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24. 유라와 마리아의 결착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4. 유라와 마리아의 결착
뿜어진 3명분의 살의를 받은 마리아는 주춤거렸다.
[워워, 진정해]
한번이라도 누군가가 “진화” 시켜버리면 그 시점으로 안녕 빠이빠이인거다. 그렇게 되면 곤란해지는 것은 나이니까, 마리아를 감싸듯이 앞으로 나왔다.
[나쁜건 나야. 이 녀석은 계기를 만들었을 뿐이잖아?]
[뭘 당연한말을 하는겁니까?! 전부 니 탓이라고!!!]
사태를 악화시키는 말하면, 주먹으로 입을 막아버린다~?
[아키라군이 선의로 해준 것을 모르는거야? 단 천엔으로 키누가사 유라의 이지메를 해결하고, 너라는 친구를 소개해줬는데, 결과가 나빴다고 아키라군의 탓? 바보인거냐?]
어째서, 그런 짜잘한 것까지 알고 있는거야?
[그..그렇다고해도, 이녀석이 착각시키는 짓을 하지 않았다면-------]
[하아? 오빠의 선행을 멋대로 착각한 것은, 그 사람인거지요? 애초에 당신이 편지를 제대로 전했다면, 아무일도 없이 끝난거 아닌가요? 책임전가하고 싶은것뿐이지요?]
이럴때만큼은 사이가 좋네.
[유라선배! 저는 선배를 생각해서!!!]
[마..마리아가 나를 배신할리가 없어......가...가짜다......너....너는...마리아의 가짜다.......!]
정신을 차린것 같이 유라는 움직이지않았다.
[그...그렇다고하면, 그 날, 아키라님에게 차인 것은.......? 어..어래.....? 마..마리아가.....어..어래....이.....이상ㅎ------]
[유라]
내가 이름을 부르니, 천천히 그녀는 이쪽을 돌아보았다.
[나는 너를 차지 않았어. 그리고 마리아는 너를 배신하지도 않았어. 정말 좋아하는 너를 구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정말 싫어하는 나의 신자를 계속할 정도야. 이 녀석은 너의 친구라고]
[아..아키라ㄴ------]
[아키라군이잖아?]
오랜만에 나는 타산없이 미소 지었다.
[다시 시작하자고, 너의 연심. 고백해, 대답해줄께]
죽었다! 틀림없이 죽었다고! 자업자득이라고해도 죽었네! 재수 좋게 유라를 데리고, 미나츠키양으로부터 도망칠수 밖에 없네! 뭐, 부양해준다면 아무래도 상관없어!
[유..유라선배......]
죽어있던 눈이 맑아지며, 오해가 풀렸다는듯이, 키누가사 유라는 눈물을 흘리며 마리아를 쳐다봤다.
[어..어째서..나..나따위하고......계속 있어준거야.....?어..어째ㅅ-----]
[당연하잖아요!!!]
눈물과 콧물로 얼굴을 엉망진창이 되서 마리아는 큰소리로 외쳤다.
[친구라고요?! 처음으로 제가 숨긴 것을 좋다고 생각해준 상대라고요?! 행복이지길 바란다고 생각하잖아요?! 같이 있고 싶다고 생각하잖아요?!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건가요?!]
[마..마리아......?]
분명, 처음으로, 그녀는 “현실의 친구(마리아)”를 불렀다.
[네......!]
마리아는 유라를 있는 힘껏 끌어 안았다.
[마리아예요.....키누가사 마리아예요......ㅈ...저.....선배하고 같은 성인 키누가사 마리아예요......!]
눈물로 젖은 얼굴을 들며, 그녀는 생긋하고 웃었다.
[겨우, 이쪽을 봐주셨네요]
“운다”라는 것을 익힌 키누가사 유라는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마리아를 안고, 그녀의 가슴에 묻혀서 눈물을 흘렸다.
몇분후, 겨우 눈물을 멈춘 유라는, 일어나 새빨간 양눈으로 나를 봤다.
[아..아키라군 두..둘이서 말하고 싶은데요.....]
[아아, 상관없어]
아무렇지 않게 따라오는 두명을, 나는 양손으로 멈추게 했다.
[나를 믿어줘. 절대로 돌아올 테니까 (개뻥)]
[아키라군의 상냥한점은 좋아하지만......배신하지 말아줘?]
지옥으로 도망가도, 따라올것같네 이사람.
유라의 뒤를 따라, 한산한 주택가 길까지 걸으니, 그녀는 흑발을 벗고 마리아로써 미소짓고 있었다.
[키리타니한테는, 이별을 말할려고 해]
[......사라지는거냐?]
그것이 최선이라고 말하듯이, 그녀는 만면의 미소를 띄었다.
[나의 얀데레센서에 반응이 없는점을 보니.....너와 유라는 다른사람인거지?]
[그렇네]
[어째서, 사라질 필요가 있는거지?]
[운명이니까]
의아하게 어깨를 움츠리더니, 마리아는 쿡쿡하면서 웃었다.
[키리타니의 덕분이라고. 너가 현실의 마리아(그 아이)를 데리고 와줬으니까, 공상의 마리아(나)는 필요없어졌어]
[그렇게 말하면, 내 탓이잖아?]
[아니야]
진지한 얼굴로, 공상의 마리아는 나를 쳐다봤다.
[그 아이는, 현실을 다시 볼 필요가 있어. 그러니까, 나는 후배인 마리아와 협력하면서 그 아이와 바뀌면서, 자작자연(매치펌프)으로 너의 마음을 얻을려고 했어. 흑발(가발)을 탈착하는것으로, 인격교대가 가능한 것을 알았으니까]
[나를 향하는 마음이 가득차면, 유라는 원래대로 돌아올거라고 생각한거구나? 그렇기 때문에, 마리아에게 유라의 모습을 시켜 두명이 있는것처럼 보이게해, 자작자연(매치펌프)로 나의 마음을 얻고 난 뒤에 “유라를 마리아로 하려고했다”. 너가 사라지고 흑발(가발)을벗으면, 남은것은 내가 사랑하는 것은 그녀뿐이라는 계획인건가]
[맞아, 그렇지만, 실패했지만말이지]
당근과 채찍------마리아가 당근이고, 유라가 채찍인가-----유라의 공포로 나를 몰아붙이고, 마리아의 상냥함으로 나를 손에 넣을 셈이였던거겠지.
[키리타니의 신발장에 머리카락과 손톱을 넣은것도 그 일환......그 흑발은 가발이고, 붙임 손톱으로 길이를 숨겼어]
[그럼, 너의 목적은, 나의 감금이 아니고-------]
[유라의 마음을 원래대로 돌리는 것]
맑아진 파란하늘 아래에서, 마리아는 기분좋다는듯이 웃었다.
[그것이 이루어진 지금, 공상의 친구(마리아)는 더 이상 필요없어, 그럴게 이미 현실의 친구(마리아)가 있으니까]
마음 깊숙한곳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녀의 얼굴에는 걱정 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쾌활한 웃는얼굴이였다.
[저기]
[왜?]
[내가 너의 연심을 받아들이면, 너는 사라지지 않아도 되는게 아닐까? 그렇다고하면, 유라에게 있어서 너는 필요불가결이 되지]
[그래도, 그렇게하면, 키리타니는 유라와 마리아를 계속해서 안고가야하는게--------]
[나는 램프의 마인이야]
마리아는 놀라서 눈을 크게떴다.
[너의 소원----남은 하나, 들어줄께]
몇초의 망설임의 후, 그립다는듯이 마리아는 미소지었다.
[그 아이를 행복하게 해줘]
바보자식.
[키리타니, 너는 최저(꽝)였지만]
그녀는, 나에게 다가와 내 볼에 키스를 했다.
[그래도, 나는 너를 사랑해서 최고였다고]
그 말을 끝으로 갑자기 표정이 사라져------의식을 잃은 키누가사가 쓰러지길래, 나는 그대로 안으며 마리아가 사라진 것을 알았다.
[너가 바라지 않는다면]
나는 새파란 하늘을 올려다 봤다.
[소원, 두개로 해뒀으면 좋았을텐데]
맑게 개인 하늘은,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사라졌다는 것을 모르는채, 예쁜 파란색을 투영하고 있었다.
[오우, 마리아인가. 응,응.....그런가, 잘 해결된건가. 아아, 알고있어. 감사는 됐어. 내가 한 것은, 다른 선생님을 경유해서, “가짜 주소”를 미나츠키에게 가르쳐준 것 정도니까. 무사히 정리된 것 같아서 다행이네. 뭐? 그 선생님이 아키라교의 신자인게 되버렸다고?]
시골풍경에 녹아든 낡은 묘원에서, 정장을 입은 여성이, 휴대전화를 귀에 대면서 통화를 했다.
[뭐, 나의 존재를 숨기게 지시했으니까 말이지......그건 어쩔수 없지. 나중에 오해는 풀어두지. 키리타니하고 미나츠키가 소문을 퍼뜨릴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만약을 위해서. 에? 키리타니하고 말하고 싶지 않다고? 그렇게까지 말하다니, 너 키리타니한테 무슨짓을 당한거냐?]
전화를 끊은 후, 여성은 담배에 불을 붙이고, 연기가 폐의 안쪽까지 들어갔으며------갑자기 뭔가를 알아챘다는 듯이, 묘에 돌아서서 휴대전화를 다시 귀에 댔다.
[괜찮아. 그녀석(키리타니 아키라)은 잘 봐줄께. 너가 생각하는것보다 가까이에서. 아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잘 하고 있어]
만족했다는 것이 여성은 휴대전화를 무조작으로 닫고, 나른하다는듯한 표정으로 담배를 문채로 하늘을 올려봤다.
[키리타니]
선향대신에 흔들리는 연기를 눈으로 쫓아-----“운야선생님”이라고 불리며 사랑받는 그녀는 맥이 풀렸다.
[너는, 어떤 미래를 고를까?]
그녀가 뱉은 담배연기는 잠깐동안 공중에서 춤추더니, 소리없이 사라졌다.
역자의 말: 이 소설도 2장이 끝났습니다~ 다음으로 3장이 시작되네요!
여기까지 본것으로 이해한 것은 일단 얀데레가 하나 줄었다는점? 지금까지 나온 얀데레를 보면 미나츠키유이, 키리타니 스미레, 키누가사 유라 이렇게 세명이였는데요.
키누가사 유라는 마지막만보면 리타이어한 것 같으니, 남은건 미나츠키유이하고 키리타니 스미레정도일까요?
개인적으로는 목숨의 위험이 적은 스미레쪽을 고르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미나츠키유이는 결과적으로 보면 히토미에서 그로버전으로 나오는 팔다리 다 짤라서 병신으로 만든다음에 키우는 것 같은데(생각만해도 소오름)
스미레는 뭐 죽인다가 아니고 죽어버릴거야니까 개인적으로 안전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뭐 여러분들은 어떤쪽을 고르실건가요?
다음은 번외편하나 들어가고 3장으로 들어갑니다!
3장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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