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6. 우등생(얀데레)VS여동생(얀데레)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 우등생(얀데레)VS여동생(얀데레)
[왜그래, 아키라구-----스미레짱?]
비명을 들은 미나츠키양은, 눈가리래를 풀고 내 앞에 나타난 여동생을 평가하듯이 째려봤다.
[불법침입인거지? 어떻게 들어온거야?]
[정식수순에 따라서 인게 당연하잖아요. 입구에 있는 경비원씨에게 [두고온 물건이 있어서 그러는데, 다시 한번 들어가게 해주시지 않겠어요?] 라고 제대로 허가를 받고 들어왔다고요? 저, 친구만드는건 특기라서요------]
불온한 기척을 뿜어내는 그녀에 비해, 스미레는 머리뒤로 양손을 깍지끼고 대답했다.
[……자물쇠는?]
[역시, 미나츠키선배도 오빠가 있으면 “빈틈”이 쉽게 생기는거 아닌가요?]
미나츠키양의 집 자물쇠 같은 것을 흔들면서, 내 여동생은 생긋생긋웃으며 범죄를 자랑했다.
[역시 딤플키는 귀찮으니, 잠깐 빌렸어요]
웃는 여동생에게 반라인 나는 의문을 참지못하고 질문을 했다.
[에, 딥플키라는게 뭐야?]
[피킹에따른 부정해제의 대책을 해둔 자물쇠를 말하는거야! 나라면 열수 있지만 전용툴이 필요하고, 시간도 없어서 빌리기로 한거야!]
[너 어째서 그런 지식을 가지고 있는거야?]
[오빠의 방의 열쇠를------방범을 위해서예요!]
내 방의 방범을 위해서라니, 감동해서 눈물이 다 날라고 하네!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쓰다듬으려고하니, 피부를 꿰뚫는것 같은 살기가 날라와, 나는 그대로 옆에 슬라이드해 아무것도 없는 공기를 쓰다듬었다.
[어떻게, 스페어키의 장소를 안거야?]
[미나츠키선배가 알려주셨잖아요]
방금전부터 한번도 웃지 않았던 미나츠키양은 의아하다는듯이 어깨를 움추렸다.
[오빠의 낡은 스니커의 안……미나츠키선배, 저를 집안에 들였을 때 한순간 눈을 돌리셨죠? 사람은 무언가를 숨길 때, 그쪽에 이상하게 의식을 향하게 되거든요? 오빠에게 줄 선물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스니커안에 숨기다니 취미가 나쁘다고요!]
생긋거리며 담소를 나눈 것 같이, 내 여동생은 작은 머리를 기울이며 미소짓고-----미나츠키양의 눈에서는 빛이 사라졌다.
[안타깝네. 나, 스미레짱과는 그다지 사이좋게 못지낼것같아]
일단, 반라상태로 죽기는 싫으니까 옷 입어도 될까요?
[애초에, 미나츠키선배, 남말할 처지인가요? 우리 오빠를 납치감금하고]
미안! 그건 내가 부탁한거야!
라고 말하면, 안그래도 혼돈인 이 장소가 엉망진창이 되니, 나는 진지한 얼굴로 팔짱을 끼며 추이를 지켜보자(비폭력주의).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수 있다면, 수단은 가리지 않는다고?]
그건 고르지 않을래?
[무슨 말을 하는거예요? 머리가 이상한거예요? 그렇다면 더욱 오빠를 여기에 둘수는 없어요]
오빠, 지금 감동하고 있어! 여동생의 정상인 코스프레에 감동하고 있어!
[정말로 클래스메이트전원의 집을 방문 했을리는 없고, 아키라군의 현재위치의 특정방법정도는 검토했지만……아아, 그런가]
[……뭔가요?]
미나츠키양은 대담하게 웃었고, 스미레는 도전하는것같이 그녀를 째려봤다.
[아키라군의 앞에서는 착한아이 인 척 하는구나?]
[……무슨 말이야?]
에, 진짜로 무슨 말이야?
[저기, 아키라군 알고 있어?]
꽃병을 확대한 것 같이 미나츠키양은 너무나 자애로운 미소를 띄었다.
[유이가 부셔버린 스마트폰, 데이터 복구정도라면 간단히 할수 있다고? 저 휴대폰, 유이가 복구 시켜줄까?]
그녀는 눈이 작게뜨며, 내 여동생을 봤다.
[………어쩌면, “몹쓸 것”이 멋대로 인스톨 되어있는 것을 찾을지도 몰라]
[에, 바이러스입니까? 랄까, 그 이야기, 무슨 관계가----스미레? 왜그래? 새파랗다고?]
스미레는 얼굴을 새파랗게하며, 스트레스가 쌓였을때의 버릇 “손톱물어뜯기”를 하면서 뭔가를 중얼중얼 거리고 있다.
[오빠한테 미움받고 싶지않아 미움받고 싶지않아 미움받고 싶지않아 미움받고 싶지않아 미움받고 싶지않아……오빠한테만은 오빠한테만은 오빠한테만은 오빠한테만은 오빠한테만은 오빠한테만은……]
손톱 물어뜯기로 그렇지만, 이 중얼중얼거리는 버릇도 그만둬줬으면 한다. 뭔가, 미나츠키양하고 비슷하고.
[저기, 스미레짱]
미나츠키양이 양 어깨에 손을 올리니 스미레는 주머니에 손을 넣어, 깜짝놀라며 몸을 뛰었다.
[지금 당장 꺼지면, 용서해줄께?]
미나츠키양은 웃고있지만, 그 눈에는 적개심이 떠올라 있다.
[아키라군에게도 말 안할---------]
주머니에서 손을 꺼낼려고한 스미레는 오른손을 노 룩(뭔지 모르겠네요)으로 미나츠키양이 잡았다.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면 적대선고라고 볼거야?]
[우우……우우우……]
굳은 목소리를 내면서, 스미레는 몸부림 친다.
[워워 둘다 침착해, 서로가 득보는 방법을 같이 생각해보자고]
[그럼, 아키라군을 절반으로 나눠 가질까?]
[전언 철회]
대단해!!! 발언 하나 한걸로 간단하게 죽어버려!!
[유이, 아키라군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거라고? 스미레짱 빨리 돌아가는 편이……뭐야?]
쫄아있었을터인 스미레가 씨익하며 웃으며, 미나츠키양은 그 의미를 의심한다는 듯 곁눈질을-------
[뭐냐? 미나츠키는 욕실에 들어갈 때 수영복을 입는거냐?]
예상하지도 못한 사람이 여동생의 뒤에 서있었다.
[너, 키리타니……다른 사람집에서 욕실에 들어가다니 너무 들뜬거 아니냐?]
언제나 입던 체육복인 채로, 나의 담임이 인왕의 모습으로 [여어] 라고 하며 한손을 올렸다.
[운야선생님! 어째서 여기에?! 혼활파티의 개최지는 적어도 여기가 아닌데--------커헉!]
철권을 얻어맞고 격통으로 나는 그 자리에서 구부러졌다.
[방금 전에, 스미레로부터 연락을 받아서 말이지 [전화가 걸려오면 미나츠키선배의 집에들어 와줬으면 해요] 라고 말해서 말이지. 교사가 난입하는것도 쫌 그렇다고 생각하지만……”서프라이즈 파티”의 게스트로써 불렸으니까 참가하지 않을수 없잖아?]
[서프라이즈 파티?]
[응? 스미레한테 그렇게 들었는데? 오늘은 미나츠키의 생일이잖아? 내가 부모님대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성심껏 축하해 줄 테니까]
[아까전부터 무슨말을 하는거야, 이 늙다리는]
입안에서 위액의 맛을 느끼면서, 나는 생각한 것을 그대로 입밖에 낸 것을 눈치챘다.
[어째서, 부모님이 거의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안거야?]
[미나츠키선배정도의 사람이, 환경도 완비되있지 않은데, 오빠를 감금하려고 생각할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노골적인 돈을 꺼낸채로는 좋지 않다고요? 나쁜 후배가 [이건 저녁밥일거고, 평소에도 부모님의 귀가가 늦구나]라고 눈치채니까요]
스미레는 주머니로부터 손을 꺼내 자기자신의 스마트폰을 흔들흔들거렸다.
[말했잖아요? 나는 친구만드는게 특기예요]
[그래도, 나하고는 친구가 되지 못해]
웃기 시작한 두명을 쳐다보면서,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나와 선생님은 멀뚱멀뚱있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빈대찬스는 아직 살아있는건가?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옆에 서 있던 운야선생님이 슬쩍 내쪽으로 다가와 속삭였다.
[내일, 학교에서 말할려고 했지만……키리타니]
선생님은 나를 보며 말했다.
[너에게 장난치던 스토커를 발견했다고]
[엣?]
미나츠키양과 스미레가 동시에 웃음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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