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40 니노마에대학의 졸업식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40 니노마에대학의 졸업식
~미야 시점~
우리들이 지구에 도착하고 일주일이 지났다.
미노루는 변함없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
오늘은 타츠히코와 시노가 행성 찬스에 돌아오는 날이므로 미노루는 그쪽으로 갔다.
같이 갈까?라고 물으니,[돌아오는 길은 짐칸이 될건데 괜찮겠어?]라고 물어서 집에 있기로 했다.
저녁이 되니 세명은 무사히 돌아왔다.
저쪽에서 이런저런 재미있는 경험을 한 모양이다.
그리고 타츠히코는 사고에 말려들었다던가.
모레는 대학 졸업식이다.
다섯명 전원 졸업이므로, 내일 모두 같이 도쿄로 간다.
이제는 도쿄로 돌아가는게 아니고, 가는 것이 되어버린 것이 나는 이쪽이 홈그라운드가 되어버린 것을 받아 들인것에 조금 놀랐다.
한마디 더 하면 사에 언니는 오늘도 마시고 있다.
얼굴 도장이라는 것 같다.
졸업식 당일, 우리들은 오랜만에 대학에 갔다.
매스컴등은 완전히 셧아웃하고 있다.
매년 세계의 주목을 끌지는 않는다.
끝나고 나면 그 사실을 보도할뿐이다.
교수진은 모두들 하나 같이 울고 있다.
기쁨의 눈물. 정말로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다.
우리들이 졸업하는 것을 일일천추의 마음으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다.
몇 명을 빼고는 입학때와의 맴버가 3번은 바뀌기도 했으니 말이다.
모두 우리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
[[선배, 졸업 축하합니다!]]
투 문셀에 온 것은 치에미와 모에미라는 쌍둥이다.
어째서인지 미노루를 따르고 있다.
2학년 아래인 후배로 장래의 꿈은 미노루의 아내라는 것 같다.
중혼은 범죄라고 말하니, [[둘이서 하나예요]]라던가 이해 할 수 없는 말을 했다.
[선배, 졸업해도 치에를 잊지 말아주세요]
[모에, 선배가 있는곳에 주1회는 만나러 갈거예요]
[[치에와 모에를 앞으로도 소중히 여겨주세요!]]
곤란해하는 미노루를 보는 것은 즐겁다.
이 두명도 미노루의 장래에 어떤 일로 관여될까.
사에언니를 보니, 직립부동의 거대한 남자와 이야기하고 있다.
위아래가 검은 가구란과 같은 옷을 입어서 응원단 같이 보인다.
이름은 부죠군.
사에언니에게 심취해있는 한학년 아래인 후배이다.
[조금 기다려]라고 사에언니가 말하니, 3일정도 그 자리에서 기다린 바보 같은 녀석.
어째서 이런 바보가 대학에 들어왔는지가 신기하다.
종소리가 들렸다.
졸업식이 시작하려고 한다.
교수들도 슬슬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나도 슬슬 강당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동했다.
이 졸업식은 매스컴의 취재가 일절 불가능하다.
우리들에 대한 배려라기 보다도, 강당안에 있는 인물들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한다.
강당 안에는, 세계각국의 유명인사가 와있었다.
콩그로마릿트의 사장등은 사이에 끼어서 조그만해져 있었다.
왕이나 대통령이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있다면, 예하라고 불리는 자도 있다.
모두 이 대학에 다액의 기부를 하고 있는 자들이며, 졸업생의 동향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이 모이는 가운데, 다섯명의 졸업생은 당당하게 보였다……라고 생각한다.
졸업식이 끝나고, 참석한 친인척 그 외 많은사람들에게 절연선언을 한 나는, 사에 언니들과 같이 어깨동무를 하고 정문을 나왔다.
이 때는, 아직 사에 언니의 머릿속의 의도는 몰랐다.
내가 [안] 사에 언니의 숨기는 일은, 우리들 다섯명의 졸업식 진로의 항목을 직전에 바꿨다는 것.
오늘의 참석자들에게만 나눠진 졸업후진로표는 이하와 같이 써있었다.
야바네 미노루 주식회사 행성 찬스 대표이사
아가노 사에 주식회사 행성 찬스 이사
쿠혼지 타츠히코 주식회사 행성 찬스 이사
츠무라 시노 주식회사 행성 찬스 이사
타카마가하라 미야 주식회사 행성 찬스 이사
~타츠히코 시점~
졸업식은 피로연 이벤트 같은 것이였다.
고객은 일본풍으로 말하면 타니마치(뭔지 몰라서 그냥 직역했습니다). 이 학원에 다액의 기부를 하지만, 졸업생에게 어떠한 어프로치를 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유일하게 이 졸업식만은 초대된다고 들은적이 있다.
그들이 회장에서 대기하며, 우리들이 나중에 입장한다.
그러므로, 지금 밖에서 시간을 죽이고 있다만, 정문에서 이상한 집단이 들어왔다.
[뭐냐 저건?]
50명정도, 예스러운 일본풍의 집단이다.
[호오, 시대의 무녀인가]
사에의 말에 확하고 기억이 되살아났다.
[미야 관련?]
[그래. 가운데에 가장 제일 잘나 보이는 것이 본가의 무녀네. 예언의 무녀, 신의 사자, 신의 일족, 타카마가하라에 깃든 마, 시대에 따라서 여러가지 이름이 있지만, 지금도 특수한 능력을 가진 무녀집단이야]
옛날부터 일본의 뒤쪽하고 이어져있다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미야는 일본에 있으면, 친인척의 간섭이 짜증나서 싫다고 말한적이 있다.
[어째서 또 여기에……]
나도 솔직하게 오지 않아 줬으면 하고 생각했다. 뭔가 저쪽만 안좋은 오라가 나오고 있고.
[엄마가 그 일족의 대표라는 것 같더라고. 미야도 어렸을때는 평범한 교육을 받았지만,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다음부터는, 꽤나 간섭해왔다고는 것 같아. 나도 몇번인가 쫓아낸적이 있다고]
그 말대로, 집단의 몇 명은 사에에게 날카로운 시선을 보냈다.
[카카카카카, 무능한놈이 아무리 째려봐도 안 닿거든. 그렇지 미야?]
[응]
[무녀집단 뭐랄까, 무능한거야?]
[초대의 만분의 일의 능력도 없어. 무능]
아, 그렇습니까.
[덧붙이자면 미야의 선조는 고사기에 나온다고]
[우엣?!]
[그러고보니, 미야의 힘도 초대하고 다르지 않지?]
[응]
즉답이냐.
굉장하네. 그러면 본가의 무녀도 올만하네.
어래? 그거는 본가의 무녀가 미야의 만분의 일의 능력밖에 없다는거 아니야?
[실은 너 엄청 대단했구나]
졸업식 날에 알게 된것도 쫌 그렇지만.
[그렇지 않아. 나는 쓰레기 같은 존재]
[……아니, 그건 너무 겸손한거 아니야?]
미야는 머리는 가로로 저었다.
[1도 1만도 1겁에 비교하면 없는것하고 같아]
아, 그거야 그렇지만.
미야여, 무슨일을 하고 뭐하고 비교하면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되는거냐?
미야의 정신상태에 놀라고 있으니, 사에가 [우와앗, 이쪽으로 오고 있네] 라고 말하며 내 등뒤에 살금살금 다가와 숨었다.
[사에, 내 등으로는 너를 숨길수 없다고, 엉덩이가 나와서 [급한 용무를 떠올릴께!]]
떠올린게 아니였던거냐.
떠올리기 전인거냐!
기척도 없이 사에가 떠났다……라고 생각했는데, 덩치좋고 험상궃은 얼굴의 남자에게 사에는 붙잡혔다.
지금 순간이동하지 않았어?
남자는 마치 부모고양이가 아기 고양이를 물고 옮기는 것 같이 목덜미를 붙잡았다.
사에는 공중에서 양손발을 둥글게 말아서, 아기 고양이 같이 작아졌다.
남자는 그대로 사에를 든 채로 어딘가로 사라졌다.
[아가노타츠마네. 소문으로밖에 들어본적 없지만. 사에의 부모님이야]
시노가 살짝 속삭였다.
하아, 저것이 그런건가.
사에도 전혀 고개가 들어지지 않는데 말이지.
[저것도 세계의 꼬리의 하나. 그러니까 가볍게 말하지 않는 편이 좋은 존재]
[……꼬리?]
[그래, 있잖아?]
세계에는 밟아서는 안되는 꼬리가 있다였던가.
그렇게 말하고 시노는 웃었다.
그렇군, 이라며 나는 납득했다.
~미노루 시점~
졸업식이 끝나고 3일, 고향으로 돌아온 우리들은 행성 찬스에 향했다.
진족이 타고 있는 우주선이 도착했다는 연락이 왔다.
유적으로 향하니 진족이라고 보이는 종족이 프로거북이씨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사람 형태의 벌이라는 느낌일까.
전체적으로 유선형인 폼을 하고 있다.
[왔군…소개하겠네, 이쪽은 진족의 대표 나바에다. 그리고 이쪽은 이 행성의 수호자 미노루다]
나와 나바에는 악수를 했다.
[뭐, 지금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는 전부했네. 그리고 좋은 소식도 2개나 있네]
[일처리가 빠르네요, 들려주세요]
[하나는 미구 디브로족의 첨병이 되어, 우리들이 통상권내에서 과거의 유적을 지우고 다닌 민족의 이름을 알았다. 투올크드족이라고 해서 말이지, 교활한 일족이라는 것 같더군. 데이터베이스에서 조사해보니 1만년정도 전에 침략전쟁을 걸었다가 반대로 멸망해버리고 말았네. 위협의 하나는 이걸로 없어졌다고 해도 좋네]
[그건 좋은 뉴스네요]
[적대하지 말아야할 녀석들도 모르는 일족은 멸망하는게 당연하네]
프로거북이씨도 이 우주에서 종족이 하나 없어 진것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은 없다.
나도 우리들의 행성 운영을 방해할것같은 종족이 이 우주로부터 사라져서 안심하고 있었다.
[또 하나는 뭐예요?]
[진족을 도와준 것은 케이무족이라고해서, 같이 우주선에 타고 있었네. 자세한 이야기는 놔두고, 그들의 모성은 이미 없어졌네. 그래서 진족과 케이무족은 이 별에 이주하는것을 희망하고 있네]
[그렇군요, 그건 대 찬성이예요. 어떤 종족입니까? 랄까, 여기에서는 보이지 않는데요]
[굉장히 경계심이 강한 종족이라서 말이지. 개체가 약한것도 있지만. 아직 우주선의 안에 있네]
[그렇습니까, 만나는것은 가능한가요?]
[좀더 시간을 두는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모습은 지구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난쟁이(노움)랄까 그런 느낌이네]
작은 요정씨인가.
[저기, 나바에씨. 그대들은, 미구 디브로족의 영역에 갈수 있다. 그래서 노려졌다, 그렇게 알면 되나?]
[네, 그 말대로 입니다]
[그럼 아직 갈수 있는거네, 미구 디브로족이 살고 있는곳에]
[……물론, 갈수 있습니다만]
[그럼, 우리들은 거기에 가고 싶은데, 데려다 주겠어. 우주의 어디든지, 남아있는 녀석들이 있으면 안심할수 없어. 우리들도, 이 우주도. 화근은 남기지않고 처리한다, 그것이 나의 신조다]
[그대, 아직도 그런 것을 말하고 있는겐가]
[그래, 진심이라고, 처음부터]
[정말로……무리인게 당연 [나도 찬성이야]]
[좋았어, 정해졌네. 갈 맴버는 나와 미노루와 미야로 괜찮을까. 괜찮지? 그럼 잠깐 가서 멸망시키고 돌아올께]
[우주대전에서 멸망시키지못한 종족을 어떻게 멸망시킬 셈이냐. ……그리고 그대가 찬성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네. 그대는 좀더 신중하달까. 소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다만]
[음, 왠지는 모르겠지만 가는 편이 좋다고 생각이 든단 말이죠]
[……그런가]
할거면 빨리하는편이 좋다, 샤샥하고 갔다오자고 라고 사에가 말하니, 프로거북이씨는 [어째서 이렇게 긴장감이 없는거냐]라며 혈기넘치게 화내고 있다.
어찌됐든 이주자가 늘어났습니다.
행성 찬스 주민
지구인 5명
코우족(거북이) 120명
쥬족(나무인간) 6000명
리킷트족(수정인. 조정자) 300명
진족(벌) 250000명
케이무족(노움) 40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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