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36 분쟁의 종결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6 분쟁의 종결
서니아군과 서니아정통정부군의 화평교섭은 중립도시에 새롭게 세워진 건물에서 이루어졌다.
이 건물은, 다른 행성의 꽤나 고명한 건축가의 손에 의해 설계되었고, 거기에 내부의 오브제도 유명한 예술가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그 모습은 마치 세계를 지탱 하는듯한 거대한 나무와 같이 웅대했고, 같이 있는 석상도 그 건물을 위해 나열되어 있는 것 같이 굉장한 것 이였다.
이런 건물을 처음으로 사용하는 것이 화평을 위해서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봐도 빛나는 것이라고 사람들은 얘기했다.
그렇지만, 그 당사자들은 그 선망의 눈길을 깨닫지 못하고 회장내에서 식은땀을 흘리고 있었다.
[이야아- 덥네요. 아까전부터 땀이……]
[정말로 추워서 어쩔수가 없네요, 공기조정설비가 고장 난걸까요. 등골이 얼어붙는 것 같은……]
주륵주륵하며 진땀을 흘리며, 때때로 부들거리며 떠는 그들은 대화가 전혀 안 맞는것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모든 것은 회장에 꽉 차있는 위압감, 공황을 일으키는 분위기, 지금이라도 막 도망가고 싶어지는 진정되지 않는 느낌을 받고 있다.
그들은 생각한다.
돌아가고싶다, 도망치고싶다, 뛰쳐나가고 싶다.
잊고싶다, 잊어버리고싶다, 없었던 일로 하고 싶다.
화평교섭이 시작되고 빠르게도 분쟁종결이 선언됐다. 평정을 잃은 대표자를 좌우로부터 꽉 붙드는 것 같이 조인을 찍고, 도망가듯이 전원이 회장을 떠났다.
이렇게 절반은 불가능할거라고 생각이 들었던 화평교섭이 성립되고, 행성 서니아에서의 양진영의 싸움은 그 날로 종결됐다.
그 후, 화평교섭에 참가한 고위 간부들은 앞다투어서 행성을 떠나, 자신들의 별로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분쟁지속을 노래부른던 자들도 하나하나 행성을 떠나게 되었다.
수개월이 지난후 행성 서니아에 남은자들은 예전의 1할정도로 감소했고, 거기에 수개월도 되지않아서 한 명도 남지않게 되었다. 그 후 그들이 행성 서니아에 내려오는 일은 없었다.
많은 자들이 다시 그들의 땅에 내려가는 것을 전신전령으로 거부했다.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타츠히코 시점~
석상을 그들에게 준 뒤, 데리러 온 염소상인과 같이 나는 행성 서니아를 떠났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래……여러가지로 말이지]
[결과는 어땠습니까?]
[음, 나뿐만이 아니니까 말이지. 시노쪽과 콜라보 했을 때 효과가 나오는 느낌이니까. 뭐 당일이 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그렇습니까. 의뢰는 그들에게 협력하는 것 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의뢰달성 이라는 것으로 생각하셔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응, 뭐, 할 수 있는데 까지 했으니까]
[협력해주신 보답으로 사에공이 행성찬스를 단독으로 방위 할 수 있는 것을 요망하셨습니다]
[아, 그랬나]
[행성 서니아에서 조정자로써 활약해준 종족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행성 찬스로의 이주를 추천했습니다]
뭐라고? 의미를 모르겠는데.
[그 종족이 있는 것으로, 행성방위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것인가?]
[그렇습니다. 조정자를 공격하는 종족은 없습니다. 공격하면, 그들의 도움을 받은 모든 종족을 적으로 돌리게 되버리니까요. 그렇기에 그들이 이주한다면, 그것은 즉 최강의 방어가 되는 것이지요]
[그렇군, 그런 방법을 쓰는것인가]
[네, 물론 미노루공에게 허가를 받아야겠지만]
[그 부분은 괜찮지 않을까]
잘 모르겠지만, 이주해주는 종족을 모으는 중 이고 말이지.
[그리고,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드리는 보수일까요, 사과의 의미로 타츠히코공에게 무언가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드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인심이 좋네.
[준다면 받겠는데, 뭐든지 상관없는건가? 그리고 시노것은?]
[시노공에게도 나중에 물을 예정입니다. 무언가 가지고 싶은 것이 준비할수 있는것이라면 뭐든지요]
[그런가……그럼, 내가 숲에서 탄 작업용로봇, 그게 좋겠네. 머니퓰레이터가 우수해서 쓰기가 편해]
[그렇습니까, 몇 종족이 가지고 있는 것 같으니, 한 셋트 준비해드리지요]
정말로 인심이 좋은데……
[기대하면서 있을께]
[네. 그럼 저는 시노공을 맞이하러 가야하므로 여기서 마음편하게 기달려주세요]
그렇게 말하고 염소상인은 소형비행선으로 가버렸다.
[이대로 돌아가면 졸업식까지는 시간을 맞출 수 있겠네]
~시노시점~
내가 배로 돌아오니 이미 타츠히코가 있었다. 눈빛으로[어때?]라고 물으니, 엄치 척으로 되돌아왔다.
보아하니 잘 된 것 같다.
염소상인이 사과의 의미로 무언가 준다고 말했다. 무슨 사과의 의미인지라고 생각했지만, 타츠히코도 받은 것 같으니, 나는 작업에 쓴 3D판넬을 받기로 했다.
입체적인 도면이 만들 수 있어서 정말로 가지고 싶은 물건 이였다.
우주선은 위상항로에 들어가고 수일이 지났다. 어떤 의미 평온한 시간. 나는 피로를 풀기위해 종일 릴렉스 하면서 있었지만, 염소상인으로부터 할 이야기가 있다며 불렀다.
가보니 타츠히코가 먼저 와 있었다.
[두 분에게는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의뢰의 상세한 내용, 각진영에서 해줬으면 하는 취지의 내용을 전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어떤 의뢰를 받으셨습니까?]
[나는 서니아정통정부군의 녀석들이 전의를 상실해 항복하게 싶어지는 것을 만들어 달라고 했네]
[나는 서니아군이 패배를 인정 할만한 굉장한 것을 만들어 달라는 느낌이였던가]
[그것이 두분이 받은 내용입니까. 그것하고 이전의 이야기입니다만, 원래의 의뢰의 건입니다만]
[아아, 화평교섭이 성공할 수있게……로 괜찮은가?]
[네]
[그것도 가미해놨어]
[나도]
[하아,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시 묻고 싶습니다만, 어떤 효과가?]
[싸움을 멈추고, 모성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는 효과네]
[두번다시 돌아오고 싶어지지 않은 효과도 말이지]
………움찔. 움찔.
염소상인의 빰의 한쪽이 경련을 일으키고 있다.
[저…정말로 그런 효과가?]
[상승효과라고 알고 있지?]
[네]
[우리들 각각이 100과100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면]
[더하면 200이지만, 곱하면 10000이 되는거지]
염소상인이 관자놀이를 문질렀다. 염소라도 하는구나.
[진심으로 확인하고 싶습니다만, 효과의 범위는 어느정도입니까?]
[말한 그대로라니까. 행성 서니아로부터 도망치고 싶어져, 두번다시 돌아오고 싶어지지 않을거니까. 분쟁하고 있을때가 아니니까, 화평교섭 따위 금방 이루어질거잖아? 효과는 우리 둘이서 만들었으니까, 문제는 없다고]
[최종확인입니다만, 정말로?]
나와 타츠히코는 동시에 엄치 척을 했다.
[……그러니까, 들은바로는, 화평교섭이 시작되고 한시간정도로 화평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 직후 행성을 떠나는 자가 속출해, 그것이 지금이 되서도 계속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배를 최대한 써서 모성과 서니아 사이에서 피스톤수송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행성을 떠나려고 한 사람들이 우주 항구에 들이닥쳐서 절반정도 패닉이라는것입니다]
[뭐어, 그정도 효과는 있을지도. 일단 직접보지 않아도 효과는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하면 TV등으로 회장이 방영된 경우는?]
[그런것도 계산해서 만들었지]
[나도!]
염소상인은 벽에 손을 대고, 계속해서 관자놀이에 누르는 행동을 했다.
~미노루 시점~
염소상인으로부터 타츠히코와 시노가 돌아온다는 연락이 있었다. 전위문을 쓰지 않고 배를 써서 온다는 것 같다.
나는 맞이하러 가기위해, 지정된 장소까지 날라갔다.
도착한 세명은 굉장히 대조적이였다. 힘이 넘치는 2명에 비교해 초췌한 얼굴을 한 염소상인이 인상적이다.
[왜그러십니까?]
두명의 귀환에 수고했다라고 하고, 나는 염소상인에게 물어봤다. 평범하지 않게 우울해져있었다.
[아니요, 별것 아닙니다. 조금 고객님을 잃었을 뿐이니까요]
[고객을 말입니까?]
[네에. 전쟁특수라고 해야할까요. 통상의 상품이라던가, 그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기술의 상품들이 말이죠, 쌍방에게 좋은 가격으로 팔고 있엇는데 말이죠, 전부 날아가버리고 말았습니다]
하하하 하고 염소상인이 웃었다.
[그건 안타깝네요]
잘 모르겠지만, 안타깝다 말고는 할말이 없다.
[뭐 괜찮습니다. 그건 놔두고 몇가지 미노루공에게 보고할게 있습니다. 일단 두명의 보수로써 시노공에게는 3D판넬을 증정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타츠히코공에게는 중기로봇 한대 네요. 이것을 이 별에 두려고 합니다만, 괜찮으십니까?]
[네, 괜찮아요]
무엇에 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두명이 떼써서 받은거겠지.
[그리고 말이지요, 이 별에 이주를 희망하는 종족이 있습니다]
[호오]
[하나는 쥬족이라고 불리는 종족이며, 삼림에 사는 것을 좋아하는 종족입니다. 물론 공격적인 성격은 아닙니다]
[헤에, 재미있어보이는 종족이네요]
[네. 의견은 어찌됐든 우호적인 종족입니다. 그리고 또 한 종족은 리킷트족이라고 합니다. 종족간의 다툼들을 조정하고 다니는 조금 별난 종족입니다. 문명레벨은 저보다도 훨씬 위에 있고, 기본 불로불사에 가까운 종족입니다. 외견은 수정으로 되어있는 인간과 같은느낌일까요]
[알겠습니다. 그 리킷트족은 어떤곳에서 살죠?]
[딱히 어디든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거의 종족간의 조정으로 돌아다니므로……아아, 그들은 초능력 같은것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인이 공간을 도약하거나 대화하거나 합니다]
[굉장히 고성능이네요]
[그들이 있는것만으로 행성의 방위를 겸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들과 적대하고 싶은 종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도 되겠지요]
[그건 굉장하네요]
[어찌됐든, 허가가 내려오면 이주의 건을 진행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습니까?]
[애초에 그럴셈이였으므로, 진행해주세요]
[알겠습니다]
행성 찬스에 새로운 동료가 늘어난다.
~※※※시점~
[이주의 건 허가가 나왔습니다]
[그럼 쥬족에게는 우리가 전해두도록하지. 그런데, 그들에게 독을 먹일거라고 생각했다만, 예상외로 극악했네]
[별단위로 고객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걸로 하나의 종족이 구원받았다]
[서니아에 남아있는 쥬족은 어떻습니까?]
[녀석들이 뿌린 쥬족만에게 듣는 고엽제의 영향이 크네. 남은자들의 절반은 죽겠지]
[큰일이네요]
[그 대신 녀석들이 철수했다, 낭보다]
[솔직히, 설마 거기까지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구라고 했던가, 그 별은]
[네]
[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지나친 생각이신게…?]
[글쎄. 그럼 우리들도 이주의 준비를해볼까. 행성에 정착하는 것은 오랜만이군]
행성찬스의 주민
지구인 5명
코우족[거북이] 40명
쥬족[나무인간] 2000명
리킷트족[수정인, 조정자]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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