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51. 순조로운 준비상태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51. 순조로운 준비상태
신입사원을 행성 찬스에 데려가고 일주일이 지났다.
그들은 스스로 목표를 설정했고, 그것을 클리어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그들의 일의 수순을 봐도 잘 모르겠다.
아마도 머리속으로 플랜을 짜서 효율 좋게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의 전문분야에 훈수를 두는 것만큼 바보 같은짓이 없기에 지켜보기로 했다.
나는 뭘하고 있냐고 물어보면 포리씨를 찬스에 데려가 여기저기의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옆에서 보던가, 비디오 촬영에 적당한 시간을 파악해 데려갔다가 오는 일정도다.
[뭐랄까, 그냥 매니저네]
시노가 그렇게 말해버리고 말았다.
나 이 회사 대표맞지?
과제를 부여받으면 물 만난 고기처럼 활발하게 일하는 신입사원.
그것을 곁눈질로 보며 나는 나의 일을 확인한다.
회사가 스타트하기까지 남은시간은 생각보다 얼마 없다.
나는 포리씨와 행성을 도는 것 이외에 무엇을 하느냐라고 하면, 실은 용지매수를 위해 땅주인집의 방문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이것도 슬슬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천성적인 행운이 작용한것일까?
순조롭다.
그러던 중에 타츠히코와 미야가 돌아왔다.
[어서와. 타츠히코]
[다녀왔어. 이래저래 힘들었다고. 그 염소상인, 꽤나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그럴지도. 미야도 수고했어]
[응]
[미야는 어땠어?]
[수서인을 데려왔어]
[응?]
[아아, 그랬었지. 이주희망자가 있었지]
두명은 파괴된 신체를 부활시키고 싶다는 의뢰로 갔을터인데, 어째서인지 이주를 희망하는 종족을 데려온 모양이다.
[타츠히코 그건 무슨말이야?]
[어찌된게 간 곳이 말이지, 하나의 행성에 두개의 종족이 있어서 공존이 어려웠던 모양이야]
[헤에, 그게 수서인이라는거야?]
[그래, 그러고보니 사진을 찍었다라고 생각하는데......아아 이거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에 찍힌 것은, 거대한 돛새치였다.
[이거?]
[다른 각도에서 찍은것도 있으니까 봐달라고]
[어디어디.......]
거대돛새치는 머리하고 하반신하고 등지느러미는 물고기였고, 팔과 배는 인간에 가깝다.
[옆에서 봤을때는 그냥 돛새치라고 생각했다고. 그러니까, 바다에 사는거면 될려나?]
[아아, 그 행성의 지상은 열악한 환경으로, 땅에 올라온적 없이 진화한 종족이라는 것 같아. 그런데, 행성개조로 지상의 환경이 바껴서 새로운 종족이 살기시작한 순간 싸우기 시작한 모양이여서 말이지]
[뭔가 들어보니, 나중에 오는 종족들은 제대로 된놈들이 없네]
[정말로 그렇다고. 그래서 마그족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옛날부터 숭배해온 신상이 파괴되 육지와 바다의 전면전쟁.
여러가지로 거래에 영향있다고 해서, 그 신상을 고치기로 했는데, 이게 숭배하게 된것에 이유가 있는 모양이라서. 기도하면 병이 낫거나, 상처가 치료된다는 이익이 있는 모양이라서 그냥 고치는것만으로는 안된다고 해서 말이지]
[그거 마법이 걸려있는 것 같은거네. 타츠히코가 만들수 있는거였어?]
[미야에게 [봐]달라고 하니, 모두 진심으로 믿고 있고, 어떤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했어. 들어보니, 다른 종족에게는 효과가 없다고하니, 이게 종족독특한 뭔가라고 짚혀서 미야하고 알아보면서 해결했어]
[해결했구나?]
[아아, 원래라면 플라시보효과인데, 그들 성전(지하드)상태가 되면 같은 효과가 몸에 나오는 모양이야. 그것을 유사적으로 만든게 아닐까 예상해서, 신상에 진지하게 기도하면 그런 상태가 되겠끔 효과를 붙여봤어. 오랜만에 고생했지만, 성공했다고]
[변함없이 굉장하네]
일반인인 나는 발밑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들과 동기가 된 나는 정말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별거 아니라고. 그것보다도 그쪽은 어때?]
[응, 순조롭다고 봐. 혁귀족도 창귀족도 잘 진행되고 있고, 지금으로써는 눈에 띄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어]
[그런가, 그건 다행이네. 그럼 이주건은 맡겨도 될려나]
[염소상인씨하고 상담하면서 정할께]
타츠히코와 미야는 지쳤고, 오랜만에 지구에 왔으니 느긋하게 쉬겠다고 말하더니, 곧바로 사라졌다. 나는 염소상인과 연락을 해, 몇가지 사항을 확인하기로 했다.
타츠히코와 미야가 한 일의 보수는 행성개척 키트B라는 녀석이다.
염소상인에게 들어보니 마을을 새로운 장소에 옮기고 싶을 때 사용하는것이라고 한다.
사용법을 물으니, 리더가 무엇을 위해 그것을 얻었는지 알았다.
혁귀족들의 주거를 그대로 옮기거나, 행성 찬스에서의 인프라정비에 쓰기 위해서다.
그리고, 행성 견학에 관해서도 필요하다고 했다.
나는 일단 혁귀족이 살고 있는 마을에 가서, 행성개조키트B를 사용했다.
장과같이 모여있던 마을사람에게 설명했다.
[이건 집을 고치 같은 것으로 포장하는거예요. 지하의 배관등은 분리되니, 밸브등은 완전히 잠궈주세요. 그 후 고치로 포장된 집채로 행성까지 전송합니다]
반신반의하면서도 모두 장의 후원도 있어서 솔직하게 따라줬다.
작업은 금방 마쳤다.
원래부터 몇만, 몇십만이라는 집들을 이동하는 장치라는가보다, 고치의 포장도 자동으로 해줬다.
기구와 같이 떠있는 고치가 마을에 몇 개나 떠있다.
이것들이 전부 혁귀족들이 지금까지 살고 있던 집이다.
밤이 되면 일제히 이동시킬거다.
[남은 것은 없습니까?]
최종확인을 한것인지 괜찮은 모양이다.
어둠을 틈타 최종적으로 전위문에서 행성 찬스로 옮길 예정이다.
[그럼 이동하겠습니다]
일제히 고치가 날아올랐다.
고치가 레이더를 흡수하는 모양이여서, 육안으로 보지 않는 이상 발견될일은 없다고 본다.
라고해도 꽤나 높은 높이여서, 밤이면 발견될 걱정은 없겠지.
비행기정도의 속도로 이동해, 전위문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하나 빠짐없이, 고치는 전부 전위문에서 행성 찬스로 사라졌다.
남은 것은 저쪽에서 설치하는것뿐이다.
다음날 마을이 하나가 통째로 사라진 것이 알려져, 큰 뉴스가 됐다.
TV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었고, 하나밖에 없는 산길도 보도차로 넘치고 있다.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는중, 누구하나 진상에 스치는 사람 조차 나타나지 않았다.
그 뉴스를 전해듣고, 창귀족의 사람들의 각오도 정해진 모양이다.
수일후, 그들도 또 행성 찬스에 이주하기로 했다.
섬의 주민전체가 사라졌다는 뉴스가 나온 것은 그들이 이주하고 2일후였다.
불가능한 소실사건의 공통성을 찾아낸 것은 얄궃게도 아메리카의 어떤 조직이 처음이였다.
보고는 곧바로 위로 올라갔고, 그 날 대통령이 알게된다.
[카츠라기를 불러!]
대통령은 그렇게 지시를 내렸다.
대국이 몰래 움직이기 시작했다.
※신체(神體), 신상(神象) : 신의 몸, 신의 모양은 딴 석상 이라는 뜻입니다.
※돛새치 : 청새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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