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34 조언과 답맞추기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4 조언과 답맞추기
~타츠히코 시점~
[타츠히코?!]
눈 앞에 있는 것은 서니아어쩌구 정부에 간 시노였다. 어째서 여기에?
[겍, 시노?!]
나의 말에 시노는 한순간 얼굴이 못난이가 됐다.
[뭐냐고, 달리 할말도 있을텐데 겍은 아니잖아! 겍은!]
[아니, 아니야. 시노가 있다는 것은 여기는 적의 마을인가? 해서 놀란거라고]
[공교롭게도, 여기는 중립도시라고. 적진이였으면 잡힌다음 심문당해서 나한테 복종시킬려고 했는데, 안타깝게 됐네!]
[……다행이다. 중립도시 인건가. 정말로 살았다. 그리고 너 때때로 드러나는 그 S같은 발언은 어떻게 안되는거냐?]
[시끄럽거든! 그것보다 어떻게 된거야. 어째서 그런곳에 있는거야?]
[맞아. 내가 타고 온 수송선이 숲안에 추락했어. 무사한것은 나 하나뿐이여서, 가장 가까운 마을을 향해서 온거야. 추락한것은 이 도시의 배라고 생각해. 구조요청을 하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는지 알아?]
시노의 얼굴이 험악해졌다.
[아, 저기! 구조라면 발착장에서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해요]
[우리들이 내린 장소말이구나]
[네. 관제탑도 있고, 예비 비행선도 빠른 비행기도 전부 그쪽에 있어요]
[좋았어, 그쪽으로 갈수있게. 안내해줘……그런데, 너는?]
[내 보좌같은거야, 토끼짱이라고 불러!]
[헷?! 토끼짱…입니까]
그거, 제 이름은……하며 우물쭈물 말하고있다. 소동물적인 외견에서 시노가 멋대로 이름지은거겠지.
[사람 목숨이 걸려있어. 빨리 안내해줘]
내가 말하니, 토끼짱은 팟하고 제정신으로 돌아와서 [이쪽이예요!]라며 선두에 섰다.
로보트에 탄채로는 눈에 띄지만, 어쩔 수 없다. 먼저 달리고 있는 토끼짱을 따라가기 위해서 달렸다.
토끼짱은 말한 것을 그 자리에서 판단해, 해결하는 능력은 있는 것 같다. 동년대의 지구의 젊은이들하고 비교하면 천지차이다. 발착장에서 사정을 말하니, 바로 구원준비를 마쳐줬다.
로봇에 달려있는 트레이서로 추락한 장소는 간단하게 알았다. 본래는 서포터하거나 장소를 틀리지않게 하기 위해서인 위치정보시스템이지만, 이런 때는 편리하네.
[나는 같이 갔다올께. 시노, 나중에 만날까?]
[오늘밤은 이 도시에 머물 생각이니까 괜찮아]
[그럼……]
나는 팔찌를 조작했다. 시노는 손가락으로 오케이 사인을 만들었다. 어쩐지 이 도시안에서는 팔찌로 통신이 가능한 것 같다.
[그럼 잠깐 다녀올께]
그렇게 말한 나는 구원부대와 같이 배에 탔다.
~시노 시점~
떠나는 배를 보내고, 나는 안심의 숨을 내쉬었다.
[허세나 부리고]
사람의 목숨이 걸려있는 모양이다, 자세한것은 모르겠지만 타츠히코가 무사한 것은 염소상인으로 받은 옷 때문이겠지. 그 녀석도 구원받은 목숨만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만이 아니고 다른 사람을 도와주러 가는 것이 가능한 녀석이라는 것을 재확인했다. 뭐어, 멋있을지도 모르지.
[……랄까나, 평소의 칠칠치 못한 모습을 봐서 보정이 걸린걸까나]
[저기……]
토끼짱이 흥미진진한 느낌으로 보고 있다. 그러고보니 아무것도 설명하지 않았네.
[방금전의 그는 타츠히코라고 해서, 나와 같은 행성 찬스출신이야. 이번 화평회의의 장식담당이며, 저쪽 군에 초대받았다는거지 오케이?]
[아, 네. 그런것입니까. 시노님이 있는 찬스라는 별은 모두가 시노님 같은 예술가들이 많은곳입니까?]
[어떨까나. 아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그래도 비율적으로 말하면 그럴려나, 음]
현재 주민 다섯명이라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는게 좋을까나.
[뭐어, 어찌됐든 안내해줘서 고마워]
[아니요……그리고 이 도시의 주민이라면, 우리들의 동향이며, 이쪽에서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러고보니, 별 하나에서 두진영으로 나눠져서 싸우고 있다는거였지]
[네……새롭게 발견한 이 별의 소유권을 가지고 대립이 계속되어서, 먼저 개발에 착수한 쪽이 유리와 식민을 먼저했습니다만, 상대진영의 방해로 피해가 나왔어요]
[우와- 뭔가 진흙탕 같은 전개같은데……]
[방위와 상대의 방해에 군이 출격해, 그 사이에 군부가 정권을 잡는 것 같이되는 부분에서 이것저것 이상하게 되버려서……]
[군사정권이라는 녀석이네]
[맞아요. 본성의 식자들도 어이없어하고 있지만, 찬동하는 사람이나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기꾼 같은 사람까지 머리를 들이밀고 있어서, 절반은 독립된 형태가 지금에 이르렀어요]
[꽤나 귀찮은 일이 됐네. 미안하지만, 용무가 끝나면 바로 떠나도록할께]
[아마도 이런 정권 길게 가지 않을 거라고, 모두들 말하고 있어요]
토끼짱은 쓴웃음을 지었다.
밤이 되어서 팔찌가 울렸다. 그러고보니 바이브기능으로 해놨었지라고 떠올렸다.
방에 불러도 좋았지만, 사람의 눈이 있어서 곤란하다고 상담하니, 타츠히코는 병원에 가족용으로 빈방을 빌렸다고해서, 거기에 가기로 했다. 가족이 아니잖아 너는.
[여어, 이쪽은 어떻게 잘 됐어]
호텔의 같은 방이였으므로, 어쩔수없이 토끼짱을 데려와버리고 말았다. 중요한 이야기니까 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하자.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뭐가 어떻게해서 이렇게 된 사태가 된거야?]
[결론부터 말하면, 몰라. 구조가 끝난 시점에서 저녁이 됐으니까 말이지. 사고인지 테러인지 외부로부터의 공격인지도 아직 아무것도 몰라. 중립도시에 돌아오는 수송선에 편승해달라고하니, 그 항로에서 폭발해 추락했어. 승무원 두명과 나와 같이 온 사람이 중태, 만약을 위해서 배를 스캔했지만, 다른사람이 탄 흔적은 없었어]
[온화하지 않네]
[그래, 그건 뭐 일단 놔두고, 도움을 부르기 위해서 숲을 달렸는데, 나무인간을 만났어. 뭐라고 말해야할까나,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엔트 같은 녀석이야]
[나뭇가지에 얼굴에 있는 그거네]
[맞아맞아. 그녀석이 말하기를 인간이 온다음부터 동료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모양이야]
[그렇다고하면 그 나무인간은 선주민인거네. 어래……그래도 그러면 인간이 이 별을 침략했다는 것이 되지않아? 저기 토끼짱……설명쫌 해봐]
[엣? 그 괴물들 말할수 있어요?]
[말할수 없어?]
[적어도 그런 말은 들은적은 없어요. 이 중립도시도 한번 공격받았어요……처음에 도시를 넓히기 위해, 펜스도 없었는데요, 괴물이 공격해오는 바람에 한바퀴 감싸는 느낌으로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그거, 대화를 하러 간 녀석이네. 가고 난 뒤에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제가 들은 바로는, 신음소리를 내는 나무괴물이라고……]
[그럴리가 없어. 나는 이 귀로 제대로 들었다고. 물론 번역기능이 있어서……젠장!]
타츠히코가 갑자기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왜그래?]
[그런가……그런것인가. 염소상인……한방 먹어버렸네. 이건]
[뭐냐고, 혼자서 이해하고. 무슨일이냐고!]
[저기, 시노 기억하고 있어, 우리들이 리본의 번역기를 넘겨받았을 때, 염소상인이 말한 말……]
[이걸로 이 별에서의 언어에는 곤란하지 않겠죠 잖아]
[우리들은, 이 별에서의 언어에 곤란할일은 없을거라고……]
[그런거라고, 젠장! 녀석은 알고 있던거라고. 그러면서 숨기고있었다…… 아니, 의뢰가 이상하게 바꼈다고 말했었나]
[그런것도 말했었지. 조정하기위한 종족이 아니고, 각진영으로부터 의뢰가 되었다고]
[그 과정에서 나무인간들이 사라졌어. 그것도 고의로]
그렇다면 조정자들의 진짜의도는 무엇인 것이였을까.
어래? 뭔가 걸리는게.
뭘까, 이 위화감.
[저기 생각해봤는데, 지금 조정에 들어가있는 종족말이지, 고작 인간끼리의 싸움을 멈추기 위해서 이 별에 온걸까?]
[……?! 있을법하네. 원래, 인간과 나무인간과의 종족간의 싸움을 조정하기 위해 온거였을지도 몰라]
[그렇네. 그렇지만, 인간측의 대표는 2개의 진영으로 나눠서 싸우고 있기 때문에 기능하고 있지 않아]
[그렇다면, 화평시키기위해 대표를 정한다음에 조정에 들어가기로 했다……]
인간측이 화평해 하나가 되면, 조정에 들어간다. 그러기위해 염소상은에게 최적인 인재를 의뢰했다. 그 이야기를 인간측에 말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그것을 자신들의 진영이 유리하게 움직이게 하기 위해 의뢰내용을 스리슬쩍 바꿨다. 그러니까 미묘하게 다른 의뢰를 하는 변칙적인 것이 된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리들이 해야하는일은 정해져있는거아니야?]
[그럼 물론이지. 타츠히코도 나와 같은 의견인거지]
[그럼 꼼꼼하게 정해보자고]
이렇게 밤새도록 우리들은 대화했다.
~미노루 시점~
염소상인에게 이끌려 타츠히코와 시노는 가버리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리더와 미야도 프로거북이씨와 함께 가버렸다.
남은 것은 나 하나뿐이지만, 나는 이쪽에 해야할일이 있다.
일단, 별의 방위.
수호자의 반지의 힘을 써서, 별 전체를 역장으로 감싸는 것은 가능한 것 같다. 단, 수호자가 별을 떠났을때의 일시적인 조치인 것 같다. 수호자가 별에 돌아오면 자동적으로 해제된다던가.
어느정도이상의 문명레벨이라면 이 역장을 파괴하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만, 그것을 쓰는 것은 최후의 수단. 어찌됐든 지금은 프로거북이씨의 동료가 아직 남아서 유적의 조사를 하고 있다. 역장을 만들어버리면, 외부로의 연락이나 이동이 불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리더에게 넘겨받은 쪽지에 적혀 있던 [지구에서 해야 할 것] 의 리스트다.
[뭔가 귀찮은 교섭들뿐인데……]
리스트에는 3개의 해야 할 일이 적혀 있었다.
첫번째 회사의 설립
두번째 근처의 토지매수
세번째 세 오니 족의 협력을 얻을 것
*자세한 설명은 2페이지를 참조
[…………하아]
나는 2페이지를 봤다.
[회사설립]
회사명 주식회사 행성 찬스이주국
대표이사 야바네 미노루
이사 아가노 사에
이사 쿠온지 타츠히코
이사 츠무라 시노
이사 타카마가하라 미야
결산일 3월 31일
이하 회사의 개요가 줄줄이 적혀있다. 필요서류는 전부 다 적은 모양이야. 나는 그것을 가지고 회사등록을 하는거다. 귀찮아. 랄까. 어째서 내가 대표이사인걸까.
[토지매수]
이하의 토지소유자리스트를 만나 매매교섭에 들어가라.
리더가 알아본거겠지. 주소와 소유자의 일람이 적혀있었다. 이건, 각각 별개로 돌 필요가 있겠지. 이것도 귀찮다.
[세 오니 족]
각 오니족에게 찾아가, 교섭해 동료로 만들 것.
카쿠키족
주소 ○○현○○마을……..
좋아하는 것 술
싫어하는 것 와타나베 노츠나
소우키족
주소 ××현××섬
좋아하는 것 백귀야행
싫어하는 것 아베노 세이메이
코쿠키족
주소지 불명
좋아하는 것 불명
싫어하는 것 인간
어떻게 하면 좋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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