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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31 두명에게의 의뢰


행성분쟁편으로 들어갑니다


새로운 장의 시작이예요!



31 두명에게의 의뢰

여기서는 타츠히코와 시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두분은 이걸 목에 감아주세요]

염소상인이 내민 것은 하얀 리본 같은 것이다.

[이렇게 일까나?]

시노가 목에 거니 리본이  맞게 붙었고, 잠시 뒤에 힘을 잃고 떨어져나갔다.

[뭐야 이거? 뇌에 하나의 뿔이 생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손에 떨어진 리본은 쥐고 타츠히코가 곤혹스럽다는듯 말을 했다.

[지금 행성 서니아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배우셨습니다. 이걸로  별에서의 언어를 사용하는데 곤란하지는 않으시겠지요]

[아아, 그렇쿤. 편리하네]

[두분에게 부탁할 내용은, 현지에서 직접듣는편이 좋겠지요. 일단은 지금복장인채로는, 두분은 미개인 같이 보이므로 갈아입을 옷을 준비했습니다. 시노공은 이쪽으로 오세요]

염소상인에게 갈아입을 옷을 받았다.

타츠히코는 벤치워머, 시노는 롱코드를 걸쳐입었다.

 복장이라면 [미개인]이라는 인식을 받는다는것에 두명은 조금 쇼크를 받았다.

가치를 잃은 옷을 환복하고, 두명은 서로의 얼굴을 쳐다봤다.

[어딘가의 여간부구만]

[그쪽은 제국군인장교라는 느낌이네]

군복에 가까운 그것은, 소재부터가 미지의 것이였다.

[방날방탄이랄까, 쇼크내성도 달려있네]

[, 스스로 때려봤구나]

[물론이지. 추가로 말하자면 안전핀의 침으로 찔러도 통과하지 않았어]

[지금 두분이 입은 것은 문명레벨5부근의 분들이 입는 일반적인 복장입니다. 내한,내열도 달려있습니다만, 우주공간에서는 활동하지 못하므로 주의해주세요]

[아아,. 거기까지 말해주면 뭐랄까]

[그렇네. 어쩌피 미개인이라고요 라면서 비굴해질거 같네. 그런데,  옷감은 가지고 싶네. 2,3벌정도 취향인 옷을 만들고 싶어졌어]

[전용 기계가 아니면 만들 수 없습니다. 천을 자르는 것 부터가 다르니까요]

[그렇구나, 가공부터 난제인건가. 안타깝네]

[그리고 사전에 설명해두자면, 현지에는 전위문이 없습니다. 이제부터 상선으로 갈 겁니다만, 행성에 도착하면 팔찌로는 통신이 불가능해집니다]

[?]

[어째서?]

[내란중이라서 어쩔 수 없습니다. 현재 2개의 세력으로 나눠져서 행성의 패권을 가지고 싸우고 있습니다. 팔찌의 통신도 방해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애초에 자기진영이라면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는 것은, 행성외의 통신과 적세력진형으로의 통신이 단절된다는거야?]

[그렇게 되겠네요. 예외로써 양자의 분쟁경계선부근은, 쌍방의 방해파가 간섭해대서 사용할수 없지만요]

[뭔가 간단한 의뢰라고 들었는데]

[의뢰내용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장소가 특수할뿐이며]

[[그런 말 듣지 못했다고-!!]]

~타츠히코 시점~

염소상인에게 이끌려서 행성 서니아에서 군복을 입은 불독과 같은 남자와 대면했다.

[내가 서니아군 중위인 유디 몰포든이다]

[행성 찬스의 타츠히코다]

나는 리더로부터 그렇게 이름 대라고 들었다. 지구의 이름을 대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다. 뭔가 있을  문명레벨이 너무 다르면 상대가 흥미를 가지지 않을수도 있다는게 이유인  같다.

[유디중위공,  자가 반드시 기대에 어울리는 결과를 가져다줄거라고 믿고있습니다]

[귀군의 이야기를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믿을 수가 없는 이야기라서 말이지]

염소상인은 은근무례, 불독군인은 어쩐지 수상쩍다는듯이 보고 있다.

두명은 그다지 친하지 않다, 혹은 신뢰관계를 구축할정도의 신뢰가 있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어래, 역시 두사람은 같은 종족이 아닌건가요?]

나는 염소상인에게 질문을 던졌다.

[뭐라고, 네놈!]

[타츠히코공, 그건 어떤……]

[짐승의 유전자를 넣은 종족은 많다고 말했으니까, 다른 가능성도[타츠히코공!]]

보니, 중위라고 불리는 불독군인은 부들부들거리며 얼굴을 빨갛게 물들였다.

[타츠히코공, 유디중위공은 짐승의 유전자를 넣지 않았습니다]

[그럴게……아아, 그런가. 처음부터 개가 진화해[타츠히코공!]]

[인간입니다. 개부터 진화하지 않았습니다. 다소 닮은 부분이 있다고해도, 타츠히코공과 같은 인간이라는 범주입니다]

허둥대고 있는건가, 염소상인의 언동도 여러가지로 너무한다.

나중에 슬쩍 들은 바로는,  중위의 종족의 문명레벨은 그다지 높지 않은 모양이다.

성간비행이 이제서야 가능해졌고,  행성 서니아를 발견해, 입식을 시작했을 무렵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2개의 세력으로 내란이 일어난 모양이다.

문명진화의 과도기이며, 호전적인 성격으로 앞으로 1000년이내로 종족끼리의 싸움으로 멸망하지 않을까라고 말하고 있다. 물론 그들도 그렇게 생각하는걸 알고 있지만, 싸움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한다.

나는, 불독군인에게 작전회의실로 데려가져서, 의뢰의 상세한 내용을 들었다. 염소상인은 이미 자리를 떠나있었다.

[가까운 시일내로 반란군과 평화교섭을 할 예정이다.  자리에서 전의를 소실하고, 항복하고 싶어지는 장식물을 만들거라]

[크기는? 그리고 어디에 둘건데?]

[장소는 대기실이다. 벽에 장식대를 설치할거니까,  위에 둘수있을정도의 것이 좋겠지. 스파이 방지를 위해, 투과스캔을  테니까 기계류등은 일정 사용할 수 없다]

[후음……, 못하는건 아니지만, 항복하고 싶어지는거라던가 그런 구체적인 행동을 시키는 것은 무리네. 무리랄까, 어렵다는 레벨인데, 애초에 상대개인에 대해서 모르면 할수 있는 일이 아니야. 그리고 상대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제일 간단. 다음으로 그것에 따라서 사고를 유도하는것도 그렇게 어렵지 않네. 그렇지만 항복이라는 사고는 원래 있는 감정이 아니야. 상대의 죄악감에 호소해서 참회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경찰에게 가서 자수시키는 것은 어렵지. 그런 뉘앙스인데, 알겠어?]

[그럼 어디까지 시킬수 있는건가?]

[그렇네……상대에게 이길수 없다는 공포를 안게 한다던가, 조국을 생각하게 시켜서 망향심을 일으키는것일려나. 상대에 대해서 좀더 알면 조금  할수 있겠지만. 랄까,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면 어떤것도 효과가 낮아져버려]

할려면 할수 있지만, 그다지 할마음이 안드네.

[효과가 낮다……인가. 그럼 중립도시에 가보는게 어떤가. 조금은 녀석에 대해서 알게 되겠지. 물자수송선이 비었으니 돌아갈걸세, 그걸 타고 가면 갈수 있겠지]

 

~시노시점~

나는 라운지에서 서니아산 홍차를 마시고 있다.

약간의 특유함이 있는 미향에 나도모르게 눈썹을 움츠렸다.

눈앞에는 휴먼 타입의 여성사관이 평온하게 자신들의 정당성과 우위성을 반복해서 주장하고 있다. 물론 나는 듣고 있지 않다.

[우리들이 서니아정통정부를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반란군이라고 칭하고 근거도 없는 비방을 반복하는 야만족에 대해 성전을 감행해………]

짜증나는 브금을 없애는 방법은, 머리속을 비우는 . - 홍차 맛있다.

[이번의 평화교섭에서도, 우리 정통정부의 위신을  건축물로, 야만족의 간덩이를 빼내, 반드시 우리 정통정부의 올바름을……]

어머,  쿠키도 맛있네. 좀더 없을려나.

[애초에 회장조차 야만족이 건설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텐파론식 건조방법을 소득하고 있는 것은 우리 정통정부뿐이며, 야만족이 어떻게해서도 가질수 없는  정신이 몽매하며 우열한 것이 증거이며,  긍지높은 우리 정통정부의 힘을 가지고……]

 받으면 자기방으로 가지고 갈수 있을려나.

[…………]

 셋트를 부탁하면 가져갈수 있을것 같은 예감.

[………듣고 계십니까?]

[처음뵙겠습니다, 까지는 들었어요(파싱)]

영리한 인상의 여성사관은 관자놀이를 꿈틀꿈틀거리면서 낮은 목소리로 저주의 말을 뱉었다.

[저는 서니아 정통 정부군 소속 고등군무 소장  포린크스 입니다!]

뭐랄까, 물어뜯을거 같은 말투,  사람 싫다. 초등학교때의 담임하고 닮았네. 시끄러운점이.

가미가미씨라고 부르도록하자.(물어뜯는걸 카무라고 해서 그런거 같네요)

[행성 찬스의 시노예요. 그래서 나는 무엇을 위해서 불려왔나요?]

[이번에 이루어지는 화평회담의 회장을 만들기 위해서……아까 전에 설명했는데요?]

[싫다아- 들었을리가 없잖아요]

빠득 하고 가미가미씨는 이를 악물었다.

[……우리 정통정부의 힘을 보여주는것과 동시에, 보다 격조 높고, 보다 섬세하며 미의식이 있는 건물을 지어줬으면해서 입니다!]

전형적인 자아도취형 인간이네. 국가라는 틀을 자신과 곂쳐서 신성시하고 있는걸까나.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을 그려줬으면 한다는거네. 그런데, 건물은 바로 만들어지지 않는데. 맞출 수 있어?]

[우리 정통정부가 가지고 있는 과학자의 힘에 의해 개발된 텐파론식 건조라면, 데이터와 측량을 틀리지 않고 건조물을  단기간에 건조하는게 가능합니다!]

일일히 힘줘서 말하는게 짜증나.

텐파론용액을 미소한 거품을  물질로 변환하는것으로, 단단하고 가벼운 소재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같다.

엄청나게 부럽네. 지구의 건축은 중력과의 싸움인데.

[건조판넬의 조작방법은 기억해주셔야하지만, 그것을 사용해 디자인한 것이 그대로 건조물이 된다고 생각해주세요]

[그래, 그건 재미있어보이네]

실제로 써보고싶다고하니, 시뮬레이터가 있으니까, 써보기로 했다.

[어머, 머리속의 명령을 읽는거네]

벽에 뿌린 커다란 액정판넬과 같은것에 손가락을 그었다. 직선으로도 곡선으로도 터치하는것에 의해 선이 그어진다.

선의 두께, 형태, 색등은 모두 머리속에서 명령하는것으로 괜찮았다.

[말도 안되게 편리하네. 그래도 오버테크놀로지 스럽네, 이거]

문명레벨은 지구보다 진행되어 있지만, 사고나 감정제어 등은 지구인과는 전혀 다르지 않다. 사용하는 도구나 무기의 종류도 보면 어떤 것인지 상상이 된다.

팔찌의 통신을 방해하는 장치는 다른 우주인으로부터 비싼금액을 주고 구입한것이겠지.

 판넬도 그런 느낌이 들었다. 디자인의 세련됨의 정도, 조작감, 기능을 생각하면 문명의 격절이 보인다.

[꽤나 무리하고 있는  같네. 허세때문일까나?]

어떤이유라도 건물이라고하면, 별로 큰게 아니라면 크게 고생할것도 없다.

[그럼그럼, 이대로 바로 완성시켜버려도 괜찮을려나]

나는 조금 고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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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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