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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3  콘택트 오브 거북이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3  콘택트 오브 거북이


우주인하고 만난 경우, 나는 지구의 대표라고 생각해, 적의가 없다는걸 밝히며, 의연하게 대응해야한다는 그런 것이 적혀있는 책을 이전에 읽은적이 있다.

이 말은, 대항해시대에 신대륙을 발견한 배의 승무원에게 선장이 한 훈시를 바탕이라는 설도 있다.

라고하면 에스파냐부근에서 퍼진 말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것을 떠올리며, 인류에 있어서 퍼스트 콘택트(염소는 빼고)인 것에 긴장을 했다.

그런데 나타난것은 거북이.

어디서봐도 거북이이며, 거북이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였다.

이건 방심했다! 전혀 상정에 넣지도 못했다.

우주인과의 퍼스트 콘택트(역시 염소 제외)를 이런 형태로 맞이할줄이야!

절망한 나는 잠시 망설이다,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상대에게 있어서도 나는 우주인이 아닌가. 그렇다, 제대로 지구의 대표로써 행동하면 된다!

나는 (거북이 인만큼) 천천히 나오는 상대에 대해서 오른손을 목부근까지 올렸다.

[우리들은 지구인이다[뭘 하는거야!]] (그 목치면서 우리들은 우주인이다 이거 말하는거예요)

초심자죽이기라고 하는 필살 손날 촙형 우주인척 하는 인사는 그자리에서 실패했다.

[우리들[안좋아!]]

안들렸다는 가능성도 생각해 2번 해봤지만, 이번에는 태클이 빨랐다. 거북이 주제에.

[우[화 낸다!]]

죄송합니다. 세번째는 쫌 깝쳐봤습니다. 오사카 개그맨이 아니므로,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먹힐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

껄꺼롭다.

한명과 한마리는 잠시동안 쳐다보기만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시선을 피한것은 내쪽이였다.

쫄보라고 말하면서. 거북이와 눈싸움경험은 한번도 없는것이다.

[일본어 잘. 하시네.요]

[어째서 더듬는 것이냐?]

딱히 의미는 없어요. 뭐랄까 주도권 잡는데 실패해버려서 벅찰 뿐이예요.

[빨리 말하면 못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나는 얼버무리기로했다.

[나는 다비에븐・로우그디에다. 에프디엘리트로부터 그대들이 쓰는 언어는 이미 전송 받았다]

[그건 다행이네요]

대화를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다행이다.

일본어습숙킷 같은것이 패키지화된걸까. 분명 그럴거야.

[그대가 미노루인가]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다..다...닷훙다씨?]

[다비에븐・로우그디에다. 부르기 힘들면, 다비로 좋다]

[네, 감사합니다]

대화의 흐름으로 나는, 거북이씨와 전화등록을 했다.

[나는 고대유적의 전문가라서 말이지, 많은 유적의 조사를 해왔다. 우리 팀은 우수하다고. 지금 배로 여기로 오고 있다만, 도착까지 3일은 걸리겠지. 서방행성은 유인행성이 적으니까 온적이 거의 없어서 말이지, 이 별에 유적이 있다는말에 정말로 내 귀를 의심했다고]

과연, 여기는 서방행성이라는 곳에 있는건가. 잘 모르겠지만.

[고대유적의 연구를 한지는 오래됐습니까?]

딱히 알고 싶지는 않았지만, 거북이씨가 말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물어보기로했다.

[그래. 이래저래 2천년정도 일까나]

엄청나게 오래 살았네. 확실히 그정도로 연구했다면 전문가라고 자칭해도 당당하겠지.

이 거북이씨는 내 안에서 거북이 교수라고 인식됐다. 프로페서 거북이, 줄여서 프로거북이씨다.

나는 팔찌의 등록정보를 프로거북이로 바꿨다.

[뭔가 지금 엄청나게 실례되는 일을 당한 기분이 드는데]

[기분 탓이예요]

이미 우주인과의 콘택트에 대한 긴장은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다.

[......뭐 상관없지. 그럼 바로 유적으로 안내해주실까]

맞아, 이런곳에서 뻘짓한들 아무 의미없었지.

거북이가 다가와서 나는 양손으로 들어올렸다.

거북이의 배를 정면으로 놓고, 밑에서 꼬리를 쳐다봤다.

[......뭘하는거냐?]

[아니요, 똥꼬털이 나있나 싶어서요[똥꼬 털이라고 하지마!]]

그럴게 있잖아. 나이먹은 거북이인만큼.

[어째서 그런 실례되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

[아니, 약간의 우발심에]

[그대는 우발심으로 똥꼬털의 유무를 알아보는거냐!]

이대로두면 계속해서 변명을 할것 같아서, 나는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지점이동]

순식간에 경치가 바뀌며, 우리들은 유적의 안에 출현했다.

[호오, 여기가 그곳인가]

기분은 상한것 같지만, 유적을 보더니 프로거북이는 감탄했다.

[어떻습니까?]

[적어도 나는 본적 없는 건축양식이군. 최근 수천년간 발견된 유적중에는 없다고 생각하네]

[의외네요......꽤나 오래된것인가요]

[이 벽면, 웜계의 점액을 발랐군. 희미하게 보이지만, 일단 굳히면 경년열화하기 힘든 특징이 있지. 거기에 여기는 공기의 흐름이 계속 없었던것 같군. 보다 풍화하기 힘든 환경이니까 생각한것 이상 오래된 유적일 가능성이 있지]

웜 계.......고비사막에 있다고 전해지는 몽골리안 데스 웜이라는것과 같은걸려나. 그건 UMA이지만.

[그래서 조사말인데]

[일단은 나 혼자서 사전조사를 한다. 그대는 딱히 없어도 좋다고. 랄까, 위험하니까 말이지. 조사보고는 제대로 할테니 안심해도 좋다]

역시 위험한건가.

[위험 하다면 혼자가 아닌편이 좋지 않나요?]

[이런것에는 조사수순이라는것이 있는거다. 그럴게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갈 마음은 없다. 그것보다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어슬렁 거리는 편이 몇배나 위험하다고]

그런것인가. 그렇다고하면 나는 돌아가는 편이 좋을까나.

[나중에 오는 배는 3일후이지요]

[그래. 이 밖에 우주선이 착륙할수 있는 넓은 장소는 있는가?]

[황야가 펼쳐져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직접 내려오도록 나중에 통신해둘까. 그래그래, 딱히 방해하지 않는다면 보러오는것은 상관없다고]

견학 OK인가. 재미있을거 같으니, 3일후에 와봐야지.

[나중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종족인가요?]

[그렇다. 긴 수명이며 지식욕구가 있고, 탐색에 적합한 종족은 의외로 적어서 말이지]

그런가, 거북이씨가 잔뜩 오는건가.

그 중 한마리 정도는 똥꼬털이 나 있을지도 모르겠네. 기대되네.

프로거북이씨는 건물의 길이를 잰다나 뭐라나 말하더니 어딘가로 가버리고 말았다.

할일이 없어진 나는, 일단 삼일후에 오기로 하며 지구에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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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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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나는 전위문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곧 염소상인이 준비해준 인물이 온다.

딱 맞는 전문가라는 그 인물(인간 종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은 긴 수명과 풍부한 지식으로 많은 연구분야에서 굉장한 공적을 남기고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

[분명 만족하실 결과를 내줄겁니다]

그렇게 염소상인은 말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도 그런일이 있다니.......하자라고해도, 조사에 걸리지 않는다니.....어째서 또......]

어-이, 혼잣말이 내어나오고 있다고요, 랄까 통신 끊어도 괜찮을까요.

엄청나게 수상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 염소상인. 나는 그가 최적의 인물을 파견해준다는것에 안심하고 있다. 랄까, 나에게는 벅차다.

전위문의 콘솔이 전위자가 오고 있다는것을 알린다.

[온것같네. 정말로 빠르네]

나는 마중나가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었다. 조금 긴장된다. 염소상인 이외에 처음으로 만나는 우주인이다. 덧붙이자면 염소상인은 내 안에 염소이므로, 그다지 우주인이라는 느낌은 없다.

그럼, 어째서 이런사태가 되었냐면, 내가 구멍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견한것이 원인이다.

발견한 구멍을 나는 반지의 3D 홀로그램으로 확인해봤다.

하늘에서 본 상태에서는 확인 가능하지만, 홀로그램 위에서는 구멍의 존재는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줌을 해도 무리인것 같았다.

나는 별의 상세정보를 검색해봤다. 그렇지만, 구멍의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건가. 5m정도의 구멍까지 망라한다면 아무래도 정보가 많아져서 쓸모가 없어질거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다. 사전정보는 확인못했지만, 그래도 위험은 없겠지. 주변에 생물의 기척은 없고, 수호자의 반지가 있으면, 왠만한건 어떻게든 된다.

[만약을 위해, 내 방어는 올려둘까. 그리고 반지를 빛나게하면, 라이트 대신은 될거고]

육체에 직접 힘을 보내는 쪽이 위험하므로, 신체에 감싸듯이 힘을 둘렀다. 아마도 이 상태에서 때리면, 트럭의 충돌정도의 충격은 나올거다.

[준비는 이걸로 됐을려나. 뭐, 아마도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쁘띠 탐색기분으로 가볼까]

 반지를 발광시키며 주위를 밝히니, 안쪽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길이 있는것을 알았다. 조금 걸어가니 갈림길이 나왔다. 거기서 더 나아가니 똑같은 길이 몇겹으로 나눠져있었다.

[거대생물의 둥지같은 느낌이네. 개미둥지는 이런 느낌인건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입구같이 넓은 장소가 하나도 없는것은 다른 점일려나. ........이런, 또 갈림길이네. 뭐, 이쪽으로 가면 되겠지]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걸었다. 이럴때는 고민하지 않는게 제일이다. 혹시 잘못들어가면 반지로 입구까지 돌아갈수 있고, 돌아가고 싶으면 직접전위문까지 날라가도 된다.

[음, 이 주변......뭔가 수상하네]

나는 지극히 평범한 벽에 조금 위화감을 느꼈다.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생경험중에서 이런 감은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완만한 커브로 그대로 걸으면 원래왔던길로 돌아가는 커브. 너무 신경쓰여서 지나가지 못한 나는 그냥 느끼는대로 강화한 힘으로 벽을 때려봤다.

투쾅하고 파괴음이 울리며, 수미터의 두께가 한번에 무너졌다.

나는 그 안을 라이트로 비춰봤다. 어쩐지 그 안에는 공동이 있는것 같다. 공동으로 한발 나아갔다.

[아, 이거 그거다]

고대문명!

무너진 벽 안에는 넓은 공간이 펼쳐져, 주위와 같은 흙으로 만들어진 벌집과 같은 건축물, 벌집구조를한 궁전과같은 건물이 있었다.

[응, 어떻게봐도 인공적인 건물이네. 벌집구조로 만든 마하라자궁전같은 느낌이다. 사용한 벽재는 동굴의 벽과 같이 굳힌걸려나?]

마른 시메다인과 같은 것으로 발라져있는것은 동굴과 같다. 강도보정의 효과가 있는걸까.

[이 장소만 마크해두고 일단 돌아갈까. 스테미너가 바닥나기도했고, 침입자방지용 함정이라던가 무섭고. 사진만 찍고 철수해야지]

나는 핸드폰으로 몇장 사진을 찍고, 전위문으로 점프했다.

지구에 돌아가, 경트럭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핸드폰의 안테나가 서 있었으므로, 나는 동료전원에게 메일을 보냈다.


제목: 발견했다(´∀`)ノ

본문: 이런걸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세한것은, 첨부사진 참조. 답장접수중. 할말이 있으면 팔찌로.

          From. 미노루

바로 타츠히코로부터 메일이 왔다.

[제목: 양식미

본문: 사진 봤다. 아마도 여러가지로 계산을 해서 만든 건물이라고 생각해.  강도라던가 중력밸런스라던가. 상세한것을 알게되면 알려줘]

응, 녀석답게 전부 나한테 맡겨버렸군.

그리고, 시노로부터의 메일은 쌀쌀맞았다.

[제목: 사진

본문: 징그러. 벌레집 아니야?]

벌레 아니거든!!!!!!!!!!!!!!!!!!!!! 아마도이지만.

의외로 전화 할거라고 생각한 리더로부터는, 간소한 메일한통이 전부였다.

[제목: 주변정리중

본문: 염소한테 부탁해라]

초절정 주변 정리중이겠군.....잔당소탕이라던가.

미야로부터의 답장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걸로 방침은 정해졌다.

[염소상인한테 부탁해야지. 바로 연락하는건 뭐하지만]

꼬르르르르륵.......배고픔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배가 고프다고?]

그러고보니 반나절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나는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는 엄마가 저녁식사정리는 하고 있었다. 아침에 말 안하고 나가는 바람에 점심을 안먹은게 된다.

[미노루, 너 오늘 어디에 갔다온거야?]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근처를 차로]

나는 접시의 랩을 가볍게 벗기고, 전자렌지에 가져갔다.

[호우사쿠가 차를 타고 싶은데 없다고 소란피웠다고]

[그럴게 지금 눈이잖아. 밭일도 없을거 아냐?]

다이얼을 돌려서, 가열 버튼을 눌렀다.

[그런거 엄마는 모른다고. 역까지 가고 싶었던거겠지. 너 경트럭 쓸거면 호우사쿠하고 사이좋게 쓰라고. 엄마는 싸우는거 보기 싫으니까]

[알았어, 앞으로는 조심할께]

완고한 아빠와 소극주의인 엄마.

밥을 담고, 데운 반찬을 식탁에 올렸다.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조금 생각했다.

이제부터 차를 빈번하게 쓰는건 그만둘까. 저쪽에서 하루종일 있는걸 생각하면, 밭에 차를 방치해두는것은 좋지않아.

조금 춥지만, 혼자일때는 학창시절때 사둔 원동기라도 탈까. 앞으로 한달은 눈이 있을거고, 그때까지 차를 사는것도 좋을지도. 리더에게 부탁해서 사달라고 할까.

독을 먹는다면 접시까지, 금전적인것은 일단 리더에게 빌붙도록 해야지

밥을 다 먹고, 방에 돌아와서 나는 염소상인에게 전화했다.

[............왜그러십니까?]

다소 목소리가 굳은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확실히 연속으로 전화한 기분이 들지만.

[뭔가 말이죠. 별을 탐색하다보니 고대문명같은 유적? 확실하게 인공물인 건축물을 발견했거든요]

[그...그건 진짜로? 일단 그 별은 몇대나 수호자가 바꼈지만, 그 때마다 별 전체의 스캔을 했을터인데요.....]

오, 꽤나 당황하는데.

[절벽에 구멍을 발견해서 말이죠, 거기를 탐색하니, 벽에 숨긴것같은 입구가 있어서 말이죠. 운좋게 발견했다......라는?]

내가 말해도 알겠다. 의미불명이다. 보통은 그렇게 간단하게 찾지못한다.

[그....그렇습니까. 그러니까, 그렇다고하면 조사하지않으면 안되겠네요. 라고해도, 비용은 이쪽에서 대겠습니다. 숨겨진 고대문명의 유적은요. 확실히 숨겨진 하자니까요]

지구에도 있는 하자담보책임이라는거군.

[역시 원래는 조사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그렇네요. 중요한 유적이나 위험한 유적도 있으니까요, 평범하게 발견된 단계에서 조사가 들어갑니다. 원래 미조사유적이 있는 시점에서 매매는 안되니까요. 이미 멸망한 문명의 경우, 그거야말로 몇억이 있는지 알수 없지요. 남몰래 문명을 세우고 멸망한것도 드물지 않으니까요.

그런경우에도 일단 조사를 하고, 안전하다는것을 확인한후에 매매가 됩니다]

염소상인에게 연락해서 다행이다.

[그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알고있는 연구자에게 연락하겠습니다. 연구에 빠진 종족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우수한 종족이 있으므로. 바로 연락을 해보도록하죠. 정해지는대로 이쪽에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나의 스테미너는 바닥이다. 이불에 엎드린채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경트럭은 그만두고 원동기로 밭까지 가서, 별로 가 바로 반지의 제어연습을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되지않아 염소상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미노루공, 이쪽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조사함이 파견됩니다. 그 전에 사전조사로 한명 그쪽에 파견될겁니다. 전위문의 세큐리티레벨을 낮추고, 등록자만의 제한을 해제하고, 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딱 별에 있으니, 그건 바로 가능합니다]

[전위문의 좌표는 이쪽에서 가르쳐둘테니, 바로 전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두로 돌아간다.

전위문의 콘솔이 격하게 점멸한 직후, 전위가 끝났다.

거기에 나타난것은...............

[거북이다아아아아아아!!!!!!!!]

전위문의 중심에서 그냥 거북이가 떡하니 서있었다.

두번째 우주인은 거북이.

역시나 상상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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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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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9 (리더의 취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9 리더의 취미


[하나 묻고 싶은데, 그런 모습의 종족은 많은가?]


움찔


염소의 화제는 끝났다고!


왜 다시 돌아가는데!


나는 염소상인이 화내는게 아닐까 싶어서 마음을 쫄이면서 봤지만, 내성이 생긴것인지, 염소상인은 침착한채이며 화내는 것 같지도 않다.


[이 모습은 역사적인 산물이라고 받아들여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긴 이야기입니다, 라고 염소상인은 말을 시작했다.


[문명이 나아감과 동시에 몇가지 뛰어넘을수 없는 벽이라는것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호전적인 종족에게 많습니다만, 병기에 따른 멸망이 최초의 시작일까요. 적을 근절하려고하는 병기를 개발하면, 몇가지는 써보고 싶은것이지요]


과학기술의 진보의 과정이라도, 같은것이 일어나는것 같다.


전쟁만이 아니고 블랙홀을 만들어서 별 통채로 먹히거나, 치사율이 높은 세균을 만들다거나, 멸망또는 크게 문명이 후퇴할정도의 피해가 일어난다고 한다.


[여기를 극복한 호전적이 아닌, 호기심은 있어도 무모하지않은 종족은 셀수 있겠네요. 그렇지않으면, 종족전부를 몇백회도 죽일수 있는 병기를 소지하면서, 그 상태가 쳔년이상 계속된다고해도 어째서 일까요, 스스로 자멸해버립니다]


염소상인은 안타깝다는듯이 머리를 저었다.


[분에 넘치는것이라도, 있으면 쓰고 싶어진다.....이해못할 말은 아니지만 괴로운 부분이네]


[그것을 뛰어넘었을때 번영해버리고 마는것이겠죠. 그렇지만 다음으로 찾아오는것은 종으로써의 수명일까요. 천천히이지만 그렇지만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만들지않는다, 만들려고해도 생기기 힘들지요. 개인에 충실해서 자손을 만들려는 욕구가 적어진걸까요]


수명이 늘어난다거나, 병이나 상처에따른 사망이 줄어서, 전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줄고 있다고 한다.


태어난다면 죽을때까지 행복한채로 있을수 있다......그런 이상향과 같은 시대가 길게 이어지면, 인구가 줄기 시작해, 일의 중대함을 느끼지 못한채 수백년으로 인구가 격감하는 모양이다.


[그들은 그럼에도 살고있는 동안에는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을채로 쇠퇴할뿐인 인생이지만요]


현실에 만족한채로 멸망하다니......우주는 엄하네.


[거기서 여러가지로 버둥거리기는 하지만, 몇만회의 세대교대를 하면 끝이긴 하지만요. 종의 수명을 늘리는것은 굉장히 어려운것입니다. 거기서 저희들은 생명력, 번식력이 넘치는 짐승의 유전자를 주입하는것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몇백세대도 전의 선조님들부터로 이지만요. 달리 유기정보체로 갈아탄 종족이나 기계화에따른 수명을 선택한 종족, 정신체가 되어 빙의를 반복하는 종족등등 다양하지만, 저희들의 방법이 메이져일지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많아요, 라고 염소상인은 웃었다.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고양이라던가 사자라던가, 표범이라는 인간도 있는거군]


[물론입니다]


[그런가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이런것이 있는데]


리더는 주머니에서 무엇가를 꺼냈는데.....


[[[라노벨!]]]


어이이이이이이이!!!!


리더!!!


[전철내에서 심심해서 읽으려고 산 녀석이지만, 이런것을 유행시킬순 없을려나?]


염소상인은 책(라노벨!)을 팔랑팔랑거리며 읽는다.


[호오호오, 그림이 많군요. 내용은......조금 평이한 기분이 듭니다만, 오락물이라면 허용범위겠지요. 이것을 유행시키라는것은?]


[그것은 즉 오락이라는것이다만, 지구의 문화풍속을 소개하고 싶다는것같은 대수로운 것이 아니야. 어느쪽이냐면 평판이 좋아진다면 콜렉션의 하나가 되지. 그렇지 않아도 나의 취미라는 느낌이지만. 널리 보급시켜주면 기쁘겠네]


나는 알고 있다.


저런 풍채로 거친 행동을 하는 리더이지만, 어찌됐든 게임이나 만화에 자세하고, 라노벨도 잘 읽는다.


때때로 철야로 대전게임의 상대를 하거나 하므로, 리더의 집에는 몇번이나 가본적이 있으므로 경향도 대체로 파악하고 있다.


수인, 엘프, 드워프라던지 엄청 좋아한다.


[콜렉션이라는것보다.....취미입니까]


[그래, 진짜에게 [모에]를 침투시키고 싶어서 말이지]


리더가 말하는 진짜라는것은, 진짜 수인이라는것이겠지.


알아버리는 내가 슬프다.


[모에.....입니까]


미묘한 뉘앙스는 염소상인에게는 잘 이해가 안된 모양이다.


[그래 모에다. 로망이라고도 하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저의 감이 말하고 있으므로, 파해치는건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급시키는것은 이 한권 입니까?]


[아니, 다종다양의 [모에]가 있지. 수만권을 준비해둘께]


[그렇습니까, 제가 직접 다루는 상품은 아니므로, 같은 동종업자에게 맡기는것이 되겠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그래, 그런 부분은 맡길께]


진심이다. 완전 진심이야, 리더.


[잠깐! 같은 크리에이터의 입장으로써 말하겠는데, 판권이라던가 저작권이라던가 어쩔건데]


[그건 인류에 대해서 적용되는 법률인데 말이지. 거기에 우주인의 화폐로 받는다고 어떻게도 할수 없다고?]


[그래도! 뭐든지 해도 괜찮다는 문제는 아니잖아]


[후음......그럼 공동관리로써 놔두고, 나중에 환금할수 있다면 익명으로 기부하는것은 어때?]


[........현실적으로는 그런거지만.....그리고]


[응?]


[그.....라노벨만이라면 치우치니까, 다른것도.....그, 넣으면 좋다고 생각해]


리더는 팍하고 온모양이다.


[과연 그렇군, 시노는 그쪽 방면인가]


[아니.....딱히.......그런! 좋아하는것......이긴하지만...]


[뭐야뭐야? 도중부터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다고]


타츠히코여 분위기쫌 읽어라.


나도 모르겠지만, 어찌저찌 눈치로 알고 있다는 분위기를 내고 있잖아.


[나는 NL전문이지만, 그쪽으로 흥미를 낼 녀석도 있는것은 부정할수 없네]


[소....소녀의 소양이라고!]


리더가 실실 웃는다.


응, 힘내라, 시노.


잘은 모르겠지만.


[라는것으로 가까운 시일내로 [모에]한 책을 준비해둘테니까, 포교쪽은 잘 부탁해!]


[네, 알겠습니다]


[이쪽의 시노와 타츠히코는 방금전에 말한대로 렌탈할 셈이니까, 준비가 된 시점에서 연락해줘]


옆의 두명이 [하아......확정인거구나] 하고 [도나도나도~나]라며 중얼거린다.


[다른걸로도 아직 정하고 싶은것이 있지만 모에 포교나름이네. 그쪽은 보류하도록하고, 전위문은 등록하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는것 같다만, 이건 어디든 같은건가?]


[아니요, 여기와 지구에는 다른 분이 이용하면 문제가 있으므로 허가제로 설정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좌표만 안다면 전위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공공의 장소에 있는 전위문에는 화폐를 청구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좋아, 멋대로 이쪽을 사용할수 없는것을 알았다면, 당분간은 괜찮겠지. 일단은 이상이다, 미안하지만 맡기는것이 많아졌지만 잘 부탁해]


[아니요.....그쪽이야말로, 바빠지는것이 아닙니까?]


[이제부터 가장 바쁜것은 이 미노루다. 나나 시노나 타츠히코는 아니야]


.......어래?


지금의 이야기로 나의 역할은 없었을터인데.......


[그렇다면 건강하시길]


염소상인은 돌아갔다.


[좋았어, 일단 지구로 돌아갈까. 그리고 방금 말한대로 부 리더에게는 바빠져줘야겠어]


거슬러도 쓸모없으므로, 나는 애매하게 끄덕여뒀다.


그럼, 무슨 짓을 시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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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냐루코에서도 있었던 내용이 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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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8 (염소상인 또다시)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8 염소상인 또다시


세명이 지른[염소]라는 말에 이제 막 등장한 염소상인은 반보 물러났다.


한순간 허둥대다, 바로 마음을 잡았지만 곤혹과 이해가 엿보인다.


그리고 지금 어렴풋이 분노의 빛을 내고 있다.


우리들도 첫대면에서 [원숭이닷!] 라고 말하면, 화가난다.


설마, 염소상인도 부탁받고 왔는데 폭언을 뱉을줄은 몰랐겠지.


[그러니까, 처음뵙겠....습니다. 에이디엘리트 메이슨입니다]


[아가노 사에다. 사에로 괜찮다고. 당신이 소문의 염소상인인가? 어이, 진짜 염소라고. 쩐다고, 정말로 염소?]


지금 염소상인쪽에서 먼저 마음을 다 잡은거 본거 맞지?


없던일로 해주는거지?


어째서, 돌아갈려고 하는거야?


랄까, 리더 어째서 이렇게 텐션이 오른거야?


이미 MAX잖아! 이런 리더 본적이 없어.


염소상인이 이미 어이가 없어서 굳었잖아.


[.......사에공, 귀녀로부터 연락을 받아, 저와 거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용무가 없으면, 지금 바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래 보여도, 여러가지로 바쁜 몸이므로]


[이야아, 미안미안. 거래말이지, 응, 까먹었었어. 당신의 모습을 본 순간 완전히 까먹었다고]


배짱부리는걸 좋아하는 리더이지만..... 나는 알고 있었어. 이걸 내가 잊다니.


염소상인은 뚫어지게 리더를 노려보더니, 감정을 억누르고 , '크흠'하고 헛기침을 했다.


[뭐 상관없겠죠. 거래전의 가벼운 잡담이라는 것으로, 여러가지 못들은걸로 하죠. 그럼 본제입니다만, 행성공략병기등에 대항할 방어설비를 소망하셨습니다만, 지불할 대가가 없다, 또는 대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겠다, 그런 말이였지요]


염소상인 역시 아직 화나 있잖아.


요점만 딱딱 말했지만, 분수에 맞지않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 뭐냐?장난하냐? 라고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뭐, 그런거다]


[이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돈으로는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통상권마다 통일된 화폐를 이용할수 있지만, 그래도 규모가 크게된다면 신용이 부족해집니다. 별 하나 점령하거나, 또는 맞는 규모의 것이 된다면, 그 별에서 발생하는 화폐 전부를 모은 이상의 가격이 됩니다. 그렇기에 그 별의 화폐와 통상권에서 쓸수있는 공통화폐의 교환은 불가능하며, 사실상 지불을 맡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이 부족하다고 말할수 있네요]


물론, 이 별에 살면서, 이 별의 모든 화폐를 모은 이상의 통일 화폐를 가지고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이지 않겠지.


[그런데 말이지, 돈으로 살수 없다면......물물교환정도 밖에 없지않은가?]


[그 말대로 입니다. 동등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대가를 치른다, 행성규모의 거래로는 그런 형태로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의 제안입니다만, 행성 하나를 점령할수 있는 존재로부터 지켜낼수 있는것을 희망한 경우, 그 공격을 뛰어넘는 방어 성능을 필요로하기때문에, 조금 비싸질거라고 말씁 드릴수 있겠습니다]


즉 낼수 있냐, 아앙? 이라고 말하고 싶은것같다.


[거기까지는 알고 있어.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잘 알았다고. 그래서다, 이번에는 이쪽의 카드이다만, 그것을 내보이도록하지]


[마음껏요]


[이 미노루가 당신에게 넘긴 펜던트말이지, 그것의 가치는 어떤가?]


[분수령의 이치말이군요. 그것은 확실히 행성 하나와 교환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품입니다. 그렇지만, 둘도 없는 물건이고, 이미 소지하고 있지 않으시겠지요. 그렇다고해도 그 하나로, 두개의 대가를 요망하는겁니까? 그건 너무.......]


[아니, 내말을 안들은거야? 나는 그 펜던트의 가치는 이라고 물었다고]


[..................]


[.................]


[뭐 그렇네요. 상당히 보기힘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그대로 거래처에 가지고 간거지?]


[알아채신겁니까?]


[그건 우리의 카드의 하나가 디자인해서, 카드 2가 충실하게 작성한것이다. 제작자....아니 입수자의 의사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그렇지?] 라고 리더는 두사람쪽에 보며 물었다.


[주문은 눈에 띄지 않게였으니까, 그렇게 선을 그었지]


[디자인이 섬세한것이였으니까말이지,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쓴다고해서 내구성을 중시했다고]


타츠히코가 엄치척을 했다.  


[그것뿐만이 아니지?]


어딘가의 가정부가, 주인의 비밀을 발견한듯한 얼굴이다.


[뭐어, 보는 사람이 본다면 가치를 알정도로는 힘냈지]


[응, 나도 디자인에서 그런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했으니까, 그점을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만들었지]


잠깐 기달려봐!


열심히? 시노가 열심히 라고 말했어?


장식품의 디자인 책의 삽화, 또는 도시계획조차 한손으로 디자인한 지금 잘나가는 여자가 열심히라고?


랄까, 타츠히코. 너가 만들어준 대신에 스테츄에서 수업이 몇번이나 휴강이 됐다고 생각하는거냐?


소재 시리즈조차 방타처럼 눈물을 흘린다고, 뭘 열심히 만드는거야!


젠장, 둘다 별거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그런 역작이라면 받지 않았다고.


[그래서다, 우리의 카드 그 1과 그2가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한 작품이다만 어땠는가?]


[예술의 발로와 문명의 발전도는 관계가 없다고 말할수 있는 좋은 예이네요. 거래처, 뭐 행성레벨의 구매가 가능한 분들에게는 절찬이였다고 말해두지요]


그렇구나......만세, 내 펜던트.


[그걸로 어느정도의 대가가 되지?]


[솔직히 굉장하지요. 우주선 하나정도는 된다고하죠. 행성과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그런가, 뭐 그 정도면 상정내의 범위군]


어디사는 기업가인것같은 말을.


게다가 리더는 재수가없다.


[그런 이유다, 이 카드를 렌탈해주도록하지]


[엣?]


[우엣?!]


[이 녀석들은 견식이 늘어나는것만으로 빛나는 존재다. 그래도 아직 원석이니까 말이지. 그래서다, 데리고 다니면서 고객을 얻어와달라고. 수수료는 이익의 15%, 된다면 부자거나 권력자로 부탁해]


[자금모으기와 커넥션 만들기 입니까]


[그래. 단독으로 방어기구를 만들수 없잖아, 우호적인 종족을 다수 만들 필요가 있지. 자금을 모을겸 인맥을 만드는거지. 후원자를 고르는것은 신중하게 하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그쪽의 상황을 전혀 모르니까, 신용하고 맡기겠어]


[제가 뒤에서 배신한다면?]


[이쪽에는 비장의 수가 있다고. 배신하지 말라고]


어레? 나 말하는거?


[......알겠습니다. 장래적으로 그들에게는 성장해주는 편이 저에게 있어서도 유익하겠지요. 협력하겠습니다]


뭔가, 대화가 점점 맞춰져서 진행해되버렸다.


[그럼, 여기까지는 단순한 거래. 이제부터는 나 개인적인 부탁이다만......]


리더가 씨익하고 웃었다.


절대로 제대로 된일이 아닐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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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7 (염소상인과의 대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7 염소상인과의 대화


나는 꺼낸 리본을 세명에서 나눠줬다.


[.......이건?]


[우주인이 사용하는 통신기기래. 손목에 감으면 자동으로 조정되서, 겉으로는 안보이게돼]


[호오, 어디한번]


슈륵하고 손목에 감겨, 팔과 동화됐다.


[오오, 이건 대단해! 겉으로는 전혀 모르겠는데]


리더 쪽으로 내 손목을 향하니 등록 화면이 나왔다.


등록을 끝내고, 신규에 등록된 이름을 살짝 터치했다.


바로 리더가 [뭐야 이거, 손목이 떨려!] 라며 웃었다.


[이걸로 된건가?]


[응, 괜찮은거 같네. 깨끗하게 들려]


이런게 심플한 통신기만이라도, 상상도 할수 없는 기술이 담겨있겠지.


[좋았어, 그럼 바로 염소상인이라는 녀석한테 연락을 해달라고. 우주인을 알고 있는 지인을 달리 없으니까 화나게 하면 안좋지. 가능하다면 원만하게 말해달라고]


[라져-!]


흥이 오른 내가 있었다.


나는 일단 통화를 끊고, 염소상인같은 이름을 터치한다.


등록명은 에프디엘리트라고 되어있다.


응, 한번 듣고 잊어버린 염소상인의 이름이네.


나중에 염소로 바꿔야지.


[미노루공이군요, 무슨일인가요?]


바로 이어졌다.


거리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는것은 굉장하네.


[갑자기 불러서 죄송합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 딱 맞게 거래가 끝난참이거든요]


[그렇습니까, 실은 지금 친구들과 같이 있습니다만, 그 중 한명이 어떻게든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요. 괜찮다면, 말을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네, 괜찮습니다. 동시통화도 가능하니까, 거기에 계신다면, 참가시켜주세요]


전원이 동시통화를 신청했기때문에 나는 전부 허가를 내렸다.


이걸로 모두같이 대화가 가능할터이다.


[들릴려나, 나는 미노루의 친구인 아가노사에 라고 한다]


[상인인 에프디엘리트 메이슨입니다]


[서두 없이 미안하지만 거래를 하고싶어]


[호호오, 어떤 거래인지?]


놀란것 같지만, 거래라고 하자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 기분이 들었다.


[까놓고 말해서, 이 별의 안전을 살려면 어느정도의 대가가 필요하지? 처음에 미노루에게 제시한 다른상품말인데, 대부분이 행성점령이나, 강제개발을 하는것이였잖아. 라는것은, 그런 배후가 있고, 그것을 쓰는것이 가능하다는거겠지]


[뭐어....그렇네요. 부정은 하지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별의 수호자의 힘은 굉장한 것이예요. 그 별의 위에서라면 최강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건 알고 있어, 치트같은 반지지, 저건. 그렇지만 이 세상에는 포박꾼이라는 놈들도 있고, 항상 여기에 있을수도 없지. 무엇보다도, 대항수단이 없다고하면, 대처할수 방법도 크게 달라지지. 적어도 별의 수호자가 여기에 없어도 침공을 제거할 전력이 필요해]


[호오호오- 크게 나오셨네요. 그래서 거래입니까.....그래서 대가는 무엇을 준비하실수 있으신가요?]


[실례이긴 하지만, 어떤 카드를 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단도직입적으로 묻지. 그쪽이 원하는것을 준비하지, 카드를 줄테니까 룰을 가르쳐달라고]


전혀 저자세가 아니네, 화내게 할셈인가?


[이런이런, 과연 대가가 될만한것을 정말로 가지고 계십니까? 사소한 의문입니다만]


[싸게 넘길생각은 없어. 그리고 쓸모없는 흥정도 말이지]


[..........]


긴 침묵의 끝에, 저쪽의 기분이 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알겠습니다. 이 다음은 직접 만나서 말하는편이 좋겠지요. 손패를 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가까이 있는 전위문까지 갈테니, 그렇네요, 앞으로 한시간정도뒤에 그쪽에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나는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통화는 끊겼다.


[그러니까......손패? 카드?]


설마 나는 아니겠지?


[랄까, 말하는 의미가 반밖에 모르겠는데]


[덧붙이자면 부 리더는 비장의 패다]


[엣? 그러니까 에엣?]


의미를 모르겠다.


딱 한시간후, 전위문이 빛나며, 한명의 남자의 모습이 나타났다.


[[[염소다아아아!!!!]]]


응, 그렇긴하지만, 절규해버렸네!


화나게 할셈인거지?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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