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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9화

 

불쌍한 잔느....

 

불쌍한 니토...

 

 

재미있게 보셨나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공감(하트)과 댓글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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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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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써보는 보르보르입니다.

 

오늘은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봐온 에반게리온이 이제 최종화 리피트를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에반게리온 내용은 어려워도 전투 씬이라던가, 에바가 멋있어서 좋아 했는데 말이죠...

 

저보다 미리 보고 오신분들이 설정오류라니 어쩌니하면서 여러 이유로 실망했다는 글들이 많다는 소문은 들었지만, 전 그런말 보다는 제가 보고 판단하는 걸 선호 하기 때문에 일단 보러 갔었습니다!

 

 

유튜브에 떴던 예고편을 극장판에서 보니 또 새롭더라군요.

 

 

여튼 전체적인 내용을 말하기 전에 제 감상을 말하자면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상당 부분 있긴 했습니다만, 

 

에바해석전문 유튜버 무비팬더님의 영상을 보고 난뒤 리피트를 보니 많은 부분들이 이해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점수는요 5점만점에 4점입니다!

 

5점이 아닌 이유는 중간중간에 이해 하지 못할 내용들이 다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 부분은 나중에 무비팬더님의 영상에서 해석 해주실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 다음부터는 스포일러가 되니 봐도 상관없으신 분들은 내려서 봐주세요~

 

 

 

 

 

 

 

 

 

 

 

 

 

 

 

 

 

 

 

 

 

 

 

 

 

 

 

 

 

 

 

 

 

 

 

 

 

 

 

여기서 부터는 되돌아 갈 수 없으니 나중에 절 탓하지 말아주세요 ㅋㅋ

 

 

일단 극장에서 러닝타임은 무려 170분, 2시간50분이라는 엄청나게 긴 시간이라서 이거 서, 파, Q내용 전부 나오는 건가라고 생각했지만,

 

서,파,Q내용은 10분? 정도도 안걸리고 설명이 끝났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유튜브에 떴던 예고편, 런던에서의 전투, 에바파츠 획득 등등이 나옵니다.

 

이 씬이 끝나면, 아스카, 레이, 신지 이 3명이 어딘가로 향하는 장면이 계속해서 나오며, 서드임팩트로 오염되지 않은 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부터 신지의 답답함과 아스카의 짜증, 검은레이의 농경생활이 시작됩니다.

 

여기부분이 생각보다 길어요. 정확하게 시간은 모르겠는데 거진 40분?50분정도를 소요한것 같아요.

 

보면 좀더 빠르게 진행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요, 제가 볼때는 정말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오루가 눈앞에서 죽은 트라우마, 자신이 원하진 않았지만, 자신때문에 벌어진 서드임팩트, 신지의 멘탈은 진짜 개 박살이 나 있는 상태였습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통은 심리치료를 몇달? 몇년?정도를 해야 극복하지 않을까 했지만, 검은레이덕분(?)에 극복을 하게 됩니다.

 

이 부분에서 신지를 안노감독님이라고 하면 안노감독님은 사실 에반게리온을 만드시면서 마음고생이 굉장히 심하셨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에바시리즈에서 신지는 안노감독님 자신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무비팬더님의 영상들을 보면서 참조해주세요~

 

뭐 여튼여튼 죽은줄만 알았던 친구들은 다 살아있었고, 검은레이때문에 멘탈을 회복한 신지는 더 이상 현실에서 도망가지 않고 현실을 마주하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몸조정을 받지 못한 검은 레이는 신지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신지 눈앞에서 LCL로 돌아가버립니다.

근데 진짜 이런거 볼때마다 신지 멘탈 터지는 짓만하니까 불쌍해 죽겠더라고요.

 

 

신지의 멘탈 재활기간이 종료되면서 겐도와의 진짜 전투가 시작됩니다.

 

뭐 여기서 부터는 진짜 정신도 없고 뭐가 뭔지 하는 부분들이 진짜 많이 나옵니다.

 

중요한 부분들 몇부분만 말하면요.

 

아스카는 레이시리즈와 같은 아스카시리즈의 아스카더미? 라고 표현을 해야할까요? 뭐 그런겁니다. 그래서 신지를 좋아한다는 감정을 오리지널이 가지고 있었던 감정이지 자신의 감정이 아니라는 것을 말합니다.

아마 진짜 아스카는 3호기? 사도화된 에바를 초호기 더미가 박살냈을때 죽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진짜 아스카가 아닌데 더미 아스카의 안대에 있던것은 그때의 사도였고 그때의 사도가 봉인을 풀어서 2호기는 생명의 열매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몸이 재생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부분이 이해가 안되는데 3호기에 실제로 타고 있던것은 오리지널 아스카인데 어떻게 더미 아스카한테 사도를 이식 했을까요?

 

겐도는 인간을 포기했습니다.

 

신지는 초호기에 탑승해 겐도와 싸웁니다만, 싸움으로는 해결이 안되는것을 이해하고 대화로 풀어나갈려고 하죠.

싸움으로 해결 안된다는것은 가족끼리 싸움은 폭력으로 해결되는것이 아니라 대화로 풀어나가야한다 라는걸 표현하신것 같았습니다.

 

 

뭐 어찌됐든 이런 부분들이 다 끝나면

 

등장인물들이 하나씩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신지는 에바가 없는 세상에 혼자서 마리가 오기를 기다리죠.

 

그렇게 하염없이 기다리던 신지는 가슴크고 좋은여자인 마리가 오면서 마지막남은 에바가 사라지면서 에바가 없는 세상에 성장한(나이먹은)신지와 마리가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인터넷을 보면 아스카가 NTR당했네 어쩌네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솔직히 NTR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아스카도 아니고 더미아스카이고, 더미아스카는 신지를 좋아하는 감정이 오리지널의 감정이지 자신의 감정이 아니라고 알고 있었기에 켄스케한테 가는것도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적다보니 엄청나게 길어졌네요.

 

일단은 안 보신 분들은 에바보신분들의 리뷰같은걸 보고 안보네 어쩌네 하지 마시고 그냥 보고 판단하시길 바립니다.

보면 또 다르니까요~

 

그럼 저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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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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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8화

 

마슈....이제는 뇌내의 필터기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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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7화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사하는 바람에 인터넷이 이제 연결이 됐네요....

 

내일은 늦지 않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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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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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6화

 

진행한다고 해도 방해꾼들이 많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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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5화

 

이제는 자연스럽게 알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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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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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4화

 

띠요옹~

 

그랜드 쉴더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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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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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3화

 

오늘 번역양 완전 적다!!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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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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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습니다 - 90. AI의 체크메이트.

 

 

번역에 오역, 직역등이 남발하니 관대하게 봐주세요!

 

 

90. AI의 체크메이트

피이네 아룸호르트의 눈동자가------룩을 쳐다보고 있었다.

상복에 몸이 감싸진 그녀는 땅거미에 뒤섞여서, 죽음의 세계에 끌려온 페르세포네와 같다고도 생각했다.

흔들흔들, 흔들흔들.

창가. 순백의 커튼. 그 흔들림에 맞춰서, 쪼그려 앉아 있는 피이네의 체구도 흔들리는 아이와 같이 흔들렸다. 산들바람에 소리내는 얇은 커튼은, 투명한 베일을 가지고 그녀를 끌어앉았다.

[………..]

[저기 피이네님?]

측근의 남자의 목소리에도 그녀는 반응하지 않는다. 그저 엄지손가락에 그려져있는 얼굴을 바라보며, 눈도 안깜빡이며 집중하고 있다.

[저기…..]

[]

갑자기 그녀는 말했다.

[어째서 아키라군은 피이한테 이기지 않은거야?]

[……?]

일부시종을 문틈에서 쳐다본 그는, 자신도 모르게 어이없다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기지 않았다? ..무슨말을 하는 서지 이 사람은. 이키라 키리타니가 이길수 있는 요소 따위, 단 하나도 없지 않았는가. 체크메이트 당했는데 역전할 수 있을리가 없잖아.

체크메이트, 즉 외통수 인것이다. 아키라 키리타니가 조종하는 왕은 도망가는 길을 잃고, 다음 차례에 룩한테 머리를 따이는 운명이였다. 그러면 게임 종료, 그의 패배이다.

[아키라 키리타니는 외통수였습니다……승기 따위 눈꼽만큼도…..그러니까, 피이네님, 이기지 않은게 아니라, 정확히는 이기지 못했ㄷ-------]

[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

[,, ?]

신기하다는 듯이 눈을 깜빡인 그녀는 아름다운 입술을 열었다.

[1950]

아이를 달래듯이 힌트를 알려줘서, 그는 정체불명의 공포에 휩쓸렸다.

자신이 벽이 된 것 같은 기분을 그는 느꼈다. 그녀의 자신본의인 혼잣말에 휘말려, 일방적인 사사고 부딪힌 것 같은 감각. 고대의 사람들과 같이 언젠가 하늘이 떨어질거라고 믿고, 넌센스인 공황에 빠지는 기분이 된다.

꼼짝 않고 서 있는 그를 무시하고 피이네는 계속했다.

[기계와 인간의 차이는 무엇인가…..앨런 머시슨 튜링이 제창한, [기계는 사고가 가능한가] 라는 명제, 문자상의 질문으로 대상AB, 어느쪽이 인간이고 기계인가, 반별하는것이 가능한가 라는 유명한 [튜링테스트]에 대해서 기제 되어 있어]

[아니, , 그것이 이번의 대화하고 무슨 관계가…..]

[우자의 메이트 <<fool’s mate>>]

어질어질 거리는듯한 명정감.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대화를 원하고 있지 않았다. 그렇기에 상대의 이해를 필요로 하지않고, 담담하게 기계적인 반응을 표할뿐…..지금의 그녀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체스에 있어서 최속수라는것이야. 일단, 인간 대 인간의 대전에서는 일어날리가 없지. 한쪽이 한쪽을 이기지 못하게 할려고 할때는]

[………]

[아키라군은 하얀 폰으로 F3에 두었다]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체스판의 세로축을 숫자, 가로축을 알파벳으로써 [F3]을 가르키는 위치에 시선을 주었다.

[우자의 메이트<<fool’s mate>>에 필요로 하는, 상대를 이기게 하기 위한 최초수……그때 아키라군은 아마도 인간이지 않았어…..사고를 버리고, 기계적으로 두고 있었지…..대전전의 룰설명에서 피이가 우자의 메이트<<fool’s mate>>에 대해서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겨우 납득이 간 집사는 경악으로 입을 열었다.

[즉 처음부터 이길생각따위가 없었다라는 것입니까?!]

[이쪽을 교란시키는 전법이라고 생각했는데…..아키라군의 다음수는 보편적인 재미없는 한수였어…..초보자라도 간단하게 알수 있는, 이길 길을 몇 개인가를 준비해줬는데…..하나도 반응하지 않았어….]

그녀는 푸념을 했다.

[노림수는 다른 것 <<He has other intention>>]

단 한판으로 상대의 사고를 읽은듯하며,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추측을 파고 들었다. 아마도, 그녀는 흥미의 대상에 대해서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가지고 관찰한다.

그리고 몰어붙인다.

[…..손목시계인가]

피이네는 테이블에 두어져있는 손목시계를 바라봤다.

[아아, 그렇군, 그때 바꿔치기한거구나]

바닥에 던져진 룩, 대전중의 아키라 키리타니가 괴로운 나머지 판 위에서 배제한 흑색의 한수였다.

[..바꿔졌다…..그런, 설마….지면 무엇을 당할지 모르는데…..그 타이밍에 그런 것이 가능하다니…..무슨 담력을 가지고 있으면…..평범하지 않아….]

[피이의 파파인걸]

어른스러운 표정으로 피이네는 룩을 입에 가져갔다.

[그 손목시계를 테이블 위에 두게 하기 위해서, 한번은 승부를 주저한거구나. 싫어싫어하는 그를 테이블에 오게 하기 위해서는 대가로써 승리조건을 제시하는수밖에 없었어]

[설마….정말로 그런 바보 같은 연기로, 기억소실인척을 하고 있던 인간과 동일인물이라---------]

[바보?]

사살된다고 생각했다.

소중한 파파에 대해 아무생각없이 모멸을 입에 담은 그를, 등줄기를 늘리며 지긋히 쳐다보는 두 눈동자. 어느새인가, 그녀의 눈 앞에 놓여져있는 SIG SAUER P226의 총구가 세번째 눈동자로써 이쪽을 바라봤다.

[누가? 바보라고?]

[..정말로!! 정말로 죄송합니다!!!]

순간적으로 전신이 흠뻑젖을 정도에 식은땀을 흘린 그는, 필사의 형상으로 도게자를 하며, 목숨을 구걸하기 위해 큰소리로 말했다.

[하와이제도의 화산성토영은 투과성에 뛰어나 침투율이 많으니까]

오로지 이쪽을 바라보는 눈동자가, 흥미없다는 듯이 말을 걸어왔다.

[당신의 혈액은 바로 빨아들일거라고 생각해]

[…..죄송합니다]

[Whatever]

일어난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도게자하고 있는 그의 머리에 아키라 키리타니가 바꿔치기한 손목시계를 두었다.

[바꿔치기에는 바꿔치기로 상대할까나. 피이의 손목시계, 하나더 있는거 가져와 주겠어?]

[.., 알겠습니다]

[유이들이 이 저택에 오고, 아키라군이 바꿔친 피이의 손목시계를 울리게 할거라고는 생각할수 없고, 피이이외의 여자를 사랑한다고도 느낄수 없지만….침입할려고 하면 쏴 죽여도 괜찮으니까]

더욱 머리를 깊게 숙이며, 대답을 시사했다.

[피이는]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성가를 흥얼거리며 중얼거렸다.

[지금쯤이면 공포로 노래하고 있는 아키라군에게------패배의 대가을 줄께]

그는 그저 두려워, 단 한번도 고개를 들지 않았다.

[그만둬….부탁하니까, 그만둬……]

엄청난 공포로 내 입에서 간원이 흘러나왔다.

[..그만, 그만, 그만둬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큰 소리로 나는 공황을 지르며---------

[YAHOOOOOOOOOOOOOOOOOOOOOOOOOO!!!!!!!!!!]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골 직전에 가속한 차에 추월당해, 두번째로 골에 들어건 나는, 게임기 본체를 걷어차며 리셋했다.

[오 마이갓! 아키라! 룰 위반 데스!!]

같이 레이싱게임을 즐기고 있는 민간군사회사의 흑인이 의의를 제기했다.

당연 두뇌파인 나는, 무선을 보여줬다.

[어이어이, 진정하라고 브라더. 내가 사랑하는 피이네에게 연락하면, 당신들 전원 물고기 밥이라는것을 잊지 말라고?]

[비겁한거예요!!]

6위로 골에 들어온 백인 그뉵빵빵 아저씨가 무언으로 컨트롤러를 파괴하면서 [퍼킹게임!!]이라며 화를 냈다. 놓치지 않고 놀리니, 나에게 달려들어서, 다른 마쵸들이 허둥대며 말렸다.

[아키라, 놀리는거! 좋지 않아요!!]

[논논? 논논?]

검지 손가락을 좌우로 흔들며, 고속으로 반복 뛰기.

일본류로 놀리니, 문신을 한 마쵸가 개빡쳐서 멱살을 잡았다. 엉망진창되니, 방 한쪽에 있던 금발마쵸가 미소녀가 그려져 있는 패키지를 들어올렸다.

[싸움 좋지않아. 이번에는 모에게임 하죠]

[[[Good!!]]]

하나의 휴대게임기를 내가 가지고, 마쵸들에게 둘러쌓여, 엣찌한 씬이 잔뜩나오는 모에게임을 시작했다.

싫다고 해도 높아져오는 열량, 근육에 둘러쌓여, 남자들의 열을 가진 숨결이 피부를 거쳐 전해져왔다.

[오 마이갓…..크레이지…..일본인….크레이지……]

[SUSHI…..TEMPURA……HENTAI….]

[퍼킹크레이지…..!]

우리들의 뜨거운 밤은 이렇게 지나가------배후에 강렬할 정도의 압력.

뒤돌아보니, 말로를 형용하기 어려운 형상을 한 피이네가 살의와 분노와 증오을 가지고 서있었다.

[……어떻게 그런걸 가지고 온거야?]

나는 자애넘치는 미소를 지으면 피이네의 어깨를 상냥하게 두들겼다.

[모에에 국경은 없다고 피이]

내가 들어올린 휴대게임기를 지면에 던진 피이네는-------무조작으로 탄환을 세발 쳐박았다.

명멸, 대음향, 산산조각난 게임기.

고막이 찢어지는줄 안 나는, 아플정도의 침묵에 가라앉아갔다.

[……….]

[……….]

[……….]

[……….]

[……….]

[…….우우, 머리가, 설마 숨겨진 기억이 돌아오는건가, 헬로, 피이네 파파예요(빠른말)]

[……….]

[……….]

[……….]

[……….]

[……….]

[…….안되나요?]

오열하면서 이별을 고하는 마쵸들에게 중지를 들어올리면서, 나는 피이네에게 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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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 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더욱더 만화로 아는 FGO 182화

 

무력을 쓰면 뭐든지 알게 되고 좋아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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