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번외편. 두근두그은! 미쳐있는 발렌타인 데이!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번외편. 두근두그은! 미쳐있는 발렌타인 데이!
본작품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에게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대신한 발렌타인데이 단편입니다.
시간축을 무시한 번외편이지만,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발렌타인데이,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날 중 하나다.
[그래서, 오빠. 올해도 학교 쉬는거야?]
[당연하잖어. 밖에 나가면, 인생이 쫑난다고]
매년, 2월14일은 학교를 쉬도록하고 있다. 왜냐하면, 즉사선택지를 고르지않아도 되니까이다.
[전에도 물어봤지만 즉사선택지라는게 뭐야?]
[예를들면, 미나츠키양으로부터 초콜렛을 받았다고 치자. 너는 어떻게할거야?]
[개박살내서 안면에 박아버릴거야]
그렇겠지.
[질문을 바꿀께. 평범한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음.....뭐, 그 사람 외관은 괜찮으니, 받지 않을까나?]
[그렇쿤, 그녀석은 죽었다]
[에? 어째서?]
[사랑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은, 감금 오케이의 사인이 되니까야. 역으로 받지 않는다면, 어째서 받아주지 않는거야라고 질문해오지, 최종적으로는 바람피다는걸로 확정, 목이 날라가는 코스로 렛츠고-]
[그럼, 어떻게하는것이 정답인데에~?]
[실천중이잖아, 보고 눈치채라고]
발렌타인데이의 외출은 죽음을 부른다. 그러므로, 몇주전부터 눈치채지 못하게 식료품을 사러가서, 아무것도 먹지 않은듯한 얼굴로 일상을 보내며 방심을 일으켜, 2월14일에는 집에서 농성을 한다.
[돈만 있다면, 브라질까지 도망갔겠지만......공항에서 확보되면, 그 장소에서 끝이고 말이지]
[내가 있으니까, 괜찮은데!!]
너는, 과거 구내초콜렛퐁듀(여동생의 입안에 머금고 있는 초콜렛에 딸기같은 것을 찍어먹기)라는 미친짓을 하니까 싫어.
[오빠! 나 말이지! 올해는 말이지! 엄청난것을 준비했으니까!]
이 경우 유일한 결점은 여동생(신체의 가까이의 광기)한테서 도망을 갈수 없다는것이다.
[그럼, 잠깐 몸을 초콜렛으로 칠하고 올 테니까 기다려줘!]
나의 여동생의 머리가 돈 것을 실증 하고싶지 않기 때문에 여동생의 손목과 문손잡이를 수갑으로 채우고, 나는 말없이 내방으로 도망쳤다.
[오빠, 뭐야 이거? 나한테 무슨짓을 할셈이야? 저기이~ 오빠아~? 이거 야한거라고~?
]
나한테 당한 것은 전부 상이므로, 잠시동안은 버틸거다.
2층의 여동생이 위험하므로, 2월14일이 끝나는 것을 일층에서 기다리기위해 나는 계단을 내려ㄱ------
[아, 실례합니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앉아있는 미나츠키양을 보고 반사적으로 미소를 띄우며, 그녀의 반대쪽에 앉았다.
[유이, 놀랐어요! 오늘은 무슨일이신가요?]
[아, 으..응.....만나러 와버렸어.....]
만나러 와버렸다(불법침입)
[어머님은 계시지 않으신걸려나? 혼약의 보고를 할려고 생각했는데......외출?]
혼약정도는 동의 얻고하자고!
[우리집은 맞벌이라서.....일단, 차를 내올께요]
차를 내면서 적당히 돌려보낼수 밖에 없어!!!
[그 전에, 이거 초콜렛]
작전붕괴, 최고기록 갱신(1초02)
일어난 나의 기선을 잡는 형태로 포장된 초콜렛이 테이블에 올려지며, 새 같은 이상한 소리를 냈다.
[올해는 말이지. 작년보다 맛있게 됐다고 생각해. 먹어보면 바로 알------아, 죄송해요. 아키라군, 작년에는 잠들었었지?]
자는중에 위장에 초콜렛을 넣지 말아주시겠어요.
[그럼, 아키라군, 이 초콜렛에 넣어와주겠어?]
[에?]
만면의 미소를 띄운 미나츠키는 말했다.
[하트의 한쪽에는 “유이의 체액”을 넣었으니까, 다른 한쪽에는 “아키라군의 체액”을 넣어와줘]
그 광기의 발상, 다른 분야에서 살려주시지 않겠습니까?
[섞은다음에 둘이서 사이좋게 먹자? 알았지?]
[알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적당히 샴푸라도 넣어야지.
그러보니 욕조에는 스미레가 준비한 초콜렛이 담겨있는 것을 떠올렸을때 인터폰이 울렸다.
[네, 키리타니 유이입니다만-?]
키리타니 라고 이름대면서, 억지로 거리를 좁히는건 그만둬.
[아니, 내가 나갈 테니까. 유이는 기다려줘]
[뱃속의 아이한테 안좋으니 어쩔수 없네......]
빨리 쫓아내지 않으면, 상황이 안좋아지고 말아!!
내가 현관의 문을 여니, 배달원이 웃으면서 [택배입니다]라고 말했다.
[택배? 에?]
[이야아, 굉장하네요. 그런걸 배송하는 것은 처음이예요]
둘이서 운반해준 것은 딱 내 키정도의 크기의 물건이였고, 놓자마자 순식간에 배송차는 사려졌다.
[아키라군, 왜그래? 뭐가 온거야?]
[아니, 잘몰라서.....일단, 열어------]
위쪽부터 포장을 벗기고, 갈색의 내 얼굴이 보인 순간, 주먹을 쥐고 실사사이즈의 웃는 얼굴을 파괴했다.
[실제사이즈 아키라군 초콜렛?]
나의 주먹에 부착되어 있는 것은, 안에서 고착된 “혈액”이였다.
[아..아키라님]
[우와앗!]
길가에 있는 전봇대의 뒤에 숨어, 이쪽을 엿보고 있는 유라는, 부끄럽다는듯이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사..사랑하는 아키라님의 초콜렛 상을..마..만들어봤습니다.....마..마음에 드셨습니까......?]
신앙심에 연정이 섞이면 이렇게 되버리는구나!
[뭐야, 이 더러운 상은? 취미 나쁘네]
[나...나쁜 년......미나츠키 유이......]
[오빠, 너무------하? 어째서, 미나츠키선배가 나와 오빠의 공간에 있는거야?]
3명의 얀데레가 살의를 두르기 시작해, 나는 내 목숨을 구하기 위해, 뇌는 고속 회전을 시작해---------하나의 회답을 이끌어냈다.
[너희들!!!]
나의 외침이 집안에 울려퍼졌고 몇초만에 전라가 되어서, 욕조안에 보온 되어있던 초콜렛안에 다이브했다.
[싸울정도라면 나의 초콜렛을 받아라!!!]
3명의 눈이 음미하게 빛을 냈다.
[오빠.....이제 그만울어......미안해.......?]
[이제 장가(빈대)못가.....]
날이 바뀔때까지 몇번이나 초콜렛에 담궈져, 끝없이 전신을 핥아진 나는, 눈물의 2월15일을 맞이했다.
역자의 말: 보통이라면 완전깬다라면서 도망가야하는 타이밍인데......역시 얀데레는 다르구나.......어디까지 핥았는지는 묻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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