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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한담2 츠무라시노의 소녀같은 일상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2 츠무라시노의 소녀같은 일상


이 이야기는, 미노루들이 대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기 직전의 봄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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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볼것도 없이, 올해는 농밀한 일년이였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대학에 들어갈때까지의 인생 전부를 합친것보다 많은 천혜를 얻는것이 가능했다.


그래, 내가 추구한 정열, 감동, 경악이 합쳐진 라인댄스를 추면서 오는것 같다.


이걸로 얼마든지 새로운 디자인을 할수 있다.


마음속에서 다 꺼내기에는 넘치는 반짝반짝거림이.


[이것도 그 녀석하고 만난 덕분인가.....]


평소의 나라면 절대로 꺼내지 않을 말을 해버렸다.


아니아니아니, 이건 내 캐릭이 아니야.


불평을 말하면서 몰래 즐긴다, 그런 자신을 연기해왔을터인데.


최근 녀석들하고 만나지 않아서, 감상적으로 된걸려나.


딱히 약속할것 없이 봄방학이 되버렸다.


만나지 못하게되니 시간이 지나는게 길게 느껴진다.


(확실히 그 녀석은 본가에 돌아갔을터.......)


연말연시에도 본가에 안돌아가고 아파트에서 지냈을터인 친구의 얼굴이 떠오른다.


4명중에서 누군가를 고르라고 하면 제일 무난한 존재.


남은애들은 잡히지 않다던가, 보이지 않는다던가, (작업중이 때문에)연락을 해도 답장도 안오고.


[응, 불쌍한 친구의 대화 상대가 되어주는것도 나쁘지 않네]


아무도 듣지 않는데 혼잣말을 하고, 나는 미노루에게 전화를 건다.


[오우, 왠일이야?]


들어본적 있는 목소리가 들렸다.


어라?......전화를 잘못 건걸까?


[당신, 사에지? 미노루한테 걸었을터인데......]


[맞다고. 미노루라면 밑에 있으니까 바꿔줄까?]


[.........그렇게 해주겠어]


밑? 밑이라는건 지금 2층에 있다는걸려나?


[.......시노야?]


허둥댄것같은 목소리이지만, 확실히 미노루였다.


숨이 멎을것같은것은 누구한테 쫓기는걸까?


[그래. 왜 그래? 도움이 필요해?]


[도움? 필요하다....면... 필요해]


듣기 힘드네.


미묘하게 전화기하고 먼것같은 느낌이다.


[뭐야, 지금 전화 가능한 상황이 아닌거야?]


[양손......뒤에서.....묶ㅇ.....큭!]


[잠깐만! 왜그래?]


뭔가 일어나고 있어.


[그런 이유로, 할말은 다했어?]


사에가 나왔다.


둘이서 숨을 헐떡이고 있다.


대체 왜그러는걸까.


내가 대답할 틈도 안주고 전화는 끊겼다.


[정말로, 뭐냐고!]


신학기가 시작되고, 나는 사에에게 이 전의 일을 물었다.


[아- 그건가-]


머리를 벅벅긁으며 사에는 말하기 힘든듯 보였다.


[걱정했다니까!]


[이야아, 미안미안]


말과는 반대로 반성하고 있지 않고있다.


[뭐 그거야. 리비드라는 녀석?]


카카카하고 크게웃고 사에는 가버렸다.


어쩔수없으므로, 미노루에게 묻기로 했다.


미노루도 말하기 힘든 모습이였지만, 내가 걱정했다고 말하자, 쭈물쭈물 말하기 시작했다.


말하자면, 사에는 성욕이 쌓이면, 느닷없이 미노루의 아파트에 찾아가는 모양이다.


열쇠를 늘려도, 새로운 것으로 바꿔도 사에에게는 통하지 않는 모양이다.


[만족하면 돌아가주는데, 자물쇠를 부신채니까, 적당히 수리비를 생각해서 여벌의 열쇠를 주기로했어]


만족......여벌키......나에게는 놀랄 단어였다.


그래도 만족못하는 날도 있어서, 그럴때는 사에는 교묘하게 양손을 묶어서, 위에 탄다고 한다.


[밑...밑이라는건.......그런것이였던구나!]


머쓱하다는듯 고개를 숙이는 미노루.


(고개숙이지 말라고! 물은 내가 더 머쓱하다고!)


완전히 빨갛게 되서 고개를 숙인 남자와, 완전히 빨갛게 된 얼굴인채로 서있는 여자, 주위에서 보면 어떤식으로 생각할려나.


다음에 만나면 사에의 볼을 잡아당기기로 맹세하면서, 연애경험이 전혀 없는 자신을 원망했다.


대수롭지 않은 후일담.


그 날 내가 전화했을때의 [두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것을 디자인했다.


그것을 내가 처음 세운 회사의 심볼마크로 해버렸다.


전세계에서 보게될 디자인은 소녀인 내가 하는 사소한 반격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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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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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9 (리더의 취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9 리더의 취미


[하나 묻고 싶은데, 그런 모습의 종족은 많은가?]


움찔


염소의 화제는 끝났다고!


왜 다시 돌아가는데!


나는 염소상인이 화내는게 아닐까 싶어서 마음을 쫄이면서 봤지만, 내성이 생긴것인지, 염소상인은 침착한채이며 화내는 것 같지도 않다.


[이 모습은 역사적인 산물이라고 받아들여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긴 이야기입니다, 라고 염소상인은 말을 시작했다.


[문명이 나아감과 동시에 몇가지 뛰어넘을수 없는 벽이라는것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호전적인 종족에게 많습니다만, 병기에 따른 멸망이 최초의 시작일까요. 적을 근절하려고하는 병기를 개발하면, 몇가지는 써보고 싶은것이지요]


과학기술의 진보의 과정이라도, 같은것이 일어나는것 같다.


전쟁만이 아니고 블랙홀을 만들어서 별 통채로 먹히거나, 치사율이 높은 세균을 만들다거나, 멸망또는 크게 문명이 후퇴할정도의 피해가 일어난다고 한다.


[여기를 극복한 호전적이 아닌, 호기심은 있어도 무모하지않은 종족은 셀수 있겠네요. 그렇지않으면, 종족전부를 몇백회도 죽일수 있는 병기를 소지하면서, 그 상태가 쳔년이상 계속된다고해도 어째서 일까요, 스스로 자멸해버립니다]


염소상인은 안타깝다는듯이 머리를 저었다.


[분에 넘치는것이라도, 있으면 쓰고 싶어진다.....이해못할 말은 아니지만 괴로운 부분이네]


[그것을 뛰어넘었을때 번영해버리고 마는것이겠죠. 그렇지만 다음으로 찾아오는것은 종으로써의 수명일까요. 천천히이지만 그렇지만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만들지않는다, 만들려고해도 생기기 힘들지요. 개인에 충실해서 자손을 만들려는 욕구가 적어진걸까요]


수명이 늘어난다거나, 병이나 상처에따른 사망이 줄어서, 전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줄고 있다고 한다.


태어난다면 죽을때까지 행복한채로 있을수 있다......그런 이상향과 같은 시대가 길게 이어지면, 인구가 줄기 시작해, 일의 중대함을 느끼지 못한채 수백년으로 인구가 격감하는 모양이다.


[그들은 그럼에도 살고있는 동안에는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을채로 쇠퇴할뿐인 인생이지만요]


현실에 만족한채로 멸망하다니......우주는 엄하네.


[거기서 여러가지로 버둥거리기는 하지만, 몇만회의 세대교대를 하면 끝이긴 하지만요. 종의 수명을 늘리는것은 굉장히 어려운것입니다. 거기서 저희들은 생명력, 번식력이 넘치는 짐승의 유전자를 주입하는것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몇백세대도 전의 선조님들부터로 이지만요. 달리 유기정보체로 갈아탄 종족이나 기계화에따른 수명을 선택한 종족, 정신체가 되어 빙의를 반복하는 종족등등 다양하지만, 저희들의 방법이 메이져일지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많아요, 라고 염소상인은 웃었다.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고양이라던가 사자라던가, 표범이라는 인간도 있는거군]


[물론입니다]


[그런가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이런것이 있는데]


리더는 주머니에서 무엇가를 꺼냈는데.....


[[[라노벨!]]]


어이이이이이이이!!!!


리더!!!


[전철내에서 심심해서 읽으려고 산 녀석이지만, 이런것을 유행시킬순 없을려나?]


염소상인은 책(라노벨!)을 팔랑팔랑거리며 읽는다.


[호오호오, 그림이 많군요. 내용은......조금 평이한 기분이 듭니다만, 오락물이라면 허용범위겠지요. 이것을 유행시키라는것은?]


[그것은 즉 오락이라는것이다만, 지구의 문화풍속을 소개하고 싶다는것같은 대수로운 것이 아니야. 어느쪽이냐면 평판이 좋아진다면 콜렉션의 하나가 되지. 그렇지 않아도 나의 취미라는 느낌이지만. 널리 보급시켜주면 기쁘겠네]


나는 알고 있다.


저런 풍채로 거친 행동을 하는 리더이지만, 어찌됐든 게임이나 만화에 자세하고, 라노벨도 잘 읽는다.


때때로 철야로 대전게임의 상대를 하거나 하므로, 리더의 집에는 몇번이나 가본적이 있으므로 경향도 대체로 파악하고 있다.


수인, 엘프, 드워프라던지 엄청 좋아한다.


[콜렉션이라는것보다.....취미입니까]


[그래, 진짜에게 [모에]를 침투시키고 싶어서 말이지]


리더가 말하는 진짜라는것은, 진짜 수인이라는것이겠지.


알아버리는 내가 슬프다.


[모에.....입니까]


미묘한 뉘앙스는 염소상인에게는 잘 이해가 안된 모양이다.


[그래 모에다. 로망이라고도 하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저의 감이 말하고 있으므로, 파해치는건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급시키는것은 이 한권 입니까?]


[아니, 다종다양의 [모에]가 있지. 수만권을 준비해둘께]


[그렇습니까, 제가 직접 다루는 상품은 아니므로, 같은 동종업자에게 맡기는것이 되겠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그래, 그런 부분은 맡길께]


진심이다. 완전 진심이야, 리더.


[잠깐! 같은 크리에이터의 입장으로써 말하겠는데, 판권이라던가 저작권이라던가 어쩔건데]


[그건 인류에 대해서 적용되는 법률인데 말이지. 거기에 우주인의 화폐로 받는다고 어떻게도 할수 없다고?]


[그래도! 뭐든지 해도 괜찮다는 문제는 아니잖아]


[후음......그럼 공동관리로써 놔두고, 나중에 환금할수 있다면 익명으로 기부하는것은 어때?]


[........현실적으로는 그런거지만.....그리고]


[응?]


[그.....라노벨만이라면 치우치니까, 다른것도.....그, 넣으면 좋다고 생각해]


리더는 팍하고 온모양이다.


[과연 그렇군, 시노는 그쪽 방면인가]


[아니.....딱히.......그런! 좋아하는것......이긴하지만...]


[뭐야뭐야? 도중부터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다고]


타츠히코여 분위기쫌 읽어라.


나도 모르겠지만, 어찌저찌 눈치로 알고 있다는 분위기를 내고 있잖아.


[나는 NL전문이지만, 그쪽으로 흥미를 낼 녀석도 있는것은 부정할수 없네]


[소....소녀의 소양이라고!]


리더가 실실 웃는다.


응, 힘내라, 시노.


잘은 모르겠지만.


[라는것으로 가까운 시일내로 [모에]한 책을 준비해둘테니까, 포교쪽은 잘 부탁해!]


[네, 알겠습니다]


[이쪽의 시노와 타츠히코는 방금전에 말한대로 렌탈할 셈이니까, 준비가 된 시점에서 연락해줘]


옆의 두명이 [하아......확정인거구나] 하고 [도나도나도~나]라며 중얼거린다.


[다른걸로도 아직 정하고 싶은것이 있지만 모에 포교나름이네. 그쪽은 보류하도록하고, 전위문은 등록하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는것 같다만, 이건 어디든 같은건가?]


[아니요, 여기와 지구에는 다른 분이 이용하면 문제가 있으므로 허가제로 설정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좌표만 안다면 전위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공공의 장소에 있는 전위문에는 화폐를 청구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좋아, 멋대로 이쪽을 사용할수 없는것을 알았다면, 당분간은 괜찮겠지. 일단은 이상이다, 미안하지만 맡기는것이 많아졌지만 잘 부탁해]


[아니요.....그쪽이야말로, 바빠지는것이 아닙니까?]


[이제부터 가장 바쁜것은 이 미노루다. 나나 시노나 타츠히코는 아니야]


.......어래?


지금의 이야기로 나의 역할은 없었을터인데.......


[그렇다면 건강하시길]


염소상인은 돌아갔다.


[좋았어, 일단 지구로 돌아갈까. 그리고 방금 말한대로 부 리더에게는 바빠져줘야겠어]


거슬러도 쓸모없으므로, 나는 애매하게 끄덕여뒀다.


그럼, 무슨 짓을 시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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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냐루코에서도 있었던 내용이 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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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8 (염소상인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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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염소상인 또다시


세명이 지른[염소]라는 말에 이제 막 등장한 염소상인은 반보 물러났다.


한순간 허둥대다, 바로 마음을 잡았지만 곤혹과 이해가 엿보인다.


그리고 지금 어렴풋이 분노의 빛을 내고 있다.


우리들도 첫대면에서 [원숭이닷!] 라고 말하면, 화가난다.


설마, 염소상인도 부탁받고 왔는데 폭언을 뱉을줄은 몰랐겠지.


[그러니까, 처음뵙겠....습니다. 에이디엘리트 메이슨입니다]


[아가노 사에다. 사에로 괜찮다고. 당신이 소문의 염소상인인가? 어이, 진짜 염소라고. 쩐다고, 정말로 염소?]


지금 염소상인쪽에서 먼저 마음을 다 잡은거 본거 맞지?


없던일로 해주는거지?


어째서, 돌아갈려고 하는거야?


랄까, 리더 어째서 이렇게 텐션이 오른거야?


이미 MAX잖아! 이런 리더 본적이 없어.


염소상인이 이미 어이가 없어서 굳었잖아.


[.......사에공, 귀녀로부터 연락을 받아, 저와 거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용무가 없으면, 지금 바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래 보여도, 여러가지로 바쁜 몸이므로]


[이야아, 미안미안. 거래말이지, 응, 까먹었었어. 당신의 모습을 본 순간 완전히 까먹었다고]


배짱부리는걸 좋아하는 리더이지만..... 나는 알고 있었어. 이걸 내가 잊다니.


염소상인은 뚫어지게 리더를 노려보더니, 감정을 억누르고 , '크흠'하고 헛기침을 했다.


[뭐 상관없겠죠. 거래전의 가벼운 잡담이라는 것으로, 여러가지 못들은걸로 하죠. 그럼 본제입니다만, 행성공략병기등에 대항할 방어설비를 소망하셨습니다만, 지불할 대가가 없다, 또는 대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겠다, 그런 말이였지요]


염소상인 역시 아직 화나 있잖아.


요점만 딱딱 말했지만, 분수에 맞지않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 뭐냐?장난하냐? 라고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뭐, 그런거다]


[이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돈으로는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통상권마다 통일된 화폐를 이용할수 있지만, 그래도 규모가 크게된다면 신용이 부족해집니다. 별 하나 점령하거나, 또는 맞는 규모의 것이 된다면, 그 별에서 발생하는 화폐 전부를 모은 이상의 가격이 됩니다. 그렇기에 그 별의 화폐와 통상권에서 쓸수있는 공통화폐의 교환은 불가능하며, 사실상 지불을 맡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이 부족하다고 말할수 있네요]


물론, 이 별에 살면서, 이 별의 모든 화폐를 모은 이상의 통일 화폐를 가지고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이지 않겠지.


[그런데 말이지, 돈으로 살수 없다면......물물교환정도 밖에 없지않은가?]


[그 말대로 입니다. 동등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대가를 치른다, 행성규모의 거래로는 그런 형태로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의 제안입니다만, 행성 하나를 점령할수 있는 존재로부터 지켜낼수 있는것을 희망한 경우, 그 공격을 뛰어넘는 방어 성능을 필요로하기때문에, 조금 비싸질거라고 말씁 드릴수 있겠습니다]


즉 낼수 있냐, 아앙? 이라고 말하고 싶은것같다.


[거기까지는 알고 있어.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잘 알았다고. 그래서다, 이번에는 이쪽의 카드이다만, 그것을 내보이도록하지]


[마음껏요]


[이 미노루가 당신에게 넘긴 펜던트말이지, 그것의 가치는 어떤가?]


[분수령의 이치말이군요. 그것은 확실히 행성 하나와 교환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품입니다. 그렇지만, 둘도 없는 물건이고, 이미 소지하고 있지 않으시겠지요. 그렇다고해도 그 하나로, 두개의 대가를 요망하는겁니까? 그건 너무.......]


[아니, 내말을 안들은거야? 나는 그 펜던트의 가치는 이라고 물었다고]


[..................]


[.................]


[뭐 그렇네요. 상당히 보기힘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그대로 거래처에 가지고 간거지?]


[알아채신겁니까?]


[그건 우리의 카드의 하나가 디자인해서, 카드 2가 충실하게 작성한것이다. 제작자....아니 입수자의 의사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그렇지?] 라고 리더는 두사람쪽에 보며 물었다.


[주문은 눈에 띄지 않게였으니까, 그렇게 선을 그었지]


[디자인이 섬세한것이였으니까말이지,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쓴다고해서 내구성을 중시했다고]


타츠히코가 엄치척을 했다.  


[그것뿐만이 아니지?]


어딘가의 가정부가, 주인의 비밀을 발견한듯한 얼굴이다.


[뭐어, 보는 사람이 본다면 가치를 알정도로는 힘냈지]


[응, 나도 디자인에서 그런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했으니까, 그점을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만들었지]


잠깐 기달려봐!


열심히? 시노가 열심히 라고 말했어?


장식품의 디자인 책의 삽화, 또는 도시계획조차 한손으로 디자인한 지금 잘나가는 여자가 열심히라고?


랄까, 타츠히코. 너가 만들어준 대신에 스테츄에서 수업이 몇번이나 휴강이 됐다고 생각하는거냐?


소재 시리즈조차 방타처럼 눈물을 흘린다고, 뭘 열심히 만드는거야!


젠장, 둘다 별거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그런 역작이라면 받지 않았다고.


[그래서다, 우리의 카드 그 1과 그2가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한 작품이다만 어땠는가?]


[예술의 발로와 문명의 발전도는 관계가 없다고 말할수 있는 좋은 예이네요. 거래처, 뭐 행성레벨의 구매가 가능한 분들에게는 절찬이였다고 말해두지요]


그렇구나......만세, 내 펜던트.


[그걸로 어느정도의 대가가 되지?]


[솔직히 굉장하지요. 우주선 하나정도는 된다고하죠. 행성과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그런가, 뭐 그 정도면 상정내의 범위군]


어디사는 기업가인것같은 말을.


게다가 리더는 재수가없다.


[그런 이유다, 이 카드를 렌탈해주도록하지]


[엣?]


[우엣?!]


[이 녀석들은 견식이 늘어나는것만으로 빛나는 존재다. 그래도 아직 원석이니까 말이지. 그래서다, 데리고 다니면서 고객을 얻어와달라고. 수수료는 이익의 15%, 된다면 부자거나 권력자로 부탁해]


[자금모으기와 커넥션 만들기 입니까]


[그래. 단독으로 방어기구를 만들수 없잖아, 우호적인 종족을 다수 만들 필요가 있지. 자금을 모을겸 인맥을 만드는거지. 후원자를 고르는것은 신중하게 하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그쪽의 상황을 전혀 모르니까, 신용하고 맡기겠어]


[제가 뒤에서 배신한다면?]


[이쪽에는 비장의 수가 있다고. 배신하지 말라고]


어레? 나 말하는거?


[......알겠습니다. 장래적으로 그들에게는 성장해주는 편이 저에게 있어서도 유익하겠지요. 협력하겠습니다]


뭔가, 대화가 점점 맞춰져서 진행해되버렸다.


[그럼, 여기까지는 단순한 거래. 이제부터는 나 개인적인 부탁이다만......]


리더가 씨익하고 웃었다.


절대로 제대로 된일이 아닐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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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1 입학첫날의 아가노 사에


대학시절의 5명을 알고 싶다는 요망이 있었다고 해서 추가로 넣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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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니노마에 대학의 일예입시에서는 5명의 합격자가 나왔다.


오늘은 그 일예시험팀의 오리엔테이션 날이다.


교실의 문을 기세좋게 연 아가노 사에는, 교실내를 한번 둘러보고 얼굴을 찌푸렸다.


시간은 곧 9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할 시간이였다.


[뭐냐고, 아직도 2명밖에 안왔잖아. 생각보다 루즈하네, 이것이 그 니노마에의 일예인가?]


일예시험의 합격자는 다섯명, 요 수년간 합격자가 0명인게 이어졌기 때문에, 세간의 주목을 모았을터이다.


(......사퇴했다고도 생각할수 없다만, 단순한 지각이라고하면, 맥빠지겠네)


오리엔테이션은 아침 9시에 시작해 오후5시에 끝난다.


니노마에이며 장시간 구속되어 있는점으로 봐서,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이라고는 생각할수 없다.


할맘이 없는 녀석들하고 동기인것은 경원하고 싶었다.


[칫! 쓸모없는 녀석들이라면, 이 참에 쫓아내버릴까]


사에는 가까이 있는 의자에 기분나쁜 티를 내며 앉았다.


직후 소리없이 문이 열리며, 몸집이 작은 여성이 나타났다.


(꽤나 쬐끄만하네. 그리고 뭐야 저 로브)


앞이 트여있는 로브를 허리끈으로 묶은 몸집작은 소녀가, 교실에 한발 내딛더니 [앗] 하고 소리치며 휙하고 등을 돌렸다.


탓탓탓탓.......


복도를 달리는 구두음이 들린다.


(어이......뭐냐고, 지금껀? 저것도 신입생인거냐?)


이미 시간은 9시를 지나고 있었다.


남은 3명의 답답한 공기가 교실을 감싸는중, 유일한 남성이 일어났다.


교실을 나갈려고 열어젖힌 문에 손을 댄 순간, 섬광이 내달렸다.


직후, 쾅! 이라는 파괴음이 울리며, 모래먼지가 시야를 가렸다.


(......큭!)


사에는 창문에 몸을대고 밖으로 탈출했다.


(3층인가!)


낙하지점을 확인하고, 양손 양발로 착지한뒤 데굴데굴 구른다.


사에가 얼굴을 들었을때, 콩크리트 교사가 소리를 내며 무너지고 있었다.


[노리는건 나인가?]


작년에 조금 무리를해서 각방면에서 쫓기고 있다.


아직도 녀석들이 포기하지 않은건 알고있었지만, 대놓고 습격해올정도로 몰려있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상상대로라면, 나의 미스로 휘말리게 된게 되버리다만]


일어난 사에는, 왼쪽 발목에 위화감을 느꼈다.


보아하니, 착지할때 삔것같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기척이 들어, 사에는 조용히 그 자리를 떠났다.


사에의 예상대로, 탄막을 설치한것은 사에를 적대시하는 녀석들의 짓이였다.


전투에 관해서는 감이 예민하고, 살기를 잘 읽고, 라이플로의 저격조차[피해]버리는 사에의 업을 끓게하는 녀석들은, 사에의 출몰시간과 장소를 비밀리에 손에 넣어, 살기를 감지하지못하는 시간식 폭탄을 설치해 두었다.


무관계한 인간을 휘말리게 한 녀석들에게 어떻게 복수해볼까 생각하고 있던 사에였지만, 죽었다고 생각한 두명은 살아있었다.


뼈가 부러져, 장기입원이 필요한것같지만, 상당한 강운이였다.


[과연 일예입시팀이라는건가]


죽은사람이 나오지않은것에 안도했지만, 들어오는 정보에 묘하게 걸리는 점이 있다.


[교실에 한발들였다 나간 여자, 녀석이 사고후의 준비를 전부 해놨다고 했지]


여자의 태도는 교실에 들어오기전까지는 평범했다.


한발 들어왔을때 모든것을 깨달은 얼굴을 했다, 아마도 전부 이해한거겠지.


시간적으로 사정을 설명하고 도망칠 여유는 없었을터.


그렇다고하면 순간판단력도 좋다.


그 장소에 있는것으로 모든것을 안다, 그런 느낌인가.


무섭군, 그것이 사에가 여자에게 느낀 인상이다.


그렇지만, 어째서 그 장소에 교사는 안온것인가.


이상하다.


9시는 지나있었다.


오리엔테이션은 시작했을터이다.


교사가 얼굴을 비추지않은 이유는, 일예입시에 합격한 신입생 야바네 미노루에게 있었다.


직전에 그에게 걸려온 전화.


[오늘은 어쩐지 쉬어야할거 같으니 쉬겠습니다]


그 한통의 전화로 교직원 전원이 그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라고한다.


그걸 들은 사에는.


[카카카카카.......한발 들인것만으로 모든것을 이해한 여자하고, 왠지모르게 회피한 수수께끼의 남자. 이 세상은 이러니까 재미있어!]


발목의 아픔도 잊고, 사에는 사납게 미소를 지었다.


사에는 기대를 하고 있었다.


같이 입학한 다섯명중, 아직 얼굴도 본적없는, 야바네 미노루라는 남자를 만나는것을.


사에가 미노루와 만나는것은 삼일후, 거기에 다섯명이 한번에 얼굴을 마주보는것은 거기서 삼개월이 걸렸다.


이제부터 니노마에대학을 중심으로 그들의 전설이 칠해지지만, 미노루는 그런것은 꿈에도 모르고, 오리엔테이션 연기의 알림을 받고 작게[럭키]라고 중얼거렸다.


이것은 4월4일의 일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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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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