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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한담7 히데키의 수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히데키의 수비

본편하고 상관없습니다. 건너 뛰셔도 무방해요.

 

나는 이각법률사무소의 직원이다. 직원은 한명  있는데, 아가노 사에라는 작은 여자애다.

사에는 15살일   사무소에 왔다.

아버지는 아가노 타츠마라고 한다.

업계에서는 [구름 위의 핵탄두]라고 불리는 신출귀몰하며 귀찮은 녀석이다.

어디에서든 훌쩍훌쩍하고 나타나, 주위에 괴멸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두려워하는 존재다.

내가 타츠마와 처음에 만난 것은, 코소보에서 내전이 격화했을 때다. 이미 20년도 전의 일이다.

젊었던 나는 알바니아인들과 행동을 하며, 조금이라도 많은 난민을 국외로 탈출시키기 위해 산중을 강행하고 있었다.

 나쁘게 세르비아인 병사에게 발견되어서, 교전을 하는 중에 비전투민이 차례차례 흉탄에 쓰러지고 있었다.

제노사이드 병단에게 발견되면, 자비없이 몰살되고 만다. 투항도 하지 못하고 소모전을 계속하고 있었을 , 타츠마는 나타났다.

녀석은 마법과 같이 적을 쫓아내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물러났다.

이미 전지에서 소문이  [동양의 악귀]라고 바로 직감했다.

쫄았다. 그것을 적으로 돌리면 목숨이  개라도 부족하다.

그렇게 생각했지만, 전장이 바뀌면서 몇번이나 만났다. 적으로써 만나면 꽁지빠지게 도망갔고, 아군으로 만나면 되도록 가까이 가지 않도록 했다.

나는 일본에 돌아가, 요시키에게 고용된 , 타츠마에 대한 것을 물으니 [그것은 재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긴다는 개념을 버리는 편이 좋다고 말했다. 그리고  살아남았다 등등.

나의 마음에 새겨진 타츠마의 그림자,  딸이 왔으니 마음편하게 있을수 없다.

그런 존재이니까  3년간 주시해왔다. 과연 확실하게 사에는 타츠마의 딸이라고 이름 댈만했다. 배짱도 감도 행동력도. 조금 사려심은 부족하지만. 그리고 너무 지나치다.

그런 사에가 그렇게 싫어했던 대학에 들떠서 다니고 있는것이다. 나에게는 아무래도 믿을 수가 없어서, 요시키에게 물어보니 [친구라도 생긴거겠지] 라며 대충 대답했다.

있을수 없어. 15살때부터 3년간 봐왔다. 녀석에게 제대로된 친구가 생길리가 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에녀석이 동급생을 데려왔다. 문자 그대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악관절이 빠져서 병원에 가게 된것이다.

여튼[이녀석, 동기인데 말이지, 오고싶다고 말해서, 여기서 조금 써봐주지 않겠어?]라고 한것이다.

나의 턱이 빠지지 않았다면, 사에 녀석을 병원에 데려갈 셈이였다.

실제로 간건 나지만.

야바네 미노루라고 말한  녀석은, 거친일에 대한 경험은 전혀 없고, 법률도 뒷세계사정도 자세하게 모른다, 평범한 일반인이였다.

[………어째서?]

사에가 데려온것도 신기하지만, 요시키가[그럼, 다음 출장때 데려가서 현지견학을 시켜볼까]라고 말한것도 신기하다.

우리 사무소에서 출장이란 무력제압을 의미한다. 적세력을 그대로 지배하에 두는 것을 매수라고 말하거나 한다. 평범한 은어다.

라고해도, 우리는 야쿠자 사무소는 아니다.  역이다. 불법조직을 상대하는 법률사무소,  변호사 인것이다.  말보다 손이 나가는게 몇만배 빠르지만.

소장이 가라고하면 어쩔수 없다. [출장]이든 [현지견학]이든 시킬  밖에 없다.

나는 대륙계의 아지트를 하나 섬멸하기 위해 가기로 했다.

태평스럽게 쫓아오는 일반인, , 미노루라고 했던가.

 녀석은 아무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 동해지방의 어떤 공업지대에 와있다.

공업제품에 섞어서 배로 무기를 수입하고 있다.

요전, 녀석들의 은둔처로 사용하지 않는 빌딩이 있다는 밀고가 있었다.

정보제공자는 적대조직이 기른 정보원이며, 은둔처를 섬멸하는 것을 조건으로 알려줬다.

후일,  적대조직이라는 놈들도 같은 운명을 걷게해줄 셈이다.

[저기, 이쪽의 빌딩으로부터 안을 볼수 있는거아니야? 높으니까 전망이 좋다고]

[시끄럽네, 거기는 아니라고]

완전 관광  기분 이구만.

, 처음이고, 마음 넓게 봐줄 생각이다. 어쩌피 금방 쫄거고.

저거야 저거라며 녀석은 빌딩에 들어갔다.

지키는것은 서툴지만, 방해 당하면 곤란하다. 보는것만이라면 어울려도 좋겠지.

나는 미노루를 따라서 빌딩에 들어갔다.

[저쪽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거 아니야?]

[바보, 그건  빌딩이다……진짜다, 어째서냐고!]

정보에 있던 빌딩의  빌딩에, 명백하게 착실하지않은 녀석들이 무기를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다.

그것도 우리들이 처음에 돌입하려고한 빌딩을 숨어서 주시하고 있다.

반대측에서 보니 제각각이지만, 그대로 들어가니 눈치채지 못했다.

[이건 속았네]

정보가 틀린건가, 누출된건가, 고의로 흘린건가.

원래가려고  빌딩에 들어갔다면, 큰일을 당할뻔했다.

[좋았어, 우연치고는 잘했다. 목표변경이다.  빌딩으로 간다]

[그럼 말이지, 옥상에서 몰래 가는편이 좋지 않아?]

 녀석  영문 모를 제안을 한다.

[그럴 필요없어. 녀석들의 눈은 저쪽을 향하고 있으니까. 밑에서 제압하면 도망칠 곳도 없다고]

정말로 놀이가 아니라고. 그렇게 말할려고 했지만, 마음이 바꼈다.

우연이라고 해도, 함정을  것을 사전에 막아준것이다.

말하는걸 들어줘도 괜찮겠지라는 기분이 들었다.

우리들은 옥상으로 나갔다. 옆의 빌딩은 2층정도 낮다.

어쩔수 없어서, 미노루를 안고 점프해 이동했다.

[굉장해]

당연하다. 이것보다 배의 거리가 있어도 아무렇지 않다.

[굉장히 엄청  저수탱크네]

[그쪽이냐!]

진짜 상태 안좋네.

[여기는 공장과 직결되어 있으니까, 물이 많이 필요한거겠지]

보니, 확실히 거대한 저수탱크다. 옥상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어래, 자물쇠가 걸려있어]

옥상에서 밑으로 가는 문이 열리지 않는 모양이다.

[비켜, 내가 부신다]

[그런짓하면 들킬지도 모른다고]

여기까지와서 세세한걸 신경쓰는 녀석이네.

[그럼 어떻게할건데?]

[  있는 빠루같은것으로 천천히 비틀어열면 괜찮을거야]

[그런게, 어디에 있는데]

[저걸 쓰면 되지 않을까?]

미노루가 가르킨 것은, 방금전의 저수탱크를 지지하고 있는 지지대의 하나다.  좋게 구부러져있는게 확실히  좋다.

[어디, 한번 뜯어내볼까]

나는 파이프를 비틀어 끊었다.

[이걸로 열리겠지]

문틈으로 찔러넣어, 지렛대의 요령으로 힘을 넣었다.

기기……기기기……

확실히 큰소리는 나지 않았다. 조금은 머리를 쓸줄 알잖아 라고 생각한 그때………

---------고웅

뭔가가 빠지는 소리가 났다.

-------카챵!

뒤돌아보니, 저수탱크가 부셔져 옥상에서 낙하.

--------촤악----

그대로 자중으로 옥상에 구멍을 뚫어, 대량의 물이 아래층으로 흘러갔다.

[뭐야 이거!]

[지지대, 부식된 모양이네]

[모양은 무슨!!!!]

들켰다.

나는 서둘러서 문을 열어, 밑으로 달렸다.

적의 준비가 되기전에 선수를 치지 않으면 안된다.

[ 새끼, 무슨짓을 하는거야]

양손을 일부 귀신화시켜 계단을 내려간다.

적의 수는 많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적당히 못봐주고 죽이게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한 시기도 있었다.

결과부터 말하면, 적은 대부분 무력화 되어있었다.

중화기는 위에서 내려온 물로 화약이 쓸모없게 되서 불발뿐.

마지막의 수단으로 쌓아둔 폭탄조차 습기로 젖어버렸다. 공격수단의 대부분이 없어져, 나이프같은것으로 응전해오는 녀석들을 보고 나는 찔끔하고 눈물을 흘렸다.

너무나 불쌍하다.

결국 전원 기절시키고 경찰을 불렀다.

녀석들은 어떤 의미 자멸한것이다만, 몇가지 소름돋는 사실이 있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일단 처음에 정보제공이 있던 빌딩.

그쪽에도 화약이 엄청나게 쌓여있어서, 안에 들어가면 고기파편조차 남아있지 않았을것을 알았다.

빌딩이 산산조각나는 레벨의 화약이 설치되어있던 모양이다.

그리고 만일 무사히 도망쳐도 옆빌딩에 대기한 무장한 50명의 집단이 높은곳에서 공격, 밑으로 도망쳐도,  빌딩에 들어가면 1층에도 미란성 독가스가 나오는 함정이 펼쳐져 있던것이다.

그리고 그것조차 빠져나와도,  빌딩조차 날려버릴정도의 폭탄이 설치되어있던것이다. 대기한 50명에게는 알리지 않고.

 50명은 완전히 버리는 말이였던 모양이다.

우연히 들어간 옆옆빌딩과, 대량의 물에 따라서  모든 것이 발동하지 못하게  것은 다행이라고 말할수 있다.

 이야기를 사에에게 하니 [아아, 그런 운명인거겠지]라고 알고 있었다는 말투를 하길래 때릴려고 하니 피했다.

다시 말을 들으니, 사에가 사무소에 가려고하니 미노루가[따라가도 될려나]라고 물어서 데려왔다고 한다.

[ 말은  구원받았다는거라고. 그럴 필요가 있었다는것이겠네, 카카카카]

뭐가 이상한거냐, 나는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 때때로 얼굴을 비추는 미노루의 존재는, 요시키와 같이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결과가 되지만,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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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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