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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료수] 쌀 콜라


안녕하세요~


가리가리군 입니다!


요번에 일본 쿠라스시에서 가봤는데요.


독특한 음료수가 있어서 한번 사 먹어봤습니다.





제목에도 적혀있어서 그냥 아셨겠지만 


공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짜잔~~~~~

쌀 콜라 입니다!


한국말로 하면 쌀 콜라인데


여기서는 샤리 콜라라고 하네요


일단 콜라이긴한데요.


밑에 침전물같이 되 있어서 잘 흔들어 주셔야되요.


막걸리 흔들듯이요.


잘 흔들어주시면 


아침햇살? 보다 쪼금 연한 색깔이 나옵니다.


우유빛에 가깝다고 할수 있겠네요.


뭐 색깔이 이러쿵 저러쿵해도 제일 중요한건 맛이겠지요?


마셔본 결과


콜라이긴 콜라인데


펩시코카콜라도 아니였습니다.


뭐랄까 옛날에 한국에서 팔았던 815콜라?


그런느낌이였는데


다른 콜라에 비해서 단맛은 조금 떨어졌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어쩌다가 생각나면 한번쯤 마셔도 괜찮을 정도 였어요.


지역한정인지 아니면 쿠라스시에서만 파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보실기회가 생기시면 사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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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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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나는 전위문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곧 염소상인이 준비해준 인물이 온다.

딱 맞는 전문가라는 그 인물(인간 종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은 긴 수명과 풍부한 지식으로 많은 연구분야에서 굉장한 공적을 남기고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

[분명 만족하실 결과를 내줄겁니다]

그렇게 염소상인은 말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도 그런일이 있다니.......하자라고해도, 조사에 걸리지 않는다니.....어째서 또......]

어-이, 혼잣말이 내어나오고 있다고요, 랄까 통신 끊어도 괜찮을까요.

엄청나게 수상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 염소상인. 나는 그가 최적의 인물을 파견해준다는것에 안심하고 있다. 랄까, 나에게는 벅차다.

전위문의 콘솔이 전위자가 오고 있다는것을 알린다.

[온것같네. 정말로 빠르네]

나는 마중나가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었다. 조금 긴장된다. 염소상인 이외에 처음으로 만나는 우주인이다. 덧붙이자면 염소상인은 내 안에 염소이므로, 그다지 우주인이라는 느낌은 없다.

그럼, 어째서 이런사태가 되었냐면, 내가 구멍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견한것이 원인이다.

발견한 구멍을 나는 반지의 3D 홀로그램으로 확인해봤다.

하늘에서 본 상태에서는 확인 가능하지만, 홀로그램 위에서는 구멍의 존재는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줌을 해도 무리인것 같았다.

나는 별의 상세정보를 검색해봤다. 그렇지만, 구멍의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건가. 5m정도의 구멍까지 망라한다면 아무래도 정보가 많아져서 쓸모가 없어질거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다. 사전정보는 확인못했지만, 그래도 위험은 없겠지. 주변에 생물의 기척은 없고, 수호자의 반지가 있으면, 왠만한건 어떻게든 된다.

[만약을 위해, 내 방어는 올려둘까. 그리고 반지를 빛나게하면, 라이트 대신은 될거고]

육체에 직접 힘을 보내는 쪽이 위험하므로, 신체에 감싸듯이 힘을 둘렀다. 아마도 이 상태에서 때리면, 트럭의 충돌정도의 충격은 나올거다.

[준비는 이걸로 됐을려나. 뭐, 아마도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쁘띠 탐색기분으로 가볼까]

 반지를 발광시키며 주위를 밝히니, 안쪽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길이 있는것을 알았다. 조금 걸어가니 갈림길이 나왔다. 거기서 더 나아가니 똑같은 길이 몇겹으로 나눠져있었다.

[거대생물의 둥지같은 느낌이네. 개미둥지는 이런 느낌인건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입구같이 넓은 장소가 하나도 없는것은 다른 점일려나. ........이런, 또 갈림길이네. 뭐, 이쪽으로 가면 되겠지]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걸었다. 이럴때는 고민하지 않는게 제일이다. 혹시 잘못들어가면 반지로 입구까지 돌아갈수 있고, 돌아가고 싶으면 직접전위문까지 날라가도 된다.

[음, 이 주변......뭔가 수상하네]

나는 지극히 평범한 벽에 조금 위화감을 느꼈다.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생경험중에서 이런 감은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완만한 커브로 그대로 걸으면 원래왔던길로 돌아가는 커브. 너무 신경쓰여서 지나가지 못한 나는 그냥 느끼는대로 강화한 힘으로 벽을 때려봤다.

투쾅하고 파괴음이 울리며, 수미터의 두께가 한번에 무너졌다.

나는 그 안을 라이트로 비춰봤다. 어쩐지 그 안에는 공동이 있는것 같다. 공동으로 한발 나아갔다.

[아, 이거 그거다]

고대문명!

무너진 벽 안에는 넓은 공간이 펼쳐져, 주위와 같은 흙으로 만들어진 벌집과 같은 건축물, 벌집구조를한 궁전과같은 건물이 있었다.

[응, 어떻게봐도 인공적인 건물이네. 벌집구조로 만든 마하라자궁전같은 느낌이다. 사용한 벽재는 동굴의 벽과 같이 굳힌걸려나?]

마른 시메다인과 같은 것으로 발라져있는것은 동굴과 같다. 강도보정의 효과가 있는걸까.

[이 장소만 마크해두고 일단 돌아갈까. 스테미너가 바닥나기도했고, 침입자방지용 함정이라던가 무섭고. 사진만 찍고 철수해야지]

나는 핸드폰으로 몇장 사진을 찍고, 전위문으로 점프했다.

지구에 돌아가, 경트럭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핸드폰의 안테나가 서 있었으므로, 나는 동료전원에게 메일을 보냈다.


제목: 발견했다(´∀`)ノ

본문: 이런걸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세한것은, 첨부사진 참조. 답장접수중. 할말이 있으면 팔찌로.

          From. 미노루

바로 타츠히코로부터 메일이 왔다.

[제목: 양식미

본문: 사진 봤다. 아마도 여러가지로 계산을 해서 만든 건물이라고 생각해.  강도라던가 중력밸런스라던가. 상세한것을 알게되면 알려줘]

응, 녀석답게 전부 나한테 맡겨버렸군.

그리고, 시노로부터의 메일은 쌀쌀맞았다.

[제목: 사진

본문: 징그러. 벌레집 아니야?]

벌레 아니거든!!!!!!!!!!!!!!!!!!!!! 아마도이지만.

의외로 전화 할거라고 생각한 리더로부터는, 간소한 메일한통이 전부였다.

[제목: 주변정리중

본문: 염소한테 부탁해라]

초절정 주변 정리중이겠군.....잔당소탕이라던가.

미야로부터의 답장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걸로 방침은 정해졌다.

[염소상인한테 부탁해야지. 바로 연락하는건 뭐하지만]

꼬르르르르륵.......배고픔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배가 고프다고?]

그러고보니 반나절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나는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는 엄마가 저녁식사정리는 하고 있었다. 아침에 말 안하고 나가는 바람에 점심을 안먹은게 된다.

[미노루, 너 오늘 어디에 갔다온거야?]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근처를 차로]

나는 접시의 랩을 가볍게 벗기고, 전자렌지에 가져갔다.

[호우사쿠가 차를 타고 싶은데 없다고 소란피웠다고]

[그럴게 지금 눈이잖아. 밭일도 없을거 아냐?]

다이얼을 돌려서, 가열 버튼을 눌렀다.

[그런거 엄마는 모른다고. 역까지 가고 싶었던거겠지. 너 경트럭 쓸거면 호우사쿠하고 사이좋게 쓰라고. 엄마는 싸우는거 보기 싫으니까]

[알았어, 앞으로는 조심할께]

완고한 아빠와 소극주의인 엄마.

밥을 담고, 데운 반찬을 식탁에 올렸다.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조금 생각했다.

이제부터 차를 빈번하게 쓰는건 그만둘까. 저쪽에서 하루종일 있는걸 생각하면, 밭에 차를 방치해두는것은 좋지않아.

조금 춥지만, 혼자일때는 학창시절때 사둔 원동기라도 탈까. 앞으로 한달은 눈이 있을거고, 그때까지 차를 사는것도 좋을지도. 리더에게 부탁해서 사달라고 할까.

독을 먹는다면 접시까지, 금전적인것은 일단 리더에게 빌붙도록 해야지

밥을 다 먹고, 방에 돌아와서 나는 염소상인에게 전화했다.

[............왜그러십니까?]

다소 목소리가 굳은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확실히 연속으로 전화한 기분이 들지만.

[뭔가 말이죠. 별을 탐색하다보니 고대문명같은 유적? 확실하게 인공물인 건축물을 발견했거든요]

[그...그건 진짜로? 일단 그 별은 몇대나 수호자가 바꼈지만, 그 때마다 별 전체의 스캔을 했을터인데요.....]

오, 꽤나 당황하는데.

[절벽에 구멍을 발견해서 말이죠, 거기를 탐색하니, 벽에 숨긴것같은 입구가 있어서 말이죠. 운좋게 발견했다......라는?]

내가 말해도 알겠다. 의미불명이다. 보통은 그렇게 간단하게 찾지못한다.

[그....그렇습니까. 그러니까, 그렇다고하면 조사하지않으면 안되겠네요. 라고해도, 비용은 이쪽에서 대겠습니다. 숨겨진 고대문명의 유적은요. 확실히 숨겨진 하자니까요]

지구에도 있는 하자담보책임이라는거군.

[역시 원래는 조사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그렇네요. 중요한 유적이나 위험한 유적도 있으니까요, 평범하게 발견된 단계에서 조사가 들어갑니다. 원래 미조사유적이 있는 시점에서 매매는 안되니까요. 이미 멸망한 문명의 경우, 그거야말로 몇억이 있는지 알수 없지요. 남몰래 문명을 세우고 멸망한것도 드물지 않으니까요.

그런경우에도 일단 조사를 하고, 안전하다는것을 확인한후에 매매가 됩니다]

염소상인에게 연락해서 다행이다.

[그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알고있는 연구자에게 연락하겠습니다. 연구에 빠진 종족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우수한 종족이 있으므로. 바로 연락을 해보도록하죠. 정해지는대로 이쪽에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나의 스테미너는 바닥이다. 이불에 엎드린채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경트럭은 그만두고 원동기로 밭까지 가서, 별로 가 바로 반지의 제어연습을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되지않아 염소상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미노루공, 이쪽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조사함이 파견됩니다. 그 전에 사전조사로 한명 그쪽에 파견될겁니다. 전위문의 세큐리티레벨을 낮추고, 등록자만의 제한을 해제하고, 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딱 별에 있으니, 그건 바로 가능합니다]

[전위문의 좌표는 이쪽에서 가르쳐둘테니, 바로 전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두로 돌아간다.

전위문의 콘솔이 격하게 점멸한 직후, 전위가 끝났다.

거기에 나타난것은...............

[거북이다아아아아아아!!!!!!!!]

전위문의 중심에서 그냥 거북이가 떡하니 서있었다.

두번째 우주인은 거북이.

역시나 상상외였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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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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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멘]코우라쿠엔 -닭스프라멘+교자


이번에는 코우라쿠엔이라는 체인점이 생겨서 


한번 가봤습니다-


싼맛에 간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가니까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왠지 닭고기가 땡겨서 닭스프라멘은 시켜봤습니다!


이름은 따로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이건 안비밀이지만 코우라쿠엔에서는 라멘보다 볶음밥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주문을 완료하고


10분정도 지나니 라멘하고 교자가 나오더라고요


이렇게 뽀얀 스프에


닭고기 챠슈, 계란 등등


여러가지 고명이 얻어져 있었습니다.


면은 일본 냉면에 넣는 면인데요


우리나라로하면 쫄면면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리고 셋트로 주문해서 나온 


교자입니다.


뭔가 비주얼이 빈약해 보이네요....



그럼 맛평가!!!


일단 라멘은


두꺼운 닭고기 챠슈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질기지도 않았고요. 나름 맛있었습니다.


계란도 안에가 반숙인게 좋더라고요.


스프는 그냥 무난한 닭스프였습니다. 먹다보면 물이 계속 땡기는 기름많은 국물이였죠.


거기에 면은 영-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면을 사용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라면 점수는 5점만점에 2.5점


교자는 


생각보다 안따뜻했고 바삭함이 덜하더라고요


맛은 괜찮았지만요


그래서 3점 


총점수로는 2.5점정도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싼 만큼의 맛이였지만 역시 싸도 맛이 있어야하는건 당연한거 같았습니다.


한번 호기심이 생기거나 지나갈일이 생기시면 드셔보세요.


싼데 이정도면 뭐- 라는 느낌을 받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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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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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1-2 햅쌀 수호자의 수행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1-2 햅쌀 수호자의 수행


절대로 아키하바라 근처에 있겠구만. 그 주변이라면 리더의 특급이성도 조금은 옅어질지도 모르겠군.

[염소 상인과의 거래 말인데요, 그거 진심이예요?]

[진심이야, 진심. 완전 진심]

뭐랄까, 갑자기 수상해지네.

[모에......인거지요]

[그래, 모에다]

이 사람 딱짤라 말했어. 

[그래서 어떻게 할려고 그런건데요? 돈을 벌려고 하는 목적도 아닐거고]

[이주 시킬려고 생각하고 있어]

[.......하?]

[별을 단순히 가지고 있어도 별수 없잖아? 라고 해서, 친구들끼리 놀려고만 하는것도 쫌 그렇고. 즉 별이 하나 있다면, 어떻게든 쓸수 밖에 없잖아]

[그렇네요. 나도 그럴 생각이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집을 건거고요]

솔직하게 말하면 혼자서는 벅차다. 리더의 지혜에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 그러니까 이건, 너 개인의 안건에서 우리들 다섯명의 안건이 되었다는거지. 그렇다고하면 리더로써는, 별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지. 그래서 생각한것이 이주다. 그것도 수인. 지리지?]

[특수한 취미를 가진 사람한테는 그렇겠지요]

[카카카.....부정하지 않겠어. 그래서, 그것을 알아주기 위해서 좋은것이 그거라는거지. 그것을 읽고 0.1%라도 좋아, 흥미를 가져준다면 감지덕지, 0.001%라도 이주해볼까라고 생각해준다면 만만세]

[즉 모에는, 이주를 시키게 하기위한 전략입니까?]

[그렇네. 나의 취미도 아마도 들어가 있지만. 애초에, 이주를 부탁할려고해도, 이 별에 흥미를 가져줄지를 모르겠어. 비싼 돈을 내며 이주했는데 행성방위가 빈약해서 별을 뺏기면 곤란하지.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별이고, 리스크가 넘치고 넘치면 아무도 오지 않겠지. 수호자가 있어도, 어느 별의 녀석인지도 모르지. 애초에 그 종족의 녀석들이 떼지어서 올거잖아? 자기들하고 적대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뭐든지 의심암귀가 되어버리는것이 간단하게 상상이 되니까 말이지]

[.........라노벨은 그 포석이라고?]

[그래. 우리들은 수인에게 흥미가 있습니다.이렇게 호의적입니다. 짐승속성 대 환영, 아무런 걱정없이 이주해주세요 라는 우리들의 문화로 표현하고 싶었다는거지]

.....과연, 오타쿠 취미를 이것저것 제안하더니, 이런 생각이 있었다니.....

[즉, 취미와 실익을 겸한 작전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취미 쪽에 비중이 치우친것같은 기분도 들지만.

[물론이지, 그리고 또 하나. 방금전의 리스크 건말인데, 염소상인의 일족은 꽤나 문명이 발달한것 같은데 말이지. 그런것이 있다면 투자할려는 뒷배도 있을거잖아. 우호적인 종족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리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말이지.]

[.........혹시 그럴싸한 이유를 말하고 있지않아요? 고양이귀 모에~ 라고 소리친 뒤에 정당화 할려고 한다던가]

일단 찔러보자.

[미노루, 나는 슬프다. 너가 그렇게 의심이 깊은 인간이였을 줄이야]

[그렇죠, 단련받았으니까요]

[그런가, 단련시킨 녀석에게 한마디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혼잣말이라도 해주세요. 아무도 방해 안해요.

[그건 그렇고, 지구로부터 이주는 어떻게 할거예요? 처음에 했던 이야기라면 그쪽이 메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처의 토지를 독점할거라고 말했을터다.

[그건 그 나중이다. 이쪽은 기술이 말이지. 아마도 이지만, 측량해서 구획정리하고, 인프라를 다져서 주거세우는데 10년은 걸릴거 같다]

[아 그렇겠지요]

[우주인의 생태는 모르겠지만,나의 예상이라면 녀석들의 이주라는것은, 우주선채로 내려와서, 거기를 거점으로 살거라고 생각해. 장기체재할 경우에는, 프리패브와 같이 두는것만으로 기능하는 주거를 지참할 터다. 쓰레기나 배수의 순환시스템도 우주선의 시스템을 간의화, 경량화한것을 가지고 있을거고, 에너지는 소형원자로같은것이 있을지도 모르지. 어떤것이던지, 이주해온 종족의 생활형태를 참고해서, 좋다면 구입할지 빌리던지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뭐어, 그건 또 한참뒤의 이야기라고 말하고 통신이 끊겼다.

바쁜건가, 정말로 상황을 볼려고 건것뿐인지, 달리 대화다운 대화는 없었다.

나는 상반신을 일으키며, 하늘을 올려봤다.

연한 푸른색의 하늘은 흐릿한 색으로 보였다. 지구와는 다르다, 새파란 하늘도 본적이 없지만, 이 별은 원래 이런 색인걸지도 모르지.

[이번에는 여러 장소에 가볼까]

반지를 써서, 이 별의 홀로그램으로부터 적당한 장소를 터치했다.

숲 한가운데나 물 주변에는 작은 야생동물의 모습이 있었다.

대형 포유류의 모습은 아직 없다.

암초지대에는, 바위가 풍화되지 않았는지, 예리한 바위가 여기저기 있었다.

[지진같은 지각변동이 적었던 탓일려나. 지층이 노출된 곳도 없고, 뭔가 만들어진 풍경같은 느낌도 드네]

데이터입력으로 만들어진 지형, 예를 들면 산이나 언덕이나 초원이나 강같은 것들은 배치한것같은 인상이 든다.

[이렇게되어 있으니, 벼랑이라던가 절벽같은것을 보고싶어지네]

그럴듯하게 보이는것을 홀로그램에서 찾아, 하나의 장소를 정해 날라갔다.

[음.......뭐냐이거?]

가파른 절벽의 밑부분에 큰 동굴이 있었다. 아니 동굴이라기 보다는 원형의 땅굴인것같다.

[높이는......5m정도인가. 벽면은, 점액같은것이 굳은것 같네. 미끈미끈하지만 딱딱해]

접착제를 바르고 싶어서 굳힌것같은 흔적이 천장까지 계속 이어졌다.

[커다한 생물의 점착액.....뭔가 기분나쁜 상상이네]

보아하니 완전히 말라, 긴 시간 방치해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어떻하지]

나아갈거인가, 멈출것인가.

[뭐어, 결론은 나왔지만.......탐험.....해볼까]

구멍의 안쪽은 완전 어두컴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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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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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가리군] 나름 모바일게임 치고는 신박했던 드래곤 히어로즈를 해봤다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제 기준에서 나름 모바일게임치고는 신박하다고 생각한 게임 드래곤 히어로즈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합니다.


잡담이 길어지면 루즈해지니


바로바로 ㄱㄱ하도록 하죠!


일단 메인 화면입니다.


드래곤과 몽둥이 같은 스태프를 든 여왕? 공주? 였나?


아님 영웅이였던가?


가 메인화면에 떡 하니 있습니다.


첫화면만 보면 이게 무슨겜인지 도저히 감이 안옵니다! ㅎㅎ


바로 터치를 하면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스토리와 


조작법 설명이 나옵니다.


뭐 조작법이라던가 어려울게 하나도 없습니다만...


그러게 진행되다보면


어느세인가 보스를 보게 됩니다.


튜토리얼이라서 약해빠진 보스입니다.


몇대 뚜까 패면


꽤엑~ 하면서 끝나요 ㅎㅎ


별거 없는 튜토리얼과


스토리를 보고나면


이런 홈 화면이 나옵니다.


한글이라서 보기는 매우 편하네요~


여기서 부터는 딱히 설명이 그다지 없는거 같은데


하나씩 누르다보면 설명이 깔짝깔짝 나옵니다.


뭐 그런거 다 필요없이


가챠가 제일이죠!


가챠를 하면 전투하는 영웅들을 뽑을수 있는데요


자세한것은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전 딱히 슈팅게임을 좋아하지 않아서


게임자체는 별로 였어요 ㅎㅎ


그래도 여러분들은 재미있을수도 있으니!


영상보면서 판단해주세요!




도움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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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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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1-1


길어서 중간에 짤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1 -1 햅쌀 수호자의 수행


별의 수호자의 반지에는 작은 보석이 끼워져있다.

직경5mm정도의 그것은, 별의 중심부에 [어떤 원석]을 박아, 수백년에 걸쳐 천천히 별의 에너지를 담아서 만든다.

그 힘을 끌어내, 수호자가 쓸수 있게 한것이 링 부분이라는것 같다.

[밧데리 내장형인 노트북 같은건가]

적어도 별의 수호자가 다룰수 있게 커스터마이징 되므로, 사용하는것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완전히 다룰수 있게 되야하는것이 난이도가 높다는거지]

나는 조금 지친 몸을 눕혔다.

반지는 소유자의 사고를 읽어 힘을 준다. 단, 세세한것은 서툰 모양이다.

어찌됐든 힘의 방출이 대충이랄까, 결과는 나오니까 과정은 상관없겠지, 라고 말할뿐인 두리뭉실한 상황이였다.

마음 편하게 사용하면, 물 한컵이 마시고 싶을뿐인데 수도꼭지를 최대로 돌린것 같은 헛수고 같은 일이 벌어진다.

[일단 필요한것은 힘의 조정인거 같네]

완면한 경사를 평평하게 다져봤다. 확실히 평평하게는 됐지만, 먼곳에 작은 산이 생겼다. 필요한 만큼의 힘을 쓸건지, 남은 힘을 어디로 보내던가, 그것이 안되면, 어딘가에 뒤틀림이 나타나는것 같다.

구름을 불러오니, 사방팔방에서 작은 구름이 모여들어 머리위에서 회오리 치기 시작했다.

[폭풍우가 될줄알고, 급하게 흩어지게 했더니 오히려 큰일이 되버렸네.......]

먼 곳에서 나무들이 바람에 쓰러져, 나선회전을 하면서 하늘로 올라갔다.

[대지를 융기시키거나 깎는다는건, 어느정도의 힘을 쓰면 되는지, 감이 안오네]

양손으로 들수 있는 무게이상이 되면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 부분이 힘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자각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딱 좋은 소금간을 익힐려고 생각해도, 매번 필요한 힘은 다르다. 뭔가 생각한대로 힘이 써지지 않으며,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것이다.

[이 피로감은 그거네. 나의 몸을 통해서 힘을 쓰고 있어서 그런거네]

그렇다, 지금까지 신경쓰였던것의 하나를 알았다.

별의 수호자의 반지는, 힘을 모으는것, 방출에는[의사]가 필요한것이다. 즉, 인간이 낀 반지에[의사]를 담아야지만 쓸수 있다는것이 된다.

그렇지만, 반지라고해도, 별이라는 천체로부터 모은 힘을, 평범한 인간이[의사]로 이끌어내, 신체를 매개로 사용하는것이다.

체력과 정신력을 대폭으로 사용하며, 육체와 정신이 서서히 피폐해지게 되는것이다.

[그거다, 이 동통과 비슷한 저림은, 관리기라던가 풀깍기를 쓴 다음이랑 똑같네]

엔진 구동의 소형기계를 초장시간 사용한 후의 권태감과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별을 하나 조종한다는것과 밭을 일구는것이 비슷하냐라고 묻는다면, 여러가지로 답변하는것이 곤란하다만.

초원에 대자가 되서 누어있는것은 기분이 좋다. 특히 그 누구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것이 좋다.

따뜻한 바람이 볼을 쓰다듬는다.

염소상인은, 별의 수호자의 반지에 대해서, 소유자가 있는것만으로 천지이변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라는것은 반지만으로는 잉여에너지를 흡수하거나 하지 않는걸까.

지금도 반지가 어떤 힘을 흡수하고 있는것이 느껴진다. 라는것은, 흡수조차도 수호자의 신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걸까.

[뭔가 쫌 싫네]

역 앞의 주차장을 만든다면, 역으로 가는 통근통학객에게 쇼트컷시키는 것같은 기분이다.

[몸도 움직이지 않고, 반지의 기능이라도 봐둘까나]

반지로부터 별의 홀로그램을 불러냈다.

3D표시된 그것은, 손가락 하나로 회전을 시키거나, 줌하는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니, 육지가 절반 더.....대충 6할 조금일까나. 바다가 3할, 남은것은 호수같은것일까. 소금호수일지도 모르지]

지구본을 떠올렸지만, 그 정도로 육지가 많지 않았다.

별의 표시부분을 클릭한다.

[25시간 15분으로 자전하는건가. 이건 지구시간으로 적혀있지만, 내가 소유자니까 그렇게 표시 되는거겠지. 공전은 287일, 꽤나 빠르네. 중력이 지구와 변함없다고 느끼는것은, 공전의 각속도가 크다는거겠지. 라는것은 이 별의 질량은 지구보다 가볍다?

뭐, 자세한것은 조만간 알아보도록 하고, 대강의 감각은 알겠다]

거기에 자세한 메뉴를 표시시키니, 돌연 왼쪽 손목이 은은하게 열을 냈다. 손목에 동화되어있는 통신기에 전화가 들어온 모양이다.

터치하니 리더의 이름이 표시되었으므로 [ON]을 클릭.

[여어, 상태는 어떠냐?]

[아직 막 시작한 참이라 아무것도. 그래도 세세한 제어에는 시간이 걸릴지도]

라기보다 몸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초장시간의 제어연습은 못할거라고 느꼈지만.

[그러냐. 쓸수 있는것하고, 완전하게 사용하는것은 다르니말이지. 그걸 대신 떠맡는것도 할수 없으니 너의 독자적인 힘이다. 시간이 걸려도 잘 쓸수 있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응, 그렇게 할께요. 그런데, 무슨일이예요? 뭔가 용무......라는것보다 단순히 상태를 볼려고 했다던가?]

[그렇지, 새로운 장난감은 쓰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거 좋네, 도청될 걱정도 없고, 장소도 관계없고]

새로운 장난감......기술의 결정을 모았을터인 오버테크놀로지가.

뭐, 리더는 그런것도 잘 알고 있겠지만.

[확실히 지구와 이쪽에서의 통신이 가능하니까 편리하네요. 그 대신, 길 한복판에서 쓰면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겠지만요]

자신의 손목에 향해 말을걸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중2병 환자냐.

[그건그거. 그것도 또 괜찮은, 거겠지]

리더는 즐겁다는듯이 목소리를 떨었다.

[그래서 그쪽의 상황은 어때요? 아직 동경에 도착한지 얼마 안됐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  마구마구 쇼핑중이다]

.......라노벨인가.


일단 여기서 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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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21화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제는 집에 와서 바로 뻗어버려서 못 올렸네요 ㅠㅠ


근데 리오찡 어떻게 된거야!


이번화 완전 노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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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시]하늘에 묶인 캐슬 마이스터 (19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미연시를 소개하게 되는것 같네요!


최근에 할게 많아서 번역도 불규칙하고 글도많이 못올리게 되네요.


그래도 하루에 글 한개정도는 쓸려고 노력중입니다!


여튼여튼


이번에 제가 재미있어 보이네!


라고 생각이 든 게임



하늘에 묶인 캐슬마이스터!


라는 게임입니다.


이게 18금 웹게임으로도 있는건지


구입을 하면 6성 확정 가챠를 준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기회가되면 


웹게임쪽도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왜 '재미있을것같다'


라고 생각한 이유를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처음은


제작입니다.

일단 제목 그대로 이 게임은


캐슬 마이스터입니다.


그럼 성을 짓는다는 거겠죠?


참고로 전 이런 제작하고 진행하는거


좋아합니다!


재료를 모아서 성을 짓거나


필요한걸 짓는건 


자기가 원하는 모양의 


성을 지을수 있다는거겠지요?



다음은 


전투인데요.


옛날 느낌나는


전투방식이지요?


옛날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추억팔이!!



추억느낌이 난다고해서


전투 방식이 재미 없을거라는 


생각은 들지가 않습니다!


밑의 사진이


전투모드에 들어 갔을때 모습인거 같은데요.


이거 나


공주사냥 던전마이스터에서 봤어!!!!


제작사가 거기였구나.....


나중에 공주사냥 던전마이스터도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는 게임이이죠!


ㅎㅎㅎ




그리고 나오는 


다양한 


이 종족입니다.


이 회사 게임이라면 


이런 이 종족중 여캐릭이라면 


전부다 가능하답니다.




참고로 


이 여자애가 


처음부터 주인공하고


같이 다니는것 같던데요.


그렇다는것은!


주인공과 하는 첫 제물이겠군요! (흐흐흐)



뭐 이런


호쾌해 보이는 


여자 캐릭도 나오는군요!


겁나 쌔보이네....


그리고 


함정요소는 빠질수가 


없지요!


얘는 네크로멘서 일까요?


아니면 벤시?


뭐 자세한건 게임을 해봐야 알겠지요!




이런 저런 느낌으로 제가


재미있다고 느낀 부분들입니다!


재미보다는 헛소리를 많이 한것 같지만 흠흠







그럼 이 게임의 배경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궁의 건설이나 수복, 축성등을 특기로하는 마법사[단량사]의 아파로는 언젠가 자신의 공방을 가지는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일환으로 인블스 왕국의 유적조사의 일을 받았지만, 운나쁘게 붕락사고에 휘말려버린다.

그리고 헤맨 끝에 마석의 안에 잠들어 있는 여자아이 피아하고 만난다.


눈을 뜬 피아는 자신의 기억은 없지만 신은 반드시 있다고 말한다. 계속해서 신의 능력으로써 유적전체를 움직이는것이 가능하며, 어떻게 해서든 입장금지시 되어있는 왕국의 성지[신향의 화랑]에 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목적을 말한다.


믿을수 없는 말만하는 피아는, 유적을 공방으로써 마음껏 써도 되니까 같이 목적지에 가줬으면 한다고, 다그치며 꼬득였다.

어쩔수 없다는 듯 조건을 받아들인 아파로는 자칭 여신의 사도이며, 이동가능한 유적을 공방으로써 꾸미면서 북상했다.

얼마 안 있어, [그아라크나 성채]의 소문은 국내에 퍼져, 가치 있는것이나 위험한것으로 취급당해 그것을 노리는 자들과 싸우면서, 아파로는 여신의 기억에 해당하는 진실을 찾아간다.



결연의 여신과 같이[인연을 잇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음....이동하는한 유적이라니..


그냥 이동요새 아닌가.... 


뭐 여튼 나름 흥미는 있는 내용이네요!


그럼 관심 있으신 분들은 DMM18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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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0  밭과 아버지와 리더와 임시면허인 나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0 밭과 아버지와 리더와 임시면허인 나


새로운 장의 시작입니다. 

당분간은 미노루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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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냐?]

아버지의 말이 실내에 울린다.

할말이 있으니까 라며, 아버지를 내 방에 불러, 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어쩌피 이제부터 밭을 쓸거니까, 내가 사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말하니 이런 말이 돌아온 것이다.

예상 범위내고, 리더로부터 변명할 말도 받아왔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단도직입적이네.

[애초가 일년간 공짜로 빌려주고, 내년부터는 사용료를 내라는 말이였잖아]

[그래, 호우사쿠하고 같은 조건이다]

[형에게 월 얼마에 빌려주고 있어?]

[월 5만엔이다]

[조건은?]

[집에 있는것을 전부 포함해서다]

후음....형은 당연히 집에서 산다. 야채를 씻는곳이라던가, 출하조정작업의 장소도 필요해질것이다. 수도는 우물물을 쓴다고해도, 전기세나 집세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겠지.

그것말고도 경트럭이나 트렉터도 집에 껄 사용할거고. 아무래도 내구자재나 소모품등은 자기가 구입할수밖에 없겠지만, 집에서 쓰지않는것은 자유롭게 써도 될것같은 기분이 든다.

집, 밭포함해서 초기자금은 없다는것인가.

생활비를 집에 넣어둔다고 생각하면 꽤나 싼 금액이겠네.

[그러면 가령 20년을 빌린다고하면, 땅임대값은 1200만엔이지. 아버지는 그 때면 68세고. 30년 빌리면 1800만엔. 빌린다고하면 그건 쓸데없는 지출이 되잖아]

[그렇다고해서, 사겠다는거냐? 그런 돈이 어디에 있는데?]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원래라면.

[단기로 알바해서 번 급료를.....뭐, 쓸데도 없어서 운용하니, 운좋게 크게 벌어서 말이지]

여기서는 천천히 아버지의 눈을 보면서 말한다.

[이대로라면 적금으로 썩혀버릴거고. 정말로 쓸곳이 없는 돈이라서, 밭 구입 자금에 쓸까해서. 그래도 자식 DC는 해줬으면 좋겠어. 덧붙여서 공짜로 1년간 빌려준다는거였으니까, 그 금액도 빼줬으면해]

리더의 [놔뒀더니 적금이 잔뜩 생겨서, 밭을 구입하겠습니다] 작전은 우리 아버지한테 먹힐것인가.

그 돈은 나중에 리더한테 빌릴거지만.

[조금 알아보고오마]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고 나갔다.

[.............후우]

부모를 상대하는것은 뭔가 지치네.

대화를 거슬러 올라가면.

4명이서 대화를 끝내고, 전위문으로 지구에 돌아오니, 이쪽은 이미 저녁이였다.

역까지 보내니, 타츠히코하고 시노는 이사 준비를 한다고 한다, 회사를 어떻게 해야하지, 라며 꺄아꺄아 시끄럽게 굴면서 동경으로 돌아갔다.

우리 집의 소재지는, 아슬아슬하게 관동에 안들어가는 동북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미묘하게 짧고, 겨울방학은 미묘하게 긴 산골짜기다.

두명을 보내고 난뒤, 리더와 찻집 라파에로에 들어갔다.

[저기 미노루, 부모자식이라고해도 밭의 매매다. 측량사를 부른다고 할지도 몰라]

리더는 둘이서 있을때는 미노루라고 부르는것이 좋은 모양이다.

[그때는 현황그대로, 공공지도에 있는 면적으로 괜찮다고 말해라] 

어찌됐든 옛날의 토지는 면적이 지맘대로여서, 측량하면 면적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째서 그렇게 되냐고 물어보니, 토지의 면적에 따라서 세금이 정해질때, 조금이라도 세금을 싸게하고 싶었던 땅주인들이 슬쩍 작게 신고해서라고 한다.

신고제인거냐.

랄까 면적을 재보니 1할정도 많은 장소가 2할정도의 과소신고로 발견되는 경우 많다고 한다.

[공공지도에 있는 면적인채로라는것은......]

[적은 면적으로 매매를 하는거니까, 사는쪽이 싸게 살수 있는거지]

측량사에게 내는 돈도 절약되고, 중심부에 들어가면 거기가 밭이 아니라는것이 들킬 위험도 있다.

확실히 측량없이 매매할수 있다면 그 편이 좋을것 같다.

[매매가격에 따라서는 부동산감정사를 부를 필요가 있을지도모르지만, 어쩌피 세금신고할때다, 그때까지 울타리를 만들어두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 그건 토지 밖에서 보고 판단하는거고, 안에 들어갈수 없으면 무리해서 들어가지 않으니까]

응, 부동산감정사. 잘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

물어보니 리더는 간단하게 설명해줬다.

[노선가로 표시된 가격이 10만엔인 토지가 있다고할께, 그것을 혹시나 1만엔에 팔았다면, 차액9만엔은 증여취급을 하지. 즉 거기에는 증여세라는게 생기게 되는거지. 그렇지만, 같은 10만엔의 토지를 9만엔에 판 경우, 차액의 1만엔은 증여취급을 하는가라고 물어보면, 그렇지 않아. 오차의 범위라는거지]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사정으로 평당 단가가 바뀌는건 당연한것이란다.

[그럼, 가령 토지를 7만엔에 판 경우는 어떻냐고하면, 그건 세무서의 판단에 달려있어. 즉 세무서가 오차라고 인정하면 오차인거고, 증여가 발생한다고 하면 그런거야]

[잠깐만, 그거 너무 대충이지 않아?]

[대충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어있어. 거기서 그레이존의 가격대의 경우, 증여라고 보지않도록 하기 위해서, 부동산감정사에게 그 주변의 토지는 쓸데가 없고, 길도 좁고, 사람도 없으므로 이정도의 가격이 타당하다고 일필을 받기 위해서이기도 하지.

세무서는 그것을 판단재료로 사용하는거고. 세무사와 같이 거짓 보고서를 만들면 부동산감정사가 처벌받으니까 말이지]

뭐 그런 느낌으로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받아, 아버지와의 교섭에 임한것이였다.

결과라고하면,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줬다는 느낌일까.

그 뒤, 나는 혼자서 전위문을 사용해서 별에 왔다.

시간을 잘 조정해서 저쪽의 점심시간에 도착했다만, 이 별에 맞는 시계가 가지고 싶네.

[리더에게 말하면 만들어줄 장인을 한명이나 두명 찾아줄거같고, 다음에 부탁해볼까나]

라파에로에서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리더도 동경으로 돌아갔다.

[알겠냐 미노루, 수호자의 반지를 다룰수 있게 연습해두라고. 지금의 너는 임시면허같은것이니까. 사용법을 몸에 익혀두라고]

돌아가는 길에 리더는 그렇게 말하고 나의 가슴쪽을 찔렀다.

찌른 힘은 최대치, 작은 작업의 습숙, 연속사용의 가능성등, 일단은 연습해보면서 익숙해지는것이였다.

사용법은 대충 알겠고, 연습따위 괜찮지 않아 라고 말하자.

[휴대전화라면 모르는 기능이 있어도 상관없지만, 애초에 인간에게 분에 넘치는 힘이다. 다룰수 있게 익혀두지 않으면 곤란해졌을때 알아보거나, 연습하거나 하는 시간따위는 없다고]

정론이다.

라는 이유로, 여기서 죽치고 연습하라는 말을 들었다.

실은 이 반지에는[귀환]으로 우주의 어디에서도 이 별에 돌아오는것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나 한정이지만.

이것은 [도약문]의 응용으로, 전위문보다 고도의 기술이라는것 같다.

단지 지구에 돌아갈때는 전위문을 쓰지않으면 안되고, 밭에서 집까지 걷는건 봐줬으면한다.

그래서, 착실하게 차로 밭까지 가서, 거기서 전위문을 사용할수 밖에 없다.

[편리한건지, 불편한건지 미묘하네]

리더에게 물어보면 [편리한게 당연하잖아!] 라며 화낼것 같지만.

어쨌든 힘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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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한담3 마유즈미스미레의 수업풍경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 3 미유즈미 스미레의 수업풍경


다음화부터 새로운 장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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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에대학 전임강사인 나 마유즈미 스미레는 오늘을 몇번이나 회상하고 있다.

2교시 수업은, 일반교양과목으로 내가 그들을 담당하는것으로 되어있다.

나는 이 수업을 어떻게 해서든 성립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니노마에대학이란, 일예입시만에 특화된 세간에서는 특이한 대학으로, 세계적으로는 주목도가 높다.

어찌됐든, 선고기준이 너무나도 엄해서, 거기에 입학자 전원이 일예를 가진 사람들이다보니까, 그런 이상야릇한 집단을 다루고 있는것이다.

덧붙이자면 올해 입학자수는 다섯명. 초 소인원 체재이다.

어째서 이런걸로 경영이 성립되는가하면, 운영이 기업이나 졸업생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졸업생!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엘리트 또는 엑스퍼트들.

그들의 지원금과 졸업생을 기대하는 기업의 돈으로 학생은 무료로 다니고 있는것이다.

[능력이 있어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만두는일은 있어서는 안돼!]

창시자의 말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도 완전히 동의한다.

그렇다고 몇명의 수업료로 경영이 되는것이 아니니까, 전액기부로 맡기는 편이, 어찌저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창시자인 니노마에코우조씨, 나는 초상화로만 얼굴을 봤지만, 어찌됐든 불룩한 배, 엄청나게 대범함, 평범한 대학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일예를 가진 학생을 넣는것이 아닌, 새로운 대학을 만든점이 대단하다.

여튼, 그들의 학비를 평범한 학생들에게 부담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한다.

(한손을 입에 대고, 멀리까지 목소리가 닿기를) 이요옵, 불룩한 배!

최근 겨드랑이쪽의 살이 여러가지로 생겨서 나도 모르게......

그럼, 이런 니노마에 대학의 교육방침은, 지극히 평범하다[장점을 끌어올리고, 단점을 없앤다] 라는것이다.

일,이년의 일반교양과목과 기초전문과목은, 니노마에코우조씨의 창설한 또 하나의 대학에서 강사가 파견된다거나, 저쪽의 대학의 수업에 나가서 단위를 얻는것이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도 십이상의 제휴대학의 강의를 청강생으로써 참가한다는것이 된다는것 같다만, 그것은 각각의 대학에서 내는 시험을 통과할 필요가 있다고한다.

의외로 엄격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째서 이런 귀찮은 시스템을 하고 있는가하면, 그들 일예입시자들에게는 , 문과, 이과 , 예술과 등에 카테고라이즈화 하는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존의 시스템에 속하는 녀석이라면, 여기에 오지않고 눈에 띌정도로 뛰어난 녀석들이기 때문에, 어떤의미로는 제대로 된 시스템이네, 잘 되있네, 라고 나는 감탄하곤 한다.


여기서 드디어 회상이 종료다!

나는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한다.

[수업시작부터 30분이나 지나있어!]

........또 당했다.

수업시작부터 30분지나도 교사가 교실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자연스럽게 휴강]이 된다.

지금 내가 서있는곳은 교실까지 앞으로 한걸음만 남은 복도다.

즉 자연스럽게 휴강이 성립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도 결석처리가 되지 않는다.

나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교실의 입구에 서있는 석상을 봤다.

이것을 만든것은 쿠온지 타츠히코임에 틀림없다. 효과는 석상을 본 자는 수십분간 과거를 회상한다, 라는 것일까.

교사가 파괴되어, 초여름까지 입원생활을 어쩔수없이 했으므로 온정조치로써, 전반기는 레포트가 주였다.

제대로된 수업은 후반기부터였기때문에, 기대하면서 온 나를 기다린것이 석상공격이다.

공격......그래, 이건 공격.

보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게하는 석상이나, 중요한 분실물을 떠올려서 가지러 가고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석상이라던가, [뭘하러 왔더라?]라고 돌발적인 건망증에 걸려버리는 석상등으로, 후반기의 수업을 전부 방해 받고 있다.


[오늘은 끊없이 회상하고 싶어지는 석상인가.....]

나는 실망스러워서 어깨를 떨어뜨렸다. 어쩐지 그들은 최근 바쁜모양인지, 가지않으면 안되는 중대한 용무가 있는것같다.

그렇지만, 니노마에대학의 시스템은 엄격하다.

출석률 80%이상이 아니면 단위를 딸수 없다. 10회 강의라면 3회 쉬면 아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수업이 성립되지않은 환경을 만드는걸로 힘내고 있는 모양이다.

[정말로......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용무가 끝나면 제대로 수업에 나오라고!]

물론, 대답은 돌아오지않는다.


나는 회수한 석상을 창고에 넣어두고 자신의 자리에 돌아왔다.

그 뒤 점심시간이므로, 다음 수업은 2시간30분 후다. 그 때까지는 돌아오기를 바란다. 또 다시 석상을 보고 있는것은 봐줬으면하니까.

덧붙이자면 한번 주임에게 회수한 석상을 팔아서 학비에 더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한적도 있다.

[당연히 출처를 명확하게 하지않으면 안되는거 알지?]

네, 무리입니다. 교실에 둔것을 가져와서 팔았다고 말하라고?

습득물횡령입니다, 네에.

임시수입은 포기하도록하고, 분하지만 교문앞이라도 장식하도록할까. 통행인이 잔뜩 낚일거같네.

.......아니, 그만두자. 아무래도 사고가 과격해지고 있다. 취직한참인데 잘못하면 짤리니까.

마음을 갈아앉히고 점심을 먹고, 나는 오후수업에 두려워하면서 나갔다.

[호오, 모두들 와있네]

너무 쫄은걸까. 그래도, 다른 선생님이 솔선해서 인수하지  않은 이유도 잘 안다. 위에 안좋다.

아마도, 나라도 이건 벅차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졸업자고 말이지. 니노마에전임교사라는것으로 들떴지만, 말도안되는 함정이였던것이다.

그래도 장래유망한 학생과 친밀하게 된다거나, 미남(사어)하고 꺄꺄우후후하는것을 생각한 자신을 꼬집어 주고싶다.

교직원 술자리에서 [정말로 못 해먹겠는데요!] 라고 큰 맥주잔을 한손에 들고 절규하는것도 기억에 새롭다. 랄까, 그 이후 상사로부터 따뜻한 눈으로 보여질때마다 각혈을 하고 싶어진다.

어찌됐든 수업을 무난하게 마치고, 교재를 안고 나갈려고할때, 고져스한 미녀(미소녀라고 부르기에는 압력이 너무 쌨다)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유즈미여사, 오늘의 수업입니다만 조금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있어]

오늘의 수업이라고하면 [아시아 역사 개론]의 서 아시아 주변국가가 세워진 부분이였다. 무슨 미스를 한것일까.

[전문이 아니라는 점은 다소 눈을 감겠지만, 역사를 배우는 이상, 서아시아와 소아시아는 본래 나눠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해]

아나토리아반도를 중심으로한 소아시아는 확실히 서아시아의 일부분으로써 오늘은 같이 다뤘을텐데.......

[동 로마의 영향을 짙게 받은 소아시아주변지역과 독자적인 발전을 한 서아시아 각국에서는 종교, 문화가 크게 다르다고]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말했기때문에, 조금 반발의 의미를 담아서 대답하기로 했다.

[그래도 그 지역은 국경선도 바로 바뀌고, 일련의 토지이니까 서로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 그 경우,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동시에 다루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눈앞의 학생은 흐응하고 깔보는듯이 콧소리를 냈다.

행실이 나빠! 그렇게 주의하고 싶지만, 육식표범같은 그 학생은, 임팔라같은 내가 의견을 내도 귀여운 존재 인가보다.

[애초에 미유즈미여사가 말하는 서아시아조차도 서양 역사관의 영향의 아래에 있어. 내재적발전을 무시한 역사관으로 말하니까, [동일시해도 문제없어]라는 해버리는 거라고요]

하고 싶은 말만하고 그녀는 가버렸다.

뒷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녀보다 조금 키가 작은것같은 약한 남자의 목에 팔을 감고 끌고가듯이 나가 버렸다.

갑자기, 또르륵하고 눈물이 나왔다.

우아앙, 분해.

그녀가 말한것은 어떤 의미 맞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었다. 예를 들면 방금전의 이야기, 소아시아에 있는 비잔틴제국이라는 나라, 그 나라는 십자군 원정에 의해 한번 망했다.

지금의 일본과 같이 극단적인 중앙집권국가였던 비잔틴제국은, 수도가 함락된후 지방에서 니카시아 제국을 만들어 가냘프게 자복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200년 가까이.

십자군이 물러난 뒤 수도를 탈환했지만, 생각해보면 십자군의 원정으로밖에 그 나라를 보지 않았다는것이 된다.

그 나라로 본다면 이교도의 침공이며, 이민족에따른 정복의 역사일터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교를 믿는 십자군에 대해서, 이교도, 이민족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아시아 역사를 가르치면서 그것은 유럽역사관이라고 말하면 반론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분하다.

[좋았어, 예습하자. 뭘 물어봐도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도록!]

신입강사라고해서, 당하기만 한채로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고, 그 전에 석상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나는 여러가지를 생각한 끝에, 하나의 해결책을 떠올렸다.


다음주, 교실내에 침낭을 가져와 사는 여교사가, 교육주임에게 된통깨지는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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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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