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60. 달링, 감금게임(쓰레기게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0. 달링, 감금게임(쓰레기게임)
~아키라가 쓰는 줄거리~
나이프를 문 얀데레가 왔다.
맨발로 걸어나간 노처녀 운야씨.
루루루루루 오늘이 죽는날이려나?
[아하하하, 나 게임은 잘 못하는데]
알로하 카니오(무기)를 잡고 있는 나에게 예리한 나이프를 가진 피이네는 웃는얼굴로 실내에 들어왔다.
[괜찮아, 재미있고 간단한 게임]
테이블에 나이프를 꽂은 그녀는 웃은채 말했다.
[[달링, 감금 게임]이야]
게임명만으로 망겜이라는건 알거같아.
[그럼, 바로 룰을 설명할께]
참가의사를 밝히지 않았는데 룰을 설명하지 말라고.
[달링은 이 섬의 어딘가에 숨어서, 절대로 들키지 않게 숨을 죽이고 있는거야. 참가 플레이어인 피이네와 운야는 달링을 찾기위해, 이섬을 방황하며......먼저찾는 플레이어가 승리. 패배한 플레이어는----------]
달빛을 두른 백금이, 바닷바람에 휘날리며 환상적인 빛을 투영했다.
[죽어]
돈줄끼리 데스게임이라니, 두근두근거리네!!!
[즉 달링은 [살리고 싶다] 라고 생각한 플레이어를 찾으면 되는거야. 역으로 [죽어도 괜찮아] 라고 생각한 플레이어에게는 발견되지 않도록 노력을 해]
[어째서 이런짓을 하는거야?]
[......저주 일려나]
엄지손가락에 그려진 얼굴을 본 피이네는 어딘가 슬픈듯이 말했다.
[피이네는 말이지, 운야에게 이기지 않으면 안돼. 이기지 않는 이상, “그 때”로부터 한발짝도 성장한게 아니게 되니까]
[복수야?]
[아니야]
미소지은 그녀의 미모는 달의 마력을 뛰어넘어, 구름위의 천사와 같았다.
[이것은 “사랑” 이야]
절대적인 승리를 확신하는것같이, 두개의 아쿠아마린이 달빛안에서 빛났다.
[생각해보면......그녀(유이)를 제2의 부인으로 고른 것은.....달링을 나눠줘도 괜찮다고 생각한거였지......그 아이와 “동시”에 사랑에 빠져서 그런걸지도 모르겠고......]
제2의 부인? 무슨 말이냐?
[추억 이야기는 끝. 운야가 이 섬에 들어온 이상, 피이네와의 확집은 피할수 없다고. 자, 달링 도망쳐]
[아니, 도망치는건 좋은데......나한테 있어서 메리트는 뭔데?]
[에?]
멍하게 있는 피이네를 앞에두고 팔짱을 낀 나는 대답했다.
[도망치는것도 체력을 쓰는거라고? 체력을 써서까지 너한테서 도망치는게, 나에게 무슨 메리트가 있는거야? 애초에 재미있고 간단한 게임이라고 말했지만, 도망치는 나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재미도 없다고?]
[......피이네들한테서 발견되지 않는 상태에서, 1초가 지날때마다 100달러씩 증정할건데?]
나는 피이네의 가랑이 사이를 지나 기세좋게 창밖으로 뛰어나가면서 반전, 창틀을 붙잡아 기세를 죽이며 착지하는 동시에 낙법을 취했다.
[엣]
경악으로 꼼짝도 못하는 피이네의 사각을 잡기위해, 나는 비스듬하게 오른쪽 방향으로 전속력으로 달렸고, 섬의 중심부를 향해 숲으로 뛰어 들었다.
[ㄷ..달링! ㅈ..잠깐 스톱!! 이번의 취지는 달링이 어느쪽을 고르냐에 따라서-------]
[2.7시간]
[에?]
암야에 숨은 나는 목소리의 방향으로 위치가 들키지 않게 느긋한 동작으로 이동하면서 외쳤다.
[2.7시간으로 100만달러야. 현대 샐러리맨의 생애자금의 평균은 대학을 졸업해 정년까지 일한다고 가정하면, 퇴직금과 합쳐서 2억7492만엔. 즉 2억7492만엔을 번다면, 사람은 그럭저럭 괜찮은 생활을 하면서 평생을 보내는 것이 가능해. 이 섬에 오기전에 체크했을때는, 1달러 109엔이였지. 그렇게 생각하면 100만달러는 1억900만엔, 5.4시간 도망치면 2억1800만엔이다. 가족을 가지지 않는 “나 한명”이라고 생각하면 충분한 금액]
넘치는 행복이 입에서 흘러나와, 나도 모르게 혼자서 웃고말았다.
[5.4시간이다. 5.4시간, 너희들한테서 도망쳐주겠어. 계약은 지키라고, 피이네. 그것이 거짓말이라면, 나는 너를 미워할거야. 앞으로 절대로 사랑하는 일은 없겠지]
[ㄱ..그런...ㄷ..달링, 그것만큼은......]
[아하하하하!!! 그렇다면 공언한 것은 준수하라고!! 잘 있으라고 피이네! 5.4시간후에 만나자고!!!]
당당하게 달리기 시작한 나는, 부드러운 무언가에 부딪혀 뒤로 엉덩방아를 찍었다.
엄청난 살기를 피부로 느꼈고, 안좋은 예감을 찌릿찌릿 느끼면서, 나는 흠칫흠칫거리며 얼굴을 드니------거기에는 노처녀귀신(운야)이 있었다.
[여어, 키리타니]
악귀와 같은 얼굴을 한 운야선생님은 연령이라는 이름의 벽을 느끼게하는 위압감을 가지고 미소를 지으며 이쪽을 내려다봤다.
[ㅅ..선생님]
이대로라면 맞을것을 안 나는, 양 팔을 막기위해 선생님에게 안겼다.
[우에에!! 무서웠어요!! 숸쉥님 쬬아쬬아!! 쬬아아!!]
탄식을 내 뱉은 선생님은 사랑해요 허그를 한 나를 안은채, 저택으로 천천히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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