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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lysion Online ~드라고뉴트와 소환사~ - #3소환사와 드라고뉴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소환사와 드라고뉴트

이제부터 소환을 할건데, 소환사, 서머너라고 불리는 모양이다만, 비슷한 직업으로 맹수조련사, 테이머라는 직업이 있는 모양이다. 설명에 의하면 몬스터와 싸워서 테임하는 것이 테이머. 즉 소환사는 몬스터를 테이밍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대신에 소환마술에 의한 강력한 소환수등을 소환하는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솔직히 차이를 그다지 이해할 수 없다만, 일단 플레이 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소환이다만. 소환에는 마석이라는 것이 필요한 모양이다. 이번에는 첫회 특전으로 무료로 마석을 받았다. 곧바로 지시대로 지면에 마석을 두고, 소환 마술 Lv1의 마술, 마석소환을 했다.

[마석소환!]

내가 주문을 외우자 마석을 중심으로 보라색의 마법진이 자동으로 형성됐다. 마석이 떠오르더니,  마법진에 빨려갔다. 그리고 마석을 빨아들인 마법진에서 눈부신 노란색의 섬광이 뿜어졌다. 눈부셔서 눈을 감을정도의 섬광이였다만, 금방 빛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내가 눈을 뜨니 마법진의 중앙에 금발 롱헤어에 파란 눈의 귀여운 소녀가 마법진 중앙에 서 있었다.

[드라고뉴트를 소환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세요]

인포가 흘러나왔다. 드라고뉴트는 확실히 용인족의 이름이였지? 즉 이 아이는 아인종인 소환수이라는것인가. 그렇다고해고 갑자기 드래곤이라니…..

내가 굳어있으니 드라고뉴트인 소녀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당신이….나를 소환한거야?]

[,아아 내가 너를 소환했어]

이런, 말을 걸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그렇구나. 이름을 알려줘]

[가 아니고. 타쿠토. 이게 내 이름이야]

하마터면 본명을 말할뻔했다.

[타쿠토. 좋은 이름이네]

솔직하면서 밝게 웃는 소녀. VR기술 무섭구만, 진짜 여자아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거. 소녀의 말에 감사를 표하니 소녀가 물어왔다.

[타쿠토 나에게 이름을 지어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받았다. 그런데 설마 여자아이의 이름을 짓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나는 소녀를 봤다. 밝고 솔직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 소녀를 보고, 이름을 정했다.

[리리는 어떨려나?]

[리리그게 내 이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말해줘. 열심히 생각할 테니까]

내가 그렇게 말하니 소녀가 안겼다.

[으으응. 괜찮아. 귀여운 이름 고마워. 타쿠토]

[그렇구나. 앞으로 잘부탁해. 리리]

[. 잘부탁해 타쿠토!]

위험해, 귀엽다고….의동생들이 있으니까 내성은 있지만, 없었다면 위험했다고.

이름짓기가 끝나자, 튜토리얼도 끝나, 드디어 우리들은 게임의 세계에 전이됐다.

눈을 뜨자 거기는 마을의 광장이였다.

[오오. 마을이다]

[마을이다-]

내가 어찌됐든 상관없는 감상을 말하니 옆에서 리리가 내 흉내를 냈다.

뭐가 좋은지 생긋생긋하고 있으니, 비난하는것은 그만두자.

마음을 다시 잡고 주위를 보니 줄지어 플레이어가 전이해왔다.

이대로 여기에 계속 있으면 방해가 될 것 같으니, 리리를 데리고 골목길로 회피하고 난 뒤에 튜토리얼에서 배운 방법으로 스테이터스를 확인했다.

이름   타쿠토    소환사 Lv1

생명력 10

마력 15

근력 12

방어력 4

민첩성 10

재주치 14

스킬

맨손Lv1  지팡이 Lv1  소환마술 Lv1

 

이름 리리   드라고뉴트 Lv1

생명력 10

마력 8

근력 20

방어력 6

민첩성 8

재주치 6

스킬

맨손 Lv1  한손검 Lv1

비교대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리리의 근력이 쓸데없이 높다는 것은 이해했다.

역시나 용인족이다.

그리고 나의 스테이터스도 전체적으로 높다는 기분이 든다. 그럴게 방어력이 4이고 다른 것이 10이 넘어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높아서 나쁠 것은 없겠지.

다음으로 나는 아이템박스를 열어보니 초심자의 지팡이, 초급포션x5, 휴대식량x5, 5000G가 들어 있었다. 리리의 한손검은 들어있지 않아서 살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초심자의 지팡이를 꺼내, 준비완료.

다음은 리리의 한손검을 찾으러 갈수 밖에 없네. 그렇지만 그 전에…..

[우리들한테 무슨 용무입니까?]

[호에?]

내가 말을 하니 리리가 한심한 소리를 냈다. 리리는 보아하니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다.

[알아차린 모양이네]

한명의 여성 플레이어가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 나보다도 꽤나 어른….OL같은 사람이다.

[스토킹 당할만한 이유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물고늘어지지 말아줘….스토킹한 것은 사과할께]

후음….먼저 사과한다면 경계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그래서 다시 물을께요, 우리들한테 무슨 용무입니까?]

[일단은 자기소개부터 할까. 나는 루인. 베타테스터이며 직업은 상인이야]

이름을 말했으니 나도 이름을 댈 수 밖에 없네.

[저는 타쿠토. 이쪽은 리리. 초보 소환사입니다]

[….그 아이, 역시 소환수인거네….]

? 리리가 목적이었던건가?

[리리한테 무슨 문제라도?]

[딱히 그런게 아니야….그저 베타테스트일때도 여자아이인 소환수는 본적이 없어서 놀란 것 뿐이야]

즉 리리의 존재는 꽤나 레어여서 신경쓰인 나머지 말을 걸었다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종족이나 스테이터스는 묻지 않을께]

그야 그렇겠지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리리가 힘차게 대답했다.

[리리는 드라고뉴트야!]

[[…]]

서로 아무말도 못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뭐랄까….미안해? 쓸데없는걸 물어봐서]

[아니요, 대답한 것은 리리 자신이니까요….잘못은 이쪽이 한거지요]

[그렇게 말해도 이대로는 말이지. 확실히 초심자였지? 뭔가 곤란한일은 없어?]

그건 엄청나게 많지만 일단은…..

[무기가게는 어디있는지 아십니까?]

[물론이지. 내 지인을 소개해줄께]

우리들은 루인씨의 안내로 무기점에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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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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