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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32 의뢰의 진상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2 의뢰의 진상

[두분에게 의뢰의 진상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타츠히코와 시노가 행성서니아에 향하기 직전, 염소상인은 그런 말을 했다.

[그러니까, 진상이라니? 뭔가 안좋은 예감밖에 들지않는데]

[이번 의뢰는, 의뢰를 달성하는것에따라 일어나는 결과가 이번의 경우,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일단 말해둘까합니다]

[일치하지 않다니……뭔가 나도 안좋은 예감이 들기 시작했는데]

[죄송합니다. 불가항력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만……행성 서니아의 소유권을 가지고 싸우고 있는 일족이 있습니다.  진영으로 나눠져서 무의미한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하면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번, 분쟁의 조정을 짊어지고 있는 일족의 움직임으로, 양진영의 화평회의가 열리게 됐습니다]

[조정……이라고하니 국가연합 같은 기관일까나]

[뭐어, 그런 느낌입니다]

[잘도 다른 우주인의 싸움에 끼어들 참견쟁이가 있네]

[종족의 특성이 크네요. 단순하게 싸우는게 싫은 종족도 있고, 참견 하는것을 좋아하는 종족도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다종다양이라는거군]

[. 그래서, 이번은 무사히 화평이 성립   있게 전력을   주셨으면 합니다만,  의뢰이기도 해서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습니다. 일단, 화평회의를 어디서  건지를 가지고 상당히 다퉜던것 같습니다. 결국 중립도시의 하나에 새롭게 회장을 설치해, 거기서 하기로 정해졌습니다]

[어이, 새롭게 설치라니……단순히 회장하나만으로 호들갑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중립도시에서는, 언제 양진영의 공격이 있을지 모르고요, 목표로 정해지는건 싫기 때문에  시설은 아닌  같습니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중립도시내에서의 전투행위는 일절금지 되어있습니다.

현재조정에 다른 종족이 움직이고 있으므로, 중립도시가 공격당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됐어, 그래서 우리들에게  의뢰하는 것은?]

[어느 진영이 회장을 설치하는것인가로 싸워서, 최종적으로 건물은 서니아정통정부군이, 내부등을 서니아군이 담당하는것으로 정해졌습니다. 저는 이번 조정을하는 종족으로부터, 어떻게든 화평을 성립시킬수 없을까, 라는 타진이 있어서말이죠, 펜던트의 장식, 사에공이 판매한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의뢰는 어느새인가 뒤틀려버려서, 양쪽진영이 주도하는것으로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아마도 입니다만, 이쪽의 의도와는 다른 의뢰가 될것같다고 생각됩니다]

[의뢰내용이 다를 경우 어느쪽을 우선하면 되는거야?]

[그것도 포함해서 맡기겠습니다. 임기응변이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인재를 파견하는 입장일뿐이므로, 직접의뢰를 받는 의미에서는  진영을 우선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최초의 목적으로써, 화평을 성립시킨다는 것을 생각해주신다면 좋을  같습니다]

[알았어. 일단은 기억해둘께]

[나도 알았어. 뭔가 처음부터 꽤나 심각한 이야기인  같은 기분이 들지만]

[심려끼쳐서 죄송합니다만,  부탁드립니다]

그후, 타츠히코는 서니아군으로, 시노는 서니아정통정부군으로 파견되었다.

 

~타츠히코 시점~

불독군인은, 다른 사관에게 나를 다른 행성계에서  고명한 예술가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열리는 화평교섭에서 내부를 당담하는 인원중 한명이라고 하고 싶은 모양이다.

 부분에서 대해서는 사관에게도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은것일까.

실패하면 그대로, 성공하면 공표한 자신의 공적으로 할셈인건가.

[익숙하지 않은 기지내이겠지.  자에게 이것저것 묻게나]

그렇게 말하고 소개받은 것은 젊은 청년이였다.  피부와 주근께가 있는 어린 얼굴은 군인이라고 하기에는 목장에서 일하는 소년이라는 느낌이였다.

[아누로그 나투스 일병입니다. 뭐든지 명령해주십시오]

지구의 연령으로 보면 16,17살정도로 보인다.

예를 들면 15세에 징병하면 만성적인 내분상태이니까 반년으로 훈련기간이 종료, 바로 기지배속……, 있을 법하니까 무섭네.

[대답할수 있는 범위내로 괜찮지만, 전황은 어떤 느낌이지?]

[우리 군이 우세합니다]

시험 삼아서 물어봤지만, 자신의 의지로 대답 하려는 주변머리는 없는 모양이다.

그렇다고해서 사관클래스에게 물으면, 이상한 오해를 부를  같고 말이지.

휴먼타입이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수록 낙관은 하지 않는다. 평상시의 상태에서 그들의 생각은 어떻게 되어있는지, 감정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혹은 어떤 정도까지면 다룰지 있는지, 그런 부분을  필요가 있었다.

[역시, 병사이외의 사람을 만나고 싶은데, 중립도시에  배가 있으면 타고 싶어]

목장병사는 한순간 의아한 표정을 지었지만, 바로 알아봐주었다.

[1600 귀환하는 수송선이 출발합니다. 승선하시겠습니까?]

이런 정해져 있는것에 대한 반응은 빠르단 말이지.

[그래, 그걸로 하지.  부탁해]

[그럼 동쪽13구역 8격납고에 가겠습니다. 승선연락은 바로 행하겠습니다]

생각보다 일처리가 빠르네.

[너의 상관은 역시 무서운거야?]

[우수한 분들 뿐입니다]

글러먹었네 이건.

격납고에 가니, 거대한 수송선이 있었다. 물자운송만이 아니고 전차같은것도 수십대단위로 운송되고 있는게 아닐까.

[이정도로 크면 움직이는데도 상당한 인원이 필요하지 않나?]

[정해진 항로를 왕복하는 것일 뿐이므로, 등록된 승무원은 2명뿐입니다]

오토메이션화의 극이구만.

[그럼 바로 타볼까. 도착까지 얼마나 걸리지?]

[대략 반나절정도면 도착합니다]

생각한것보다 머네. 배에 타니, 덩치 좋은 장년의 남자와 병적이라고  정도로 마른 젊은 남자가 마중 나와줬다.

[여행길  부탁드립니다]

[이쪽이야말로, 고명한 예술가님을 태울  있어서 영관입니다]

꽤나 소문이 빠르네. 대체 어디까지 전해져있는거야?

목장병사를 곁눈질로 봤지만, 표정은 변함이 없다.

방은 사관용이며 훌륭한것인  같다. 목장병사는 복도에서 보초를 선다고 했다.

딱히 안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들을 생각이 없었다.

어쩔수 없어서, 도착하면 깨워달라고 목장병사에게 말하고 나는 침대에 누었다.

눈을 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마가 덮쳐왔다. 기분 좋은 수마에 몸을 맡기니, 어느 새인가 나는 잠에 빠졌다……

두두두두둥.

중후한 충격음에 나는 눈을 떴다. 폭발?

 전체가 기울었으며. 창밖을 보니 고도가 떨어지고 있는 것을 알았다.

[추락한다!]

나는 순간적으로 난간을 잡았다.

직후, 엄청난 충격이  전체를 덮쳤으며, 나는 두번 세번 땅바닥과 천장에 부딪쳤다.

[아야야야야………]

몸을 일으키니, 여기저기 부딪쳤지만 뼈도 내장도 이상은 없다.

[ 옷의 덕분이네……]

염소상인이  옷에게 감사했다.  입었으면 목숨에 직결되는 상처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방은 빨간 비상등으로 바꼈다. 전원이 떨어진거겠지.

일단, 목장병사와 합류하기 위해, 나는 복도로 나가려고 했다.

[……진짜냐]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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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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