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한담1 (입학첫날의 아가노 사에)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1 입학첫날의 아가노 사에
대학시절의 5명을 알고 싶다는 요망이 있었다고 해서 추가로 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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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니노마에 대학의 일예입시에서는 5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오늘은 그 일예시험팀의 오리엔테이션 날이다.
교실의 문을 기세좋게 연 아가노 사에는, 교실내를 한번 둘러보고 얼굴을 찌푸렸다.
시간은 곧 9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할 시간이였다.
[뭐냐고, 아직도 2명밖에 안왔잖아. 생각보다 루즈하네, 이것이 그 니노마에의 일예인가?]
일예시험의 합격자는 다섯명, 요 수년간 합격자가 0명인게 이어졌기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모았을터이다.
(......사퇴했다고도 생각할수 없다만, 단순한 지각이라고하면, 맥빠지겠네)
오리엔테이션은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5시에 끝난다.
니노마에이며 장시간 구속되어 있는점으로 봐서,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다.
할맘이 없는 녀석들하고 동기인것은 경원하고 싶었다.
[칫! 쓸모없는 녀석들이라면, 이 참에 쫓아내버릴까]
사에는 가까이 있는 의자에 기분나쁜 티를 내며 앉았다.
직후 소리없이 문이 열리며, 몸집이 작은 여성이 나타났다.
(꽤나 쬐끄만하네. 그리고 뭐야 저 로브)
앞이 트여있는 로브를 허리끈으로 묶은 몸집작은 소녀가, 교실에 한발 내딛더니 [앗] 하고 소리치며 휙하고 등을 돌렸다.
탓탓탓탓.......
복도를 달리는 구두음이 들린다.
(어이......뭐냐고, 지금껀? 저것도 신입생인거냐?)
이미 시간은 9시를 지나고 있었다.
남은 3명의 답답한 공기가 교실을 감싸는중, 유일한 남성이 일어났다.
교실을 나갈려고 열어젖힌 문에 손을 댄 순간, 섬광이 내달렸다.
직후, 쾅! 이라는 파괴음이 울리며, 모래먼지가 시야를 가렸다.
(......큭!)
사에는 창문에 몸을대고 밖으로 탈출했다.
(3층인가!)
낙하지점을 확인하고, 양손 양발로 착지한뒤 데굴데굴 구른다.
사에가 얼굴을 들었을때, 콩크리트 교사가 소리를 내며 무너지고 있었다.
[노리는건 나인가?]
작년에 조금 무리를해서 각방면에서 쫓기고 있다.
아직도 녀석들이 포기하지 않은건 알고있었지만, 대놓고 습격해올정도로 몰려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상상대로라면, 나의 미스로 휘말리게 된게 되버리다만]
일어난 사에는, 왼쪽 발목에 위화감을 느꼈다.
보아하니, 착지할때 삔것같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기척이 들어, 사에는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났다.
사에의 예상대로, 탄막을 설치한것은 사에를 적대시하는 녀석들의 짓이였다.
전투에 관해서는 감이 예민하고, 살기를 잘 읽고, 라이플로의 저격조차[피해]버리는 사에의 업을 끓게하는 녀석들은, 사에의 출몰시간과 장소를 비밀리에 손에 넣어, 살기를 감지하지못하는 시간식 폭탄을 설치해 두었다.
무관계한 인간을 휘말리게 한 녀석들에게 어떻게 복수해볼까 생각하고 있던 사에였지만, 죽었다고 생각한 두명은 살아있었다.
뼈가 부러져, 장기입원이 필요한것같지만, 상당한 강운이였다.
[과연 일예입시팀이라는건가]
죽은사람이 나오지않은것에 안도했지만, 들어오는 정보에 묘하게 걸리는 점이 있다.
[교실에 한발들였다 나간 여자, 녀석이 사고후의 준비를 전부 해놨다고 했지]
여자의 태도는 교실에 들어오기전까지는 평범했다.
한발 들어왔을때 모든것을 깨달은 얼굴을 했다, 아마도 전부 이해한거겠지.
시간적으로 사정을 설명하고 도망칠 여유는 없었을터.
그렇다고하면 순간판단력도 좋다.
그 장소에 있는것으로 모든것을 안다, 그런 느낌인가.
무섭군, 그것이 사에가 여자에게 느낀 인상이다.
그렇지만, 어째서 그 장소에 교사는 안온것인가.
이상하다.
9시는 지나있었다.
오리엔테이션은 시작했을터이다.
교사가 얼굴을 비추지않은 이유는, 일예입시에 합격한 신입생 야바네 미노루에게 있었다.
직전에 그에게 걸려온 전화.
[오늘은 어쩐지 쉬어야할거 같으니 쉬겠습니다]
그 한통의 전화로 교직원 전원이 그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라고한다.
그걸 들은 사에는.
[카카카카카.......한발 들인것만으로 모든것을 이해한 여자하고, 왠지모르게 회피한 수수께끼의 남자. 이 세상은 이러니까 재미있어!]
발목의 아픔도 잊고, 사에는 사납게 미소를 지었다.
사에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같이 입학한 다섯명중, 아직 얼굴도 본적없는, 야바네 미노루라는 남자를 만나는것을.
사에가 미노루와 만나는것은 삼일후, 거기에 다섯명이 한번에 얼굴을 마주보는것은 거기서 삼개월이 걸렸다.
이제부터 니노마에대학을 중심으로 그들의 전설이 칠해지지만, 미노루는 그런것은 꿈에도 모르고, 오리엔테이션 연기의 알림을 받고 작게[럭키]라고 중얼거렸다.
이것은 4월4일의 일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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