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50. 첫 행성 방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50. 첫 행성 방문
오늘은 신입사원들을 행성 찬스에 처음으로 데려가기로 했다.
리더는 염소상인이 있는 곳으로 가버렸고, 타츠히코하고 미야도 염소상인에게 끌려가 다른 별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버렸다.
보수는 행성개척셋트 B라던가.
뭐랄까 이건 처음에 입식할 때 필요한게 아니고 입식이 끝나고 난 후에 거점을 기동할 때 쓰는 것이라는 것 같다.
뭐어, 열심히 해달라고.
시노는 현재 여러가지 디자인 작업에 몰려 회사에 틀여 박혀있다.
이럴때에 말 걸지 않는 것이 관례이다.
그러므로 내가 네명을 행성 찬스에 데려가게 된 것 이다.
[그러니까 2가지 지켜줬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말하는 것을 그들은 침착하게 듣고 있다.
앞으로 말하는 것은 아마도 믿지 못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실제로 가기전까지 비밀로 했다.
[하나는 이제부터 말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됩니다. 말하자면 회사기밀이라는 것입니다.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의 인생이 굉장히 고달파질겁니다]
협박이 아니고,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시노나 타츠히코나 미야나 리더가 그럴 마음이 들면 인생 따위 간단하게 조질수 있다.
그런 것을 몰라도 네명은 제대로 끄덕였다.
[또 다른 하나는 이제부터 다소 믿지 못할 이야기를 할 테니 이해하거나 납득할때까지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허둥대지말고 일단 침착해주세요. 오늘 하루로 여러가지로 인생관이 바뀌는 것은 틀림없으므로]
무슨 호들갑은 이라는 얼굴을 네명은.....하지 않았다.
과연 선고에 통과된만큼의 자질은 있네.
[주식회사 행성 찬스이주국, 이것이 이 회사의 이름입니다. 업종은 리조트개발이라고 되어 있을겁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총합직의 정사원 여기까지는 아시겠습니까?]
전원 끄덕였다.
모두들 잘도 이런 수상쩍은 회사에 들어오셨네요, 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리조트지를 개발하고, 거기에 사람이 살수 있도록 개조해 이주를 촉구하는 것이 이 회사의 주된 일입니다. 그렇지만, 그 리조트땅에 대해서는 알고계시는것과 크게 다르므로, 잘 들어주셨으면 하는데요]
여기까지 말하고 네명의 반응을 봤다.
딱히 수상한 모습은 없다.
단, 너무나도 긴 서두에 조금 감질남을 느낀모양이다.
[실은 지구외의 행성에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니, 다른 별로 이주자를 모집하는 것이 이 회사의 정식적인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그것을 보조해준다, 라고 생각해주세요]
반응이 없다.
아마도 진심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그 행성의 이름이 찬스인겁니까?]
질문한 것은 미쿠니씨.
제일 젊은 만큼 생각이 유연한건가, 회사를 나가지 않기 위해 꿈꾸는것인가.
[맞아요. 곤란한 우주인을 도와줘서 별 하나를 답례로써 받았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지구에서 전위문을 써서 순식간에 다른 별로 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별을 써서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이 회사를 세웠다는 겁니다.
[그러니까......이주라는 것은 산다는것입니까?]
[여러가지로 시끄러운 사람들도 있고요, 분쟁의 불씨가 되는 것은 곤란하므로 처음은 관광뿐, 다음은 일시적인 체재, 그 다음 이주라는 흐름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최종적인 목표는 다른 우주인과의 공존일까요]
[공존.......]
여기서 미쿠니씨도 굳었다.
[여러 우주인이 있어요.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요. 조금 있다가 지구 이외의 별로 갈겁니다. 그러면 조금은 말하기 쉬워지겠지요]
나는 네명을 차에 밀어넣고, 밭으로 향해 출발했다.
리더가 산 신차 멋있네.
지금까지의 경트럭은 뭐였던걸까.
밭에서 네명을 내려줬다.
간판에는 [농원 찬스 사유지이므로 진입금지]라고 써져있다.
[여기 그냥 밭이지요?]
만게츠씨는 맥빠진 소리로 말했다.
차안에서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완전히 속았다라는 느낌이겠지.
[밭으로 보이겠지요. 입체영상으로 카모폴라쥬해 있거든요. 중앙부근은 발쪽의 감촉이 다르니 확인해주세요]
네명은 흠칫흠칫하면서 걸어갔다.
[우오?! 진짜다. 보기에는 흙밭인데 콘크리트 같은것을 밟고 있는 것 같아]
점프하거나, 손으로 만져보고 있어서, 그들을 이참에 콘솔에 등록했다.
[준비가 됐습니다. 지금부터 갈곳은 여기하고 시간이 다릅니다. 그리고 너무 떨어지면 인식안되니까, 그점은 유의해주세요]
전위문은 하나의 개체라면 대좌에서 벗어나도 문제없이 전이 가능하지만, 사람과 같이 독립되어 있는 경우, 같이 전이할려면 대좌위에 있지 않으면 안된다.
[그럼 가겠습니다]
빛에 감싸졌고, 그것이 줄어들더니 주위의 색이 저녁노을 빛으로 바뀌었고, 눈 앞에는 초원이 펼쳐졌다.
[우왓?!]
[이 무슨!!!]
만게츠씨가 놀라니, 아마쿠리씨는 옆에 있던 미쿠니씨에게 매달리더니, 둘이서 비틀거렸고 쓰러질 것 같았다.
[여기가 행성 찬스입니다. 지금은 저녁쯤 인 것 같네요]
[정말로 여기는 지구외의 행성입니까?]
포리씨 곧바로 풀을 하나 뽑아 폴리봉지에 넣고 있다.
[맞아요. 음 관광명소......라는건 아니지만, 몇군데 돌아보도록 하죠]
그들을 이쪽의 전위문에도 등록했다.
나는 반지의 힘으로 네명을 데리고 행성 찬스의 여러장소를 날라다녔다.
얼추 한바퀴를 돌았고, 그것이 여우로 변한게 아니라고 안 아마쿠리씨는 말도 못했고, 내쪽을 응시했다.
만게츠씨는 침착함을 되찾았고, 경계가 굉장해! 예쁘다! 이런 절경이! 라고 즐기는 것 같았다.
포리씨는 주머니가 빵빵하게 부풀어 있었다.
아무말도 하지 말자.
미쿠니씨만큼은 행성보다도 나에게 흥미가 있는 것 같았고, 반짝반짝거리는 눈으로 이쪽을 보고 있다.
그런 눈으로 쳐다봐도 아무것도 안나오는데 말이지.
바다를 바라볼수 있는 높은 언덕으로 날라가, 거기에서 각자 바위에 앉았다.
[그럼 자잘한 질문은 나중에 받겠습니다. 지금 여기에 여러분들을 데리고 온 것은 회사가 시작되는 4월1일까지 해줬으면 하는 것을 이해해줬으면 했기때문입니다. 지금 행성 찬스의 여러장소를 돌아봤습니다. 어두운곳도 있다면 밝은 장소도 있습니다. 산 위나 초원, 숲 안과 해안가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이 별을 지구의 사람들이 본다면 어떻게 느낄까요?]
[감동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살고 싶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네요, 미쿠니씨의 말대로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는 그것을 무조건으로 주고싶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일부러 가지 않았지만, 지금 이 별에 이주해온 우주인이 있습니다]
[정말로......있는겁니까?]
[이유가 있어서 모성을 잃은 종족이나, 친구가 되어서 이 별에 이주해온 종족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타종족과의 분쟁에 말려들어서, 여기에 이주를 결단한 종족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의......아니 일본에 있는 특정 문화에 흥미를 가지고 이주 해오는 종족도 있습니다. 그들과의 공존을 생각해줄만큼, 인류는 아직 성숙하지 않았지요]
[......그렇네요, 과학기술도 틀릴거고, 인간은 이데올로기라던가 귀찮은 것이 붙어있지요. 자신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에게 민폐를 끼쳐서까지 정당화하려고 하고 말이죠]
만게츠씨는 진지하게 그런 말을 했다.
분명 커스터머에서 여러가지가 있었겠지.
[과학자들은 조사하게 해달라고 말하러 오겠지요. 국가원수는 나라에 관리를 받으라고 말할거고요. 종교단체는 여기야말로 신이 자신들에게 준 성지라고 말하겠지요]
[알 것 같아요]
[라는것으로, 문제는 산더미이지만, 그것은 일단 놔두겠습니다. 이주할 사람들은 선별하겠습니다. 거절은 받지 않을 겁니다]
조금 강하게 말하니, 모두들 조용해졌다.
[그럼.....포리씨는 영상의 편집이 특기였지요]
[네. 뭐든지 할수 있습니다]
[내일부터는 시노와 같이 관광안내 팜플렛 작성, 리플릿이나 전단지 소개영상이나 광고사진등을 작성해주세요. 촬영시에는 제가 안내할 테니, 당분간은 같이 행동하게 될거라고 생각해주세요. 제작할 영상은 긴것부터 짧은 것 영상사이트에 올릴것부터 기업이나 매스컴에 배포할것등 많은 종류를 만들어주세요]
[알겠습니다]
[만게츠씨는 4월부터 매일 견학자의 접수를 받을거니, 그 책임자를 해주세요. 타임테이블 작성부터 인원관리, 견학자의 취급등 다기롭게요. 다음은 당일의 책임자로써 밭과 행성을 이동하면서 활동해주셨으면 하니, 그 준비를 부탁드립니다. 할일이 많네요]
[맡겨주세요. 그래서 인원관리라는 것은?]
[아르바이트 모집입니다. 20명정도는 상시필요할거라고 생각하니, 모집에서 면접까지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아마쿠리씨는 기본회사내에서 오페레이터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신규견학자의 등록이나 서류만들기 전반입니다. 이것도 아르바이트를 고용할 테니, 그 리더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엄청난 일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만, 있는 힘껏 열심히 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사용할 소프트는 지금 만들고 있으니 슬슬 완성 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미쿠니씨. 당신은 견학당일의 인솔요원입니다. 견학은 하루에 2번 있습니다. 2회째는 저도 함께이지만, 1회째는 혼자서 담당하시게 될겁니다. 아마도 견학자의 질문등은 미쿠니씨에게 집중될거라고 생각하니 여러가지로 기억하셔야할게 많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괜찮다면 팜플렛의 모델을 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전세계적으로 대평판이 될거고 앞으로 계속해서 증거로 남을거니, 어떤 의미로 너무 눈에 띌지도 모르겠지만요]
[하게해주세요! 이런 굉장한 모델이라니 세계에서 제일 많이 미디어에 등장할거라고요!]
[그렇겠네요. 매스컴의 취재도 집중되겠지요. 시노가 광고담당을 하니, 그런 부분에서 이상한 접촉이 없게 준비하겠습니다]
[어~엄청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걸로 회사가 스타드할때까지 해야할일을 알았다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일의 매뉴얼 만들기도 진행해주세요. 그 다음은 타협하면서 플랜을 만들도록 하죠. 그리고 첫 견학일을GW의 어린이날에 할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날입니까?]
[어린이들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행성 찬스에 처음으로 내려서는 첫날은 어린이만이라는 것을 어떨까 싶어서요]
[장자크 루소네요]
[멋대로 어른이 되는게 아닌, 꿈을 가진 어른이 되어줬으면 하네요. 그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행성 찬스를 어떻게 하기 위해 새로운 네명의 동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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