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11 (콘텍트 종료)
오랜만에 다시 웹소설을 번역해볼까합니다.
할게 많기 때문에 저번과 다르게 번역하는 소설의 갯수를 줄였습니다.
그럼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1 콘텍트 종료
전위문의 사용법을 배운다음에 지구에 돌아왔다.
[아- 역시 그렇지]
밭의 중심부, 우주선이 있던 장소는 깨끗하게 정돈 되어있었고, 그 위에는 금속으로 된 대좌가 놓여있었다.
한변이 200m인 정방형으로 그 중심에는 원이 그려져 있었다.
[저쪽의 별에 있던것하고 같은것이네요. 너무 눈에 띄는것 같은데 말이죠]
공짜로 받았으니까, 그다지 불만을 토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너무 눈에 띄는것은 위험하다.
[입체영상을 덫씌우는것은 가능하지만, 만지는것은 할 수 없으므로, 가까이가면 들켜버리는데 말이죠]
[그래도 괜찮으니까 부탁드립니다]
소를 위해서 대를 희생할수는 없지.
멍청한 형이 언제 탐색을 올지 모르니까.
[괜찮겠지요. 일단 근처의 영상을 촬영하는것으로 하죠. 다음은 적당히 마음에 드는 영상으로 바꿔주세요]
[이것저것 죄송하네요]
[아니요, 괜찮습니다. 아 그렇지요.....나중을 위해서 통신장비를 놔두고 가겠습니다]
염소상인은, 리본과 같은것을 꺼냈다.
[이것을 손목에 감싸고 피부와 동화시키겠습니다. 등록된 상태하고만 대화가 가능하지만, 거리는 관계없이 통화하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밀성도 완벽합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것은 고가인가요? 가능하다면 4개정도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괜찮습니다.]
5개의 리본을 받았다.
바로 하나를 손목에 감아봤다.
'슈륵'하고 감싸면서, 자동적으로 길이가 조정됐다.
[위화감은 전혀 없네요. 그리고 봐도 전혀 모르겠네요]
[저의 데이터는 들어 있습니다. 등록명은 좋을대로 바꿀수 있으니, 부를때는 그 이름으로]
[알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쯤에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분수령의 이치를 배달하지 않으면 않되므로]
[그렇습니까. 이것저것 죄송하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 더]
[뭡니까?]
[그 분수령의 이치는 , 대체 뭐에 사용하는 아이템입니까?]
[별의 미래를 바꿀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늦지 않았을 경우에는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게 말한 염소상인은 윙크를 했다.
염소상인을 보내고 난뒤, 나는 휴대전화를 꺼냈다.
시각은 오전 0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집을 나왔을때가 오후9시였었지. 이것저것했더니 3시간이나...]
농밀한 3시간이였다고 생각했다.
나는 천천히 휴대전화를 열고 메일을 보냈다.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달라고]
메일의 제목은, [긴급] 뿐.
내용은 [○○역(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역)에 집합!] 이라고 적었다.
[우리얍! 동보메일 발진!]
봉투에 날개가 생겨서 날아가는 그래픽을 보면서 나는 경트럭의 문을 열었다.
[그러고보니, 저쪽은 점심쯤이구나]
시차.....라기보다는, 하루정도의 차이가 있을지도 몰라
나는 그런것을 생각하면서 차의 엔진을 걸었다.
일단은 집에 돌아가자.
그리고 여유롭게 쉰다음에 역으로 가자.
다음에 모이는것은 졸업식이라고 말하고 헤어진 악우들을 생각하면서, 나는 차를 몰았다.
인간만사 세옹지마.
나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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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퍼스트 컨텐트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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