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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번외편: 메리 얀데마스


번외편: 메리 얀데마스

 

본작품을 읽어 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평소의 감사를 담아서 크리스마스 선물 대신으로 드리는 크리스마스 단편입니다. (크리스마스 단편이지만 번역이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시간축등을 무시한 번외편입니다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코타츠에서 귤을 먹고 있는  앞에서 배꼽을 드러낸 산타코스를  스미레가 출현했다.

그렇다, 오늘은 12 25 크리스마스다.

[스미레산타가 오빠에게 사랑을 주러왔어-!! 한랭전선을 저편으로 날려버릴 오빠LOVE 마음, 눈으로  경치가 녹아 버릴듯한 뜨거운 연심!! 들어주세요! 키리타니 스미레로 [의여동생은 승리의 법칙]!!]

라디오카세트를 짊어진 엄마가 무언으로 입장했고, 스미레의 뒤에서 캐치한 멜로디를 틀기 시작했다. 음표의 꼬리를 전신에 덮으면서, 허벅지를 뻔뻔하게 보이면서 춤추는 여동생.

귤의 하얀 것을 벗겨내면서 감상을 끝낸 , 마이마더가 감상요금을 회수하러 와서, 산타모자에 귤껍질을 담아줬다.

[어땠어 오빠?! 사랑을 느꼈어?!]

귤의 달콤함을 느꼈어.

[나말이지!! 오빠를 짱짱짱짱짱짱~좋아하니까, 선물을 준비해왔어!! 받아줄거지?!]

어쩌피 싫다고 말해도 받게 할거잖아(질림).

코타츠에서 따끈따끈하게 있는  앞에서, 스미레는 들뜨며 하얀  봉투를 뒤졌다. 작년의 선물은 [여동생  신서(저자: 키리타니 스미레)]였으니까, 조심스럽게 말해서 자원쓰레기 이전의  이였던 것보다는 괜찮겠지.

[~!!  입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뭐야?]

[손님이  모양이네(빠르게 말함)]

고육책으로써 준비한 호출, 예정대로의 핑퐁을 울린 방문자를 현관문을 열어서 들여보내-------

[Merry Chistmas! Darling]

예정하지 않았던 인물......보기에도 비싸보이는 모피코트와 미통장갑을 시작으로, 피이네를 맞이했다.

[아하하! 기쁜 오산이네! 어째서 피이네가 여기에?]

[No reason.....이유가 없으면 달링의 집에 오면 안되는거야?]

역으로 어째서 이유가 없는데 우리집에 와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야?

[미안 잡혔어]

손을 맞대고 머리를 숙이는 마리아.

이번만큼은  녀석의 미스가 아니라서, 빠르게 용서하면서 [빨리 도망가라, 여기는 전장이 될거야] 라는 의미를 담아서 한손을 흔들었다.

[, 뭐야 들어가도 되는거야? 그럼 실례.....유라선배!]

정원의 한편에 놓여져있던 크리스마스 트리가 움직이더니, 당연하다는듯이 전극을 몸에 두르고 있는 유라가 이쪽으로 걸어왔다.

[,에헤헤.......메리크리스마스예요, 아키라님.......실례하겠습니다......]

우리집 정원에 크리스마스 트리로써 실례하라는 허가를  적은 없다고?

[..어쩔  없잖아! 아키라 트리의 신작설계에, 키리타니가의 크리스마스 트리로써의 사상이 필요하다고 말하니까!]

뭐가 어째서 어쩔수 없는건지, 법정에서 설명해줘

[달링,  범죄자들 방치해도 되는거야?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다니, 일본법률상으로 용서가 되는거야?]

그런 해석은 되어버려서, 사람채로 하와이에 납치하는거구나. 무섭네.

점점 악화되어가는 사태를 앞에두고, 쩔쩔매고 있으니, 퐁퐁하고 미나츠키양에게 어깨를 두들겨졌다.

[아키라군, 일단 꺼지라고 하는게 어때? 친절하고 정중하게 우리들의 연인관계를 설명하면 머리가 나쁜  사람들도 사라질거라고 생각하니까]

어째서  녀석 당연하다는듯이 2층에서 내려오는거야? 우리집에 언제부터 존재했던거야?

[오빠!  케이크는  입술로 딸기를 두는걸로 완성되니까, 손님한테는 돌아가 달라ㄱ----아아?]

일촉즐발의 공기----집안에는 귀찮은 일을 만드는 폭탄마인 우리엄마도 있고,  녀석들을 일가단락의 사이에 올려서 얀데레 지옥도를 그리게  수는 없다.

그렇다고 하면 얀데레들은 여기서 처리할  밖에 없어!!

나의 드높은 전언에 마리아를 빼고 전원이 놀란 반응을 , 한순간에 팽팽했던 공기가 변화했다.

먹이를 노리는 짐승의 안광-----얀데레가 원하는 고기는 내가 보내는  하나.

[마리아. 너가 차고 있는 손목시계를 넘겨라, 배로해서 돌려줄께]

[.......레드 크리스마스를 피할수 없다면]

나라고해도, 눈화장에 피화장이라는, 두꺼운 화장으로 변할 셈은 없다.

[그래서, 어쩔셈인데?]

[ 게임을 한다]

얀데레들의 눈싸움이 계속되는 , 마리아의 귀에 스윽하고 입을 가져다대니,  착각하는건지 [..잠깐 기분 나쁘다고!!]라며 몸을 밀쳐냈다.

[녀석들의 가져온 선물이 포장  이상, 내용물을 확인   없으니까 말이지. 어느정도 내용물을 예측해서 [내가 주는 선물]이라고 오인 시킬 교환 의도적으로 만들거야]

[의도적이라니, 어떻게?]

[너가 사회진행역을 맡으라고. 다음은 너가 선물을 받은 순간에 메일을 보낼 테니까, 상대의 번호에 따라 진동횟수를 맞춰서 주면 . 예를 들면 아이우에오 순이라면 키리타니 스미레가 1번이며 진동은 1, 다음은 키누가사 유라는 2번이니까 메일을 2통보내면 2진동이 울리지. 진동이 울린 횟수에 따라, 끈에 적힌 번호에 맞춰서 상대에게 ]

[......매번 생각하는데 어떤식으로 머리를 굴리는거야?]

죽을  떠오르는 주마등 같이 머리를 굴리는거야.

마지못해 몸으로 마리아는 각자의 선물을 모아, 전부 나에게 보내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것들을 회수해 적당히 섞었다.

당연하지만, 이녀석들은 어느것이 누구의 선물인지 기억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입을 사용해서 씨앗 심었다.

[ 중의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내가 주는 선물을 가져와달라고 했어요!!]

개뻥이다.

개뻥이지만, 각자가 그것을 확인할 수단은 없다. 없는 이상, 어느것이 내가 주는 선물인지   없게 되어서------의심암귀가 생기고 만다.

다음은 지시에 따라서 선물을 주는 마리아......포장의 질이나 사이즈, 그녀들이 나에게 무엇을 원해 선물을 했는지, 얀데레들의 기호나 나에 대한 집착심, 그것들을 전부 고려해 예측을 세운다.

할수 있어!! 나라면 녀석들의 위를---------

[달링, 이거 절대로 달링이 보낸거 아닌거지?]

생긋하고 웃는 피이네는, 피이네 아룸호르트에게 보내는 저주가 꽉꽉적혀있는 종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건 저의.......에헤.....악마퇴치에 필요할거라고 생각해서.......아키라님을 수호해줄 식신이예요......]

살의밖에 없는 기척이 피이네를 중심으로해서 발산되------시간을 주지않고 나는 그녀의 팔에 마리아의 손목시계를 채웠다.

[, 이거......]

[메리 크리스마스, 피이네]

나는 피이네의 팔에서 빼앗은 손목시계를 미나츠키양의 손목에, 미나츠키양한테서 빼앗은 손목시계를 스미레에게, 스미레한테서 빼앗은 손목시계를 유라의 팔에.....갑작스러운 크리스마스 선물에 놀란 틈을 , 나는 전원의 팔에 손목시계를 채운후, 그녀들의 소매로그것들을 숨겼다.

[선물 교환은 여흥.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않을리가 없잖아?]

전원이 아직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오늘은 내가 산타클로스야. 아직 선물은 끝나지 않았다고. 그럼 내가 주는 진짜 크리스마스 선물은 대체 어디에 있을까요?]

얀데레들이 귀기어린 표정으로 집을 향해 달렸고, 나는 유일하게 남은 마리아의 어깨를 퐁하고 두들겼다.

[이것이 진짜 손목시계교환이다]

[절대로 틀려. 랄까 크리스마스 선물, 진짜로 놔둔거야?]

[누구도 자신들의 집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뒀다고 말하지 않았으니까 말이지. 존재하지 않는 환상을 찾는중에 크리스마스는 끝난거지]

[마마!! 나의!! 나의 오빠한테서  크리스마스 선물!!! 어디?! 어디에 있는거야?! 어디이?!]

집안에서 필사적인 목소리가 울리며, 나는 스며들듯이 외침을 들었다.

[들리냐......운치가 느껴지는 불쌍한 외침이지......]

[조만간  절대로 죽을거야]

하얀 입김을 뱉으면서 나는 입꼬리를 비틀었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 너가 있는거잖아]

[......웃기지마, 바보]

마리아는 빨갛게  볼을 숨기듯 머플러에 얼굴을 묻었다.

나는 대량으로 보내진 힌트를 바라는 메일의 착신음을 들으면서, 얀데레들이 남긴 선물의 파기방법(아마도 마리아) 생각했다.

역자의 : 유라선물은 알았는데 다른애들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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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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