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8 (염소상인 또다시)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8 염소상인 또다시
세명이 지른[염소]라는 말에 이제 막 등장한 염소상인은 반보 물러났다.
한순간 허둥대다, 바로 마음을 잡았지만 곤혹과 이해가 엿보인다.
그리고 지금 어렴풋이 분노의 빛을 내고 있다.
우리들도 첫대면에서 [원숭이닷!] 라고 말하면, 화가난다.
설마, 염소상인도 부탁받고 왔는데 폭언을 뱉을줄은 몰랐겠지.
[그러니까, 처음뵙겠....습니다. 에이디엘리트 메이슨입니다]
[아가노 사에다. 사에로 괜찮다고. 당신이 소문의 염소상인인가? 어이, 진짜 염소라고. 쩐다고, 정말로 염소?]
지금 염소상인쪽에서 먼저 마음을 다 잡은거 본거 맞지?
없던일로 해주는거지?
어째서, 돌아갈려고 하는거야?
랄까, 리더 어째서 이렇게 텐션이 오른거야?
이미 MAX잖아! 이런 리더 본적이 없어.
염소상인이 이미 어이가 없어서 굳었잖아.
[.......사에공, 귀녀로부터 연락을 받아, 저와 거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만, 용무가 없으면, 지금 바로 돌아가겠습니다. 이래 보여도, 여러가지로 바쁜 몸이므로]
[이야아, 미안미안. 거래말이지, 응, 까먹었었어. 당신의 모습을 본 순간 완전히 까먹었다고]
배짱부리는걸 좋아하는 리더이지만..... 나는 알고 있었어. 이걸 내가 잊다니.
염소상인은 뚫어지게 리더를 노려보더니, 감정을 억누르고 , '크흠'하고 헛기침을 했다.
[뭐 상관없겠죠. 거래전의 가벼운 잡담이라는 것으로, 여러가지 못들은걸로 하죠. 그럼 본제입니다만, 행성공략병기등에 대항할 방어설비를 소망하셨습니다만, 지불할 대가가 없다, 또는 대가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잘 모르겠다, 그런 말이였지요]
염소상인 역시 아직 화나 있잖아.
요점만 딱딱 말했지만, 분수에 맞지않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 뭐냐?장난하냐? 라고 말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뭐, 그런거다]
[이해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돈으로는 매매는 하지 않습니다. 통상권마다 통일된 화폐를 이용할수 있지만, 그래도 규모가 크게된다면 신용이 부족해집니다. 별 하나 점령하거나, 또는 맞는 규모의 것이 된다면, 그 별에서 발생하는 화폐 전부를 모은 이상의 가격이 됩니다. 그렇기에 그 별의 화폐와 통상권에서 쓸수있는 공통화폐의 교환은 불가능하며, 사실상 지불을 맡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신용이 부족하다고 말할수 있네요]
물론, 이 별에 살면서, 이 별의 모든 화폐를 모은 이상의 통일 화폐를 가지고 있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이지 않겠지.
[그런데 말이지, 돈으로 살수 없다면......물물교환정도 밖에 없지않은가?]
[그 말대로 입니다. 동등의 가치를 가진 것으로 대가를 치른다, 행성규모의 거래로는 그런 형태로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이번의 제안입니다만, 행성 하나를 점령할수 있는 존재로부터 지켜낼수 있는것을 희망한 경우, 그 공격을 뛰어넘는 방어 성능을 필요로하기때문에, 조금 비싸질거라고 말씁 드릴수 있겠습니다]
즉 낼수 있냐, 아앙? 이라고 말하고 싶은것같다.
[거기까지는 알고 있어.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잘 알았다고. 그래서다, 이번에는 이쪽의 카드이다만, 그것을 내보이도록하지]
[마음껏요]
[이 미노루가 당신에게 넘긴 펜던트말이지, 그것의 가치는 어떤가?]
[분수령의 이치말이군요. 그것은 확실히 행성 하나와 교환해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일품입니다. 그렇지만, 둘도 없는 물건이고, 이미 소지하고 있지 않으시겠지요. 그렇다고해도 그 하나로, 두개의 대가를 요망하는겁니까? 그건 너무.......]
[아니, 내말을 안들은거야? 나는 그 펜던트의 가치는 이라고 물었다고]
[..................]
[.................]
[뭐 그렇네요. 상당히 보기힘든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그대로 거래처에 가지고 간거지?]
[알아채신겁니까?]
[그건 우리의 카드의 하나가 디자인해서, 카드 2가 충실하게 작성한것이다. 제작자....아니 입수자의 의사을 충실하게 재현했다고]
[그렇지?] 라고 리더는 두사람쪽에 보며 물었다.
[주문은 눈에 띄지 않게였으니까, 그렇게 선을 그었지]
[디자인이 섬세한것이였으니까말이지, 그렇지만 일상적으로 쓴다고해서 내구성을 중시했다고]
타츠히코가 엄치척을 했다.
[그것뿐만이 아니지?]
어딘가의 가정부가, 주인의 비밀을 발견한듯한 얼굴이다.
[뭐어, 보는 사람이 본다면 가치를 알정도로는 힘냈지]
[응, 나도 디자인에서 그런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했으니까, 그점을 살리기 위해서 열심히 만들었지]
잠깐 기달려봐!
열심히? 시노가 열심히 라고 말했어?
장식품의 디자인 책의 삽화, 또는 도시계획조차 한손으로 디자인한 지금 잘나가는 여자가 열심히라고?
랄까, 타츠히코. 너가 만들어준 대신에 스테츄에서 수업이 몇번이나 휴강이 됐다고 생각하는거냐?
소재 시리즈조차 방타처럼 눈물을 흘린다고, 뭘 열심히 만드는거야!
젠장, 둘다 별거 아니라고 말했었잖아.
그런 역작이라면 받지 않았다고.
[그래서다, 우리의 카드 그 1과 그2가 열심히 만들었다고 말한 작품이다만 어땠는가?]
[예술의 발로와 문명의 발전도는 관계가 없다고 말할수 있는 좋은 예이네요. 거래처, 뭐 행성레벨의 구매가 가능한 분들에게는 절찬이였다고 말해두지요]
그렇구나......만세, 내 펜던트.
[그걸로 어느정도의 대가가 되지?]
[솔직히 굉장하지요. 우주선 하나정도는 된다고하죠. 행성과는 비교가 안되지만요]
[그런가, 뭐 그 정도면 상정내의 범위군]
어디사는 기업가인것같은 말을.
게다가 리더는 재수가없다.
[그런 이유다, 이 카드를 렌탈해주도록하지]
[엣?]
[우엣?!]
[이 녀석들은 견식이 늘어나는것만으로 빛나는 존재다. 그래도 아직 원석이니까 말이지. 그래서다, 데리고 다니면서 고객을 얻어와달라고. 수수료는 이익의 15%, 된다면 부자거나 권력자로 부탁해]
[자금모으기와 커넥션 만들기 입니까]
[그래. 단독으로 방어기구를 만들수 없잖아, 우호적인 종족을 다수 만들 필요가 있지. 자금을 모을겸 인맥을 만드는거지. 후원자를 고르는것은 신중하게 하고 싶지만, 시간도 없고 그쪽의 상황을 전혀 모르니까, 신용하고 맡기겠어]
[제가 뒤에서 배신한다면?]
[이쪽에는 비장의 수가 있다고. 배신하지 말라고]
어레? 나 말하는거?
[......알겠습니다. 장래적으로 그들에게는 성장해주는 편이 저에게 있어서도 유익하겠지요. 협력하겠습니다]
뭔가, 대화가 점점 맞춰져서 진행해되버렸다.
[그럼, 여기까지는 단순한 거래. 이제부터는 나 개인적인 부탁이다만......]
리더가 씨익하고 웃었다.
절대로 제대로 된일이 아닐거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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