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7 (염소상인과의 대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7 염소상인과의 대화
나는 꺼낸 리본을 세명에서 나눠줬다.
[.......이건?]
[우주인이 사용하는 통신기기래. 손목에 감으면 자동으로 조정되서, 겉으로는 안보이게돼]
[호오, 어디한번]
슈륵하고 손목에 감겨, 팔과 동화됐다.
[오오, 이건 대단해! 겉으로는 전혀 모르겠는데]
리더 쪽으로 내 손목을 향하니 등록 화면이 나왔다.
등록을 끝내고, 신규에 등록된 이름을 살짝 터치했다.
바로 리더가 [뭐야 이거, 손목이 떨려!] 라며 웃었다.
[이걸로 된건가?]
[응, 괜찮은거 같네. 깨끗하게 들려]
이런게 심플한 통신기만이라도, 상상도 할수 없는 기술이 담겨있겠지.
[좋았어, 그럼 바로 염소상인이라는 녀석한테 연락을 해달라고. 우주인을 알고 있는 지인을 달리 없으니까 화나게 하면 안좋지. 가능하다면 원만하게 말해달라고]
[라져-!]
흥이 오른 내가 있었다.
나는 일단 통화를 끊고, 염소상인같은 이름을 터치한다.
등록명은 에프디엘리트라고 되어있다.
응, 한번 듣고 잊어버린 염소상인의 이름이네.
나중에 염소로 바꿔야지.
[미노루공이군요, 무슨일인가요?]
바로 이어졌다.
거리에 관계없이 사용할수 있는것은 굉장하네.
[갑자기 불러서 죄송합니다]
[아니요, 괜찮습니다. 지금 딱 맞게 거래가 끝난참이거든요]
[그렇습니까, 실은 지금 친구들과 같이 있습니다만, 그 중 한명이 어떻게든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서요. 괜찮다면, 말을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네, 괜찮습니다. 동시통화도 가능하니까, 거기에 계신다면, 참가시켜주세요]
전원이 동시통화를 신청했기때문에 나는 전부 허가를 내렸다.
이걸로 모두같이 대화가 가능할터이다.
[들릴려나, 나는 미노루의 친구인 아가노사에 라고 한다]
[상인인 에프디엘리트 메이슨입니다]
[서두 없이 미안하지만 거래를 하고싶어]
[호호오, 어떤 거래인지?]
놀란것 같지만, 거래라고 하자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 기분이 들었다.
[까놓고 말해서, 이 별의 안전을 살려면 어느정도의 대가가 필요하지? 처음에 미노루에게 제시한 다른상품말인데, 대부분이 행성점령이나, 강제개발을 하는것이였잖아. 라는것은, 그런 배후가 있고, 그것을 쓰는것이 가능하다는거겠지]
[뭐어....그렇네요. 부정은 하지않겠습니다. 그렇지만, 별의 수호자의 힘은 굉장한 것이예요. 그 별의 위에서라면 최강의 힘을 발휘할수 있다고도 할수 있습니다]
[그건 알고 있어, 치트같은 반지지, 저건. 그렇지만 이 세상에는 포박꾼이라는 놈들도 있고, 항상 여기에 있을수도 없지. 무엇보다도, 대항수단이 없다고하면, 대처할수 방법도 크게 달라지지. 적어도 별의 수호자가 여기에 없어도 침공을 제거할 전력이 필요해]
[호오호오- 크게 나오셨네요. 그래서 거래입니까.....그래서 대가는 무엇을 준비하실수 있으신가요?]
[실례이긴 하지만, 어떤 카드를 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단도직입적으로 묻지. 그쪽이 원하는것을 준비하지, 카드를 줄테니까 룰을 가르쳐달라고]
전혀 저자세가 아니네, 화내게 할셈인가?
[이런이런, 과연 대가가 될만한것을 정말로 가지고 계십니까? 사소한 의문입니다만]
[싸게 넘길생각은 없어. 그리고 쓸모없는 흥정도 말이지]
[..........]
긴 침묵의 끝에, 저쪽의 기분이 풀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알겠습니다. 이 다음은 직접 만나서 말하는편이 좋겠지요. 손패를 내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가까이 있는 전위문까지 갈테니, 그렇네요, 앞으로 한시간정도뒤에 그쪽에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나는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통화는 끊겼다.
[그러니까......손패? 카드?]
설마 나는 아니겠지?
[랄까, 말하는 의미가 반밖에 모르겠는데]
[덧붙이자면 부 리더는 비장의 패다]
[엣? 그러니까 에엣?]
의미를 모르겠다.
딱 한시간후, 전위문이 빛나며, 한명의 남자의 모습이 나타났다.
[[[염소다아아아!!!!]]]
응, 그렇긴하지만, 절규해버렸네!
화나게 할셈인거지? 너희들?
------------------------------------------------------------------------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재미 있으셨다면 공감 꾸욱~
댓글은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을 저에게 힘이 됩니닷!
'일본 웹소설 번역 > 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9 (리더의 취미) (0) | 2017.12.10 |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8 (염소상인 또다시) (0) | 2017.12.09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한담1 (입학첫날의 아가노 사에) (0) | 2017.12.07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6 (행동지침) (0) | 2017.12.06 |
[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5 (순서가 중요) (0) | 2017.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