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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4 (천재(天災)집결)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4 천재(天災)집결


꽤나 잘 맞는다고 생각했던 동료들의 충격적인 고백.


의외로 데미지를 받아버렸다.


두명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걸 들으며, 먼곳을 보고 있자니 손에 있던 휴대전화가 울렸다.


리더겠지.


자만은 아니지만, 먼저 연락하는 친구는 달리 없다.


메일을 읽고, 나는 두명에게 말을 걸었다.


[리더가 온 모양이니까 이동하자]


찻집을 나가니, 역 입구에 위아래를 위장복으로 두른 고져스한 미녀가 담배를 물고 있었다.


[와우, 리더 또 어디선가 뭔가 했구나]


[그런것 같은데, 묻지 않도록 하자. 여러가지로 무서우니까]


우리들의 리더인 아가노 사에는 무투파이며 파괴자(크래셔)라고 말하는게 좋겠지.


좌우명은 [형태가 있는것이라면 부서버려], [섬세한것일수록 부시지않고 있을수 있을까보냐], [파괴 전에 파괴가 있고, 파괴후에도 파괴가 있으리]등등이다.


대학에 입학하고 빠르게도, 신흥종교단체 세곳을 파괴했다.


도와준것은 나지만.


거기서 딸려온 이명이[걸어다니는 재액] 인것이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녀는 실은 꼼꼼하며, 세간에는 거짓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것을.


무엇보다도, 본성을 아직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에, 리더가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는것은 의미가 없는것이지만.


리더는 우리들을 발견하더니, 담배를 휴대재떨이에 버린뒤에, 그걸 정성스럽게 주머니에 넣었다.


이런 점은 정말로 꼼꼼하다고 생각한다.


[부 리더로부터 [긴급]이 다 오다니, 오래살고 볼일이네]


동급생입니다.


확실히 언제 죽을지 모르는곳에 항상 몸을 던지고 있는 사람이 말하면, 올바른 용법으로 들리지만.


[죄송해요, 리더. 미야는 연락이 되지 않으므로, 네명이서 이동할께요. 도착지에서 자세하게 말할테니까요]


[오케이 오케이. 세계의 절반을 줄테니까 용왕의 부하가 되라고 협박 받은거냐? 자세한 이야기가 기대되네]


일부러 경박스러운 말투쓰지만, 그녀는 실은......아니 그만두자.


세워둔 하얀 경트럭 앞까지 왔다.


[2인승이니까, 한명은 조수석에, 남은 사람은 짐칸에 숨으라고]


짐칸에 시트를 걷어서, 거기에 공간이 있는것을 보여줬다.


[나는 싫-어. 어째서 2인승이냐고! 올걸 알았으면, 차를 빌려오던지 택시를 부르던지 하라고]


[눈에 띄기 싫었다고. 그렇게 먼것도 아니고]


[......뭐 괜찮잖아. 엄청난 정보겠지, 눈에 띄기 싫은것도 이해해. 내가 타츠히코하고 뒤에 타도록하지, 시노는 앞에 타라고]


전원이 탄것을 확인한뒤에 나는 차를 출발시켰다


[[[................]]]


차로 밭까지 와서, 바로 세명을 전위문의 콘솔에 등록하고, 문답무용으로 별까지 데려갔다.


경트럭에 실어둔 아웃도어용 텐트와 의자를 가져왔으므로, 이걸 또 문답무용으로 설치했다.


한숨돌린참에, 설명을 시작할려고 했다만, 세명의 의식이 날라가서 돌아오지 않는다.


텐트 만드는것은 도와줬으니까, 들리긴할텐데, 상식이라던가 현실이라던가, 처음에 버리라고 말했는데 아직도 버리지 못한 모양이다.


[.........그럼 조금 기다려볼까나]


나는 하늘을 올려다 봤다.


지구에서는 오전중이였지만, 여기에서는 이제 곧 해가 질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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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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