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57. 거북이씨와의 대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57. 거북이씨와의 대화
리더가 말해서 행성 찬스에 온 나는, 타츠히코를 찾았다.
전위문의 근처에 간이 홀이 있다.
홀이라고 해도 지붕이 있는 거대한 텐트와 같은 것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는 것이 세워져있다.
타츠히코는 거기의 스테이지 부분에 있었다.
[타츠히코!]
부르니 눈채 챈 모양이다.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여어. 미노루. 그쪽의 준비는 괜찮은거야?]
가까이가니, 타츠히코가 석상의 위치를 고치면서 말을 걸었다.
[준비? 아아, 추첨말이지….겨우 반달분을 끝낸참일려나. 할건 많은데 시간이 짧다고. 타츠히코는 순조로워?]
[뭐 일단은 이걸로 완성이네. 나쁜짓을 할려고 생각하는 녀석에게 심리적으로 제동을 거는 정도이니까, 그렇게까지 효과는 기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좋은거잖아?]
[그런 느낌이지. 너무 효과가 좋은 것도 안 좋은 것 같으니까말이지]
[그런 모양이네. 리더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꽤나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인데, 이유는 알고 있어?]
[나중에 문제가 됐을때의 변명일려나? 뭐, 리더는 모든 설명을 해주지 않는 건 언제나 그랬고. 신경써도 어쩔 수 없다고]
[그것도 그런가]
[그래서, 미노루는 나를 데리러 온건가?]
[맞아……그리고, 프로거북이씨한테 용무가]
[그렇구나. 이쪽도 곧 끝나가니, 끝난 다음에 같이 갈까?]
[그래? 그럼 그러자]
석상의 미조정과 정리를 끝내는 것을 기다린 뒤에, 우리들은 프로거북이씨가 있는 곳을 향했다.
이미 어항형태의 우주선을 둘러쌓듯이 마을과 같은 것이 형성되어 있었다.
생각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존중하는 종족답게, 쓸모 없는 화려함이 전혀 없다.
마을배치는 기하학적인 배치가 되어 있었고, 처음부터 계산되어 있던 느낌이 들었다.
[안녕하세요]
[자네인가, 오랜만이구나]
[오늘은 마을의 상태를 보러왔어요]
[그런가, 괜찮은 상태이지 않은가?]
[그렇네요. 어떤 의미로 임펙트가 있네요]
거대어항의 임팩트는 대단하다.
그리고 마을단위가 되니 볼만한 것이 되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
여기저기 소문이 나서 거북이가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도 만들어진 것같이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을 생각하네. 최근에 우리들이 볼거리가 된다는 것은 어떨려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되서는 기대되는구만]
통상견학자의 루트로써, 이 전위문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교섭을 했다. 그 전위문은 여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다.
생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동시설은 통상보다 떨어진 장소에 설치하기로 정한 모양이다.
그점을 눈여겨본 리더가, 견학장소에서 조금 프로거북이들의 생활이 보일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게 말해주시니 다행입니다만]
프로거북이씨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살짝 보러]와, 만들어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니 성공이라고 리더는 말했다.
콘텍트를 할 정도로 가깝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떨어져있는 위치에 전위문은 있다.
그야말로 이상적이다.
여기에 견학 온 사람은 꽤나 놀라겠지.
[쥬족도 돌아보는건가?]
[아니요, 우주인으로써 임팩트가 너무 강한 모양이라서 거절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고해서 이번에는 제외됐습니다]
[그런가…..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느낌도 든다만]
[지구의 상식으로는 나무가 말하면 괴물의 이미지가 있거든요. 물론, 상상으로 밖에 없어서, 어디까지나 이미지이지만요. 아무래도 괴물 같으면 무서워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그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다는건가. 문명이 틀리면 발전단계도 틀리고, 진화의 기원조차도 전혀 다르니까 말이지. 그런 것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해주신다면 기쁩니다만]
[그렇지만, 그대의 별은 재미있구나. 상상력이 풍풍하달까. 온갖 상상속의 생물이 아무렇지 않게 고안되고 있지. 어떤 의미로 그런 특성을 가진 종족일지도 모르겠구나]
[그럴려나요. 우리들은 전혀 모르겠지만요]
[오락이라는것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붓고 있더구나. 통상 살기위해 필요한 것은 확대하니까, 어떻게서든 약탈, 즉 전쟁의 역사를 더듬어가지. 그 때, 오락은 뒤로뒤로 밀리게 될 수 밖에 없지]
[우리들은 평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니까 일까요]
[평화로워지면 평범하게 지금까지 억압되어있던 것이 반동으로 하고 싶어지지. 우리들도 말하자면 생각이지. 하고 싶은 만큼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지지]
[아아, 왠지 알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은 다방면에 걸쳐, 결과로써 문명이 발전하지. 그때 싸움 이외의 기술발전이 이루어지는것이다. 그것도 모조리 말이지. 모두가 하고싶은 방향으로 멋대로 행동하는거지. 그리고 평균적으로 여러가지가 풍부하게 되어가지]
[그것이 일번적인 발전인겁니까]
[그렇네. 그렇지만 그대들은 보고 있으면, 옛날부터 그런 상상력을 자극하듯이 힘을 쏟아붓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 마치, 우리들의 생각과 같이, 상상하는것을 멈추는 것이 무섭다는듯이, 새로운것을 상상해, 머리속에서 창조하는것이라고 생각되네]
[아아, 확실히 특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쫌 그렇지만, 그런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있어요]
[달에 공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기술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시대에 아무렇지 않게 타임머신이나 워프 같은 개념을 상상해, 그것이 일반화할정도로 침투해있다는 것이 기가막힌다고.
조만간 우리들이 몇백년에 걸쳐서 생각해 얻은 결론에 처음부터 도달해 있을지도 모르지.
그대들의 강점은 단계를 걸쳐 확실하게 진보하고 있는게 아니고, 상상에 따라서 한발 건너뛴 진보한 후 결과를 알게 될지도 모르겠네]
상상력은 재미있기도 하고, 두려운 것이기도 하지 라고 프로거북이씨는 말했다.
다른 우주인들과는 다르다, 다른 발전을 할 가능성을 남기고 있다라고.
그렇지만, 너무나 선입관을 가진 나머지, 너무 다른 인식의 우주인과 만났을 때 고생할지도 모른다고.
귀가 아픈 이야기다.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만나면 좋겠구만]
프로 거북이씨는 그렇게 말했다.
나무에 얼굴이나 손발이 달린 쥬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우주인이 있다.
그들과 만나기 전에 이매지네이션에 의해, 정의의 편, 몬스터등 레테르를 붙여버리면, 모처럼의 만남이 쓸모 없어져버릴지도 모른다.
[다녀왔어]
타츠히코를 데리고 사무소로 돌아왔다.
[어서와, 어땠어?]
[내쪽은 석상 설치를 끝냈어]
[그렇구만, 거의 문제는 없구만. 미노루쪽은?]
[응 프로거북이씨쪽도 괜찮았어. 전위문에서 프로거북이씨의 쪽으로 가는 부분은 흙벽으로 둘러쌓아놨어. 전부 돌아 다니면서 확인해봤지만, 빠진곳도 없었고, 뛰어넘을 만한 곳도 없었어. 뭔가를 던져서 위해를 가할 거리도 아니고, 어지간한 일이 아닌이상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견학도 프로거북이씨쪽에도 확인을 취했고, 문제는 없었을려나]
[그런가, 이걸로 일단 견학자를 받을 준비도 전부 끝이구만. 남은 것은 얼마나 정보를 제어 할 수 있는가인데, 뭐 그런 건 다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너무 신경 써도 곤란하고 말이지]
[조금 신경쓰였는데, 경비쪽은 괜찮을려나. 여러가지로 어슬렁거리는 사람이 있잖아?]
[아아, 우리들이 염소상인들이 살고 있는 행성에 갔었잖아?]
[응. 온천에 들어가거나 관광을 했고 말이지]
[거기에서 받은 돈으로, 몇가지 방범굿즈를 사뒀어. 땅속에 묻어서 거미줄과 같이 레이더탐지를 해주는 녀석인데, 그걸 집과 회사하고 집합장소와 밭에 설치해뒀지.
전위문에는 애초에 가드기능이 달려있고, 인적경계도 있으니까, 그걸 전부 재빠르게 빠져 나가는건 불가능하겠지]
[그랬구나. 신입사원쪽은 괜찮을려나?]
[GPS보다 강력한 위치탐지시스템을 도입했어. 국내라면 대체로 커버가능해. 유괴되서 다른 대륙에 데려가지 않는 이상, 있는 곳은 알 수 있게 되어있어]
[인원분 손목 통신기가 있으면 편리하겠네]
[그렇네, 다음에 염소상인한테 물어볼까. 이쪽의 휴대전화 감각이라서, 그다지 비싼 게 아니겠지]
어쨌든 지구의 돈은 사용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부자인것이다.
어쩌피 쓸 방법이 없는 크레딧이므로, 방범, 안전을 사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겠지.
[다음은 실제로 견학이 시작됐을때의 시뮬레이션이네. 집합에서 해산까지 연습을 해두고 싶은데]
[갑작스러운 사태를 대비해서 훈련도 필요하겠네. 아직 기간은 있지만, 할 수 있을 때 해둘까. 미노루, 잠깐 밑에 내려가서 만게츠씨들의 예정을 확인해줘]
[알았어]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신입사원 전원이 모여있었다.
[여러분들, 슬슬 견학의 예행연습을 하고 하고자 합니다. 몇 번정도 연습을 하고 싶은데요, 일의 진행정도는 어떤가요?]
[저와 미쿠니씨는 문제없습니다. 애초부터 그럴 셈 이였으니까요]
만게츠씨는 그렇게 말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당일 참가하지 않는거지요?]
[아마쿠리씨는 기본 오페레이터이지만, 만에 하나 사원의 상황에 따라 갈수 없을 때를 생각해서, 전원이 흐름을 이해해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적은 사원이니까 말이죠. 그러므로 연습이지만 참가 부탁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하루걸러라면 어떻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포리씨인데요]
[저의 경우에는 상대에 따라서네요. 그렇지만 데이터를 넘겨받는것등은 그라운드화된 영역에서 하고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네요. 가끔 회의예정이 들어있으므로, 그때만은 결석으로 부탁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바로 하도록 하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만게츠씨가 중얼중얼 말했다.
[왜그러시죠?]
[아까전, 모두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사장이하 여러분들은 대학을 막 졸업한 참인데 이런 훌륭한 회사를 만들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일이 가능 하다는것에 굉장하다고 감탄하고 있었어요]
[아아,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요, 혹시 제가 그 행운에 만났다고해도, 이렇게까지, 정연하고 기능을 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 발상도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분명 금방 전부다 털리고 굴려진 다음에 끝났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그건 아마도 리더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리더는 부모님을 따라서 어린시절부터 세계를 돌아다닌 모양이니까요. 포장되지 않는 길만이 아니라,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곳, 수도가 없는 집락등을요]
[헤에….국제연합이라던가 그런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그건.
그리고 총탄이 날라다니는 전장이라던가도 곧잘 간 모양인데요, 진짜로 위험한 곳은 신뢰 할 수 있는 가족에게 맡기고 간 모양이예요. 10일분의 돈을 가족에게 주고, 그 이후에는 쫓아내도 상관없다고 말한 모양이예요. 리더한테도 혹시, 10일째 되는 돌아오지 않는다면 혼자 살라고 말한 모양이구요. 9살인 아이가 어떻게 혼자서 살면 되는걸까요]
[그건 또 스파르타를 뛰어 넘었네요]
[리더는 그 10일간으로 생각을 한 모양이예요. 이 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혼자서 국경을 넘을 수 있는지, 하루 일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어느정도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지]
[……더 이상 말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발전해서 성장 할때까지 어느정도 년수가 걸리는지까지 계산한 모양이예요. 세금은 얼마고, 전기,가스, 수도가 통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느 정도의 비율로 부서지고, 공공요금이 얼마이며, 노동자의 임금이 얼마이며, 세금이 얼마 떼이는지.
혹시 부모님이 전쟁터에서 쓰러졌다면, 지금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사장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하하고 만게츠씨는 무미건조한 웃음을 지었지만, 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리더는 진심이였고, 부모님도 아마도 그랬을거다.
한번 약속한 10일이 지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해가 뜨기전에 리더는 짐을 싸서 마을을 나오기 위해서 걸은 모양이다.
길 한가운데에 부모님이 서 있어서 좌절됐다, 라고 리더는 조금 분하다는듯한 얼굴을 했었다.
만게츠씨들의 예정도 문제가 없었으므로, 내일부터 할 수 있는 만큼 견학 연습을 넣어뒀다.
의외로 일들을 열심히해서, 남은 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렇게 아무일 없이 견학 첫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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