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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나는 전위문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곧 염소상인이 준비해준 인물이 온다.

딱 맞는 전문가라는 그 인물(인간 종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은 긴 수명과 풍부한 지식으로 많은 연구분야에서 굉장한 공적을 남기고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

[분명 만족하실 결과를 내줄겁니다]

그렇게 염소상인은 말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도 그런일이 있다니.......하자라고해도, 조사에 걸리지 않는다니.....어째서 또......]

어-이, 혼잣말이 내어나오고 있다고요, 랄까 통신 끊어도 괜찮을까요.

엄청나게 수상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 염소상인. 나는 그가 최적의 인물을 파견해준다는것에 안심하고 있다. 랄까, 나에게는 벅차다.

전위문의 콘솔이 전위자가 오고 있다는것을 알린다.

[온것같네. 정말로 빠르네]

나는 마중나가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었다. 조금 긴장된다. 염소상인 이외에 처음으로 만나는 우주인이다. 덧붙이자면 염소상인은 내 안에 염소이므로, 그다지 우주인이라는 느낌은 없다.

그럼, 어째서 이런사태가 되었냐면, 내가 구멍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견한것이 원인이다.

발견한 구멍을 나는 반지의 3D 홀로그램으로 확인해봤다.

하늘에서 본 상태에서는 확인 가능하지만, 홀로그램 위에서는 구멍의 존재는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줌을 해도 무리인것 같았다.

나는 별의 상세정보를 검색해봤다. 그렇지만, 구멍의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건가. 5m정도의 구멍까지 망라한다면 아무래도 정보가 많아져서 쓸모가 없어질거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다. 사전정보는 확인못했지만, 그래도 위험은 없겠지. 주변에 생물의 기척은 없고, 수호자의 반지가 있으면, 왠만한건 어떻게든 된다.

[만약을 위해, 내 방어는 올려둘까. 그리고 반지를 빛나게하면, 라이트 대신은 될거고]

육체에 직접 힘을 보내는 쪽이 위험하므로, 신체에 감싸듯이 힘을 둘렀다. 아마도 이 상태에서 때리면, 트럭의 충돌정도의 충격은 나올거다.

[준비는 이걸로 됐을려나. 뭐, 아마도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쁘띠 탐색기분으로 가볼까]

 반지를 발광시키며 주위를 밝히니, 안쪽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길이 있는것을 알았다. 조금 걸어가니 갈림길이 나왔다. 거기서 더 나아가니 똑같은 길이 몇겹으로 나눠져있었다.

[거대생물의 둥지같은 느낌이네. 개미둥지는 이런 느낌인건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입구같이 넓은 장소가 하나도 없는것은 다른 점일려나. ........이런, 또 갈림길이네. 뭐, 이쪽으로 가면 되겠지]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걸었다. 이럴때는 고민하지 않는게 제일이다. 혹시 잘못들어가면 반지로 입구까지 돌아갈수 있고, 돌아가고 싶으면 직접전위문까지 날라가도 된다.

[음, 이 주변......뭔가 수상하네]

나는 지극히 평범한 벽에 조금 위화감을 느꼈다.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생경험중에서 이런 감은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완만한 커브로 그대로 걸으면 원래왔던길로 돌아가는 커브. 너무 신경쓰여서 지나가지 못한 나는 그냥 느끼는대로 강화한 힘으로 벽을 때려봤다.

투쾅하고 파괴음이 울리며, 수미터의 두께가 한번에 무너졌다.

나는 그 안을 라이트로 비춰봤다. 어쩐지 그 안에는 공동이 있는것 같다. 공동으로 한발 나아갔다.

[아, 이거 그거다]

고대문명!

무너진 벽 안에는 넓은 공간이 펼쳐져, 주위와 같은 흙으로 만들어진 벌집과 같은 건축물, 벌집구조를한 궁전과같은 건물이 있었다.

[응, 어떻게봐도 인공적인 건물이네. 벌집구조로 만든 마하라자궁전같은 느낌이다. 사용한 벽재는 동굴의 벽과 같이 굳힌걸려나?]

마른 시메다인과 같은 것으로 발라져있는것은 동굴과 같다. 강도보정의 효과가 있는걸까.

[이 장소만 마크해두고 일단 돌아갈까. 스테미너가 바닥나기도했고, 침입자방지용 함정이라던가 무섭고. 사진만 찍고 철수해야지]

나는 핸드폰으로 몇장 사진을 찍고, 전위문으로 점프했다.

지구에 돌아가, 경트럭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핸드폰의 안테나가 서 있었으므로, 나는 동료전원에게 메일을 보냈다.


제목: 발견했다(´∀`)ノ

본문: 이런걸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세한것은, 첨부사진 참조. 답장접수중. 할말이 있으면 팔찌로.

          From. 미노루

바로 타츠히코로부터 메일이 왔다.

[제목: 양식미

본문: 사진 봤다. 아마도 여러가지로 계산을 해서 만든 건물이라고 생각해.  강도라던가 중력밸런스라던가. 상세한것을 알게되면 알려줘]

응, 녀석답게 전부 나한테 맡겨버렸군.

그리고, 시노로부터의 메일은 쌀쌀맞았다.

[제목: 사진

본문: 징그러. 벌레집 아니야?]

벌레 아니거든!!!!!!!!!!!!!!!!!!!!! 아마도이지만.

의외로 전화 할거라고 생각한 리더로부터는, 간소한 메일한통이 전부였다.

[제목: 주변정리중

본문: 염소한테 부탁해라]

초절정 주변 정리중이겠군.....잔당소탕이라던가.

미야로부터의 답장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걸로 방침은 정해졌다.

[염소상인한테 부탁해야지. 바로 연락하는건 뭐하지만]

꼬르르르르륵.......배고픔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배가 고프다고?]

그러고보니 반나절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나는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는 엄마가 저녁식사정리는 하고 있었다. 아침에 말 안하고 나가는 바람에 점심을 안먹은게 된다.

[미노루, 너 오늘 어디에 갔다온거야?]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근처를 차로]

나는 접시의 랩을 가볍게 벗기고, 전자렌지에 가져갔다.

[호우사쿠가 차를 타고 싶은데 없다고 소란피웠다고]

[그럴게 지금 눈이잖아. 밭일도 없을거 아냐?]

다이얼을 돌려서, 가열 버튼을 눌렀다.

[그런거 엄마는 모른다고. 역까지 가고 싶었던거겠지. 너 경트럭 쓸거면 호우사쿠하고 사이좋게 쓰라고. 엄마는 싸우는거 보기 싫으니까]

[알았어, 앞으로는 조심할께]

완고한 아빠와 소극주의인 엄마.

밥을 담고, 데운 반찬을 식탁에 올렸다.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조금 생각했다.

이제부터 차를 빈번하게 쓰는건 그만둘까. 저쪽에서 하루종일 있는걸 생각하면, 밭에 차를 방치해두는것은 좋지않아.

조금 춥지만, 혼자일때는 학창시절때 사둔 원동기라도 탈까. 앞으로 한달은 눈이 있을거고, 그때까지 차를 사는것도 좋을지도. 리더에게 부탁해서 사달라고 할까.

독을 먹는다면 접시까지, 금전적인것은 일단 리더에게 빌붙도록 해야지

밥을 다 먹고, 방에 돌아와서 나는 염소상인에게 전화했다.

[............왜그러십니까?]

다소 목소리가 굳은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확실히 연속으로 전화한 기분이 들지만.

[뭔가 말이죠. 별을 탐색하다보니 고대문명같은 유적? 확실하게 인공물인 건축물을 발견했거든요]

[그...그건 진짜로? 일단 그 별은 몇대나 수호자가 바꼈지만, 그 때마다 별 전체의 스캔을 했을터인데요.....]

오, 꽤나 당황하는데.

[절벽에 구멍을 발견해서 말이죠, 거기를 탐색하니, 벽에 숨긴것같은 입구가 있어서 말이죠. 운좋게 발견했다......라는?]

내가 말해도 알겠다. 의미불명이다. 보통은 그렇게 간단하게 찾지못한다.

[그....그렇습니까. 그러니까, 그렇다고하면 조사하지않으면 안되겠네요. 라고해도, 비용은 이쪽에서 대겠습니다. 숨겨진 고대문명의 유적은요. 확실히 숨겨진 하자니까요]

지구에도 있는 하자담보책임이라는거군.

[역시 원래는 조사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그렇네요. 중요한 유적이나 위험한 유적도 있으니까요, 평범하게 발견된 단계에서 조사가 들어갑니다. 원래 미조사유적이 있는 시점에서 매매는 안되니까요. 이미 멸망한 문명의 경우, 그거야말로 몇억이 있는지 알수 없지요. 남몰래 문명을 세우고 멸망한것도 드물지 않으니까요.

그런경우에도 일단 조사를 하고, 안전하다는것을 확인한후에 매매가 됩니다]

염소상인에게 연락해서 다행이다.

[그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알고있는 연구자에게 연락하겠습니다. 연구에 빠진 종족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우수한 종족이 있으므로. 바로 연락을 해보도록하죠. 정해지는대로 이쪽에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나의 스테미너는 바닥이다. 이불에 엎드린채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경트럭은 그만두고 원동기로 밭까지 가서, 별로 가 바로 반지의 제어연습을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되지않아 염소상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미노루공, 이쪽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조사함이 파견됩니다. 그 전에 사전조사로 한명 그쪽에 파견될겁니다. 전위문의 세큐리티레벨을 낮추고, 등록자만의 제한을 해제하고, 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딱 별에 있으니, 그건 바로 가능합니다]

[전위문의 좌표는 이쪽에서 가르쳐둘테니, 바로 전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두로 돌아간다.

전위문의 콘솔이 격하게 점멸한 직후, 전위가 끝났다.

거기에 나타난것은...............

[거북이다아아아아아아!!!!!!!!]

전위문의 중심에서 그냥 거북이가 떡하니 서있었다.

두번째 우주인은 거북이.

역시나 상상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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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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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1-2 햅쌀 수호자의 수행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1-2 햅쌀 수호자의 수행


절대로 아키하바라 근처에 있겠구만. 그 주변이라면 리더의 특급이성도 조금은 옅어질지도 모르겠군.

[염소 상인과의 거래 말인데요, 그거 진심이예요?]

[진심이야, 진심. 완전 진심]

뭐랄까, 갑자기 수상해지네.

[모에......인거지요]

[그래, 모에다]

이 사람 딱짤라 말했어. 

[그래서 어떻게 할려고 그런건데요? 돈을 벌려고 하는 목적도 아닐거고]

[이주 시킬려고 생각하고 있어]

[.......하?]

[별을 단순히 가지고 있어도 별수 없잖아? 라고 해서, 친구들끼리 놀려고만 하는것도 쫌 그렇고. 즉 별이 하나 있다면, 어떻게든 쓸수 밖에 없잖아]

[그렇네요. 나도 그럴 생각이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집을 건거고요]

솔직하게 말하면 혼자서는 벅차다. 리더의 지혜에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 그러니까 이건, 너 개인의 안건에서 우리들 다섯명의 안건이 되었다는거지. 그렇다고하면 리더로써는, 별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지. 그래서 생각한것이 이주다. 그것도 수인. 지리지?]

[특수한 취미를 가진 사람한테는 그렇겠지요]

[카카카.....부정하지 않겠어. 그래서, 그것을 알아주기 위해서 좋은것이 그거라는거지. 그것을 읽고 0.1%라도 좋아, 흥미를 가져준다면 감지덕지, 0.001%라도 이주해볼까라고 생각해준다면 만만세]

[즉 모에는, 이주를 시키게 하기위한 전략입니까?]

[그렇네. 나의 취미도 아마도 들어가 있지만. 애초에, 이주를 부탁할려고해도, 이 별에 흥미를 가져줄지를 모르겠어. 비싼 돈을 내며 이주했는데 행성방위가 빈약해서 별을 뺏기면 곤란하지.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별이고, 리스크가 넘치고 넘치면 아무도 오지 않겠지. 수호자가 있어도, 어느 별의 녀석인지도 모르지. 애초에 그 종족의 녀석들이 떼지어서 올거잖아? 자기들하고 적대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뭐든지 의심암귀가 되어버리는것이 간단하게 상상이 되니까 말이지]

[.........라노벨은 그 포석이라고?]

[그래. 우리들은 수인에게 흥미가 있습니다.이렇게 호의적입니다. 짐승속성 대 환영, 아무런 걱정없이 이주해주세요 라는 우리들의 문화로 표현하고 싶었다는거지]

.....과연, 오타쿠 취미를 이것저것 제안하더니, 이런 생각이 있었다니.....

[즉, 취미와 실익을 겸한 작전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취미 쪽에 비중이 치우친것같은 기분도 들지만.

[물론이지, 그리고 또 하나. 방금전의 리스크 건말인데, 염소상인의 일족은 꽤나 문명이 발달한것 같은데 말이지. 그런것이 있다면 투자할려는 뒷배도 있을거잖아. 우호적인 종족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리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말이지.]

[.........혹시 그럴싸한 이유를 말하고 있지않아요? 고양이귀 모에~ 라고 소리친 뒤에 정당화 할려고 한다던가]

일단 찔러보자.

[미노루, 나는 슬프다. 너가 그렇게 의심이 깊은 인간이였을 줄이야]

[그렇죠, 단련받았으니까요]

[그런가, 단련시킨 녀석에게 한마디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혼잣말이라도 해주세요. 아무도 방해 안해요.

[그건 그렇고, 지구로부터 이주는 어떻게 할거예요? 처음에 했던 이야기라면 그쪽이 메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처의 토지를 독점할거라고 말했을터다.

[그건 그 나중이다. 이쪽은 기술이 말이지. 아마도 이지만, 측량해서 구획정리하고, 인프라를 다져서 주거세우는데 10년은 걸릴거 같다]

[아 그렇겠지요]

[우주인의 생태는 모르겠지만,나의 예상이라면 녀석들의 이주라는것은, 우주선채로 내려와서, 거기를 거점으로 살거라고 생각해. 장기체재할 경우에는, 프리패브와 같이 두는것만으로 기능하는 주거를 지참할 터다. 쓰레기나 배수의 순환시스템도 우주선의 시스템을 간의화, 경량화한것을 가지고 있을거고, 에너지는 소형원자로같은것이 있을지도 모르지. 어떤것이던지, 이주해온 종족의 생활형태를 참고해서, 좋다면 구입할지 빌리던지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뭐어, 그건 또 한참뒤의 이야기라고 말하고 통신이 끊겼다.

바쁜건가, 정말로 상황을 볼려고 건것뿐인지, 달리 대화다운 대화는 없었다.

나는 상반신을 일으키며, 하늘을 올려봤다.

연한 푸른색의 하늘은 흐릿한 색으로 보였다. 지구와는 다르다, 새파란 하늘도 본적이 없지만, 이 별은 원래 이런 색인걸지도 모르지.

[이번에는 여러 장소에 가볼까]

반지를 써서, 이 별의 홀로그램으로부터 적당한 장소를 터치했다.

숲 한가운데나 물 주변에는 작은 야생동물의 모습이 있었다.

대형 포유류의 모습은 아직 없다.

암초지대에는, 바위가 풍화되지 않았는지, 예리한 바위가 여기저기 있었다.

[지진같은 지각변동이 적었던 탓일려나. 지층이 노출된 곳도 없고, 뭔가 만들어진 풍경같은 느낌도 드네]

데이터입력으로 만들어진 지형, 예를 들면 산이나 언덕이나 초원이나 강같은 것들은 배치한것같은 인상이 든다.

[이렇게되어 있으니, 벼랑이라던가 절벽같은것을 보고싶어지네]

그럴듯하게 보이는것을 홀로그램에서 찾아, 하나의 장소를 정해 날라갔다.

[음.......뭐냐이거?]

가파른 절벽의 밑부분에 큰 동굴이 있었다. 아니 동굴이라기 보다는 원형의 땅굴인것같다.

[높이는......5m정도인가. 벽면은, 점액같은것이 굳은것 같네. 미끈미끈하지만 딱딱해]

접착제를 바르고 싶어서 굳힌것같은 흔적이 천장까지 계속 이어졌다.

[커다한 생물의 점착액.....뭔가 기분나쁜 상상이네]

보아하니 완전히 말라, 긴 시간 방치해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어떻하지]

나아갈거인가, 멈출것인가.

[뭐어, 결론은 나왔지만.......탐험.....해볼까]

구멍의 안쪽은 완전 어두컴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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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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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1-1


길어서 중간에 짤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1 -1 햅쌀 수호자의 수행


별의 수호자의 반지에는 작은 보석이 끼워져있다.

직경5mm정도의 그것은, 별의 중심부에 [어떤 원석]을 박아, 수백년에 걸쳐 천천히 별의 에너지를 담아서 만든다.

그 힘을 끌어내, 수호자가 쓸수 있게 한것이 링 부분이라는것 같다.

[밧데리 내장형인 노트북 같은건가]

적어도 별의 수호자가 다룰수 있게 커스터마이징 되므로, 사용하는것에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완전히 다룰수 있게 되야하는것이 난이도가 높다는거지]

나는 조금 지친 몸을 눕혔다.

반지는 소유자의 사고를 읽어 힘을 준다. 단, 세세한것은 서툰 모양이다.

어찌됐든 힘의 방출이 대충이랄까, 결과는 나오니까 과정은 상관없겠지, 라고 말할뿐인 두리뭉실한 상황이였다.

마음 편하게 사용하면, 물 한컵이 마시고 싶을뿐인데 수도꼭지를 최대로 돌린것 같은 헛수고 같은 일이 벌어진다.

[일단 필요한것은 힘의 조정인거 같네]

완면한 경사를 평평하게 다져봤다. 확실히 평평하게는 됐지만, 먼곳에 작은 산이 생겼다. 필요한 만큼의 힘을 쓸건지, 남은 힘을 어디로 보내던가, 그것이 안되면, 어딘가에 뒤틀림이 나타나는것 같다.

구름을 불러오니, 사방팔방에서 작은 구름이 모여들어 머리위에서 회오리 치기 시작했다.

[폭풍우가 될줄알고, 급하게 흩어지게 했더니 오히려 큰일이 되버렸네.......]

먼 곳에서 나무들이 바람에 쓰러져, 나선회전을 하면서 하늘로 올라갔다.

[대지를 융기시키거나 깎는다는건, 어느정도의 힘을 쓰면 되는지, 감이 안오네]

양손으로 들수 있는 무게이상이 되면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는다. 그런 부분이 힘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원인이라고 자각하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딱 좋은 소금간을 익힐려고 생각해도, 매번 필요한 힘은 다르다. 뭔가 생각한대로 힘이 써지지 않으며, 성공과 실패를 반복하고 있는것이다.

[이 피로감은 그거네. 나의 몸을 통해서 힘을 쓰고 있어서 그런거네]

그렇다, 지금까지 신경쓰였던것의 하나를 알았다.

별의 수호자의 반지는, 힘을 모으는것, 방출에는[의사]가 필요한것이다. 즉, 인간이 낀 반지에[의사]를 담아야지만 쓸수 있다는것이 된다.

그렇지만, 반지라고해도, 별이라는 천체로부터 모은 힘을, 평범한 인간이[의사]로 이끌어내, 신체를 매개로 사용하는것이다.

체력과 정신력을 대폭으로 사용하며, 육체와 정신이 서서히 피폐해지게 되는것이다.

[그거다, 이 동통과 비슷한 저림은, 관리기라던가 풀깍기를 쓴 다음이랑 똑같네]

엔진 구동의 소형기계를 초장시간 사용한 후의 권태감과 비슷하다. 무엇보다도 별을 하나 조종한다는것과 밭을 일구는것이 비슷하냐라고 묻는다면, 여러가지로 답변하는것이 곤란하다만.

초원에 대자가 되서 누어있는것은 기분이 좋다. 특히 그 누구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것이 좋다.

따뜻한 바람이 볼을 쓰다듬는다.

염소상인은, 별의 수호자의 반지에 대해서, 소유자가 있는것만으로 천지이변을 경감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라는것은 반지만으로는 잉여에너지를 흡수하거나 하지 않는걸까.

지금도 반지가 어떤 힘을 흡수하고 있는것이 느껴진다. 라는것은, 흡수조차도 수호자의 신체를 통해서 이루어지는걸까.

[뭔가 쫌 싫네]

역 앞의 주차장을 만든다면, 역으로 가는 통근통학객에게 쇼트컷시키는 것같은 기분이다.

[몸도 움직이지 않고, 반지의 기능이라도 봐둘까나]

반지로부터 별의 홀로그램을 불러냈다.

3D표시된 그것은, 손가락 하나로 회전을 시키거나, 줌하는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보니, 육지가 절반 더.....대충 6할 조금일까나. 바다가 3할, 남은것은 호수같은것일까. 소금호수일지도 모르지]

지구본을 떠올렸지만, 그 정도로 육지가 많지 않았다.

별의 표시부분을 클릭한다.

[25시간 15분으로 자전하는건가. 이건 지구시간으로 적혀있지만, 내가 소유자니까 그렇게 표시 되는거겠지. 공전은 287일, 꽤나 빠르네. 중력이 지구와 변함없다고 느끼는것은, 공전의 각속도가 크다는거겠지. 라는것은 이 별의 질량은 지구보다 가볍다?

뭐, 자세한것은 조만간 알아보도록 하고, 대강의 감각은 알겠다]

거기에 자세한 메뉴를 표시시키니, 돌연 왼쪽 손목이 은은하게 열을 냈다. 손목에 동화되어있는 통신기에 전화가 들어온 모양이다.

터치하니 리더의 이름이 표시되었으므로 [ON]을 클릭.

[여어, 상태는 어떠냐?]

[아직 막 시작한 참이라 아무것도. 그래도 세세한 제어에는 시간이 걸릴지도]

라기보다 몸이 버티지 못하기 때문에 초장시간의 제어연습은 못할거라고 느꼈지만.

[그러냐. 쓸수 있는것하고, 완전하게 사용하는것은 다르니말이지. 그걸 대신 떠맡는것도 할수 없으니 너의 독자적인 힘이다. 시간이 걸려도 잘 쓸수 있게 하는게 좋을거라고]

[응, 그렇게 할께요. 그런데, 무슨일이예요? 뭔가 용무......라는것보다 단순히 상태를 볼려고 했다던가?]

[그렇지, 새로운 장난감은 쓰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거 좋네, 도청될 걱정도 없고, 장소도 관계없고]

새로운 장난감......기술의 결정을 모았을터인 오버테크놀로지가.

뭐, 리더는 그런것도 잘 알고 있겠지만.

[확실히 지구와 이쪽에서의 통신이 가능하니까 편리하네요. 그 대신, 길 한복판에서 쓰면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겠지만요]

자신의 손목에 향해 말을걸다니 무슨 말도 안되는 중2병 환자냐.

[그건그거. 그것도 또 괜찮은, 거겠지]

리더는 즐겁다는듯이 목소리를 떨었다.

[그래서 그쪽의 상황은 어때요? 아직 동경에 도착한지 얼마 안됐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  마구마구 쇼핑중이다]

.......라노벨인가.


일단 여기서 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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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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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0  밭과 아버지와 리더와 임시면허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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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밭과 아버지와 리더와 임시면허인 나


새로운 장의 시작입니다. 

당분간은 미노루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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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냐?]

아버지의 말이 실내에 울린다.

할말이 있으니까 라며, 아버지를 내 방에 불러, 밭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어쩌피 이제부터 밭을 쓸거니까, 내가 사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말하니 이런 말이 돌아온 것이다.

예상 범위내고, 리더로부터 변명할 말도 받아왔다.

.......그렇지만 변함없이 단도직입적이네.

[애초가 일년간 공짜로 빌려주고, 내년부터는 사용료를 내라는 말이였잖아]

[그래, 호우사쿠하고 같은 조건이다]

[형에게 월 얼마에 빌려주고 있어?]

[월 5만엔이다]

[조건은?]

[집에 있는것을 전부 포함해서다]

후음....형은 당연히 집에서 산다. 야채를 씻는곳이라던가, 출하조정작업의 장소도 필요해질것이다. 수도는 우물물을 쓴다고해도, 전기세나 집세도 거기에 포함되어 있겠지.

그것말고도 경트럭이나 트렉터도 집에 껄 사용할거고. 아무래도 내구자재나 소모품등은 자기가 구입할수밖에 없겠지만, 집에서 쓰지않는것은 자유롭게 써도 될것같은 기분이 든다.

집, 밭포함해서 초기자금은 없다는것인가.

생활비를 집에 넣어둔다고 생각하면 꽤나 싼 금액이겠네.

[그러면 가령 20년을 빌린다고하면, 땅임대값은 1200만엔이지. 아버지는 그 때면 68세고. 30년 빌리면 1800만엔. 빌린다고하면 그건 쓸데없는 지출이 되잖아]

[그렇다고해서, 사겠다는거냐? 그런 돈이 어디에 있는데?]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원래라면.

[단기로 알바해서 번 급료를.....뭐, 쓸데도 없어서 운용하니, 운좋게 크게 벌어서 말이지]

여기서는 천천히 아버지의 눈을 보면서 말한다.

[이대로라면 적금으로 썩혀버릴거고. 정말로 쓸곳이 없는 돈이라서, 밭 구입 자금에 쓸까해서. 그래도 자식 DC는 해줬으면 좋겠어. 덧붙여서 공짜로 1년간 빌려준다는거였으니까, 그 금액도 빼줬으면해]

리더의 [놔뒀더니 적금이 잔뜩 생겨서, 밭을 구입하겠습니다] 작전은 우리 아버지한테 먹힐것인가.

그 돈은 나중에 리더한테 빌릴거지만.

[조금 알아보고오마]

아버지는 그렇게 말하고 나갔다.

[.............후우]

부모를 상대하는것은 뭔가 지치네.

대화를 거슬러 올라가면.

4명이서 대화를 끝내고, 전위문으로 지구에 돌아오니, 이쪽은 이미 저녁이였다.

역까지 보내니, 타츠히코하고 시노는 이사 준비를 한다고 한다, 회사를 어떻게 해야하지, 라며 꺄아꺄아 시끄럽게 굴면서 동경으로 돌아갔다.

우리 집의 소재지는, 아슬아슬하게 관동에 안들어가는 동북에 위치하고 있다. 여름방학이 미묘하게 짧고, 겨울방학은 미묘하게 긴 산골짜기다.

두명을 보내고 난뒤, 리더와 찻집 라파에로에 들어갔다.

[저기 미노루, 부모자식이라고해도 밭의 매매다. 측량사를 부른다고 할지도 몰라]

리더는 둘이서 있을때는 미노루라고 부르는것이 좋은 모양이다.

[그때는 현황그대로, 공공지도에 있는 면적으로 괜찮다고 말해라] 

어찌됐든 옛날의 토지는 면적이 지맘대로여서, 측량하면 면적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어째서 그렇게 되냐고 물어보니, 토지의 면적에 따라서 세금이 정해질때, 조금이라도 세금을 싸게하고 싶었던 땅주인들이 슬쩍 작게 신고해서라고 한다.

신고제인거냐.

랄까 면적을 재보니 1할정도 많은 장소가 2할정도의 과소신고로 발견되는 경우 많다고 한다.

[공공지도에 있는 면적인채로라는것은......]

[적은 면적으로 매매를 하는거니까, 사는쪽이 싸게 살수 있는거지]

측량사에게 내는 돈도 절약되고, 중심부에 들어가면 거기가 밭이 아니라는것이 들킬 위험도 있다.

확실히 측량없이 매매할수 있다면 그 편이 좋을것 같다.

[매매가격에 따라서는 부동산감정사를 부를 필요가 있을지도모르지만, 어쩌피 세금신고할때다, 그때까지 울타리를 만들어두면 문제는 없다고 생각해. 그건 토지 밖에서 보고 판단하는거고, 안에 들어갈수 없으면 무리해서 들어가지 않으니까]

응, 부동산감정사. 잘 모르는 단어가 나왔다.

물어보니 리더는 간단하게 설명해줬다.

[노선가로 표시된 가격이 10만엔인 토지가 있다고할께, 그것을 혹시나 1만엔에 팔았다면, 차액9만엔은 증여취급을 하지. 즉 거기에는 증여세라는게 생기게 되는거지. 그렇지만, 같은 10만엔의 토지를 9만엔에 판 경우, 차액의 1만엔은 증여취급을 하는가라고 물어보면, 그렇지 않아. 오차의 범위라는거지]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사정으로 평당 단가가 바뀌는건 당연한것이란다.

[그럼, 가령 토지를 7만엔에 판 경우는 어떻냐고하면, 그건 세무서의 판단에 달려있어. 즉 세무서가 오차라고 인정하면 오차인거고, 증여가 발생한다고 하면 그런거야]

[잠깐만, 그거 너무 대충이지 않아?]

[대충이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어있어. 거기서 그레이존의 가격대의 경우, 증여라고 보지않도록 하기 위해서, 부동산감정사에게 그 주변의 토지는 쓸데가 없고, 길도 좁고, 사람도 없으므로 이정도의 가격이 타당하다고 일필을 받기 위해서이기도 하지.

세무서는 그것을 판단재료로 사용하는거고. 세무사와 같이 거짓 보고서를 만들면 부동산감정사가 처벌받으니까 말이지]

뭐 그런 느낌으로 여러가지 어드바이스를 받아, 아버지와의 교섭에 임한것이였다.

결과라고하면, 어떻게 긍정적으로 생각해줬다는 느낌일까.

그 뒤, 나는 혼자서 전위문을 사용해서 별에 왔다.

시간을 잘 조정해서 저쪽의 점심시간에 도착했다만, 이 별에 맞는 시계가 가지고 싶네.

[리더에게 말하면 만들어줄 장인을 한명이나 두명 찾아줄거같고, 다음에 부탁해볼까나]

라파에로에서의 대화가 끝나자마자, 리더도 동경으로 돌아갔다.

[알겠냐 미노루, 수호자의 반지를 다룰수 있게 연습해두라고. 지금의 너는 임시면허같은것이니까. 사용법을 몸에 익혀두라고]

돌아가는 길에 리더는 그렇게 말하고 나의 가슴쪽을 찔렀다.

찌른 힘은 최대치, 작은 작업의 습숙, 연속사용의 가능성등, 일단은 연습해보면서 익숙해지는것이였다.

사용법은 대충 알겠고, 연습따위 괜찮지 않아 라고 말하자.

[휴대전화라면 모르는 기능이 있어도 상관없지만, 애초에 인간에게 분에 넘치는 힘이다. 다룰수 있게 익혀두지 않으면 곤란해졌을때 알아보거나, 연습하거나 하는 시간따위는 없다고]

정론이다.

라는 이유로, 여기서 죽치고 연습하라는 말을 들었다.

실은 이 반지에는[귀환]으로 우주의 어디에서도 이 별에 돌아오는것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나 한정이지만.

이것은 [도약문]의 응용으로, 전위문보다 고도의 기술이라는것 같다.

단지 지구에 돌아갈때는 전위문을 쓰지않으면 안되고, 밭에서 집까지 걷는건 봐줬으면한다.

그래서, 착실하게 차로 밭까지 가서, 거기서 전위문을 사용할수 밖에 없다.

[편리한건지, 불편한건지 미묘하네]

리더에게 물어보면 [편리한게 당연하잖아!] 라며 화낼것 같지만.

어쨌든 힘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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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한담3 마유즈미스미레의 수업풍경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 3 미유즈미 스미레의 수업풍경


다음화부터 새로운 장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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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마에대학 전임강사인 나 마유즈미 스미레는 오늘을 몇번이나 회상하고 있다.

2교시 수업은, 일반교양과목으로 내가 그들을 담당하는것으로 되어있다.

나는 이 수업을 어떻게 해서든 성립 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니노마에대학이란, 일예입시만에 특화된 세간에서는 특이한 대학으로, 세계적으로는 주목도가 높다.

어찌됐든, 선고기준이 너무나도 엄해서, 거기에 입학자 전원이 일예를 가진 사람들이다보니까, 그런 이상야릇한 집단을 다루고 있는것이다.

덧붙이자면 올해 입학자수는 다섯명. 초 소인원 체재이다.

어째서 이런걸로 경영이 성립되는가하면, 운영이 기업이나 졸업생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틀림없다.

졸업생!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엘리트 또는 엑스퍼트들.

그들의 지원금과 졸업생을 기대하는 기업의 돈으로 학생은 무료로 다니고 있는것이다.

[능력이 있어도, 돈이 없다는 이유로 그만두는일은 있어서는 안돼!]

창시자의 말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나도 완전히 동의한다.

그렇다고 몇명의 수업료로 경영이 되는것이 아니니까, 전액기부로 맡기는 편이, 어찌저찌 변명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 창시자인 니노마에코우조씨, 나는 초상화로만 얼굴을 봤지만, 어찌됐든 불룩한 배, 엄청나게 대범함, 평범한 대학을 가지고 있지만, 거기에 일예를 가진 학생을 넣는것이 아닌, 새로운 대학을 만든점이 대단하다.

여튼, 그들의 학비를 평범한 학생들에게 부담시키고 싶지 않았다라고 한다.

(한손을 입에 대고, 멀리까지 목소리가 닿기를) 이요옵, 불룩한 배!

최근 겨드랑이쪽의 살이 여러가지로 생겨서 나도 모르게......

그럼, 이런 니노마에 대학의 교육방침은, 지극히 평범하다[장점을 끌어올리고, 단점을 없앤다] 라는것이다.

일,이년의 일반교양과목과 기초전문과목은, 니노마에코우조씨의 창설한 또 하나의 대학에서 강사가 파견된다거나, 저쪽의 대학의 수업에 나가서 단위를 얻는것이 가능하다.

다른 방법으로도 십이상의 제휴대학의 강의를 청강생으로써 참가한다는것이 된다는것 같다만, 그것은 각각의 대학에서 내는 시험을 통과할 필요가 있다고한다.

의외로 엄격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어째서 이런 귀찮은 시스템을 하고 있는가하면, 그들 일예입시자들에게는 , 문과, 이과 , 예술과 등에 카테고라이즈화 하는것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존의 시스템에 속하는 녀석이라면, 여기에 오지않고 눈에 띌정도로 뛰어난 녀석들이기 때문에, 어떤의미로는 제대로 된 시스템이네, 잘 되있네, 라고 나는 감탄하곤 한다.


여기서 드디어 회상이 종료다!

나는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한다.

[수업시작부터 30분이나 지나있어!]

........또 당했다.

수업시작부터 30분지나도 교사가 교실에 나타나지 않은 경우[자연스럽게 휴강]이 된다.

지금 내가 서있는곳은 교실까지 앞으로 한걸음만 남은 복도다.

즉 자연스럽게 휴강이 성립해, 수업에 출석하지 않아도 결석처리가 되지 않는다.

나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교실의 입구에 서있는 석상을 봤다.

이것을 만든것은 쿠온지 타츠히코임에 틀림없다. 효과는 석상을 본 자는 수십분간 과거를 회상한다, 라는 것일까.

교사가 파괴되어, 초여름까지 입원생활을 어쩔수없이 했으므로 온정조치로써, 전반기는 레포트가 주였다.

제대로된 수업은 후반기부터였기때문에, 기대하면서 온 나를 기다린것이 석상공격이다.

공격......그래, 이건 공격.

보면 감동한 나머지 눈물을 흘리게하는 석상이나, 중요한 분실물을 떠올려서 가지러 가고싶은 충동에 휩싸이는 석상이라던가, [뭘하러 왔더라?]라고 돌발적인 건망증에 걸려버리는 석상등으로, 후반기의 수업을 전부 방해 받고 있다.


[오늘은 끊없이 회상하고 싶어지는 석상인가.....]

나는 실망스러워서 어깨를 떨어뜨렸다. 어쩐지 그들은 최근 바쁜모양인지, 가지않으면 안되는 중대한 용무가 있는것같다.

그렇지만, 니노마에대학의 시스템은 엄격하다.

출석률 80%이상이 아니면 단위를 딸수 없다. 10회 강의라면 3회 쉬면 아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수업이 성립되지않은 환경을 만드는걸로 힘내고 있는 모양이다.

[정말로......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용무가 끝나면 제대로 수업에 나오라고!]

물론, 대답은 돌아오지않는다.


나는 회수한 석상을 창고에 넣어두고 자신의 자리에 돌아왔다.

그 뒤 점심시간이므로, 다음 수업은 2시간30분 후다. 그 때까지는 돌아오기를 바란다. 또 다시 석상을 보고 있는것은 봐줬으면하니까.

덧붙이자면 한번 주임에게 회수한 석상을 팔아서 학비에 더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한적도 있다.

[당연히 출처를 명확하게 하지않으면 안되는거 알지?]

네, 무리입니다. 교실에 둔것을 가져와서 팔았다고 말하라고?

습득물횡령입니다, 네에.

임시수입은 포기하도록하고, 분하지만 교문앞이라도 장식하도록할까. 통행인이 잔뜩 낚일거같네.

.......아니, 그만두자. 아무래도 사고가 과격해지고 있다. 취직한참인데 잘못하면 짤리니까.

마음을 갈아앉히고 점심을 먹고, 나는 오후수업에 두려워하면서 나갔다.

[호오, 모두들 와있네]

너무 쫄은걸까. 그래도, 다른 선생님이 솔선해서 인수하지  않은 이유도 잘 안다. 위에 안좋다.

아마도, 나라도 이건 벅차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졸업자고 말이지. 니노마에전임교사라는것으로 들떴지만, 말도안되는 함정이였던것이다.

그래도 장래유망한 학생과 친밀하게 된다거나, 미남(사어)하고 꺄꺄우후후하는것을 생각한 자신을 꼬집어 주고싶다.

교직원 술자리에서 [정말로 못 해먹겠는데요!] 라고 큰 맥주잔을 한손에 들고 절규하는것도 기억에 새롭다. 랄까, 그 이후 상사로부터 따뜻한 눈으로 보여질때마다 각혈을 하고 싶어진다.

어찌됐든 수업을 무난하게 마치고, 교재를 안고 나갈려고할때, 고져스한 미녀(미소녀라고 부르기에는 압력이 너무 쌨다)의 목소리가 들렸다.

[마유즈미여사, 오늘의 수업입니다만 조금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 있어]

오늘의 수업이라고하면 [아시아 역사 개론]의 서 아시아 주변국가가 세워진 부분이였다. 무슨 미스를 한것일까.

[전문이 아니라는 점은 다소 눈을 감겠지만, 역사를 배우는 이상, 서아시아와 소아시아는 본래 나눠서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해]

아나토리아반도를 중심으로한 소아시아는 확실히 서아시아의 일부분으로써 오늘은 같이 다뤘을텐데.......

[동 로마의 영향을 짙게 받은 소아시아주변지역과 독자적인 발전을 한 서아시아 각국에서는 종교, 문화가 크게 다르다고]

그외에도 여러가지를 말했기때문에, 조금 반발의 의미를 담아서 대답하기로 했다.

[그래도 그 지역은 국경선도 바로 바뀌고, 일련의 토지이니까 서로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해. 그 경우, 포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도 동시에 다루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눈앞의 학생은 흐응하고 깔보는듯이 콧소리를 냈다.

행실이 나빠! 그렇게 주의하고 싶지만, 육식표범같은 그 학생은, 임팔라같은 내가 의견을 내도 귀여운 존재 인가보다.

[애초에 미유즈미여사가 말하는 서아시아조차도 서양 역사관의 영향의 아래에 있어. 내재적발전을 무시한 역사관으로 말하니까, [동일시해도 문제없어]라는 해버리는 거라고요]

하고 싶은 말만하고 그녀는 가버렸다.

뒷 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녀보다 조금 키가 작은것같은 약한 남자의 목에 팔을 감고 끌고가듯이 나가 버렸다.

갑자기, 또르륵하고 눈물이 나왔다.

우아앙, 분해.

그녀가 말한것은 어떤 의미 맞다고 생각하는 내가 있었다. 예를 들면 방금전의 이야기, 소아시아에 있는 비잔틴제국이라는 나라, 그 나라는 십자군 원정에 의해 한번 망했다.

지금의 일본과 같이 극단적인 중앙집권국가였던 비잔틴제국은, 수도가 함락된후 지방에서 니카시아 제국을 만들어 가냘프게 자복하면서 때를 기다렸다. 200년 가까이.

십자군이 물러난 뒤 수도를 탈환했지만, 생각해보면 십자군의 원정으로밖에 그 나라를 보지 않았다는것이 된다.

그 나라로 본다면 이교도의 침공이며, 이민족에따른 정복의 역사일터다. 그렇지만 그리스도교를 믿는 십자군에 대해서, 이교도, 이민족이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아시아 역사를 가르치면서 그것은 유럽역사관이라고 말하면 반론하는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분하다.

[좋았어, 예습하자. 뭘 물어봐도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수 있도록!]

신입강사라고해서, 당하기만 한채로는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고, 그 전에 석상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나는 여러가지를 생각한 끝에, 하나의 해결책을 떠올렸다.


다음주, 교실내에 침낭을 가져와 사는 여교사가, 교육주임에게 된통깨지는 모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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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9 (리더의 취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9 리더의 취미


[하나 묻고 싶은데, 그런 모습의 종족은 많은가?]


움찔


염소의 화제는 끝났다고!


왜 다시 돌아가는데!


나는 염소상인이 화내는게 아닐까 싶어서 마음을 쫄이면서 봤지만, 내성이 생긴것인지, 염소상인은 침착한채이며 화내는 것 같지도 않다.


[이 모습은 역사적인 산물이라고 받아들여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긴 이야기입니다, 라고 염소상인은 말을 시작했다.


[문명이 나아감과 동시에 몇가지 뛰어넘을수 없는 벽이라는것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호전적인 종족에게 많습니다만, 병기에 따른 멸망이 최초의 시작일까요. 적을 근절하려고하는 병기를 개발하면, 몇가지는 써보고 싶은것이지요]


과학기술의 진보의 과정이라도, 같은것이 일어나는것 같다.


전쟁만이 아니고 블랙홀을 만들어서 별 통채로 먹히거나, 치사율이 높은 세균을 만들다거나, 멸망또는 크게 문명이 후퇴할정도의 피해가 일어난다고 한다.


[여기를 극복한 호전적이 아닌, 호기심은 있어도 무모하지않은 종족은 셀수 있겠네요. 그렇지않으면, 종족전부를 몇백회도 죽일수 있는 병기를 소지하면서, 그 상태가 쳔년이상 계속된다고해도 어째서 일까요, 스스로 자멸해버립니다]


염소상인은 안타깝다는듯이 머리를 저었다.


[분에 넘치는것이라도, 있으면 쓰고 싶어진다.....이해못할 말은 아니지만 괴로운 부분이네]


[그것을 뛰어넘었을때 번영해버리고 마는것이겠죠. 그렇지만 다음으로 찾아오는것은 종으로써의 수명일까요. 천천히이지만 그렇지만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만들지않는다, 만들려고해도 생기기 힘들지요. 개인에 충실해서 자손을 만들려는 욕구가 적어진걸까요]


수명이 늘어난다거나, 병이나 상처에따른 사망이 줄어서, 전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줄고 있다고 한다.


태어난다면 죽을때까지 행복한채로 있을수 있다......그런 이상향과 같은 시대가 길게 이어지면, 인구가 줄기 시작해, 일의 중대함을 느끼지 못한채 수백년으로 인구가 격감하는 모양이다.


[그들은 그럼에도 살고있는 동안에는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을채로 쇠퇴할뿐인 인생이지만요]


현실에 만족한채로 멸망하다니......우주는 엄하네.


[거기서 여러가지로 버둥거리기는 하지만, 몇만회의 세대교대를 하면 끝이긴 하지만요. 종의 수명을 늘리는것은 굉장히 어려운것입니다. 거기서 저희들은 생명력, 번식력이 넘치는 짐승의 유전자를 주입하는것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몇백세대도 전의 선조님들부터로 이지만요. 달리 유기정보체로 갈아탄 종족이나 기계화에따른 수명을 선택한 종족, 정신체가 되어 빙의를 반복하는 종족등등 다양하지만, 저희들의 방법이 메이져일지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많아요, 라고 염소상인은 웃었다.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고양이라던가 사자라던가, 표범이라는 인간도 있는거군]


[물론입니다]


[그런가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이런것이 있는데]


리더는 주머니에서 무엇가를 꺼냈는데.....


[[[라노벨!]]]


어이이이이이이이!!!!


리더!!!


[전철내에서 심심해서 읽으려고 산 녀석이지만, 이런것을 유행시킬순 없을려나?]


염소상인은 책(라노벨!)을 팔랑팔랑거리며 읽는다.


[호오호오, 그림이 많군요. 내용은......조금 평이한 기분이 듭니다만, 오락물이라면 허용범위겠지요. 이것을 유행시키라는것은?]


[그것은 즉 오락이라는것이다만, 지구의 문화풍속을 소개하고 싶다는것같은 대수로운 것이 아니야. 어느쪽이냐면 평판이 좋아진다면 콜렉션의 하나가 되지. 그렇지 않아도 나의 취미라는 느낌이지만. 널리 보급시켜주면 기쁘겠네]


나는 알고 있다.


저런 풍채로 거친 행동을 하는 리더이지만, 어찌됐든 게임이나 만화에 자세하고, 라노벨도 잘 읽는다.


때때로 철야로 대전게임의 상대를 하거나 하므로, 리더의 집에는 몇번이나 가본적이 있으므로 경향도 대체로 파악하고 있다.


수인, 엘프, 드워프라던지 엄청 좋아한다.


[콜렉션이라는것보다.....취미입니까]


[그래, 진짜에게 [모에]를 침투시키고 싶어서 말이지]


리더가 말하는 진짜라는것은, 진짜 수인이라는것이겠지.


알아버리는 내가 슬프다.


[모에.....입니까]


미묘한 뉘앙스는 염소상인에게는 잘 이해가 안된 모양이다.


[그래 모에다. 로망이라고도 하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저의 감이 말하고 있으므로, 파해치는건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급시키는것은 이 한권 입니까?]


[아니, 다종다양의 [모에]가 있지. 수만권을 준비해둘께]


[그렇습니까, 제가 직접 다루는 상품은 아니므로, 같은 동종업자에게 맡기는것이 되겠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그래, 그런 부분은 맡길께]


진심이다. 완전 진심이야, 리더.


[잠깐! 같은 크리에이터의 입장으로써 말하겠는데, 판권이라던가 저작권이라던가 어쩔건데]


[그건 인류에 대해서 적용되는 법률인데 말이지. 거기에 우주인의 화폐로 받는다고 어떻게도 할수 없다고?]


[그래도! 뭐든지 해도 괜찮다는 문제는 아니잖아]


[후음......그럼 공동관리로써 놔두고, 나중에 환금할수 있다면 익명으로 기부하는것은 어때?]


[........현실적으로는 그런거지만.....그리고]


[응?]


[그.....라노벨만이라면 치우치니까, 다른것도.....그, 넣으면 좋다고 생각해]


리더는 팍하고 온모양이다.


[과연 그렇군, 시노는 그쪽 방면인가]


[아니.....딱히.......그런! 좋아하는것......이긴하지만...]


[뭐야뭐야? 도중부터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다고]


타츠히코여 분위기쫌 읽어라.


나도 모르겠지만, 어찌저찌 눈치로 알고 있다는 분위기를 내고 있잖아.


[나는 NL전문이지만, 그쪽으로 흥미를 낼 녀석도 있는것은 부정할수 없네]


[소....소녀의 소양이라고!]


리더가 실실 웃는다.


응, 힘내라, 시노.


잘은 모르겠지만.


[라는것으로 가까운 시일내로 [모에]한 책을 준비해둘테니까, 포교쪽은 잘 부탁해!]


[네, 알겠습니다]


[이쪽의 시노와 타츠히코는 방금전에 말한대로 렌탈할 셈이니까, 준비가 된 시점에서 연락해줘]


옆의 두명이 [하아......확정인거구나] 하고 [도나도나도~나]라며 중얼거린다.


[다른걸로도 아직 정하고 싶은것이 있지만 모에 포교나름이네. 그쪽은 보류하도록하고, 전위문은 등록하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는것 같다만, 이건 어디든 같은건가?]


[아니요, 여기와 지구에는 다른 분이 이용하면 문제가 있으므로 허가제로 설정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좌표만 안다면 전위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공공의 장소에 있는 전위문에는 화폐를 청구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좋아, 멋대로 이쪽을 사용할수 없는것을 알았다면, 당분간은 괜찮겠지. 일단은 이상이다, 미안하지만 맡기는것이 많아졌지만 잘 부탁해]


[아니요.....그쪽이야말로, 바빠지는것이 아닙니까?]


[이제부터 가장 바쁜것은 이 미노루다. 나나 시노나 타츠히코는 아니야]


.......어래?


지금의 이야기로 나의 역할은 없었을터인데.......


[그렇다면 건강하시길]


염소상인은 돌아갔다.


[좋았어, 일단 지구로 돌아갈까. 그리고 방금 말한대로 부 리더에게는 바빠져줘야겠어]


거슬러도 쓸모없으므로, 나는 애매하게 끄덕여뒀다.


그럼, 무슨 짓을 시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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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냐루코에서도 있었던 내용이 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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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8 (염소상인 또다시)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8 염소상인 또다시


세명이 지른[염소]라는 말에 이제 막 등장한 염소상인은 반보 물러났다.


한순간 허둥대다, 바로 마음을 잡았지만 곤혹과 이해가 엿보인다.


그리고 지금 어렴풋이 분노의 빛을 내고 있다.


우리들도 첫대면에서 [원숭이닷!] 라고 말하면, 화가난다.


설마, 염소상인도 부탁받고 왔는데 폭언을 뱉을줄은 몰랐겠지.


[그러니까, 처음뵙겠....습니다. 에이디엘리트 메이슨입니다]


[아가노 사에다. 사에로 괜찮다고. 당신이 소문의 염소상인인가? 어이, 진짜 염소라고. 쩐다고, 정말로 염소?]


지금 염소상인쪽에서 먼저 마음을 다 잡은거 본거 맞지?


없던일로 해주는거지?


어째서, 돌아갈려고 하는거야?


랄까, 리더 어째서 이렇게 텐션이 오른거야?


이미 MAX잖아! 이런 리더 본적이 없어.


염소상인이 이미 어이가 없어서 굳었잖아.


[.......사에공, 귀녀로부터 연락을 받아, 저와 거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용무가 없으면, 지금 바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래 보여도, 여러가지로 바쁜 몸이므로]


[이야아, 미안미안. 거래말이지, 응, 까먹었었어. 당신의 모습을 본 순간 완전히 까먹었다고]


배짱부리는걸 좋아하는 리더이지만..... 나는 알고 있었어. 이걸 내가 잊다니.


염소상인은 뚫어지게 리더를 노려보더니, 감정을 억누르고 , '크흠'하고 헛기침을 했다.


[뭐 상관없겠죠. 거래전의 가벼운 잡담이라는 것으로, 여러가지 못들은걸로 하죠. 그럼 본제입니다만, 행성공략병기등에 대항할 방어설비를 소망하셨습니다만, 지불할 대가가 없다, 또는 대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겠다, 그런 말이였지요]


염소상인 역시 아직 화나 있잖아.


요점만 딱딱 말했지만, 분수에 맞지않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 뭐냐?장난하냐? 라고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뭐, 그런거다]


[이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돈으로는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통상권마다 통일된 화폐를 이용할수 있지만, 그래도 규모가 크게된다면 신용이 부족해집니다. 별 하나 점령하거나, 또는 맞는 규모의 것이 된다면, 그 별에서 발생하는 화폐 전부를 모은 이상의 가격이 됩니다. 그렇기에 그 별의 화폐와 통상권에서 쓸수있는 공통화폐의 교환은 불가능하며, 사실상 지불을 맡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이 부족하다고 말할수 있네요]


물론, 이 별에 살면서, 이 별의 모든 화폐를 모은 이상의 통일 화폐를 가지고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이지 않겠지.


[그런데 말이지, 돈으로 살수 없다면......물물교환정도 밖에 없지않은가?]


[그 말대로 입니다. 동등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대가를 치른다, 행성규모의 거래로는 그런 형태로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의 제안입니다만, 행성 하나를 점령할수 있는 존재로부터 지켜낼수 있는것을 희망한 경우, 그 공격을 뛰어넘는 방어 성능을 필요로하기때문에, 조금 비싸질거라고 말씁 드릴수 있겠습니다]


즉 낼수 있냐, 아앙? 이라고 말하고 싶은것같다.


[거기까지는 알고 있어.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잘 알았다고. 그래서다, 이번에는 이쪽의 카드이다만, 그것을 내보이도록하지]


[마음껏요]


[이 미노루가 당신에게 넘긴 펜던트말이지, 그것의 가치는 어떤가?]


[분수령의 이치말이군요. 그것은 확실히 행성 하나와 교환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품입니다. 그렇지만, 둘도 없는 물건이고, 이미 소지하고 있지 않으시겠지요. 그렇다고해도 그 하나로, 두개의 대가를 요망하는겁니까? 그건 너무.......]


[아니, 내말을 안들은거야? 나는 그 펜던트의 가치는 이라고 물었다고]


[..................]


[.................]


[뭐 그렇네요. 상당히 보기힘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그대로 거래처에 가지고 간거지?]


[알아채신겁니까?]


[그건 우리의 카드의 하나가 디자인해서, 카드 2가 충실하게 작성한것이다. 제작자....아니 입수자의 의사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그렇지?] 라고 리더는 두사람쪽에 보며 물었다.


[주문은 눈에 띄지 않게였으니까, 그렇게 선을 그었지]


[디자인이 섬세한것이였으니까말이지,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쓴다고해서 내구성을 중시했다고]


타츠히코가 엄치척을 했다.  


[그것뿐만이 아니지?]


어딘가의 가정부가, 주인의 비밀을 발견한듯한 얼굴이다.


[뭐어, 보는 사람이 본다면 가치를 알정도로는 힘냈지]


[응, 나도 디자인에서 그런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했으니까, 그점을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만들었지]


잠깐 기달려봐!


열심히? 시노가 열심히 라고 말했어?


장식품의 디자인 책의 삽화, 또는 도시계획조차 한손으로 디자인한 지금 잘나가는 여자가 열심히라고?


랄까, 타츠히코. 너가 만들어준 대신에 스테츄에서 수업이 몇번이나 휴강이 됐다고 생각하는거냐?


소재 시리즈조차 방타처럼 눈물을 흘린다고, 뭘 열심히 만드는거야!


젠장, 둘다 별거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그런 역작이라면 받지 않았다고.


[그래서다, 우리의 카드 그 1과 그2가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한 작품이다만 어땠는가?]


[예술의 발로와 문명의 발전도는 관계가 없다고 말할수 있는 좋은 예이네요. 거래처, 뭐 행성레벨의 구매가 가능한 분들에게는 절찬이였다고 말해두지요]


그렇구나......만세, 내 펜던트.


[그걸로 어느정도의 대가가 되지?]


[솔직히 굉장하지요. 우주선 하나정도는 된다고하죠. 행성과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그런가, 뭐 그 정도면 상정내의 범위군]


어디사는 기업가인것같은 말을.


게다가 리더는 재수가없다.


[그런 이유다, 이 카드를 렌탈해주도록하지]


[엣?]


[우엣?!]


[이 녀석들은 견식이 늘어나는것만으로 빛나는 존재다. 그래도 아직 원석이니까 말이지. 그래서다, 데리고 다니면서 고객을 얻어와달라고. 수수료는 이익의 15%, 된다면 부자거나 권력자로 부탁해]


[자금모으기와 커넥션 만들기 입니까]


[그래. 단독으로 방어기구를 만들수 없잖아, 우호적인 종족을 다수 만들 필요가 있지. 자금을 모을겸 인맥을 만드는거지. 후원자를 고르는것은 신중하게 하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그쪽의 상황을 전혀 모르니까, 신용하고 맡기겠어]


[제가 뒤에서 배신한다면?]


[이쪽에는 비장의 수가 있다고. 배신하지 말라고]


어레? 나 말하는거?


[......알겠습니다. 장래적으로 그들에게는 성장해주는 편이 저에게 있어서도 유익하겠지요. 협력하겠습니다]


뭔가, 대화가 점점 맞춰져서 진행해되버렸다.


[그럼, 여기까지는 단순한 거래. 이제부터는 나 개인적인 부탁이다만......]


리더가 씨익하고 웃었다.


절대로 제대로 된일이 아닐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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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6 (행동지침)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6 행동지침


[일단은, 모든일은 다 뒤로 미루고 밭의 확보부터다]


[그래도.....아버지한테 일년간은 빌린거고, 바로 살필요는 없는거 아니야?]


[아니, 부모님 명의인채로는 안좋아. 내가 제3자면서 이 비밀은 안다면, 너의 부모님에게 밭은 매수할려고 직접 교섭을 하겠어.

그렇네, 온천여행이 당첨됐다던가로 너를 데려나오고, 그 사이에 시장가격의 3배로 교섭, 거기에 대체할 땅을 준비하면 바로 살수 있겠지]


우리 부모님이라면, 아마 기쁘게 날인할거같은 기분이 든다.


[다음에 밭의 주변을 옹벽으로 둘러쌓고, 아무도 출입못하게 하는거야]


[출입을 막아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겠네]


[다음은 너한테 교섭이다. 전위문을 사용하고 싶으면 사용료를 내라고하던가, 별의 권리의 일부를 요구한다. 말을 듣지 않는다면, 전위문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하면서 교섭. 교섭을 할동안 어떠한 수단을 써서라도 전위문을 다른 장소에 이동할수 있는지 확인한다. 가능하다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반송하고, 너와의 교섭을 끊는다]


[그....그건 곤란하네]


[그러니까 일단 처음으로 할일은 토지의 소유권을 얻는것. 돈은 내가 낸다. 밭은 농가이외면 구입할수 없으니까 사는것은 너다.  계약서는 내가 만들어주지, 입회인도 될수 있다고]


리더는 택지건물자격증을 가지고 있었지, 그러고보니.


[밭쪽은 그걸로 끝?]


[사람이 오지 못하도록 울타리가 필요하네. 실수로 들어와서 들키면 곤란해. 자재는 단통파이프와 방풍네트의 조합이 이목을 끌지않겠지. 야생멧돼지 대책이라는 명목일려나]


[그렇군, 그렇다면 홈센터에서 얻을수 있으니 바로 실행할수 있어]


[진짜라면, 농지전용서류를 내고싶지만, 보아하니 저기는 농전지구네. 시가화조정구역이라면 인허가 관련은 지역의 농업위원과 시의 시가화조정과뿐이니까 이유를 말하면 간단하게 농전시킬수 있지만, 농전지구는 사전상담조차 부서가 없으니]


안타깝다....라고 리더는 신음했다.


덧붙이자면 어째서 지역목적변경에 집착하는 이유는 나중에 사용목적이외의 부분에서 걸고 넘어지는게 싫으니까란다.


[우리들은 일단 무얼하면 되는거야?]


[처음은 지점의 확보다. 전원이 다 모이면 살곳, 이상한 간섭을 받지않는곳,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곳을 하나 확보한다. 맨션이나 아파트보다는 테라스하우스를 통째로 빌리고 싶네]


테라스하우스라는것은 단독주택을 연립주택처럼 벽을 공통으로 한 임대주거인것이다.


[거기에 산다면 회사는 어떻게 할까]


시노는 학생시절에 디자인회사를 세웠다.


[쫌만 있으면, 지구에서 지낼 시간도 줄어들거야. 신용할수 있는 녀석한테 맡기고, 몸만 이쪽으로 와]


[뭐 알았어. 조금 시간을 걸리지만,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해]


[나는 괜찮어. 애초에 거점은 정하지 않았으니까]


역시나네 세계를 떠도는 음자.


그래도 거점정도는 가지라고.


[테라스하우스의 넓이는 어느정도 필요해?]


[5명 살면 되니까, 3LDK가 2개면 돼]


[나도 사는거야? 본가에서면 안돼?]


[여기하고 지구는 해가 뜨는 시간이 전혀 다르다고. 너, 심야에 돌아오거나, 나가거나하면 본가에서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까?]


[아- 이상하게 여기겠네]


[그렇다면, 독립심을 키우고 싶다고 말하고, 집을 나오라고]


[알았어. 다른건?]


[국도로부터 밭까지의 길이 있지. 그 양끝의 토지소유자 일람이 필요해. 최종적으로는 전부 산다]


[돈......충분해?]


[50억이나 100억정도면 살수 있을거야. 그 이상이 된다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 어찌됐든 3m도로면 말할것도 없지. 개발신청조차 6m도로가 필요하거든. 된다면 편도2차선, 중앙분리대넣어서 15m정도 도로의 넓이가 필요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매수는 절대 조건이다]


이야기가 순식간에 엄청 커졌네.


뭐,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만.


[부 리더는 염소상인과 연락이 되는가? 랄까 연락이 안된다면 어떻게도 할수가 없는데, 랄까, 막혀버림]


[연락이라면 가능해]


[그건 아주좋네. 바로 연락을 해줘]


[응, 그렇다면, 이걸 모두에게 줄께]


나는 여비로 받아둔 리본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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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5 (순서가 중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5 순서가 중요


 모두가 정신을 차린것을 확인한후에 나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취업에 실패한것, 

집에서 밭은 한장 빌려줄테니 1년간 거기서 수익을 올리라는것,

밤에 밭을 보러왔더니 거기에 우주인같은 염소와 만난것 등등 이것저것.


아무말없이 내 이야기를 들은 세명은, 한명씩 한숨을 쉬었다.


[만난것은, [염소같은 우주인] 인거지]


응, 그렇지, 나한테는 염소였지...


[일단, 질문이 있는 사람은 팍팍하라고]


리더의 건성인 목소리에, 일단 시노가 손을 올렸다.


[결국, 별의 수호자가 있는것하고 없는것은 뭐가 달라?]


[천변지이의 감소일려나, 분화, 지진, 태풍과같은 재해가 거의 일어나지 않아. 그리고 빙하기가 오거나 하는것도 없고, 오랜기간 따뜻한 기후인채로 있을수 있는것 같아]


[과연, 결국 인류는 에너지라고하면 전력으로 변환하는거 하나뿐이고, 반지가 모으는것은 미지의 무언가 일려나.....]


시노가 중얼중얼 거렸다.


타츠히코가 손을 들었다.


[이 별에 다른 인류랄까, 지적생명체가 없는것은 정말임?]


[반지로도 알수 있지만, 그건 사실이야. 그런 생명체가 탄생한 흔적은 없어. 그리고 내가 소유자이기 전에는 별자체가 봉인되어있었으니까, 밖에서 이주해 오는것도 불가능했을터이고]


[그 별을 봉인한다는게 잘 모르겠다만]


타츠히코여, 나도 잘 모른단다.


[수호자가 없으면 반지는 에너지를 모으는것이 불가능한거 같아. 그 경우, 수호자가 없는것과 동시에 여분의 에너지는 별에 악영향을 끼치지. 그러니까 그 기간의 별의 여분의 에너지를 별의 봉인과 그 유지에 쓰도록 설정해둔 모양이야]


여담이지만, 지적생명체가 탄생하지않은것은, 관리된 기후에 따라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을 보내기때문에, 동식물의 진화가 일어나지 않았던가, 정말로 엄청나게 느긋하게 되고 있는것 같다.


[강자는 진화하지 않는다]


염소상인은 그런 말을 했다.


[그럼, 나도 질문이다. 그 반지를 뺏거나, 또는 양도하는것으로 인수 받는것이 가능한가?]


[뺏는것은 불가능해. 양도는 가능. 기본적으로 의사에 반하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해]


[흠. 지구로 빼앗는다.....뭐, 너를 적으로 돌리는 행동을 한 시점에서 파멸하겠지만, 수단으로써는 가능성이 있다는것인가]


그렇다면 너가 소유자로써 가지고 있는것은 어떤의미로 최강이네, 라며 리더는 웃었다.


[그렇네. 다른 누군가였다면 [뒤치기]라는 경우도 있겠지만, 미노루라면 그런 걱정을 하는게 쓸데없는짓이지]


덧붙이자면 양도는 가능하므로 대대손손으로 물려주는것도 가능하다.


[그럼 너는, 이 별을 어떻게 하고싶은거냐? 뭔가, 하고 싶은것이라도 있어?]


[아니.....전혀. 부끄럽게도, 아무것도 못 떠올리겠어]


[그런가. 그럼 일단, 무엇을 할려고해도 국가의 개입은 안좋네]


덧붙이자면 리더는 나라하고 상성이 나쁩니다.


[개인이라면 어떤 이치라도 통용되지만, 국가단위라면 고개를 갸웃 거릴정도로 유치하게 되지. 깃발을 세우고 선언해서 영토를 주장하는것이 눈에 보이네]


[그렇네, 국민을 위해서라던가 듣기좋은말로 정당화시킬려고하겠지]


[인류의 공유재산으로 해야된다! 라며 대국이 토지를 빼앗으려고 드는것에 1000페소]


본것처럼 말하지만, 그들이 말하는거니까, 아마도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준비가 될때까지 극비로 하자고. 부 리더가 처음으로 우리들에게 연락해서 다행이네. 아마도 순서를 잘못 정했으면, 귀찮은 일이 됐을거야]


[그것을 포함해서, 이 별을 어떻게 할셈?]


[일단, 나에게도 복안은 있지만, 부 리더에게 상담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그리고 염소상인이였던가? 그 녀석을 말려들게 하는일이 되버려]


후음, 나는 딱히 좋은 안건이 없으니까 괜찮지만, 염소상인인가.


빚이 없어져서, 말려들게 하라고해도 이쪽에는 카드가 없단 말이지.


[그럼, 일단 우선순위가 높은 녀석부터 해볼까. 지구에 있는 그 밭, 일단은 그곳을 사자]


......................헤?


리더는 나의 얼굴을 보고, 씨익하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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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가리가리군 배맛의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처음보시는 분들, 원래 보시던분들, 간간히 오시던 분들 반갑습니다.


가리가리군 배맛입니다!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옮기게 됐는데요.


앞으로 티스토리에서 어떻게 운영을 할것인지에 대해서 올려볼까합니다.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내용으로써 여러분들에게 유익한 정보나 재미있는 정보를 드릴려고합니다.


여태까지 네이버에서의 활동은 그냥 제가 하고 싶은것 보고 싶은것을 막연히 올리는 정도의 활동을 했는데요.


티스토리에서는 꼼꼼하고 소문이 아닌 정확한 내용을 여러분들에게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티스토리에서 올릴 내용은요.



1. 웹소설 번역(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히어로 데스매치    이렇게 두 작품만 일단 번역예정)



2.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소개 


3. 모바일게임 소개


4. 메이플스토리 관련내용


5. 개인 방송 영상


6. 아주르레인 공략


7. 페이트 그랜드 오더 만화



8. 웹게임 소개


9. 자작소설


10. 일본 음식



라면이라던가 

편의점음식

음식점 등등



11.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현황





위주로 올려볼까 합니다


위 내용은 제가 주력으로 올릴 내용이구요.


더 이상 쓸내용이 없어지면 추후에 늘릴 예정입니다.


그럼 앞으로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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