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39 희망의 우주선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9 희망의 우주선
~사야시점~
[좋았어, 그 미구 디브로족이라는 곳에 쳐들어 가볼까]
[무리]
[어째서야 미야?]
[진족을 빼고는, 지금까지 누구도 간적이 없어]
그러고보니 그런가, 조금만 더 밀어붙이면 되는 시점에서 놓쳤다고 말했으니. 그런데 몇만년이 지났는데도 그대로인 것은 꼴사납네.
[저기 거북이씨. 녀석들의 본거지에 쳐들어갈 방법은 없는거야?]
[…………]
[……어이?]
[쳐들어가는거냐? 너희들 정말로 비상식적인 것을 생각하는구나.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온다. 그리고 그런 방법은 없다. 녀석들은 유사적인 블랙홀 같은 것을 만들어서, 그 안에 숨어 있다. 밖에서 본것만으로는 내부의 구조는 알 수없고, 그 안에 들어갈 방법이 없으니까, 불가능이다]
[나올때까지 버티고 있자고]
[배가 고파져서 편의점에 갈지도 모르니……랄까 나올꺼 같냐! 스위트 크라운종족을 1명 얻었으니까, 어떤 방법으로 안에서 해제는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기회는 오지 않겠지]
막혀버렸네. 혼란스럽게 해주고 싶었는데, 수단이 없다면 어쩔 수 없네.
[방법은 없는건가]
[있어]
[있는거야, 미야?]
[진족, 아직 살아있어]
[살아 있는거냐?!]
오늘은 프로거북이가 계속해서 절규하는 날이다.
[그렇게 놀랄일인가?]
[그야, 놀라지! 우주에 유적이 4건밖에 발견되지 않은 종족 하나가 살아있다고. 그것도 현존하는 것은 딱 하나. 대체 어디에있나?]
[우주?]
[…………?]
[좀더 알기 쉽게 말하라고, 미야]
[응]
미야는 몇번이나 생각해, 하나하나 확인하듯이 말을 했다.
[우주선, 굉장히 빠르게 이동하고 있으니까? 아직 우주선의 시간, 이동하고 있지 않아?]
[알겠어?]
[우라시마효과네.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하는 그 물체의 체감시간이 느리게 되지. 보다 광속에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니까, 수만년전의 우주선이라도 선내시간은 수년밖에 지나지않았다는것도 있을수 있지]
[그렇다는 것은,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건가. 어디를 날고 있는지 알겠어?]
미야는 고개를 저었다.
[수만년전이라면, 연락의 취할 방법이 없네. 유적에 단서를 남겼을지도 몰라. 한번 돌아가볼까]
[그렇네. 그럼 돌아갈까. 뭔가 오자마자 돌아가는 것 같지만, 용무는 다 처리했고. 인생의 첫 우주여행이 왔다리갔다리하는것으로 끝날줄이야]
뭐 상관없겠지. 일단 돌아가니 미노루에게 연락을 해둘까. 통신을 조작하니 바로 미노루가 나왔다.
[오우, 미노루냐?]
[리더 무슨일이야?]
[이쪽의 볼일은 끝났다. 지금부터 돌아가니까, 내일이면 그쪽에 도착할거다]
[에에에에에에에?! 꽤나 빠르잖아]
[문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지만, 여러가지를 알았어. 자세한것은 돌아가면 말할 테니까, 그쪽은 어떻냐?]
[아직 여러가지로 끝나지 않았어. 랄까, 혼자서는 힘들다고]
[힘내라고. 도착하기 전에 연락할 테니까, 마중나와달라고]
[그건 상관없는데, 한밤중에 부르는건 하지 말아줘]
[선처할께]
나는 통신을 끊었다.
~시노루 시점~
리더와 미야가 돌아왔다. 빠르다고. 간지 2일하고 조금밖에 안지났다고.
하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유적을 만든 종족이 아직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라고. 혹시, 그렇다면 연락을 취할 수단을 이 유적에 남겨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는 것 같다.
[이 유적은 만들어지고 수만년만에 발견되었지만, 앞으로 몇십만년도 지난 다음에도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었다는거네요]
[그렇네]
[그런 경우를 상정하면, 무언가를 알리고 싶을 경우 어떤 형태로 남겼다는거지요? 어떤 미디어에 보존했다고해도, 읽어낼 기계가 현존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기기를 같이 남겨도 그것이 움직인다는 보장도 없고]
[바로 보면 알수 있는 것 일수도 있고, 그것이라고 모르게 해 놨을수도 있지]
[지금까지 발견한것이라고는, 증혈작용이 있는 풀의 씨와, 행성계의 연구결과 정도지요. 그래도 행성계라는 것은 블랙홀도 만들 수 있는 것 같고, 찾는 것은 불가능한게……]
[……흐음]
프로거북이씨는 생각에 빠졌다.
[그래도 그 2개빼고 달리 눈에 띄는 것은 없고……]
[입자막으로 배 전체를 감싸고, 블랙홀의 중력으로 가속한것일려나? 광속에 한없이 가까워질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일 간단한 것은 가속하는 질량을 한없이 작게하는것이다. 우주선규모가 되면 가속에 필요한 에너지는 그것이야말로 천문학적인 값이 나오지. 그 가속을 얻기 위해, 복수의 블랙홀, 게다가 그것이 가까이 있을수록 좋다. 그것을 이용했을지도 모르지]
[뭔가요? 그게?]
[그대들의 기술로 말하면, 스윙바이항법이네. 최소한 3개가 있으면 이동하면서 서서히 가속할수 있네. 블랙홀과 같은 중력이 강력하다면 더욱말이지. 라는것은 그 행성계의 안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네]
프로거북이씨는 다시한번 별자리를 보러간다면서 가버렸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도 어쩔 수 없나.
리더들도 지쳤을거라고 생각해서, 우리들은 지구에 돌아가기로 했다. 타츠히코들이 돌아오는 것은 아직 몇일이나 더 걸리겠지.
다음날 아침 세명이서 아침밥을 먹고있으니 프로거북이씨로부터 통신이 들어왔다. 별자리로부터 통신에 필요한 데이터를 읽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통신 방법과 채널에 초점을 맞춰서 해석하니, 고생하지않고 찾은 모양이다.
거기에 더 놀랄 일은 이미 통신은 종료했고, 수신한 우주선은 오토로 감속해, 발신원에 향하는 설정으로 되어있다고 한다.
이 유적을 떨어져, 블랙홀을 주유한 진족의 우주선은 수만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여기로 돌아온다.
프로거북이씨가 말하길, 앞으로 10일정도 뒤면 도착한다고 한다.
나는 그때를 기대하고 있었다.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재미 있으셨다면 공감 꾸욱~
댓글은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을 저에게 힘이 됩니닷!
'일본 웹소설 번역 > 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한담6 요시키의 취업면접 (0) | 2018.03.29 |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40 니노마에대학의 졸업식 (0) | 2018.03.27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38 폭로된 거래 (0) | 2018.03.20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37 초월자와의 해후 (0) | 2018.03.19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36 분쟁의 종결 (0) | 2018.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