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6 식사와의 거래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6 식사와의 거래
[알아낸 것은 2개]
프로거북이는 그렇게 말했다.
미지의 종족이 다른 별에서 와서 살며, 어디 론가 떠났다고 한다.
[그 이유도 모른다니…………]
[정말이다. 정말로 이유를 모르 겠어.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거든. 그렇지만, 그때의 심정은 알 수 있을지도 모르지. 피를 토할 것 같은 마음으로 이 땅을 떠난 거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네]
[피를 토할 정도의 마음……입니까?]
[그래. 안을 간단하게 조사해보니 어떤 자가 여기서 살고 있었고, 생활을 한 흔적을 발견했지. 깨끗하게 청소도 했더군.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어. 그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는지, 단서가 될 만한 흔적조차 남기지 않을 정도의 철저함 이였지]
벌집구조를 한 이 건물은 궁전처럼 보였지만, 많은 자들이 살고있던 주거지였던 것 같다. 라고하면 벌과 같은 습성을 지닌 종족 인걸까.
[그렇다면, 각오를 하고 떠났다는 거네요]
[그래, 아마도 이지만. 그렇겠지. 궁지에 몰려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렇다고 하면 숨어서 살았다는 것이라고 올바르다고 할 수 있겠지. 이 유적을 발견했을 때 동굴에서 들어왔잖아]
[네, 확실히 웜 계의 생물이 만든 거 지겠지요]
[그래, 저런 것을 만드는 종족은 몇몇 있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종족도 가끔 보이기도 하지. 특수한 전파로 갈 곳을 조종 할 수 있어서, 땅속에 통로를 만들거나 할 때 요긴하게 쓴다만, 이 유적에 살았던 종족도 썼던 것 같네. 원래라면 어딘가에 제대로 된 통로가 있었겠지. 이미 완전히 막혀버렸겠지만. 웜은 떠날 때 가져 갈수 없으니 이 별에 두고 갔을 거라고 생각하네. 원래 살던 곳을 찾아서 땅속을 돌아다닌 흔적이 저거야]
자신이 원래 살던 곳을 찾고 있던 건가. 미로같이 갈라지거나 만곡 하던 것은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던 흔적 이였을지도 몰라. 그렇다고 하면, 의외로 좋은 곳을 찾은 게 아닐까.
[라는 것은, 웜을 펫같이 키웠다는 건가요?]
[그래. 마구간 같은것도 있었어. 한마리 있으면 꽤나 도움이 되니까, 작은 것을 데려와서 여기서 키운거 겠지]
그런 것을 두고 갈정도의 있었다고 생각 해야하는걸까. 결국 정착할 셈으로 이 별에 왔는데, 떠나게 됐다는 것은 뭔가 슬픈 기분이 든다.
[어래, 그렇다고 하면, 이 별의 소유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평범하게 이런건, 처음에 발견한 사람것이 되는거지요?]
[그럴수도 있지. 그렇지만 소유권 이라는 것과 발견자라는 것은 다른 경우가 많지. 일반적으로 소유자라는 것은,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지. 과거에 살았어도 버리고 나간 것을 알았다면, 소유권은 없지. 이 별의 경우, 수호자의 반지를 만들지 않았다면, 황야뿐인 거친땅인 행성 이였다고……그렇지, 그대는 어떻게 이 별을 손에 넣은거지?]
[에, 염소상인에게 분수령의 이치와 교환으로 조건으로 몇 개 있던 후보 중에서 제일 멀쩡한걸 고른 것 뿐인데요]
다른건 위험해서 고르기에는 쫌 그랬지만.
[그런가……분수령의 이치는 반복해서 생성되는 것이긴 하지만,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아이템……별 하나하고 교환하다니, 그대도 욕심이 없구만]
[……좀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시지 않겠어요, 그 부분을]
나의 말에 프로거북이는 [어래?]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듣지 못한건가. 분수령의 이치는, 별이나 행성계의 또 하나의 미래, 다른 길을 알려주는 아이템 인거다. 존재한 미래가 아닌 다른 형태로 알려주는 것으로, 이 우주전체의 가능성을 다시 믿는 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 아마도 이번에는, 통상권의 확보에 있어서 중대극비사항인 것 같아,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겠네]
[그러니까……설마 굉장히 소중한 아이템 인건가요?]
[현재의 통상권유지에 관여하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일시적으로 소문이 나돌아서 말이지. 그것에 관해서 에프디엘리트가 움직였으니, 직접 들은거다……그렇다고 해도, 그대는 어떻게 분수령의 이치를 손에 넣은건가?]
[평범하게 주웠는데요……아아, 그러고보니 특수한 파장을 내는 거였죠. 그 전에는 단순한 유리 상태였던 것을 우연히 주워서……]
프로거북이씨 굳어버렸거든요?
[파장을 내는 시간은 짧어. 곧바로 주우러가지 않으면 안되는데, 설마 주운자가 있었을 줄이야]
[그러고보니, 서둘러서 온걸려나. 제가 살고 있는 행성에 소형함이 쳐박혀있었는데]
[평범하게 우주공간에서 생성되, 거기를 떠 다니는것이니, 어딘가의 행성에 있는지까지는 몰랐던거겠지. 우주의 넓이로 보면 말도 안될 정도로 낮은 확률이다.
에프디엘리트녀석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통상공간으로 떠난거겠지]
그만큼 서둘렀다는건가.
[……이런, 장시간을 머물러있었네. 슬슬 저는 돌아갈께요. 저도 이것저것 얽매여 있어서요]
저녁식사에 늦는 것은 좋지않다. 여러가지 의미로.
[그런가, 돌아가는건가. 식량 고맙네. 2일후에 배가 오니까, 보고 싶으면 오게나]
[알겠습니다. 그럼]
나는 남은 찌찌살을 먹기 시작한 프로거북이씨를 놔두고 지구에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던 중, 휴대전화가 울려, 메일이 왔다고 알렸다.
나는 원동기를 일단 멈추고, 메일을 보기로 했다.
[잔뜩 있네]
전부 동료로부터 온거 였고, 보낸 사진의 집은 대체로 호평인 것 같았다.
[타츠히코가 벌써 준비가 된건가. 녀석의 아트리에는 어떻게하지. 확실히 동경에 있었지. 리더도 한번 이쪽에 부르지 않으면 안되고. 계약 이러던가 해주지 않으면. 주변정리는 언제 끝나는건지……]
집에 도착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듯한 얼굴로 저녁을 먹은 나는 빨리 취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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