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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6. 얀데레에게 들어가야 빈대를 얻는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6. 얀데레에게 들어가야 빈대를 얻는다.

[지금 몇시야?]

우동(관동풍) 다먹고 물어보니, 흑발로 얼굴을 가린 소녀는 방에서 퇴실한뒤 돌아온 순간에 [20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무엇을......말입니까......?]

[미나츠키양 대책회의]

그녀는 어리둥절하다는듯이 멍하게 있었다.

[나는 정했어. 우동도 맛있었고, 여기서 (빈대)로써 군림하기로. , 난점을 말하자면, 우동이 관동풍이였다는걸까나]

[...아니요........관서풍으로 만들었습니다......피를 넣어서.....국물이 검게 된게 아닌가라고........]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마셨는데?

[..그래서...미나츠키유이 대책회의라는 것은........무엇인가요......아키라님.....?]

[아니, 그러니까, 미나츠키양이라고하는 얀데레는 본존인 나를 되찾으러 올게 틀림 없다고. 그것을 어떻게 방지할것인지가 우리들의 앞으로의 목표가 되는거지]

[.....머물러 주시는겁니까?!]

문도 창문도 가시철사로 봉쇄해놓고 어느 입으로 말하는거야?

[....그렇다면! ...바로 내장빼기를--------]

[기다려]

난데없이 조리용 식칼을 꺼낸 흑발은 병적으로 눈을 밝히면서 고개를 기울였다.

[너는, 신인 나를 좋아하는거지?]

[...호의 따위, 그런 당치않은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식칼을 휘두르는  만큼은 그만둬줘.

[바꿔 말할께. 너는 신인 나를 숭배하고있다......그런거지?]

[...물론입니다]

[ 아키라님이, 여기에 머물고 싶다고 말하는데, 일부러 본존화할 필요가 있는거냐? 아키라님은 도망가지 않는다고? 살아있는 아키라님인 채로 여기에 살게하는편이 좋은거 아닌거야?]

[.....그렇지만............내장은 부정으로------]

[현인신인 나의 내장이 부정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거냐?!]

일어나서 노성을  뱉으니, 배에 식칼끝이 닿아서[화나지 않았어. 화나지 않았다니까?]라고 말하며 다시 앉았다.

[나의 내장은 아주 클린해.......건강  자체고, 매일 아침 요구르트도 먹고 있으니까, 장내환경은 실로 깨끗하다고......알아줄려나......?]

[...외람되옵니다만..........그러면......제가 만든 교의가......]

[교의는 신인 내가 정한다. 당연한 이야기다]

이야아- 여유여유우!! 이걸로 이녀석은 나의 노예가 되어ㅅ-----------

[가짜다]

[?]

흔들흔들거리며 날붙이의 앞부분을 흔들면서, 나를 지나쳐 제단을 보고있는 그녀는 중얼거렸다.

[...진짜 아키라님이...........나의 교의를 부정하는 것은 절대로 말할리가 없어........너는 가짜다.......!]

, 그렇쿠나!! 나는 키리타니 아키라가 아닌거군요!

[죄송합니다, 건방지게 굴었습니다. 매일 아침 요구르트 먹는다는건 거짓말이에요, 실제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뒤로 물러나면서 사과했지만, 흑발소녀는 여전히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성지에.....부정한 자의 존재를 허락하고 말아서........아키라님에게 어떻게 사과드려야할지..........죄인의 피를 가지고 용서를 빌지 않으면.......]

사과안해도 용서할 테니까, 너도 용서하자.

나의 등이 벽에 닿았고, 그녀는 허리쪽에서 식칼을 부여잡고, 찌르기 자세를 보였다.

하복부에 있는 내장노리기, 살의 맥스인 파이팅 포즈였다.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나는 죽는다------죽음에 내몰린 나는 [!]라고 신음하며, 마지막 도박에 나섰다.

[우우.......우우.......우우우.......나가라!  몸에서 나가라!!!]

소리치며 바닥을 구르기 시작한 나를 소녀는 주의깊게 관찰하며 공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어떻게 이긴건가......! 그녀가 생각해낸 교의를 업신여기다니,언어도단!!! 가짜는 사라졌다!!!]

사투를 헤쳐나온 남자는 말했다, 흔들거리면서 일어나니, 그녀는 눈치를 보듯이 슬쩍 질문했다.

[...혹시......아키라님.......?]

신성을 띈것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 나는 여유를  웃음을 보였다.

[그렇고말고, (아키라)이다. 보아하니, 나쁜 령에게 붙잡혔던 모양이다]

[...아키라님.....다행이다......!...교의를 부정하시길래, 무슨일인가하고......나쁜 령에게 옥체를 빼앗기신 거였군요........!]

, 다행이다.  설정으로 할수 있어.

[나는 너의 교의에 부정하거나 하지 않네, 진짜 아키라네. 그러니까, 죽이거나  필요따위는 없는거다]

안심해 근육이 이완한 순간, 있는힘껏 손목을 차올려서 무장포기시킨다. 한순간, 경계색이 소용돌이 쳤지만, 그녀를 잡아당기는듯이 해서 강하게 끌어안았다.

[신의 포옹이다. 확실히 받거라]

[...칭찬받는거군요.......... 무슨 영광이......!.....오오.....! 신성의 기운이, 몸안에 차오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틀림없이, 악성인거겠지.

[그대가 교의를 지키며, 선으로 있는다면, 나는 현세에서 신이겠지]

나는 생긋하고 웃었다.

[같이 아키라의 세상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아키라교의 설정() 지키면서  녀석의 조종방법을 잡는다. 공략의 실마리를 잡아서, 평생을 공경 받으면서 신으로 있을  있다.

[...............물론입니다......!]

한번이라도 승기를 보인다면, 흉기도 광기도 제어해서 나는  누구로부터도 관여를 받지 않는 영원의 땅을 이끌어내겠어.......죽음인가 삶인가(데드 오어 얼라이브),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항상 승부에 나서지 않는다면 죽을때까지 빈대로 사는 따위 완전 불가능한 이야기다.

[.......나는, (빈대) 되겠어]

성공이냐 실패냐--------인생은 둘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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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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