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소설]  천천히 느긋하게 VRMMO를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다른 녀석들이 나를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 3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

[하아,하아,하아,하아]

[--------! 거기서라고---------!!]

갑작스러운 이야기의 시작이다만 나는 쫓기고 있다.

만화나 애니에서는 곧잘 있는 일이다만쫓기는 인간이 쫓는 인간에게 할말은 하나 뿐이다.

[서라고 해서  녀석이 어디 있냐!!]

내가 말한 것 치고는 실로 정론이다.

도망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말을 들었다고 선다면 세상의 지명수배범은 전원 붙잡혔겠지.

라던가 그런 쓸데없는 것을 생각하지 말고 지금 상황을 파악하도록 하자.

현재 나는 어떤 여성에게 쫓기고 있다.

그건  게임의 로그인  77777명째 플레이어라서 기념품으로 실버 시리즈를 받았는데 너무 눈에 띄는 외견에 지금 나를 쫓고 있는 여자한테 질문 받았지만 대답하지 않고 튀었기 때문에 자리에서벗어나기 위해 도망쳤다만포기하지 않은 그녀도 질기게 쫓아오고 있는것이다.

[..어째서 쫓아오는건데!? 이제 그만 포기하라고!!!]

[니가 도망가니까잖아얌전히  질문에 대답하라고!!]

[질문에 답할 의무는 없다고포기하고 돌아가라고 가슴성인!!]

[..누가 가슴성인이야!!]

너라고 뛸때마다 좌우로 흔들리는 가슴을 가진 여자가 가슴성인이 아니고 뭔데?

 뒤로도 말싸움이 계속되 짜증이 밀려왔지만 [36 줄행낭이 제일이다라는 말도 있으니귀찮은 일에 직면했을때에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도망치는것이다.

그렇지만 그건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것이며-------

[랄까 어째서 인원이 늘어난거야!?]

몇분 후 쫓아오는 여자의 모습을 파악하면서 도망가는 나를 쫓아오고 있다.

사람이 늘어났다.

그것도  수는 시간이 경과할때마다 증가했다.

 이유는 금방 알았다.

[이건?]

메뉴화면의 왼쪽에 작은 윈도우가 표기되어 있는 것을 알았다.

보아하니 이게 채팅이고 지금 현재FAO 로그인한 플레이어가 사용하고 있는  같아서 나는 상황을 알기 위해 윈도우를 열었다.

거기에는 지금  눈을 가리고 싶어지는 내용이 적혀있다.

[플레이어 99875]: 수상한 녀석 발견가까이 있는 플레이어에게 협력을 부탁한다!!

[플레이어 150485]: 오오 뭔데 무슨일인데?!

[플레이어 75810]: 상세한 내용을 요구한다!

[플레이어 105698]: 뭔가 이벤트라도 하고 있는거야?

[플레이어 99875]: 지금 마을을 걷고 있었는데가죽장비가 아닌 하얀장비를 입고 있는 녀석이 있었어장비에 대해서 물으니 갑자기 도망쳤고현재 도주중그러니까 협력해줬으면 !!

[플레이어 150485]: 오케이체포해서 직무질문이다------!!

[플레이어 75810]: 훗 술래잡기인가, 중학교이후군 그것도좋지!!!

[플레이어 99875]:서둘러줘, 발이 빨라서 놓칠거같아.

[어이어이, 뭐냐고 이건――――――!!]

최악이다, 그 여자(가슴성인)채팅으로 다른 플레이어한테 협력요청을 하고 있어.

그래서인가 아까부터 쫓아오는 플레이어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건가 젠장.

도망치는 것은 귀찮은 일을 멀게하는 제일좋은 방법이다만 일본에서는 이런 말도 존재한다.

[하나의 재난이 지나가면 또 다른 재난]이라는―――――――

내가 도망치는것에 필사가 되어있으니 진행방향에서 양팔을 벌리며 보내지 않겠다라는 3명의 플레이어가 있었다.

그 바리게이트에 방해받지 않을 수 없어서 발을 멈추고 말았다.

[하아,하아, 더 이상....도망칠 수 없다고]

[큭]

어깨 들썩이며 숨을 쉬며 씨익하고 슬금슬금 이쪽으로 오는 그녀, 이건[앞에는 호랑이, 뒤에는 원숭이] 라고 할수 있는 상황이다.

확실히 앞뒤로 끼여서 안 좋은 상황이지만 아직[사면초가]라는 상황은 아니였다.

[아직이다, 아직 끝나지 않았어!!]

그렇게 말하고 길막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피하듯 수직으로 꺾어, 도로의 폭이 좁은 길이 있는 곳으로 도망갔다.

[쫓아, 놓치지마-]라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지만 그걸 뿌리치고 뒷골목을 갈팡질팡했다.

아무래도  마을은 이외로 규모가  모양이라뒷골목과 같은 통로는 마치 거미집이 쳐져있는  같이 복잡괴기의  듯했고나는 그저 아무생각없이 좌우로 나눠져 있는 통로를 마구 달렸다.

왼쪽오른쪽오른쪽왼쪽왼쪽오른쪽 적당한 규칙성도 없이 자신의 감에 맞춰서 추격자들을 뿌리치면서 달리고 있다.

아무래도 뒷골목에 들어온 것으로 추격자들의 본대는 나를 놓쳤고골목을 우왕좌왕하면서 [찾아라절대로 놓치지 말라고!!!] 라는  여자의 명령과 같은 외침이 골목에 울려퍼졌다.

그럼 어떻게 할까나이대로 아무생각없이 달려도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니 혼자서 도망치는 나하고는 전력의 차가 너무 난다.

말하자면 백명이서 깡통차기하는데 술래가 99명이고 도망가는사람이 혼자라는것과 같은것이다.

[젠장이대로라면 확실하게 잡힌다고어떻게든 숨을곳은 ------]

그렇게 말하면서 달리고 있으니어떤 골목의 반대쪽에 있는 가게의 간판을 보게 됐다.

사람이 다니는곳이 적은곳에 어째서라고 한순간 생각했지만일시적으로 몸을 숨기기 위해서  가게의 손잡이를 돌려 안으로 들어갔다.

안에 들어가니조명비용을 아꼈는지 필요최소한의 밝기로만 되어있는 어슴푸레한 방에는 상품 수납장이 있었고 상품 같은 것이 진열되어있었다.

어째서 의문형이냐면수납장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은 전부 먼저가 쌓여있었고상품으로써 팔고 있는가라고 생각되는 물품이 많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운영하고 있는지 조차도 수상쩍은 상황이다진열 되어있는 상품의 계통에서 판단하니 [장비점]이라는 것은 알겠다만-----

[어서오세요드물게 손님이라니]

[?]

거기에 있는 것은 오래되어 연식이 있어보이는 의자에 앉아 있는 것은 후드가 달려있는 로브를 몸에 두른 인물이였다.

목소리의 높이나 몸의 크기로 생각했을  젊은 여성이라는 것은 알겠지만  모습은 수수께끼였다.

그렇다여기가 장비점이라면 이라고 생각한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

[점주 가게에 가죽장비 한벌은 있는가?]

[가죽장비말인가있기 있다만지금 그대가 차고 있는 장비쪽이 고능성인데?]

[그건 알고 있어그렇지만  모습은 눈에 띄어서 어쩔수 없다고그러니까 평소에 사용할것이 필요해서 말이지]

[후음그런거라면 준비하지조금 기다리게]

그렇게 말하고 점주는 가게 뒤에 있는 창고에서 가죽장비를 꺼내왔다.

꺼내온 장비 한벌은 틀림없는 가죽장비였다. 상세한 장비내용은 가슴보호대, 벨트, 레깅스다.

거기에 나무검은 초보 모험자가 장비하고 다니기에 가장 어울리는 장비였다. 일단 성능을 보니.

[가죽 가슴보호대]

마물등의 가죽을 직인이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꿰맨 장비.

주로 초보 모험자가 착용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움직이기 쉬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비로써의 능력은 낮기 때문에 기대하는 것은 금물이다.

방어+7

다른 가죽장비도 비슷한 설명이였기 때문에 생략하겠지만, 추가로 구입한 나무검은 이렇다.

[나무 ]

나무의 줄기중에서도 특히 견고한 부분을 골라 만든 목제검.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내구력이나 공격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맨손보다는 괜찮기 때문에 장비하는 사람이 많다.

견습 검사가 처음쓰는 검이기 때문에 다루기 쉽게 만든 검이다.

공격+7

이쪽도 실버소드하고 비교하는건 건방지지만 역시 팟하는 느낌이 없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목구멍에서 손이 나올정도로 필요한 장비이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다.

일단 장비를 확인하고 끄덕인 뒤에 가격을 확인했다.

[이걸로 괜찮아, 다해서 얼마야?]

[잠깐 기달려줘, 그러니까 가슴보호대, 벨트 그리고 레깅스 각각300이고, 나무검은 600이니까, 다해서 1500웬이네]

[, 이외로  지출이네]

그녀의 말로  게임의 돈의 단위가 처음으로 []이라고 이해했다.

보아하니 일본의 엔에 발음에 가까운 것을 고른 결과인  같다.

엔과  혀가   굴러가면 똑같은 발음으로 들릴  같다.

[싫으면 안사도 된다고]

[ 안산다고 안했거든, 이걸로 된거지?]

그렇게 말하고 전재산 3000웬중 절반인 1500웬을 지불했다.

지불한뒤에 갑자기 생각나 점주에게 질문했다.

[맞다, 점수, 후드가 달려있는 외투는 없어?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서 사고 싶은데]

[있어, 이건 말이지 원래라면 1000웬을 받지만, 장비한벌을 사줬으니 특별히 700웬에 해줄께]

[그건 고맙네, 여기 700]

추가로 구입한 후드가 달려있는 외투의 대금도 치뤘으니 이것도 장비했다. 덧붙여서 성능은 이렇다.

[후드가 달려있는 외투]

평범한 외투.

색깔은 가죽 장비와 같은 갈색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눈에 띄지 않는다.

후드가 달려있는 만큼, 가격은 조금 높게 책정되어 있다.

방어+1 추위내성[]

외투이니 당연하게 추위를 조금 완화시켜주지만 그래도 장비로써는 그다지 좋은 것은 아닌모양이다. 그렇지만 모습을 숨기기에는  좋다.

[좋았어, 일단 이런느낌일려나. 신세를 졌네 고마워]

[이쪽이야말로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간단한 인사를 하고 나는 가게를 나갔다.

이걸로 조금은  눈에 띄지 않겠지.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재미 있으셨다면 공감 꾸욱~


댓글은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공감과 댓글을 저에게 힘이 됩니닷!


퍼가실때는 출처를 꼭! 남겨주세요!


반응형
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