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49. 신입사원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49. 신입사원
[여기에 있는 4명이 신입사원이야]
역시 신입사원인건가.
시노가 말하는거니까 틀림없겠지.
[안녕하세요, 이 회사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야바네 미노루입니다]
내가 인사를 하니 4명이 동시에 머리를 깊게 숙여 인사했다.
[사장은 지금까지 볼일이 있어 부재였기 때문에 소개가 늦었지만, 이걸로 전원이 인사를 끝낸거네. 일단 자기소개하자. 만게츠씨부터 순서대로 해주세요]
시노는 자신의 디자인 회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원을 다루는데 익숙해져 있는거겠지.
조금 잘나 보인다.
나는 익숙하지 않으니까.
그러므로 그다지 잘나지 않았지.
[처음뵙겠습니다, 츠키노 미츠루라고 합니다. 이전에 일했던 회사는 NTTOX콜센터 동일본지부 입니다. NTT의 완전 하청업체로 종업원은 20명조금 안되는 작은 회사 였습니다. 저는 거기서 직접 고객님을 대응하는 업무를 했습니다. 전화로 해결할 수 없는 크레임이나만나서 할 필요가 있는 대응을 하는 부서입니다.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점하고 온후한 성격으로 20년정도 일해왔습니다.
업무축소 압박을 받아서 작년말에 퇴사해, 운 좋게 이 직장을 얻었습니다]
운 좋게 얻었다라.....만게츠씨 솔직하시네.
[업무축소입니까. 요즘 프렛츠의 보급이나 휴대전화망의 발달로 꽤나 인원이 필요하지 않은가요?]
[제 부서는 고정전화여서, 어느쪽이라고하면 전년비 8할의 영업성적이 계속됐었거든요. 꽤나 빡센 시대예요]
[아아, 그렇군요.......]
고정전화 전문 인건가.
최근은 타산이 맞지 않는 공중전화의 철거도 이루어지고 있는 모양이고, 시대의 흐름일지도 모르겠네.
얼굴도 체형도 둥글어서 확실히 친밀감은 있어보이네.
화난 얼굴이 상상되지 않는 복스러운 얼굴이다
그리고 이미 만게츠라고 불리고 있고.
[그럼 다음은 포리씨네]
[넵, 저는 나카자와 케이고라고 합니다. 이전에는 NHK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취재, 사진, 영상, 편집까지 얼추 했습니다만, 재량이 부족해서 전문부서에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잡무를 하면서 25년이상을 했습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회사의 위를 향하려고 했을 때정리해고를 당해, 여기의 구인정보를 보고 달라붙은 참입니다.
오래된것부터 최신 기재관련까지 얼추 쓸 수 있고요, 문장도 사진도 뭐든지 다룰 수 있습니다]
이 사람도 너무 솔직하네......랄까 그런가 타츠히코의 석상의 영향인가.
그러고보니 입구에 하나 있었던가.
생각한 것을 말하기 쉽게 한거구만.
[그렇습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어째서 포리씨라고 불리는 겁니까?]
[그건 말이죠, 저는 말이죠 마음에 걸리는게 있으면 줍는 버릇이 있거든요. 그걸 이렇게 포리봉지에 넣어서, 잔뜩 가지고 다니므로 포리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포리씨는 슈츠의 주머니에서 5개 6개나 되는 무언가를 꺼냈다.
포리봉지의 안에는 작은 돌과 같은것이나 영수증 다발, 페트병의 뚜껑들이 들어있었다.
[그렇습니까, 재미있는 취미네요]
[면목없습니다]
포리씨는 포리봉지를 주머니에 넣었다.
[자 그럼 다음부터는 여자네. 처음은 아마쿠리씨]
[처음 뵙겠습니다. 아마츠 카에데라고 합니다. 진학학원에서 사무 오페레이터를 했습니다. 컴퓨터작업과 숫자가 특기입니다.
부기는 자격과 실무경험이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쪽이야 말로......아마츠씨라서, 아마쿠리?]
[그런 것 같아요. 그렇게 불린적이 없어서 조금 기뻐요]
기쁘구나. 잘 모르겠네, 그건.
[자 마지막은 미쿠니씨]
[미쿠니 하츠미입니다. 여자아나운서를 목표로 노력하는 동안 안타까운 연령이 되버려서 서둘러서 취직자리를 찾았습니다. 지금까지 취직경험이 없는 27살입니다.
평소에는 모델 아르바이트와 목소리 탤런트를 때때로 했습니다. 학력은 높지만 지금까지 살린적이 없기 때문에 사회에서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저만 닉네임이 없어요. 조금 슬프지만, 여러분들에게 인정받을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해. 목소리 탤런트는 성우인거야?]
[나레이션이라던가 음성을 덧씌워서 찍었을때처럼 들리게하는 목소리라던가 등등이예요]
[그렇습니까]
이 안에서 유일하게 젊지만, 그래도 27살일줄이야.......
다른 3명은 40대에서 50대라고 생각한다.
이런 사람들을 새롭게 생긴 회사에서 고용하는 건가.
이 미쿠니씨는 정사원 경험이 없다고 하지만, 이정도의 미인인데 아깝다.
그렇다, 미쿠니씨는 모델을 하는 만큼 얼굴도 스타일도 좋다.
정말로 여러 사람을 모았다라고 생각한다.
[자기소개는 끝났네. 그럼 사원교육은 나에게 맡겨줘. 다음달까지는 일인분의 일을 할수 있을정도로 키워둘 테니까]
그렇게 말한 시노는 4명을 데리고 나갔다.
위층으로 간 모양이다.
멍하게 쳐다보고 있으니 리더가 다가왔다.
[그럼, 이 전부터 했던 도로부근의 매수이다만, 이미 8할이상은 확약을 받았다고. 미야에게 근심재료를 찾은 다음부터는 순조롭다고. 남은것은 아마도 괜찮겠지. 슬금슬금 돌아다니는게 있어서 박살은 내놨는데, 아마 외국에서 온 스파이겠네]
[스파이인가. 벌써 왔구나]
[뭐, 이것저것 심어놨으니까 말이지, 흥미가 있겠지. 분명 지금쯤이면 인공위성으로 감시하고 있지 않을까]
[밭쪽은 괜찮을려나]
[카모폴라쥬가 펼쳐져있고, 안에 침입한 흔적도 없어. 별것 없다고 판단한거겠지]
악의가 있는 자에게는 사고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간판이 사방팔방에 세워져있으니까 들어가는것조차 힘들지도 모른다.
[아무일도 없었다면 다행이야]
[조금 있으면 소란스러워 지겠지만]
리더, 그 기분나쁜 웃음은 그만두라.......
[그러고보니, 신입사원 4명말인데, 전위문에 허가는 아직 내지 않았지]
[아아, 아직 행성에 대해서는 숨기고 있지]
[뭔가 모두 엄청나게 연상들인데, 고용하는 입장에서 긴장되지 않아?]
[저 정도 연령이 있는 쪽이 좋다고. 어찌됐든 사람을 상대하는 것은 우리들 만으로는 잘 안되니까]
[아- 그건 그럴지도]
랄까 한적도 없다.
[뭐 2-3일안에 행성에도 데려가지 않으면 안되겠지. 녀석들에게 팜플렛을 급하게 만들게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선전?]
[책자로해서 팔거야. 상공회의소에서 바코드의 등록책자를 사왔어. 이걸로 신청하면 상품에 바코드를 붙일수 있지. 책자에 붙여서 팔거라고]
[헤에, 이거 상공회의소에서 밖에 살수 없는거구나. 뭔가 싸보이는 책자이지만]
[마지막 페이지에 신청용지가 있다고. 이거 때문에 산거야, 귀찮지?]
[귀찮네?]
[그렇지만 같은 것을 할거야. 만든 책자에 행성 찬스의 견학권을 붙여서. 이것은 마마존에서 1권당 만엔에 팔 생각이다]
[비싸네. 단순한 견학권이지?]
[싼거라고. 처음은 만엔으로 1시간 견학. 미노루 저쪽의 토지의 조작은 할수 있지?]
[물론 연습했지만]
[빙글하고 둘러쌓듯이 높은 토벽을 만들어줘. 견학자가 밖으로 갈수 없게]
[헤에 불만이 나오지 않을까]
[두번째 이후는 예약제야. 등록데이터가 있으면 온라인으로도 할수 있겠지. 두번째는 2시간에 5만엔정도로 할 예정이지. 전위문으로 다른 장소로 데려갈거야]
[전위문이라니, 다른곳에도 있어?]
[염소상인이 자신들의 종족용으로 설치해둔 것이 하나, 그 밖에도 프로거북이가 하나 설치했지. 그 2개를 빌릴 수 있으니, 3곳을 돌아보는 것이 가능해]
[아직 다른 종족하고 접촉시키지 않는게 아니였어?]
[행성위를 우주선이 엄청나게 날라다니고 있고 말이지, 멀리서 보여주기만하고 설명은 일절 안할거야. 부디 있는 힘껏 상상력을 발휘 해달라는거지]
[그래서, 견학만? 이주는 언제하는거야?]
[견학으로 상황을 볼거야. 갑자기 시작할 수는 없고 말이지, 잠시동안은 정보든 뭐든 조금씩만 맛보게 해줄거야. 그리고 난 뒤에 어떻게 나오는지 볼거고. 이권에 떼지어다닐 멍청이들이 움직이기 시작할거니까, 본격적인 이주는 그 다음이지]
[그렇군, 알았어. 아까전의 견학말인데, 어느정도의 인원을 상정하고 있는거야?]
[초회 천명한정으로 매일 2회다. 전위문으로는 한번에 500명이 한계이니까, 익숙해질때까지는 그 인원이겠지. 나중에 늘리면 되는거니까]
[오전이 초회뿐. 오후가 2회이후의 등록자라고하면 하루에 6천만엔을 벌수 있잖아]
[아아, 그렇게 되지]
[뭔가 여러가지로 힘들거 같네]
[아니지, 재미있어 질거 같네. 다]
#역자의 말: 고정전화라는 말을 안들은지 오래됐는데 집에 있는 유선 전화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신입사원들 이름은 한자에서 몇 개씩 따와서 만든 말장난들이네요. 포리씨는 폴리에스테르 봉지인거 같은데 지퍼식 봉지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미쿠니씨에게 별명이 안붙은 이유는 시노보다 이쁘니까가 아닐까 싶네요.
벌써부터 견재를 하는걸까요? 번역하면서 문장에 맞게 번역하는게 조금씩 어려워지네요.
한국말이 서툴러지고 있다는 것일까요......
그럼 다음화는 시간이 되는대로 번역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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