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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47. 섬의 현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47. 섬의 현실

창귀족을 설득하러 온 것은 좋지만, 그들은 보통수단으로는 안될것같다.

[곤란하네]

그리고 속옷건도 완전히 오해가 풀리지 않았고.

나는 한명 남아있는 젊은 사람을 봤다.

중학생정도 일려나.

[그러니까….너 이름은?]

[타다키.입니다]

[그런가, 타다키군이 나를 상대해주는걸려나?]

[. 섬이 익숙하지 않을거니까 같이 있으라고]

같이 라는 것은 감시도 포함해서일려나.

[고마워. 바로이지만, 조금 섬을 걸어도 괜찮을까나. 항구에서 곧바로 여기까지와서, 아직 전혀 돌아 보지 못했거든]

[가고 싶은곳이 있다면, 안내할께…..하겠습니다]

[평소처럼 말해도 돼. 가고 싶은곳인가….그러고보니 요시키씨는 어느 부근에 살고 있는지 알아? 가족이 있다면 대화정도는 하고 싶은데]

[가족은 이미 없데. 나가미네씨가 있던곳에 살던 어른들이 말했는데, 그 나가미네씨도 이미 없고]

[그렇구나, 이 섬을 나간거야?]

[아마도]

들은바에 의하면, 요시키씨의 부모님은 배 사고로 죽을모양이다.

나가미네라는 종가에서 살다가, 어른이 되기전에 섬을 나갔다고 한다.

그 나가미네씨의 집은 어업으로 생계를 이었다고 하지만, 몇 년정도 고기가 잘 안잡히는 중에 가족을 데리고 섬을 떠났다고 한다.

[섬을 떠나고나면 모두 돌아오지 않아]

타다키군은 쓸쓸하다는듯이 말했다.

 

알고 있는 장소를 안내해줬으면 한다고 말하니, 일단 타다키군이 다니는 학교에 갔다.

[내가 다니는 중학교. 학생은 전부 다 해서 17명이야. 옛날에는 50명정도 있었다는 것 같지만]

불작이 계속되는 해, 아이를 가진 가족의 대부분이 섬을 떠난 모양이다.

[꽤나 성대한 건물이네]

[폐교가 되면 노인홈이 되는모양이야]

[….그건 참]

섬은 고령화가 진행되어 있지만, 도시부와 같이 데이서비스 같은것도 없는 모양이다.

부모는 아이가 돌봐준다고 배운다던가.

그렇게되면 노인홈으로 변해도 입거자는 없는걸려나.

다음은 상점가에 안내해줬다.

게임센터에 들어가니, 옛날에 있던 오래된 케이스가 현역으로 힘내고 있다.

[이거 혹시 스토I아니야?]

레버와 빨간 반구가 2개 있다.

버튼을 대신해 킥과 펀치를 이 고무와 같은 반구로 하는거다.

[잘 몰라]

[굉장하네, 처음 봤어. 자신이 때리는 강함으로 강,,약이 바뀌는거지]

감동하고 있는 나를 본 타다키군은 조금 기쁜듯했다.

한시간정도 그걸로 논 다음에 우리들은 찻집에 들어갔다.

[뭐랄까, 쇼와레토로랄까, 본적 없는 세계에 휩슬려온 것 같아]

[그래?]

[이 테이블위에 있는 점괘종이라던가, 메뉴의 라인업이라던가, 의자도 내공이 들어간 목제고, 몇십년전도 전의 만화책이 놓여져있는것도 굉장히 좋아]

[잘 모르겠어]

[……, 그렇겠지]

나는 나폴리탄, 타다키군은 오믈렛을 주문했다.

[내가 살고 있는곳도 꽤나 시골이지만, 뭔가 여기는 다르네]

[관광객이 그다지 오지 않아서 일지도]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역시 여기는 관광지가 아닌건가]

[. 섬사람이외의 사람은 거의 본적이 없어]

때때로 하이킹하러오는 별난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별종이라고 생각해, 섬사람 모두 별종이라고 하니.

때때로 오는 손님이 별종이라면, 살고 있는 인간은 뭐일까나.

이 섬은 폐쇄적인 성질도 있고, 온천도 없다.

혹은 항구이지만, 거기서 신선한 물고기를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이런 섬을 일부러 보러 올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타다키군, 평소에는 뭐하면서 놀아?]

[딱히……서성거리거나, 일을 도와주거나]

[….그런가]

식사가 끝나서 이번에는 크림소다를 추가로 주문했다.

타다키군은 맛있다는듯이 아이스크림을 떠 먹었다.

[지금 창귀족 사람들은 모두 어부를 하고 있는거야?]

[, 그렇지만, 점점 일이 줄고 있다고 했어]

나의 시골도 그렇지만, 슬로우 라이프라고 해도 시골은 일이 없다.

없다고 할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여지가 남아있지않아서, 지금 있는 일도 축소하거나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살고 있는 토지에서 일을 하는 것은 프라이버시하고 구별을 할수 없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느낀다는거다.

예를들면, 이 섬에서 일자리가 넘치는것 같은 사람을 권유한다고해도, 그건 이 섬을 나가는것하고 변함이 없다.

아마도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럼, 어쩔까나]

[………?]

[맞다. 타다키군, 이 섬에 숙소는 있어?]

[어부의 숙소라는 것이 항구 근처에 있어. 민숙 같은 느낌?]

[그런가, 오늘은 거기에 머물도록 할까. 안내해주지 않을래?]

안내해준 곳은 2층건물의 프레하브 같은 건물로, 1층이 접수와 주방과 욕실등의 설비로, 2층에 잘곳이 있는 형태였다.

숙소에 있는 사람은 평범한 인간인 것 같다.

[몸집의 크기로 어찌저찌 알겠는데, 창귀족의 사람들은 의외로 적은건가]

타다키군에게 물어보니, 이 섬 전부에 500명정도라고 한다.

[오늘은 고마웠어. 여러가지로 도움이 됐어]

그렇게 말하니, 타다키군은 내일도 올 테니까, 조식후에 아래에 집합하기로 했다.

[점장님, 역시 섬은 불편한가요?]

[, 익숙해져버렸으니까 말이지. 도시 사람이 오면 그렇게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계속 여기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면 그렇지도 않아]

[그렇습니까. 도시하고 달라서 인간관계도 한번 틀어지면 큰일이지 않은가요?]

[그건 있을지도 모르겠네. 그렇지만,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지만]

[헤에, 어째서 입니까?]

[달리 놀 상대가 없으니까. 그럴께 그 아이하고 더 이상 놀지 못한다고하면, 대신해서 놀 친구가 없잖아?]

[아아, 인간관계를 끊을수 없다는거군요]

[그렇지. 어른의 경우는 뭐, 저 사람 그런점이 싫은 점도 있지만, 같이 해결하자는 느낌일려나]

[얼추이지만 알겠어요]

[그야 뭐, 나도 손님이 잔뜩 와서, 팍팍 벌어서, 왔던 손님이 좋았어 라고 하면서 돌아가주는 것을 꿈꾸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인걸]

[돈 버는쪽이 우선 인가요?]

[그야 그렇지, 일단은 나의 행복, 그리고 손님의 행복]

솔직하다.

그런 이야기를 한 탓일까, 숙소를 마치 우리집과 같이 이용 할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고 나니, 밖이 소란스럽다.

[어래, 벌써 마중을 나온걸려나?]

그렇다고해도 이상하다.

아무래도 트러블이 일어난 모양이다.

점장님도 밖에서는 남자인걸려나.

바다남자 풍의 살짝 탄 얼굴을 한 사람과 어려운 얼굴로 말하고 있다.

[무슨 일이십니까?]

[아아, 시끄러웠나. 미안하네]

[아니요, 괜찬습니디만, 뭔가 바다에서의 트러블인가요? 여기에 아는 어부 분의 아들이 있는데요, 오늘 아침도 마중와준다고……]

[아아, 어제 온 아이인가. 어부의 아이였던건가. …..그럼 말해도 괜찮을까. 설치해둔 그물을 말일세, 전부 잘려져있다고, 시끄러운걸세]

[횡포입니까? 바다에서?]

[그래. 이 근처에서 가장 물고기가 잡히는 해역이라고 하면 옆 나라와의 해역부근이네. 거기에 설치해둔 그물이 전부 잘려있는걸세. 올해만해도 벌써 3번째일려나]

아직 올해도 3월이 된 참이다. 그런데도 3번이나 피해가 있었다고 말하는거다.

[어떻게 할수 없는건가요?]

[나라는 아무것도 안해주고. 반대로 위험하니까 물고기를 잡지 말라고 하는 상황이네. 이쪽의 사정은 들을려고 하지 않아]

[그건 심하네요]

[겨우 이루어진 외교라는 뭐라는지로 유감이라고 말하고 끝. 저쪽은 잘난채하면서 날뛰고 있는데…]

정말로 못해먹겠다고 점장님은 말했다.

그때 타다키가 왔다.

[안녕. 저기 선주님이 있는곳에 가고 싶은데,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아?]

[그러니까…..지금이라면 항구에 있는데]

[바로 저긴가. 딱 좋네. 갈까]

나는 타다키군을 데리고 선주가 있는곳으로 향했다.

선주가 어디에 있는지는 바로 알았다.

사람들의 무리가 생겨져 있었다.

[선주님, 안녕하세요. 들었습니다. 횡포를 당했다고]

[안녕. 녀석들 그물을 갈기갈기 짤라버렸다고. 보라고 이 꼴을]

부표에서 짜져있던 그물은 쓸수 없을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있었다.

부표도 찌부러져서 파손되어 있다.

멀쩡한 것은 무엇 하나없는 모양이다.

[이거…..어떻게 하는건가요?]

[버릴수 밖에 없지]

[그럼 조금 받아도 괜찮을까요?]

[괜찮은데? 왜 그러는가?]

나는 망가진 부표에 이어져있는 그물채로 가지고 바다에 던졌다.

[그냥 기분인데 말이죠, 일부는 바다에 던져두는 편이 좋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요]

[뭐야 그건. 그런식으로 바다를 더럽히지 말라고]

[. 그리고 조금 생각했는데요, 대화하지 않으시겠어요? 중요한 이야기예요]

선주는 이 긴급시에 무슨이라고 처음에는 뭐라고 했지만, 여기에 있어도 할 것도 없다.

[조합장의 방이 항구의 2층에 있다. 거기서 말을 들어주마]

대합실과 같은 방에서 선주와 둘만이 있게 됐다.

[타국의 횡포가 심각하게 되고 있는 것 같네요]

[아아….무시할수 없을정도로 심각하지]

[그렇지만 일본정부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는다]

[그 말대로다]

[거기서 제안입니다만, 좀더 조건이 좋은 곳으로 옮기시지 않으시겠어요?]

[그건 어제의 이야기의 연장인가? 그렇다면 말했을터다. 우리들은 여기서의 생활이 있다고 말이지]

[, 그러니까 저도 무리해서 말할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제안이라는 것은 섬의 사람채로 새로운 장소에 이동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라는것입니다. 곧잘 정부에서 댐건설이나, 산림개발의 택지조성으로 마을채로 이동하는 케이스는 있습니다. 호안공사로 집락을 이동한 예도 있다면 해일에서 높은 지역으로 이동한 케이스도. 그것과 같다고 생각해주세요. 섬의 주민채로 이동하는 것을 들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수상쩍은 이야기이다만, 좋아 들어주마]

[일단, 거기는 국가간의 다툼은 없습니다.

해역을 신경쓰지않고 좋을대로 어업을 할수 있습니다.

어업권이라는 시끄러운것도 없습니다.

물고기도 여기와 비교도 되지않을정도로 잔뜩 있습니다.

물고기 안잡힌다는 것은 생각도 할수 없겠지요.

환경도 좋아요.

거기는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장소 입니다.

어업은 달리 라이벌도 없습니다,

독점상태예요.

그리고 토지는 더 좋은 곳을 자유롭게 쓸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직업에 관해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섬 주민 전체가 풍족하게 살수 있는 장소 입니다]

[어이, 그런 꿈과 같은 장소가 있다는것이냐]

[그렇다면 있다면 이주 하시겠습니까?]

[그야 물론이지. 섬채로 들어서 이주하고 싶어지는 조건이다. 그렇지만 생각해봐라, 그럼 꿈과 같은 조건이 이 지구상에 어디에 있냐? 어디에서든지 권리권리로 지껄이는 바다에 어느정도의 여지가 있다는거냐]

[맞아요, 그렇지만 다른 별이예요. 행성 찬스, 우리들이 여러분들에게 이주해줬으면 하는 곳의 장소의 이름이예요. 아직 아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거기에 지구에서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고 하면? 거기에서 많은 사람이 이주 해오겠지요. 그리고 바다는 아직 손을대지 않았어요. 물고기가 풍부한 것은 알고 있지만요,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상세한 것은 확약할수 없지만, 그런 장소예요]

[…………]

긴 시간이 흘렀다.

[웃고 넘기기에는 매력적인 이야기네.

행성이라는것은 스케일이 커.

나라는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

돌을 날라서 항구를 만든 것은 우리들이다.

길도 그렇다.

전부 우리들이 한것이다.

나라의 도움은 받지 않았단 말이지.

원래부터 신용하지 않았지만, 최근의 대우는 참을 수가 없네.

그 이야기가 진짜라면 일족을 설득하지]

[그럼 바로 보러 오는 것은 어떻습니까? 5,6명이라면 여유롭게, 많으면 10명정도라면 바로 갈수 있어요]

[호오…..그런가]

선주는 창을 열고, 크게 숨을 들이 쉬었다.

[어이 테츠!!! 잠깐 이쪽에 와라!!]

창문이 흔들릴 소리를 냈다.

멀리서 네 라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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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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