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9 (리더의 취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9 리더의 취미
[하나 묻고 싶은데, 그런 모습의 종족은 많은가?]
움찔
염소의 화제는 끝났다고!
왜 다시 돌아가는데!
나는 염소상인이 화내는게 아닐까 싶어서 마음을 쫄이면서 봤지만, 내성이 생긴것인지, 염소상인은 침착한채이며 화내는 것 같지도 않다.
[이 모습은 역사적인 산물이라고 받아들여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긴 이야기입니다, 라고 염소상인은 말을 시작했다.
[문명이 나아감과 동시에 몇가지 뛰어넘을수 없는 벽이라는것이 존재하는것 같습니다. 호전적인 종족에게 많습니다만, 병기에 따른 멸망이 최초의 시작일까요. 적을 근절하려고하는 병기를 개발하면, 몇가지는 써보고 싶은것이지요]
과학기술의 진보의 과정이라도, 같은것이 일어나는것 같다.
전쟁만이 아니고 블랙홀을 만들어서 별 통채로 먹히거나, 치사율이 높은 세균을 만들다거나, 멸망또는 크게 문명이 후퇴할정도의 피해가 일어난다고 한다.
[여기를 극복한 호전적이 아닌, 호기심은 있어도 무모하지않은 종족은 셀수 있겠네요. 그렇지않으면, 종족전부를 몇백회도 죽일수 있는 병기를 소지하면서, 그 상태가 쳔년이상 계속된다고해도 어째서 일까요, 스스로 자멸해버립니다]
염소상인은 안타깝다는듯이 머리를 저었다.
[분에 넘치는것이라도, 있으면 쓰고 싶어진다.....이해못할 말은 아니지만 괴로운 부분이네]
[그것을 뛰어넘었을때 번영해버리고 마는것이겠죠. 그렇지만 다음으로 찾아오는것은 종으로써의 수명일까요. 천천히이지만 그렇지만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만들지않는다, 만들려고해도 생기기 힘들지요. 개인에 충실해서 자손을 만들려는 욕구가 적어진걸까요]
수명이 늘어난다거나, 병이나 상처에따른 사망이 줄어서, 전쟁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를 줄고 있다고 한다.
태어난다면 죽을때까지 행복한채로 있을수 있다......그런 이상향과 같은 시대가 길게 이어지면, 인구가 줄기 시작해, 일의 중대함을 느끼지 못한채 수백년으로 인구가 격감하는 모양이다.
[그들은 그럼에도 살고있는 동안에는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런 노력도 하지않을채로 쇠퇴할뿐인 인생이지만요]
현실에 만족한채로 멸망하다니......우주는 엄하네.
[거기서 여러가지로 버둥거리기는 하지만, 몇만회의 세대교대를 하면 끝이긴 하지만요. 종의 수명을 늘리는것은 굉장히 어려운것입니다. 거기서 저희들은 생명력, 번식력이 넘치는 짐승의 유전자를 주입하는것으로 살고 있었습니다. 몇백세대도 전의 선조님들부터로 이지만요. 달리 유기정보체로 갈아탄 종족이나 기계화에따른 수명을 선택한 종족, 정신체가 되어 빙의를 반복하는 종족등등 다양하지만, 저희들의 방법이 메이져일지도 모르겠네요]
의외로 많아요, 라고 염소상인은 웃었다.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고양이라던가 사자라던가, 표범이라는 인간도 있는거군]
[물론입니다]
[그런가 그런가, 그렇다고하면 이런것이 있는데]
리더는 주머니에서 무엇가를 꺼냈는데.....
[[[라노벨!]]]
어이이이이이이이!!!!
리더!!!
[전철내에서 심심해서 읽으려고 산 녀석이지만, 이런것을 유행시킬순 없을려나?]
염소상인은 책(라노벨!)을 팔랑팔랑거리며 읽는다.
[호오호오, 그림이 많군요. 내용은......조금 평이한 기분이 듭니다만, 오락물이라면 허용범위겠지요. 이것을 유행시키라는것은?]
[그것은 즉 오락이라는것이다만, 지구의 문화풍속을 소개하고 싶다는것같은 대수로운 것이 아니야. 어느쪽이냐면 평판이 좋아진다면 콜렉션의 하나가 되지. 그렇지 않아도 나의 취미라는 느낌이지만. 널리 보급시켜주면 기쁘겠네]
나는 알고 있다.
저런 풍채로 거친 행동을 하는 리더이지만, 어찌됐든 게임이나 만화에 자세하고, 라노벨도 잘 읽는다.
때때로 철야로 대전게임의 상대를 하거나 하므로, 리더의 집에는 몇번이나 가본적이 있으므로 경향도 대체로 파악하고 있다.
수인, 엘프, 드워프라던지 엄청 좋아한다.
[콜렉션이라는것보다.....취미입니까]
[그래, 진짜에게 [모에]를 침투시키고 싶어서 말이지]
리더가 말하는 진짜라는것은, 진짜 수인이라는것이겠지.
알아버리는 내가 슬프다.
[모에.....입니까]
미묘한 뉘앙스는 염소상인에게는 잘 이해가 안된 모양이다.
[그래 모에다. 로망이라고도 하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저의 감이 말하고 있으므로, 파해치는건 그만두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보급시키는것은 이 한권 입니까?]
[아니, 다종다양의 [모에]가 있지. 수만권을 준비해둘께]
[그렇습니까, 제가 직접 다루는 상품은 아니므로, 같은 동종업자에게 맡기는것이 되겠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그래, 그런 부분은 맡길께]
진심이다. 완전 진심이야, 리더.
[잠깐! 같은 크리에이터의 입장으로써 말하겠는데, 판권이라던가 저작권이라던가 어쩔건데]
[그건 인류에 대해서 적용되는 법률인데 말이지. 거기에 우주인의 화폐로 받는다고 어떻게도 할수 없다고?]
[그래도! 뭐든지 해도 괜찮다는 문제는 아니잖아]
[후음......그럼 공동관리로써 놔두고, 나중에 환금할수 있다면 익명으로 기부하는것은 어때?]
[........현실적으로는 그런거지만.....그리고]
[응?]
[그.....라노벨만이라면 치우치니까, 다른것도.....그, 넣으면 좋다고 생각해]
리더는 팍하고 온모양이다.
[과연 그렇군, 시노는 그쪽 방면인가]
[아니.....딱히.......그런! 좋아하는것......이긴하지만...]
[뭐야뭐야? 도중부터 이해가 안되기 시작했다고]
타츠히코여 분위기쫌 읽어라.
나도 모르겠지만, 어찌저찌 눈치로 알고 있다는 분위기를 내고 있잖아.
[나는 NL전문이지만, 그쪽으로 흥미를 낼 녀석도 있는것은 부정할수 없네]
[소....소녀의 소양이라고!]
리더가 실실 웃는다.
응, 힘내라, 시노.
잘은 모르겠지만.
[라는것으로 가까운 시일내로 [모에]한 책을 준비해둘테니까, 포교쪽은 잘 부탁해!]
[네, 알겠습니다]
[이쪽의 시노와 타츠히코는 방금전에 말한대로 렌탈할 셈이니까, 준비가 된 시점에서 연락해줘]
옆의 두명이 [하아......확정인거구나] 하고 [도나도나도~나]라며 중얼거린다.
[다른걸로도 아직 정하고 싶은것이 있지만 모에 포교나름이네. 그쪽은 보류하도록하고, 전위문은 등록하지 않으면 사용할수 없는것 같다만, 이건 어디든 같은건가?]
[아니요, 여기와 지구에는 다른 분이 이용하면 문제가 있으므로 허가제로 설정했습니다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좌표만 안다면 전위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애초에 공공의 장소에 있는 전위문에는 화폐를 청구한다고 생각해주세요]
[좋아, 멋대로 이쪽을 사용할수 없는것을 알았다면, 당분간은 괜찮겠지. 일단은 이상이다, 미안하지만 맡기는것이 많아졌지만 잘 부탁해]
[아니요.....그쪽이야말로, 바빠지는것이 아닙니까?]
[이제부터 가장 바쁜것은 이 미노루다. 나나 시노나 타츠히코는 아니야]
.......어래?
지금의 이야기로 나의 역할은 없었을터인데.......
[그렇다면 건강하시길]
염소상인은 돌아갔다.
[좋았어, 일단 지구로 돌아갈까. 그리고 방금 말한대로 부 리더에게는 바빠져줘야겠어]
거슬러도 쓸모없으므로, 나는 애매하게 끄덕여뒀다.
그럼, 무슨 짓을 시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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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냐루코에서도 있었던 내용이 있는것 같은건 기분탓일까요?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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