사이로 한쪽눈을 보이면서  전용으로 변경한 착신음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기쁜듯이 미소짓더니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 댔다.

[......저걸 보니, 아슬아슬하게 얼굴은 못본모양이네]

[..아키라군?..키스는 아직이야?]

[, 지금 합니다]

받아라!! 오라, 나의 손가락을 받아라!!

[......]

몇번이나 미나츠키양의 입술에 2개의 손가락을 부딪히니, 눈을  그녀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쪼옥하고 나의 손가락을 빨았다.

[장난치면,  이라고?]

이쪽은 지금 목숨걸고 장난치는게 아니거든!!!

[ ..... 아니고.  좋게 버스도   같으니, 탈까요]

나는 미나츠키양을 내린 후에 타이밍좋게  버스에 타며,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듯이 나와 이야기하는 유라를 봤다.

[아키라군?  보고 있는거야?]

[아니요, 아무것도]

나는 주머니에서---------“마리아의 휴대전화 꺼내 확인했다.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만약을 위해, [나의 휴대폰] [마리아의 휴대폰] 바꿔놔서 다행이였다.......지금쯤이면, 마리아가 사전에 녹음해둔 나의 목소리를 틀고 있을터이지만, 아무리그래도 2번은 쓸수 없겠네.

[아키라군, 너무 휴대폰만 쓰지 말라고? 유이 질투해버리니까]

[그럼요, 물론이고 말고요]

누군가 한명에게 붙어있는 상황에서, 다른 얀데레를 얼버무릴 여유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장의  준비해뒀는데, 유원지에 입장하기전에 써버릴줄이야 예상밖이였다.

[]

휴대폰이  손에서 울렸다.

[정말! 누구한테서의 메일이야?]

[...죄송합니다]

나는  핸드폰에서 그대로 전송된 메일을 보며-------

보낸이: 키리타니 스미레

받는이: 키리타니 아키라

제목:

본문: 유원지에 빨리 도착해버리고 말았엉(≧∇≦)

      키누가사 선배, 아직 오지 않은  같아서 심심해~!

      빨리 오빠하고 만나고 싶당(/////)

눈이 뒤집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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