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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4 미쳐있는 그녀는, 코가 좋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미쳐있는 그녀는, 코가 좋다

[들켰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돌아온 미나츠키양에게 메일에 대해서 보고를 하니, 그녀는 생긋 웃으면서 단언했다.

[아키라군,  메일 답장했어?]

[..아니 안했는데요]

[다행이다]

미나츠키양은 웃은채로 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 그럼 ]

[?]

[핸드폰 주지않겠어?]

나의 핸대폰은 사탕이 아니거든?

[저기, 뭐하시는건가요?]

거절하면 발광즉사코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빠르게 이해한 나는, 방긋방긋 웃는 미나츠키양에게 핸드폰을 건냈다.

[? 뭐냐고? 당연히 하나밖에 없잖아?]

미나츠키양은, 만면의 웃음을 띄우며 스턴건을 가진 손으로 나의 핸드폰을 부시기 시작했다.

[에잇! 에잇! 에잇! 아키라군을 혼란시키는 기계는 이렇게 이렇게!]

말에 반해, 눈은 전혀 웃고 있지 않다고. 뭐냐고,  살의를 본뜬  같은 .

팔짱을 낀채로 보고 있으니(깨달음), 몇분후 훌륭하게 박살난 스마트폰이 완성됐다.

[저기말이야, 아키라군. 여동생말이지, 아키라군에게 함정 걸었다고 생각해]

[, 무슨말이예요?]

얼굴만 보면 성모마리아가 환생한것 같은, 자애넘치는 미소를 나에게 보였다.

[추측에 불과하지만, 여동생은 아키라군이 있을만한 장소를 돌며, 방문을 끝낸후에 거기에 아키라군 있는지 없는지 확신이 없어도 메일을 보냈다고 생각해.

거기서[, 어떻게 알았어?] 같은 답장이 돌아오면, 아키라군이 거기에 있는 것을 알게 되잖아?]

그렇게 말하고, 미나츠키양은 부엌의 냉장고를 열어 냉장보존한것 같은 나의 스니커를 가져온다.

[,  스니커……신발장위에 숨겨둔게……]

[아키라군의 냄새가 베여있는 보물 신발장위에 숨기거나 할리가 없잖아. 모처럼의 향기가 열화해버리잖아?]

당연하다는듯이 얀데레논리에 동의를 구하는거 그만둬주지 않을래?

[신발장의 위에 숨겨둔것은, 유이가 받은 [아키라군 콜렉션] 하나야. 전에 아키라군이 줬잖아?]

나의 신발장에서 훔친 것을 [받았다]라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지? 누군가 알려주세요.

[스미레짱이 브라콘이라고하면, 아키라군의 지금 신고있는 신발정도는 파악하고 있을터잖아? 그렇다하면  집에 와서부터의 일련의 질문도 방금전의 메일도 확증이 없는 거짓이라는거라고]

진지한 얼굴로  짤라 말한후, 미나츠키양은 지극히 당연하다는 행동이라는듯 나의 핸드폰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 그럼 아키라군]

미나츠키양은, 넘치는 기쁨을 숨기지 못하고, 움찔움찔거리면서 나에게 속삭였다.

[..목욕탕 들어갈까?]

설마,  도망칠곳이 없는거임?

거부권이 없는 나는, 뺨이 실룩거리지 않게 주의하면서 미소지을 수밖에 없었다.

[……통신이 끊어졌다]

오빠의 핸드폰에 심어놨던 GPS 통신이 끊어지니, 가드레일에 걸터앉아있던 키리타니 스미레는 혀를 찼다.

[좀더 정밀도가 높은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게 좋을  그랬네. 이럴 , 오빠를 구하기 위한  이였는데]

스미레는 벅벅하며 양손으로 머리를 긁으며 누군가에 향한 주언을 중얼중얼거리면서 손톱을 물었다.

[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오빠는, 나와 같이 사는거야. 계속 같이 사는거야 사는거라고 나는 오빠가 없으면 살수 없으니까]

그녀는 갑자기 얼굴을 들면서, 자신의 핸드폰의 대기화면에 비치는 오빠의 모습을 지긋이 쳐다본다.

[오빠아아아……]

그리고 화면에 입맞춤을 한다.

몇번이나 반복한뒤, 겨우 스미레는 평정을 되찾았다.

[GPS가 가르킨 부근에 살고 있는 것은 그 세명……솔직히 말해서, 확증은 얻을수 없었지만…]

작은 소녀는 소매로부터 손을 꺼내 깍지를 꼈다.

[빨랐네, 미나츠키선배]

그녀의 얼굴에는 확신이 떠올라있었다.

[ 스니커, 희미하게나마 오빠의 냄새가 났어]

어렸을때부터 오빠의 냄새를 맡아온 키리타니 스미레는 후각이라는 점에서 미나츠키 유이를 상회하고 있다.

[그리고,  스니커를 [버릴려고 했다]라고 말한 것은 진심인거지? 그렇다고하면 미나츠키선배는 다른  얻었다는 것이 되겠네]

스미레는 휘청거리며 일어났다.

[기다려줘, 오빠…… 여자를 죽여서라도……]

그녀의 눈에는 미나츠키(얀데레) 같은 살의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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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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