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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9. 미나츠키 유이(얀데레)는 꿈을 꾼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9. 미나츠키 유이(얀데레) 꿈을 꾼다

 

내가 다닌 유치원 선생님은 아키라군을 감금해서 체포됐다.

[모모선생님]이라고 불린 그녀는, 어디에나 있을법한 착한 선생님으로 딱히 아키라군 한명을 편애하는  같은 태도는 보여주지 않았다.

아키라군이 없어져서 세간이 소란스러워지기 전에, 그녀는 나와 나의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애정을 표현하는것에 수단을 가리면 안된단다]

모모선생님은, 아키라군을 붙잡고 있으면서. 나와 그녀를 쳐다보며 미소지었다.

[사랑에는 말이지, 한계따위는 없다고. 그러니까, 수단을 가리는 애정 따위, 그런것은 진짜 아니라고?]

[무슨 말이야?]

나의 친구는 해외에서 태어나 예쁜 백금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길고 아름다운 그것을 샤략하고 올리며 물어봤다.

[저기, 유이짱은 아키라군과 평생 같이 있고 싶어?]

나는 끄떡였다.

[그렇구나]

 ------확실히 선생님의 눈에는 광기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그러면, 누구에게도 주지 않게 아키라군을 감금해야겠네?]

[감금?]

[……정말로 그를 좋아한다면]

모모선생님의 미소는 어딘가 슬퍼보였다.

[언젠가 알게 될거야]

선생님이 체포된 것은 그로부터 조금 지난 뒤의 일로, 그녀가 범한 결정적인 미스는 [아키라군이 감기에 걸려서 병원에 데려간 ]이였다.

전국적으로 뉴스가 되어서 유괴사건은 연일TV 시끄럽게 하고 있었고, 많은 기자들은 아키라군의 입에 마이크를 들이밀면서 [무서웠니? 무서웠지?]라며, 시청자의 동정을 유도할만한 코멘트를 말하게 하려고 했다.

[전혀, 무섭지 않았는데?]

그렇지만, 아키라군은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모모선생님, 굉장히 착한걸. 어째서 모두들 모모선생님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는거야? 같이 살면서 굉장히 즐거웠다고? 엄마보다 요리잘하고, 간식도 주고, 나쁜짓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세간적으로는 아키라군은 세뇌상태에 빠져있고, 스톡홀름 증후군이 나타난것으로, 범인에 대해서 나쁘게 말하지 않았다고 결정지어졌다.

[……그는 특별했습니다]

특수성벽을 가진 변태로써, 모모선생님은 사회로부터 탄압받았고,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제가 아무리 애정을 표현해도, 그는 어딘가 여유롭게 받아들였습니다. 웃고 있었습니다. 그라면 배신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했고, 유일하게 평생을 바쳐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잡지에서도 기재된 선생님의 말은, 나의 마음에 깊게 뿌리 내렸다.

[연령의 차이 따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주는것에 수단을 고를 필요따위는 없어요. ------]

나에게는 선생님의 빛나는 눈물이 보였다.

[그와 같이 있고 싶었어요. 조금이라도 길게, 그것이 이상한 것이라고 말해도, 같이 있고 싶었어요.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뭐가 이상한 것입니까?]

그리고, 나는 유치원에서 아키라군을 잡고 있다.

[장래, 아키라는, 내가 감금할거야~]

[유이가 감금할거야~]

나와 나의 친구가 보인 애정  훌륭하게 문제시당해 [절대로 그런짓을 해서는 안되요!]라며 얼굴을 창백하게  선생님에게 혼났다.

[절대로 아키라군은 넘겨주지 않을 테니까]

나의 친구는  말을 남기고 해외로 갔고----------그리고 나는 지금도 그를 사랑하고 있다.

[………그리운 꿈이네]

눈을  나는 아침햇살을 쬐면서 미소지었다.

[아키라군, 절대로 기억하지 않고 있겠지]

어제까지, 그가  집안에 있었다…… 사실을 재확인하고, 나는 환희로 몸을 떨며 자신을 안았다.

[좋아해……아키라군, 좋아해……아키라군, 유이에 대해서 기억못한다고해도……좋아해, 좋아해……]

그의 좋은 냄새가 남아있는 셔츠를 코에대고, 나는 꼬옥하고 안았다.

[사랑해줘, 아키라군……유이만을 사랑해줘……다른 여자 따위 보지 말아줘……그런다면 유이는……]

------------애정을 표현하는것에 수단같은걸 고르면 안된단다.

[아키라군과 같이 있을수 있도록-------“뭐든지해줄 테니까]

배게머리쪽에 세워져있는 그의 사진에 키스를 하고, 나는 [미나츠키 유이]로써 교복을 둘렀다.

[………그래서 너는 누구야?]

우울한 아침의 통학로에 길을 막고 있는 것은 한명의 본적없는 여자아이 였다.

리본을 느슨하게해 벌어진곳에서는 가슴이 보였고, 하얗게 윤기나는 허벅지를 노출시킨 미니스커트, 귀에는 은색의 피어스를 달고 있고, 손톱은 연한파란색의 메니큐어로 칠해져있었다.

[---------------말했었잖아?]

아무리 봐도 갸루 같은 그녀는, 자신의 한쪽어깨를 쥐면서, 얼굴을 숙이고 우물쭈물 말했다.

[?]

[어제……전화했잖아……?]

뺨을 홍조시킨 여자아이는,  소리로 말했다.

[내가! 너의! 스토커!!!]

[………?]

부끄러운지 그녀는 새빨간 얼굴을 양손으로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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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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