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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8 표적이 된 유적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8 표적이  유적

나는 동굴 입구에 날라 왔다.

직접 동굴 속으로 날라가는것도 좋았지만, 먼저 우주선을 보고 싶었다.

어찌됐든, 처음  우주선은 수리 중이었고 밭에  박힌 상태 이기도 했다. 그건 역시 없던 걸로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눈앞에 프로거북이 's 타고  우주선이 있었다.

우주선이 ...... 있었다.

[그쪽이냐아아아아아아ㅏㅏㅏ............]

우주선은 어항 모양을 하고 있었다.

어항  우주선의 해치가 열리고 크고 작은 거북이 너울너울 거리며 내려 온다.

등껍질 위에 짐을 싣고 느긋한 발걸음으로 오는 모습은 굉장히 쉬르했다.

[부모 거북이의 등에 짐을 싣고, 작은 거북이의 등에 짐을 싣고 ......]

뭔가 노래하고 싶어졌다.

눈앞에서 거북이 행렬이 통과했다. 조그만한 거북이가 일사불란하게 짐을 나르는 모습은 조금 모에했다.

나에게 파충류 속성 있었던가?

아니, 새로운 취미에  뜰때가  것인가!

[오오, 드디어 왔는가!]

프로거북이씨의 등장입니다. 딱히 파충류 속성에 태클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나는 조금 당황했다.

[ 우주선이 어항입니까?]

재회를 기뻐한 , 나는 궁금했기 때문에 곧바로 물어봤다.

[ ...... 닮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엿한 우리의 배라네.

원시 시절부터 물밑바닥에서 지내는 것이 안정 되서 말이지. 그것을  도입하여 우주를 비상하도록 설계하면 저렇게 된다네]

색은 광택을 없앤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지만,  느낌은 어항  자체였다. 상단의 물결도  표현 되어있다.

[- 뭐랄까. 우주의 어둠을   같은 기분이 듭니다만, 신경쓰지 않는걸로 하겠습니다. 그래서 조사 쪽은 어떻게 되었나요?]

[성과가 있었다고, 역시나 배의 데이터베이스에는 있었다고.

 2  5000  전부터 2   전에 이와 같은 유적이 세곳이 발견 되었다네.

똑같이 무인 행성에 있었고,  별에서 진화  것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세하게 조사는 하지 않았다네]

[자세하게 조사하지 않았다니 ...... 가치가 없는 유적입니까?]

[아니, 발견  것이 미나별의 소유자이며, 사비로 간단한 조사를 실시하고있네. 그래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되어 있다곤하지만, 발견  3곳의 유적은 현존하지 않네.

아니, 행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는게 좋을려나]

[...... 뭔가 수상쩍은 것이라도?]

리더와 함께 있으면 휘말린다, 이것저것을 떠올리게 하네.

[. 행성이 파괴   나오는 중력의 이상이나 별의 파편으로 되어있는 소행성의 출현이 없는 것으로 봐서, 행성을 이동시켜 항성에 돌진 시켰다는 결론이 나와 있군 ]

별거 아닌것 처럼 말하지만 극악한 수단이다.

[그런 것이라면,  별의 존재를 안다면 노려지겠네요]

[그렇네. 그래서 데이터베이스 등록은 잠시동안은 하지 않을 예정이네. 다행히 선박의 데이터베이스만으로는 부족했기 때문에,   우주 전체의 사상을 축적하는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는 하지 않았네]

[그만큼  유적이 위험하다는 것이군요]

문명이 발달되어 있을 보이지 않는 적이 있을지도 모른다. 꽤나 스릴이 있다.

[그걸  모르겠다네. 유적의 구성은 점액으로 굳히기 만한 . 그것도  땅에서 채취  것이다. 유적 안도 대부분 가공  금속 등이 사용되지 않고, 전부 가지고 떠난 흔적뿐.

무엇이 위험하고 무엇이 가치 있는지   없지만, 그것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 던가?]

[틈이 있는지 스캔하는 장비를 투입하고 있지만, 반응은 없네.

하전 입자 (이온) 대고 관측기(리플렉트론)  봤지만,  유적에서 밖으로 이어지는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네]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거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네. 몇가지 알게  것이 있지만, 확증을 가질  없는 것도 있어서 말이지,   알아보고 말하겠네, 일단은 먼저 발견  3곳의 유적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까]

[, . 부탁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 남겨진 영상을 봤는데 우선 여기와 같은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겠지. 여기에는 없는 발견도 있어서 말이야, 먼저 식물의 씨앗이 발견 되었다네. 식용인지 관상용 인지는 모른다네.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딘가에 사용하려고 했던 것이었을지도 모르지. 그리고 발견된 별자리로부터 1   전에 초신성 폭발 (슈퍼 노바) 일으키고 사라진 별이 실려 있었네. 따라서 유적이 발견으로부터 나아가 1   전에 존재했던 것을 알았다]

[꽤나 오래된 것이네요]

[. 그리고 하나  사실이지만 ...... 아니 몰랐다고해야 할까나]

[............?]

[자네, 블랙홀 성계라는 것을 알고 있나?]

[......아니요?]

[그대의 성계로 말하면, 태양에 상응하는 거대한 블랙홀이 있고  주위를 행성처럼 크고 작은 블랙홀이 돌고 있는 성계라네.

 태양계가 전부가 블랙홀에서 만들어진  같은 것이라고 보면된다]

[의미는 알고 있었지만 ...... 상상할수 있는 범주를 넘어서서 뭐라고하기가]

[가장 작은 블랙홀이라도 태양계의 끝에서 끝까지보다 크다. 그리고  중력의 영향 범위는 블랙홀의 크기의 수만 배이다.

우주의 중심 부근에 있기 때문에 인지도는 높지만 아무도 접근하지못하지]

[, 그렇지요]

[그래서, 그에 관한 자료가 남아 있었다고.

 유명한 것이고 연구 하지 않은 종족은 없을 테니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본래 다양한 자료가 흩어없어져 유적의 마지막까지 남은 자료로써는 주목해야 할지도 모르지]

[근데 블랙홀은 만들  있나요?]

[만들수 있네]

[만들  있는 건가요?!]

[ 놀라고 그러나. 간단하게 만들수 있네.

안정된 블랙홀을 만드는 기술은 확립되어 있다네.

실패하면 소멸하거나 문명이 멸망하겠지만]

위험하구만. 그러고 보니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문명이 멸망한 종족이 있다고 염소 상인도 말했었지.

[라는것은 블랙홀을 만드는 연구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니겠네요]

[그렇네, 뭔가 다른 목적이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것보다 세곳에 있었던 평범한 유적이 죄다 표적이되었다는 것이 신경이 쓰이는네]

[우연이라는것은?]

[무인 행성에서 유적이 발견  직후에 행성마다 소멸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모두 타이밍으로써는 동일하다만,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노려지고 있네요]

진짜냐. 위험하다고. 이제와서이지만!

[우리는 죽고 싶지 않으니, 조사는 극비, 가급적 상세하게 유적을 조사하는 느낌으로 가려고하고 있다네]

 

[그렇게 부탁합니다]

아니 진짜 고개를 숙일  밖에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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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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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7 미노루가 여친을 집에 데려온 날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7 미노루가 여친을 집에 데려온 

 

다음날 아침 나는 별에 가서 반지 다루는 연습을 했다.

대지를 움직이고 힘의 조절을 확인하고 있다보니, 알아  것이 있다. 아무래도 수호자의 반지에는 힘을 모으는 능력은 그다지 많지 않은  같다.

작은 힘을 사용할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힘을 사용하거나 힘을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반지를 통해 힘을 어디엔가 공급하고있는 느낌이 들었다. 몸이 피로  지는것은 이때이며, 작은 힘을 여러  사용해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라고 하면 아공간 어딘가에 축적  힘이 자신을 통과시킬  피로를 느낀다는 것은 힘에 대한 멀미를 한다는 것일까나]

처음  별에 왔을  느낀 것은, 반지가 별의 에너지를 흡수하고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방금 감각을 믿는다면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던 힘을 반지가 흡수했다라는게 된다.

별이 가지는 잉여 에너지는 그대로 있으면 천재 지변 등을 일으켜  스스로를 상처 입히는 해악이 되는  같다. 그것을 반지 통해 안정된 어떠한 힘으로 어딘가에 저장하고있는 것이겠지. 내가 그것을 반지를 통해 사용할  피폐해져있으면.

추측이지만, 구조에 대해서 알았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거기서  시간 정도 연습을 하고 지구로 돌아갔다.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방앗간에 갔다.

[ 전에 봤던  말인데요, 구입 하자는 이야기로 결정되서 ......]

[, 그래요? 감사합니다. 조속히 계약서을 작성할께요]

[지금 자금 제공자가 도쿄에 있으므로 여기에 왔을  계약하는 형태로 괜찮나요?

아마도 가까운 시일에  거라고 생각 하는데요]

[, 괜찮습니다. 수취인에게 계약서 사본을 건네둘께요.  봐주세요]

방앗간은 솜씨 좋게 서류를 작성하여 파일에 넣어 주었다.

[감사합니다. 여기에 오는 날이 정해지면 연락 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부탁 부탁합니다]

나는 방앗간을 뒤로하고 슈퍼에서  가슴살 1  (2  들어 있는 )  구입했다. 프로거북이씨에게  선물이다.

유적으로 가면 프로 거북이씨는 생각 중인것 같다, 미동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슴살  놔두고 돌아갔다. 내일 우주선도 오므로 분주하게  것이다.

다음날 아침, 아침 식사를 하고,  오늘은 우주선 내습의 날이라 묘하게 텐션이 올라 있었을때 리더에게서 전화가 왔다.

[지금 역에 도착했다]

[, 리더? 여기에  건가요?]

너무 갑작스럽잖아. 리더라면 어쩔  없는 것이지만.

[집을 계약하지 않으면 안되잖어. 게다가 미노루의 부모님에게도 인사하지 않으면 안되고 말이지]

[아니 딱히 인사는하지 않아도 괜찮은데요......]

[그렇게 쫄거 없어 댁의 아드님을 나에게 주십시오 따위 말하지않을테니. 안심하라고]

리더는 카카카카하며 웃었다.

[......라고 해도 갑작스럽네요]

[오우, 대강 처리할려고 생각 했다만 ,너무 열중해서 말이야. 전부 처리했다]

우와아, 여전히 자비없네.

잠시 이야기하고 있으니 택시가 왔으니 탄다고 말하고 끊었다. 라는 것은 앞으로 30  정도 뒤에 리더는 집에 온다는건가.

[귀찮네]

엄마에게 대학 동창이 한명이 집에 온다고 전했다.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 만약을 위해 방앗간에 전화했다. 리더이니까 오늘 조속히 계약 할지도 모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앞에 차가 멈추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고 집에 돌아온 아버지가 툇마루에서 장화의 진흙을 털고 있었지만, 아버지의 모습이 이상하다. 현관문을  채로 굳어 있었다.

현관에서 「어머」라던가 「어머나」라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버지는 여전히 굳어있었다.

미닫이가 소리없이 열리며 훌륭한 체형의 화려한 여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서구의 고급 정장 (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모르겠다) 입고, 웨이브를  머리를 휘날리며 리더는 [여어!] 라며 가볍게 인사했다.

저번에는 위장복이였는데, 이런 모습도 본인이 좋아하는  같다. 라고 할까, 모습을 했을 때의 주위의 반응을 즐기고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나는 짐작하고 있다.

자세를 잡고 일본 테이블을 앞에 팍하고 정좌  모습은 어떤 부담도 없는, 깨달음을 얻은 스님처럼 보였다.

[.....어서오]

자기  거실에서 긴장한 아버지이지만, 이런 여성을 지금까지 만나  적도 없었던  같다고 생각하면 조금 불쌍하다.

[미노루군의 동창이며 절친한 친구인 아가노 사에입니다. 오늘 갑작스럽게 방문해서, 죄송합니다. 또한 저희를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더가 내민 명함은 일을   사용하기위한 것으로, 어떤 변호사 사무소의 이름이 적혀있다. 기업 전문 법률 사무소이며 상대는 폭력단 또는 총회꾼, 외국의 마피아 등이다.

도발하고 나서 반격하며, 엄청난 원한을  뒤에 보복한다 라는, 어느 쪽이 야쿠자인지 모를 정도의 수법을 쓰는 법률사무소이다. 덧붙여서 말하면 나도 거기의 명함은 가지고 있다.

 회사의 이름은 놀랍게도,  세계에 발을 디딘 사람이라면 귀에 들어가기 때문에 적아군식별 신호처럼도 사용한다. 다행히 아버지는 무반응이었다.

[동급생이라고 들었는데]

[. 졸업 후에  마을에서 사무소를 가지려고 생각합니다. 재학  미노루 군에게도 도움 받고 있었고,  한사람을 넣어서 셋이서요. 그리고   사람 동거할 사람이 있는데   예술가이기 때문에  마을을 거점으로 작품을 발표  나갈려고 생각합니다]

[ 마을에 ......]

시간의 흐름이 완만한  마을에 무슨 가치가 있는가? 아버지가 그렇게 생각하고있는 것도  안다. 나도 같은 생각이고 말이다. 그렇지만, 별로 가는 전위문이 있는 , 앞으로  마을은 지구의 중심이  것에 틀림 없다.

 ,  마을의 주민은 감사  것인가, 원망을 할것인가?

몇몇 가지의 잡담을   리더는 방앗간에 간다고말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와도 같이  잡담을 들을 때마다  마음은 산산조각났기 때문에 솔직히 마음이 놓였다.

세명의 공통 화제로 분위기를 띄우는 것은 진심으로 그만둬줬으면 한다.

보내줄려고 하니, 택시를 탈거니까 괜찮다고 했다.  마을에 익숙해   있도록  후에도 여러군데를 돌아  모양이다. 좁은 마을이다, 리더의 행동력이라면 하루에 충분하겠지.

그렇다면 나는 바로 별에 가기로 했다.

거북이의 우주선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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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한담5 미야의 고찰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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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담미야의 고찰적 세계관

 

대학도 3학년이 되면,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다. 수업은 변함없이 어렵고, 노르마도 혹독하다, 과제도 싫어  것 같은 한계선에 조금 도달하지 않을 정도의 절묘함을 맞추는게 마음이 편하다.

이런 노력은 싫지 않다.

나는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사는 것이 불가능했을……터였을거고, 지금도 자기자신은 바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바뀌지 않았다. 바뀐것은 환경. 타카마가하라 미야를 둘러싼 환경이 변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미야 잠깐 괜찮을까]

[ 마사지가게의 2층이 사무실]

[고마워, 미야]

[]

미노루는 떠났다.

이번에는 입금사기 사무소를 없앨려는 모양이다. 사에언니와 함께 가는 모양이다.

사에언니는 사교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적이 많다. 본인은 신경쓰지 않겠지만. 그런 사에언니를 둘러싸고 있는 것이, 신맛 단맛을  맛본 노인들이라는 것은 어쩐지 불쌍하다.

얼마전 친한 같이  마시는 친구   사람이 사기에 걸려   같다. 선악에는 관심이 없고, 눈앞의 악을 봐도 지나칠 수 있는 사에언니지만, 가까운 사람의 불행에는 특히 민감하다. 3배로 갚아주기는 커녕 수십배로 갚아 주는건 아무렇지 않게 한다.

사에언니를 사람의 틀에 넣을  없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경찰에 알려 사법의 손에 맡긴다는 발상이 없다. , 나도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녀석들의 본거지를 가르쳐 줬고, 미노루도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들으러  것이겠지.

그런데  저런 괴물과 함께 있는 것일까. 괴물 ...... 괴물 ...... 나는 아직 근원적인 두려움을 떨쳐낼 수가 없다.

사에 언니는 눈치 채지 못한 것일까.

어린 시절의 이야기.

정말 좋아했던 담임 선생님은 곤란한 얼굴을 하며 나에게 말했다.

[미야 , 어째서 선생님의 가방을 숨기거나 하는거야?]

선생님은 지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선생님에게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렇지만  사람은 다른 사람을 좋아했다. 선생님 눈치 채고 있었지만, 계속 눈치 채지 못한 척했지만 지치고 말았다.   자체에.

선생님은  사람의  앞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죽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가방을 숨겼다.

나는 상대가 숨기고있는 것을  수 있다. 나에게 비밀 따위는 통용되지 않는다. 사람의 의사가 참여했을 , 나는 그 찰나순간에 이해하고 만다.

나는 사람의 아이가 아니라, 사토리라는 요괴 인가라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사토리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다. 나는 마음은 읽을  없다. 사람이 뭔가를 숨기려고 할때, 그것이 무엇인지   있는데, 그것은 사토리와는 조금 다른  같다.

다음 나는 악마가 아닌가 의심했다. 서양의 악마 중에는 보라쿠라는 것이 있다. 날개 달린 소년의 모습으로  개의 머리가 달린 드래곤을 타고 등장했다고 한다.

 악마는 숨겨진 보물이 있는 장소를 말해, 때때로 사람들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왠지 악마주제에 근사하다. 숨겨진 것을 찾아 내는 것은 나와 같다. 게다가 72 기둥의 하나라는 것도 강할 것 같아서 좋다. 나는 자신이 보라쿠가 아닌가라며 진심으로 믿게 되었다.

그런 망상도 대학에 들어간 직후 산산조각 나버렸다. 나는 하찮은 존재. 배설물에 동일한 존재.  괴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야바네 미노루 입니다]

나는 원하던 원하지 않던 관계없이  사람의 숨기고 있는 것을  수 있다. 하지만 미노루의 비밀은 알 수 없었다.

신기했다. 그렇지만 이것은 기쁜 오산지도 모른다. 나에게 비밀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나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경계 할리가 없다.

처음으로 대등  친구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약간 들떠 있었다.

그래 ...... 그의 표면만을 보면, 그것은 좋은 생각일지도 모른다.

[나는 운이 좋아요]

이렇게 미노루 말했다. 세상 운이 좋은 인간 따위 썩어 넘칠 정도로 있다.  중에서도 최상의 부류겠지만, 한가지 재주라고 부를  있는지는 미묘하다고 생각했다.

교실 폭파 사건을 피한 것도 위험 감지 능력이 높거나 육감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문득 위화감을 느꼈다.

심야 시내에서 우리 다섯 명은 돌아 가기 위해 택시를 찾았다. 그러자 두대의 택시가 동시에 와 우리는 나눠서 탔다. [운이 좋았네, 이것도 미노루 덕분일려나] 라며 태평하게 떠드는 사에언니 옆에서 나는 운전사의 비밀을 알았다.

한명은 방금 긴급 환자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   사람은 딸의 학비를 벌기 위해 부업을 하고 있는 겸업 운전자였다.  어느 쪽도  시간,  장소에 지나게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었다.

아무것도 이상하지 않다. 필연성이 있는 것이다. 신경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는 앞으로   수업을 쉬면 단위를 딸 수 없는 수업이 있었다. 그런데 연말까지 그는   수업을 쉬었다.    전부 교수는 다른 이유가 생겨서 자연 휴강이 되었다.

이유가 있어서 수업이 성립하지 않았으니까 이것도 이상하지는 않다.

교수가 연말에 망년회를 기획했다. 단골집인데 지방의 농가에서 직접 키운 야채를 쓰는 요리가 장점이었다. 미노루는 농가 출신이라 그런지 새삼 야채는 먹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미노루의 집은 출하하지 못한 비표준 야채를 자신의 집에서 소비하고있는  같았고, 양배추가 남으면 일주일 내내 양배추가 식탁에 오르는  같다. [싫어라]라며 내키지 않았던 미노루의 소원이 통했는지, 망년회 직전  가게는 식중독을 내고 일주일간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것도 식중독이 원인이므로, 이상하지는 않다 ...... 그럴리가 있겠냐!

확실히 미노루의 상황에 좋은 일이 생긴다.  미노루는 운이 좋다. 그렇게 생각할  있지만, 그것은 과연 행운 일까?

그것은 마치 미노루를 위한 필연성이 마련된  아닐까?

신경써서 보면, 나온다 나와.

그것은 단순히 미노루가 운이 좋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다. 결코 아니다.

교수로부터 야외 조사 (필드 워크) 본부 받아, 미노루는 산속에 다녀왔다.  걸어서  시간 정도 걸릴 역까지의 길을 우연히 돌아오고 있던 조사처의 아들이 차로 데려다 주었다.

 아들이 돌아와 있었는가, 그것은 며칠  아버지가 몸이   좋았기때문에.

도쿄에서 일하는 아들의 일이 일단락됐기 때문에.

데스마치가 확실한 안건이라고 알려져 있던 안건이 문제없이 진행됐기 때문에.

 안건을 체크하는 담당자가 전날 좋아하는 말로  승리를 거둬서 기분이 좋았으니까.

 말은 패배가 이어져서  날의 경주에서 기수가 바뀌었기 때문에.

기수는 평소 타고 있던 말의 체중이 늘어서, 훈련소로 되돌아가 있는 동안 한가했으니

......라는 필연성이 있는 사상의 끝에 미노루는 역까지 걷지 않고 끝났다.

 필연성의 연쇄는 미노루가 교수에게 야외 조사를 명하기 전부터 일어나고 있었으며,   어느 하나라도 뒤틀리면 미노루는 역까지 걷게된다.

미노루를 위해 세계가 사전에 움직이고있는 것이다. 인과율의 조정이라던가 결과론이 아니라 마치 처음부터 그랬던 것처럼 세계가 그렇게 되어있었다.

그렇게 밖에 생각되지 않는 현상이 미노루 주위에는 너무 많았다.

만약 미노루가 카레라는 요리가 싫었을 경우,  세계에는 카레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것을 나는 미노루에 말할  없다. 다른 누구에게도.

만약 그것이 미노루에게 있어서 좋지 않은 것이라면 나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일까. 확인하기에는 너무 무섭다.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은 수많은 필연성을 끌어다  결과이며, 어쩌면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세계가 이렇게 되어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불필요한 짓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미노루 덕분 (?) 자신이 평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전보다 사람들 사이에서 살기도 힘들지 않게 되었다.

나는 언젠가 미노루에게 필요로 하게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마음속으로 확신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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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한담4 타츠히코의 학원제에서의 추억


이 소설 알고보니 일본에서는 정발 된 소설이더군요......


다음화가 한담 5고 그다음이 본편입니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한담4 타츠히코의 학원제에서의 추억

타츠히코군의 고등학교 3학년때의 이야기

나는 쿠온지 타츠히코다. 탓쯩이라고 불리고 있다………라는 일은 절대로 없다. 별명이나 약칭으로 불린 적은 전무하다.

무표정인  이라던가 로보트 같은 녀석 이라고는 불린적은 있지만, 그건 험담일 뿐이며 별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옛날부터 감정을 드러낸 적이 없기 때문에 무슨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감정이 없는놈 이라고 인식 되어있다. 그런데 감정이란건 뭐냐? 웃으면 즐거운건가? 즐거우면 웃는건가?

[여어, 변함없이 어려운걸 생각하고 있는거냐?]

등을 팡팡하고 두들겨졌다. 자전거가 나를 추월하면서, 새하얀 세일러복이 멀어져간다.

좌우가 흔들리는 포니테일에 나는 기억을 더듬었다.

고양이등 같은 느낌에  등을 두들긴 사람은 동급생인 이시노였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서 같은 반이 되었다.

얼굴하고 이름이 일치하는 것은 절반도 안된다. 벌써 한여름인데 말이지………

교실에서의 나는 공기와 하나가 된다. 누구도 나에게 말을 걸러 오지 않고, 누구에게도 말을 걸지 않는다. 일단 클래스 메이트로써는 인지되는  같다, 소문으로 들은 것 이지만, 여태까지 무표정이였기 때문에, 살아있는 불상이라고 불리고 있는 모양이다. 너무한 이야기다.

[저기 말이야, 오늘 아침은 무슨 생각에 빠진거야?]

아니,  한명, 공기화 되어 있는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이 있다. 이시노....

이제 그만 이름을 떠올리는건 그만두자. 아마도 처음부터 기억하지 않은걸거다.

[평소와 같이 걷고 있을 뿐이야]

나는 딱히 다른 사람하고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게 아니다. 단지 서투를  일지도 모른다. 락쿄가 굴러도 이상하지 않을나이?  개소리야. 그런 희로애락을 표현하며 사는 녀석들과 말하는 것은 지친다.

[아무말도 안하고 도로를 보면서, 일심불란하게 걷고 있으니까 말이지,  보고 있는걸까해서 쳐다보니 눈의 초점이 맞지 않잖아]

니시시시시...하고 이시노는 웃었다. 자전거로 추월했다고 생각했는데, 돌아와서 나란히 걷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어쩐지 그녀는 이런 잔재주를 좋아하는 모양인지,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친구에게 여러가지 말을 건다. 작은 것이라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타입인거 같다.

[볼일이 없다면 이만가도 괜찮을까?]

[이런, 맞아맞아. 할말이 있었어. 잊으면 안되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 찬가제의 웰컴 간판, 제작을 부탁해도 될까?]

약간의 연기가 들어간 상태로 말한 그것은, 다음주에 열리는 학원제의 이름이였다.

[웰컴 간판이라면, 교문앞에 장식하는...아치 형태의 그거지? 매년미술부에서 만들고 있지 않았나?]

[올해, 미술부의 부원은 4 ,  일학년 2. 자기들의 제작발표로 전전긍긍중이라 간판을 만드는게 무리라고 답장이 어제 왔습니다. 라는 이유로 두 손 두발  들었다는 겁니다.

거기에 실행위원회에는 웰컴을 만들 방법이 없었습니다.  라는 이유로 부탁할수 있을까요?]

공기와 일체화가 가능한 나는, 분위기를 읽는 것도 가능하다.

어쩌피 기대하고 있지 않지만, 정말로 한가한 놈은 없는거겠지. 딱히 맡아도 상관없다.

[혼자서 해도 상관없다면. 의견을 조율하면서 제작하는건 봐줬으면하네]

[해주는거야? 오케이 오케이, 그런거라면 문제없어. 제대로 전해둘거고 귀찮은 인간관계에 발을 들이고 싶지 않은거지? 알았어, 그건 맡겨줘 모두에게  설명해둘 테니까!]

제대로 안걸까? 아마도 이해 못한거겠지.

나는 딱히 다른사람하고 어울리기 싫은게 아니다...여러가지를 설명해줄려고 생각했지만 뭔가 아무래도 상관없어졌기에 [부탁한다] 라고 대답했다.

이시노의 준비는 완벽했는지, 내가 승낙한 다음다음날부터 찬가제 전날까지 아무도 없는  교실을 간판제작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줬다. 전날에는 장식해야하니까 제작기간은 4일간.

[무리한 부탁을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제작에 사용한 재료와 도료를 날라준 것은 4명밖에 없던 미술부원이였다.

부장은 예년대로 미술준비실에 배달되온 간판용 자재를 볼때마다 위가 저려왔던 모양이다.

[결국 직전이 되서야 실행위원에게 부탁드리는 꼴이 되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아니 나는 실행위원맴버가 아니니까]

[어래? 그렇습니까?]

[이시노한테 부탁받았을뿐인 부외자야]

[언ㄴ언니한테 부탁받은거예요?]

4명중에서 남들보다 작은 여자아이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일학년이겠지. 자매였던건가……그러고보니 닮았네.

[그녀는 교우관계가 넓으니까 말이지.  중에서 내가 걸린거고 말이지]

[우엣?! 교우관계가 넓어?! 언니가 말이예요?]

 뒤에도 이시노동생은 우엣, 우에엣하면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돌아갔다.

서까래와 베니아, 금속구에 나사종류, 공구상자 안은 보지않았지만 아마도 대공도구등이 들어있을거다. 그리고 다섯가지 색의 페이트통과 크고작은 각각의 나무조각.

결론부터 말하자면, 간판은 하루만에 완성해버리고 말았다. 의뢰주인 이시노에게 확인을 받기위해서, 나는 실행위원에게 얼굴을 내보였다.

[?]

무표정이라고 불리는 나라도, 아무리 그래도 이번에는 얼굴에 드러나지 않았을까. 이시노는 실행위원의 맴버가 아니였다.

아마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던 거겠지. 귀찮을 것을 솔선해서 받았다는거다. 내일이여도 괜찮겠지만, 혹시 교내에 있을지도 모르니 찾아도 괜찮을거다. 어쩌피 대단한 수고가 드는것도 아니고.

그녀의 휴대전화의 번호는 모른다. , 다른 클래스메이트의 번호도 모르지만.

나는 미술실에 얼굴을 비췄다. 동생이 있다면 물어봐도 괜찮을거다.

미술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확실히 자신들의 제작 때문에 간판만들기는   없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만, 남아서 제작할 필요는 없는 모양이다.

준비실 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앞에까지 가니, 이시노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어쩌지 언니. 아빠가 학원제에 온다는 게 진짜야?]

[괜찮아, 너는 숨어있어. 내가 아빠하고 만날 테니까]

[그래도, 그러면 언니가……저기, 엄마한테 말하자]

[엄마는 아프다고. 마음을 안정시키지 않으면 몸이 안 좋아지는 병이야. 그러니까 절대로 안돼. 나라면 익숙하니까……부탁이니까, 너는 그녀석에게 얼굴을 보이지마. 녀석이 노리는 것은 너라고. 녀석은 너한테 관심이 있었어. 벌써 2년이나 얼굴을 보지않았네라거니. 학원제에  테니까 기대되네라니. 그러니까 너는 절대로 얼굴을 보이면 안돼]

[그러면 이번에는 언니가……, 언니가 때때로 아빠한테 불려서 만나러 가는거 알고 있어. 돌아왔을때의 언니의 얼굴…… 보고 싶지않아. 저기 언니…… 언니만……]

무슨 대화냐.

나는  자리를 벗어났다. 이럴때 무표정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대로  교실에 돌아왔다. 거기에는 완성된 웰컴 간판이 걸려있었다. 나는 다시한번 그것을 손에 댔다.

찬가제는 많은 관람자로 번성했고  이상의 혼란으로, 성대하게 분위기가 달아 올랐다.

한명의 관람자가 정문을 들어오더니, 교사내에서 갑자기 멈춘뒤, 머리를 움켜쥐었다.

학생한명이 말을 거니, 남자는 감정을 터뜨리는 것처럼 말하기 시작했다.

[나는 회사의 돈을 쓰고, 신입사원의 미스에  손해를 청구했어. 나는 나쁜 인간이예요, 벌해주세요]

학생들은 갑자기 범죄폭로에 무슨 일인가라고 생각한것 같지만,  후에도 범죄 고백을하는 자들이 끊이지 않았고, 교사들이 그들을 격리했다. 일이 일인만큼 교사들만으로는 대응 할 수 없어서 몰래 경찰을 불렀다.

영문은 알수 없지만, 고백하는 내용은 상세하며 구체적인걸로 봐서 경찰은 증원을 불러서 직원실에서 조서작성대회가 열렸다.

후일 될 수 있는대로 증거를 찾아보니, 그들의 이야기에  하나의 허위가 섞이지 않은 것으로 그들의 고백이 전부 진실이라고 생각되었다.

이혼한 후에도 딸에게 성적관계를 강요하고,  여동생까지도 원한 남자의 고백도  안에 포함 되어있었다.

최종적으로 209명의 범죄고백자를  찬가제는, 학생들의 사이에서 참회제라고 불렸다.

언젠가 전설이 되겠지.

 , 진로희망조사서를 백지로  나는 선생님에게 호출 받았다.

나는 선생님으로부터 아무말없이 니노마에대학의 일예입시의 팜플렛을 받았지만, 이건 무슨 뜻일까. 그러고보니, 찬가제후, 캠프파이어에 웰컴 간판을 투입한 기억이 없었다. 자신이 만든 것은 자신이 재로 만드는 것이 전통이였을터인데.

철거한 것은 봤지만, 그건 어디로 간걸까.

 상관없지. 나는 하나를 배웠다. 사람은 즐거우면 웃는거다.

 앞에서 친구에게 둘러 쌓여서 웃고있는 이시노는 정말로 즐거워 보인다.

나는 그것에 이끌려서 웃었다.

[어이, , 지금 입에 경련이 났다고. 뭔가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거야?]

지금까지 한번도 말을 건적이 없었던 옆자리의 ………어쩌고 군이 걱정된다는듯이 쳐다봤다.

좀더 노력하면 제대로 웃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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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6 식사와의 거래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6 식사와의 거래

 

[알아낸 것은 2]

프로거북이는 그렇게 말했다.

미지의 종족이 다른 별에서 와서 살며, 어디 론가 떠났다고 한다.

[ 이유도 모른다니…………]

[정말이다. 정말로 이유를 모르 겠어. 아무것도 남기지 않았거든. 그렇지만, 그때의 심정은   있을지도 모르지. 피를 토할  같은 마음으로  땅을 떠난 거겠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네]

[피를 토할 정도의 마음……입니까?]

[그래. 안을 간단하게 조사해보니 어떤 자가 여기서 살고 있었고, 생활을  흔적을 발견했지. 깨끗하게 청소도 했더군. 불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았어. 그것 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했는지, 단서가  만한 흔적조차 남기지 않을 정도의 철저함 이였지]

벌집구조를   건물은 궁전처럼 보였지만, 많은 자들이 살고있던 주거지였던  같다. 라고하면 벌과 같은 습성을 지닌 종족 인걸까.

[그렇다면, 각오를 하고 떠났다는 거네요]

[그래, 아마도 이지만. 그렇겠지. 궁지에 몰려 있었을지도 모르지. 그렇다고 하면 숨어서 살았다는 것이라고 올바르다고   있겠지.  유적을 발견했을  동굴에서 들어왔잖아]

[, 확실히  계의 생물이 만든  지겠지요]

[그래, 저런 것을 만드는 종족은 몇몇 있지, 편리하게   있는 종족도 가끔 보이기도 하지. 특수한 전파로  곳을 조종   있어서, 땅속에 통로를 만들거나   요긴하게 쓴다만,  유적에 살았던 종족도 썼던  같네. 원래라면 어딘가에 제대로  통로가 있었겠지. 이미 완전히 막혀버렸겠지만. 웜은 떠날  가져 갈수 없으니  별에 두고 갔을 거라고 생각하네. 원래 살던 곳을 찾아서 땅속을 돌아다닌 흔적이 저거야]

자신이 원래 살던 곳을 찾고 있던 건가. 미로같이 갈라지거나 만곡 하던 것은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던 흔적 이였을지도 몰라. 그렇다고 하면, 의외로 좋은 곳을 찾은  아닐까.

[라는 것은, 웜을 펫같이 키웠다는 건가요?]

[그래. 마구간 같은것도 있었어. 한마리 있으면 꽤나 도움이 되니까, 작은 것을 데려와서 여기서 키운거 겠지]

그런 것을 두고 갈정도의 있었다고 생각 해야하는걸까. 결국 정착할 셈으로  별에 왔는데, 떠나게 됐다는 것은 뭔가 슬픈 기분이 든다.

[어래, 그렇다고 하면,  별의 소유권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평범하게 이런건, 처음에 발견한 사람것이 되는거지요?]

[그럴수도 있지. 그렇지만 소유권 이라는 것과 발견자라는 것은 다른 경우가 많지. 일반적으로 소유자라는 것은, 관리하지 않으면 안되지. 과거에 살았어도 버리고 나간 것을 알았다면, 소유권은 없지.  별의 경우, 수호자의 반지를 만들지 않았다면, 황야뿐인 거친땅인 행성 이였다고……그렇지, 그대는 어떻게  별을 손에 넣은거지?]

[, 염소상인에게 분수령의 이치와 교환으로 조건으로   있던 후보 중에서 제일 멀쩡한걸 고른  뿐인데요]

다른건 위험해서 고르기에는  그랬지만.

[그런가……분수령의 이치는 반복해서 생성되는 것이긴 하지만,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귀중한 아이템…… 하나하고 교환하다니, 그대도 욕심이 없구만]

[……좀더 자세하게 가르쳐주시지 않겠어요,  부분을]

나의 말에 프로거북이는 [어래?]라면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듣지 못한건가. 분수령의 이치는, 별이나 행성계의  하나의 미래, 다른 길을 알려주는 아이템 인거다. 존재한 미래가 아닌 다른 형태로 알려주는 것으로,  우주전체의 가능성을 다시 믿는 것이 가능하게 만드는 . 아마도 이번에는, 통상권의 확보에 있어서 중대극비사항인  같아, 나도 자세한 것은 모르겠네]

[그러니까……설마 굉장히 소중한 아이템 인건가요?]

[현재의 통상권유지에 관여하는 중대한 문제가 발생한 곳에서, 일시적으로 소문이 나돌아서 말이지. 그것에 관해서 에프디엘리트가 움직였으니, 직접 들은거다……그렇다고 해도, 그대는 어떻게 분수령의 이치를 손에 넣은건가?]

[평범하게 주웠는데요……아아, 그러고보니 특수한 파장을 내는 거였죠.  전에는 단순한 유리 상태였던 것을 우연히 주워서……]

프로거북이씨 굳어버렸거든요?

[파장을 내는 시간은 짧어. 곧바로 주우러가지 않으면 안되는데, 설마 주운자가 있었을 줄이야]

[그러고보니, 서둘러서 온걸려나. 제가 살고 있는 행성에 소형함이 쳐박혀있었는데]

[평범하게 우주공간에서 생성되, 거기를  다니는것이니, 어딘가의 행성에 있는지까지는 몰랐던거겠지. 우주의 넓이로 보면 말도 안될 정도로 낮은 확률이다.

에프디엘리트녀석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통상공간으로 떠난거겠지]

그만큼 서둘렀다는건가.

[……이런, 장시간을 머물러있었네. 슬슬 저는 돌아갈께요. 저도 이것저것 얽매여 있어서요]

저녁식사에 늦는 것은 좋지않다. 여러가지 의미로.

[그런가, 돌아가는건가. 식량 고맙네. 2일후에 배가 오니까, 보고 싶으면 오게나]

[알겠습니다. 그럼]

나는 남은 찌찌살을 먹기 시작한 프로거북이씨를 놔두고 지구에 돌아갔다.

집에 돌아가던 , 휴대전화가 울려, 메일이 왔다고 알렸다.

나는 원동기를 일단 멈추고, 메일을 보기로 했다.

[잔뜩 있네]

전부 동료로부터 온거 였고, 보낸 사진의 집은 대체로 호평인  같았다.

[타츠히코가 벌써 준비가 된건가. 녀석의 아트리에는 어떻게하지. 확실히 동경에 있었지. 리더도 한번 이쪽에 부르지 않으면 안되고. 계약 이러던가 해주지 않으면. 주변정리는 언제 끝나는건지……]

집에 도착하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듯한 얼굴로 저녁을 먹은 나는 빨리 취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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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5 철학하는 거북이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5 철학하는 거북이


거북이가 몇마리나 깊은 물속에서 가만히 가라앉아 있다. 미동도 안하며, 그대로.

온화하게 대류하는 물에 아주 약한 진흙이 움직이다가 가라앉아 간다.

거북이는 가만히 생각한다. 자신의 내면, 외면, 여태까지의 일, 앞으로의 일. 세상의 모든것이 생각하는 대상이며, 그 모든것에 답과 의미를 찾으려고 하고 있다.

철학하는 거북이.

태어나면서 현자의 소양을 가지고 있다는 그 생물은, 긴 세월을 살려면, 서서히 그 생각를 승화시켜, 자신의 지식을 쌓아간다.

어떤 날, 어떨 때, 그 거북이는 말했다.


[세계에 돌려줘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하며, 얻을 지식을 공유하며, 넓히며, 후세에 남긴다.

이때, 처음으로 하나였던 거북이는, 종족으로써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긴 세월, 몇세대를 넘어, 거북이의 지식은 우주에 닿는다.

호수의 바닥, 빛이 닿지않는 깊은 호수 바닥에서 생각한 거북이들은, 그 지식을 다른자에게 주는것과 동시에, 자신들의 종족으로써의 의의를 낳았다.

우주는 무한하며, 수수께끼도 무한하다. 흥미에 끝은 없고, 삼라만상의 모든것이 자신에게 덮쳐오고 있다.

모든것을 흡수해, 생각하는것을 그만두며, 거북이들은 자신들의 흥미가 있는 지식을 우선적으로 쌓아, 생각했다. 어떤 자는 우주개벽이래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며, 어떤자는 기술의 최고봉이 될것을 목표했다. 또 어떤자는 과거의 역사에 흥미를 가졌으며, 어떤자는 다른 종족이 남긴 흔적에 흥미를 가졌다.

[생각해라, 하면서 숙고해라]

선인들이 남긴 말대로, 각 분야에 특화한 거북이는,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이때까지 없을정도의 공적을 남겼다.

그 중에서, 수많은 선인들과 같은 생각을 해온 한마리의 거북이가 있었다.

이름은 다비에븐 로우그디에라고 한다.

고대유적의 연구에 생에를 바쳤으며, 풍부한 지식과 경험으로 뒷받침되는 정확도로, 조사한 내용을 계속해서 생각했다.

원생이였을때의 물 깊은곳의 거북이와 전혀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그는 계속해서 생각......할 터였지만, 어떠한 충격을 느껴, 그의 생각을 중단 됐다.

슈퍼에서 사온 그램당 148엔의 고급 찌찌살을 가져온 나는 유적으로 향했다. 거기에 거북이는 죽어있었다.

보아하니 외상은 없다. 마치 잠은것 같이......잠든건가? 나는 깨워봤지만, 일어날 기척이 없다. 축 쳐져있다.

[아사.....그렇게 몰려있던건가]

나는 경악했다.

그렇지만, 그 통화로부터 몇시간도 지나있지 않았다. 혹시 가사상태일지도 모른다. 나는 사온 찌찌살을 거북이의 입에 넣어봤다.

[으애, 워웡아응어?]

[오오, 눈을 떴다]

다행히 살아 있는것 같다. 나는 안도했다.

찌찌살의 절반정도를 입안에 넣은 프로거북이는, 처음에는 천천히 발버둥 치더니, 다음에는 손발을 파닥파닥 거리며, 나에게 제스쳐를 보냈다.

[하마터면 아사할 참이였다? 구해줘서 고마워?]

거북이가 재주좋게 손으로 엑스를 만들었다.

[아니야? 아닌거야?]

왼쪽 앞발로 절반을 잘라, 뒤를 부등켜잡는 동작을 취했다.

[살려달라고?]

이번에는 동그라미를 만들었다. 그 다음으로 자신의 목을 가르키며, 결혼식의 흉내를 내며, 상대를 가르켰다.

[목? 하고 신혼부부씨? 아니야? 아아 안사람.....을 바꿔서 부인?]

허리를 굽히며 무언가를 심는 동작을 했다. 때때로 굽힌 허리를 피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굉장히 일이 짜잘하다.

[논? OK야? 에? 이으라고? 이어서 읽으면, 살려줘......목 부인 논? 아아 마지막은 한글자구나. 살려줘 목이 막혔다.....살려줘, 목이 막혔다? 그래? 정답?](일본에서 목이 막혔다는 노도가 쯔맛다 라고하는데 부인이 쯔마라고 발음하고 논은 다라고해는데 뭐 이래저래 맞춘 말이네요]

해났다!

[자, 다음 문제를 내줘.  ......에? 뭐? 아아 그런거야!]

나는 프로거북이씨의 입에서 나와있는 찌찌살을 뽑아줬다.

[죽는줄 알았다!]

헤엑, 헤엑하는 프로거북이씨.

[이야아, 무사해서 다행이야. 처음 봤을때는 죽을줄 알았다고......]

[그런가, 헤엑, 그건 내가 생각할때, 헤엑, 일반적인 모습이여서 말이지. 그대가 모르는것도 무리도 아닌가]

철학하는 거북이의 이야기는 유명하며, 꽤나 알려진 모양이다.

[불러도 대답도 없고, 가사상태같았는데]

[뭐, 가사상태라고해도 틀린건 아니지만. 내 안의 지식에게 문답하고 있던 참이였다. 내가 문답한것은, 특히 흥미가 있는것은 잊은적이 없지만, 관련지어서 기억하고 있는게 아니여서, 문답하면서 지식을 떠올리게 하는거다. 간단하게 말하면 자신의 안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는것이지]

꽤나 굉장한걸 말하고 있네. 2천년간 살아온 데이터베이스. 문자대로 살아있는 사전이네.

[그래서, 뭔가 알았나요?]

[일단 이 사고라는 작업은 지식을 쌓으면 쌓을수록, 검색에 영양을 쓴다. 아사상태였으므로, 깊게 파고드는것은 못했지만, 내가 아는 지식에는 없었구나]

이 유적은 상당히 레어한것인가, 그다지 대수롭지 않은건지 어느쪽인걸까.

[라는것은, 조사할수 없는것입니까?]

[아니, 배가 온다면 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수 있고, 배를 통해서 쫌더 큰 데이터베이스에 액세스할수 있으니 말이지, 그쪽을 사용하면 뭔가를 알수 있겠지]

그렇쿤, 살아있는 사전인 프로거북이씨가 이용하는 데이터베이스라는것은 굉장하다는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자아, 일단 안것만이라도 가르쳐주지 않겠어요?]

[안것은 두개. 하나는 이 유적은 밖에서 온 종족이 만든것이라는것과, 또 하나는 그 종족은 이 별을 떠났다는것이다. 이주해온 이유도 모르고, 떠난 이유도 모른다. 그야말로 수수께끼 투성이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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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4 거주지를 찾는 샛별수호자


제목에 햅쌀 수호자라고 했었는데요 잘못된 해석이였습니다.


햅쌀수호자 ->샛별수호자 입니다. 


번역미스 죄송합니다 (꾸벅)


그럼 24화 잘봐주세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4  거주지를 찾는 샛별수호자


지구에 돌아오니 저녁이였다.

지구와 별과는 매일 1.25시간씩 차이가 생기는데, 그만큼의 오차라면 수일만에 꽤나 차이가 생기고 만다. 예를들면 4일후에는 5시간의 차이가 생긴다.

이쪽과 저쪽의 밤낮이 역전되는 사이에는, 되도록 가지않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지구에서 일몰까지 지내고, 별에 가면 저쪽은 해가 뜰 타이밍이라면, 시차적응도 심할것 같다.

부엌으로가니 엄마가 저녁밥을 만들고 있었다. 아빠와 형의 모습은 안보인다.

[너, 오늘은 제대로 시간대로 먹을거지?]

[응]

[치우지 않을테니까, 식사시간에 늦어지면 제때 말해. 더이상 혼자사는게 아니니까, 같이 사는 가족과의 시간을 맞추는것도 당연한거라고]

[알았어]

엄마의 잔소리가 계속될거같아서, 나는 피하기로 했다. 별의 시간과 지구의 시간, 거기에 가족과의 시간에 맞추라니, 행동에 엄청나게 제한이 걸리는것같다.

저녁식사때, 형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친구들과 역앞에 있는 가게에서 먹고 온다는것같다. 내일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는 연락이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경트럭을 타고 말이다.

어쩔수 없다, 내일은 스쿠터로 역까지 가도록 해야겠다.

저녁식사후, 방에 아빠가 찾아왔다.

[밭이 산다는 말 진심이냐?]

[응]

[생각되는대로 말한거라면 그만둬라. 무리한다고해서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다고]

[무리는 하지않았고, 진심이니까요 내 마음은 변하지않아요]

아빠는 다다미에 앉더니 양손을 무릎에 댔다.

[그런데 밭을 어떻게 할셈이냐?]

한순간 솔직하게 말해보고 싶었다. 아빠에게 거짓말을 하는것도 싫었고, 여기서 말한들 가족간이라면 괜찮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했다.

[세상에는 수단을 고르지않는 녀석들도 확실히 존재해. 너의 가족을 인질로 잡아, 전위문을 넘기라고 위협하는 레벨이 귀엽다고 할 녀석들이 말이지]

리더의 말을 떠올리며, 생각을 정리했다. 자신뿐만이 아니고, 가족, 지인이 타켓이 된다면 손을 들수 밖에 없다.

[친구들이 이 밭에 이사오기로 해서 말이지. 이런 시골이지만, 마음에 들었는거봐. 졸업한후에는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고. 동경에 너무 오래 살아서 그런걸지도]

그 말에 짚히는 구석이 있었는지 아빠는 작게 끄덕였다.

[시골생활인가. 노후의 즐거움으로 생각하면 좋을것을]

그런가, 시골생활인가. 때때로 정원이 딸린 농가가옥이 보이면, 정년후의 노부부가 구입하거나한다. 아빠라면,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들을거겠지.

[이미 모두들 직장을 가지고 있으니까, 장소는 어디든지 상관없다나봐. 덧붙이자면 모처럼이니까 흉내도 내고 싶었나봐]

[농가를 말이냐? 힘들다고]

[그렇네, 제로부터 시작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수익을 올리고 싶은것도 아닌가봐. 그렇지만 자기가 계획하고 만들고 싶대. 실패한다고해도 그것도 경험이라고 말이지]

라는 이유로, 내가 농원을 만들고, 친구들이 거들어준다는 형태로 밭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처음은 묘를 심는것부터 시작하고 싶으니까, 4월까지는 그대로 두고, 거기서부터 그들의 페이스에 맞춰서 할거니까 잡초나 여러사람들이 드나들거니까 민폐를 끼칠지도 몰라. 산 안쪽에 밭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나는 말했다.

[몇명이서 하는거냐?]

[처음에는 나를 포함해서 다섯명, 그 이후는 몰라. 이쪽에 회사를 가질셈이고, 늘어날지도 몰라. 급료는 제대로 받을거고, 친구들은 최대한 민폐를 끼치지않을거라고 말했으니까, 나는 문제없다고 생각해]

[거기까지 생각했다면 더이상 아무말 안하마. 아는 세무사에게 근처의 매매상장을 알아봐달라고 하마, 그걸로 괜찮겠지]

[형제는 공평하게 말이지. 좋아. 그리고 내일 친구들이 살 임대주택을 찾으러 갈건데, 추천하는 부동산있어요?]

[역앞에는 하지마라. 그런거라면 단독주택을 빌리는편이 좋다. 방앗간에 물어보마]

아빠는 그것만 말하고 나갔다. 변함없이 쓸데없는 말은 하지 않는다.

덧붙여서 방앗간이라는것은, 가루를 파는 가게가 아니다. 옛날에 쓴 가게다. 이 주변에는 옛날부터 주민들끼리는 가게로 부르고 있다.

방앗간의 옆의 집은 물레방앗간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밖에도 짚신집, 이불집, 활집등이 있다. 그리고 우리집은 새집이라고 불리고 있다. 본가로부터 삼백년정도 전에 분가로써 집을 가지고, 새롭게 지은 집이라서 새집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삼백년전인데도 아직도 새집이라고 부르는건 어떤가 싶지만. 같은 구역에 두번째새집이라는 가게가 있다. 정말로 조금은 생각해서 지었으면 좋겠다.  우리집은 산 제일 안쪽에 있으므로, 구별할때는 위에 새집이라고 부른다. 그 밖에는 중간이나 아래이지만,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다.

다음날 아침, 나는 아빠에게 들은 대로, 방앗간에 갔다.  연락을 한 모양인지, 방앗간의 주인은 나를 보더니[나오야네의 둘째 도련님인가. 오랜만이네] 라며 머리를 쓰다듬으려 했지만, 내쪽이 키가 커서 포기한 모양이다. 조금 숙이는 편이 좋았을려나?

[친구 몇명이서 살 집을 빌리고 싶다는 이야기였는데, 어떤것을 희망하니?]

[남자2명, 여자3명이므로, 된다면 별동이 있으면 좋겠어요]

같이 쓴다면 시노가 시끄러울것같다.

[응응, 그 외에는?]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예술가? 가 있어서요, 작업장이 있으면 좋을지도요. 그건 쪼금 힘들까요?]

[그렇네- 있긴 있는데......]

있구만.

[가격은 일단 상관없으니까, 어떤곳인가요?]

[파는 집이거든. 저쪽에서 빨리 팔아달라고 부탁받고 2년.......]

[파는 집인가요.......]

집을 살려는 어떨려나. 물어보지 않았네.

[안채는 다다미방 여섯개에 토방, 마루방이 하나네. 단층집이야. 증축으로 방 4개의 다다미방이 있는 건물이 있고, 떨어진곳에는 넓은 작업장이 있지]

거기에 정원에는 우물과 연못이 있다고 한다.

[넓을것 같은데요. 꽤 비싸지요?]

[아니, 처음에는 천만엔 이상 희망했지만, 일년동안 문의조차없어서, 점점 가격이 떨어져서 지금은 600만엔이지. 처음에는 수도협력금으로 23만엔정도 드는것하고, 십년가까이 아무도 살지않아서 보수가 필요할지도 몰라. 그 비용을 견적에 넣어도 넓은 정원이 있으면서 건물3개분이라면 파격적이라고 생각한다만]

[그렇네요. 한명당 120만엔이라면, 내지못할 금액도 아니네요. 조금 견학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바로 가겠는가?]

[부탁드립니다]

[그럼, 차를 내올테니 기다리게나]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경차인 왜건이 왔다. 옆에 크게크게 방앗간 부동산이라고 써져있다.

무슨집이라고!!

역에서는 멀었지만, 전망좋은 장소에 집이 있었다.

[꽤나 크네요]

정원에 차를대고, 집을 봤다. 전쟁전의 학교같은 분위기다. 형이 다닌 낡은 유치원이 떠올랐다.

[첫 주인이 죽고 팔았는데, 그걸 산 도예가가 작업장을 세워서 혼자 살았지. 가족을 부를려고 생각한것 같았는데 말이지. 얼마 안있어서 몸을 다쳐서 말이지, 긴 입원생활의 끝에 죽었는데, 그 가족들이 빨리 돈으로 바꾸고 싶었나봐. 입원생활로 모아둔 돈이 줄어들은건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물건은 잘 팔리는게 아니라서 말이지, 처분에 곤란해 하고 있던참이란다]

안은 그다지 더럽지 않았다. 죽은 도예가는 가족을 부를것을 꿈꿔왔는지 방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넓이도 마음에 들었고, 작업장도 있다. 이 정도라면 타츠히코도 곤란하지 않겠지.

생각해보니, 모처럼의 시골이니까 아파트같은 좁은곳에서 지내지 않아도 좋을지도 모르겠네. 리더한테 물어봐야겠다.

[저는 꽤나 마음에 들었는데요. 친구들한테도 물어봐야겠네요. 사진 찍어도 괜찮을까요?]

[오, 그러니. 잔뜩 찍어서 어필해주겠니]

한참동안 사진을 찍고 모두에게 메일을 보낸후 나는 집에 돌아왔다.

그러고 있으니 왼쪽손목이 열을 띄었다. 누군가에게 전화가 온 모양이다. 리더인가라고 생각했더니 프로거북이 였다.

[이런이런 곤란하게 됐네]

첫말이 그런식이면 나도 곤란하다. 무슨일이 있는건가?

[왜요?!]

[우리들은 그다지 영양섭취를 필요로하지 않는데 말이지]

응.......뭔말인지 모르겠다.

[으음, 그래서 무슨일인데요?]

[평소에는 가까이있는 곤충등을 먹거나, 영양있는 수초등으로 식사를 해결했는데말이지, 이 주변에는 그런것이 극단적으로 적어서 말이지.....]

설마.....

[배가 고프므로, 급하게 저에게 이머전시콜을 걸었다는 겁니까?]

나는 힘이 빠졌다. 보물상자라도 지키는 골렘이라도 나온건가 했다고.

[그 말대로다. 미안하지만 먹을것........그렇네, 닭찌찌살이라던가 가져와주지 않겠는가]

진짜냐.

[이 전화는 현재 사용되지 않습니다. 번호를 확인하신뒤에.......]

[부탁이야! 배가 도착할때까지 버틸거 같지 않다고!]

칫!

[......알겠습니다. 내일이면 되지요]

[이미 하루이상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고!?]

그러고보니 이미 저녁이다.

[예이예이, 알겠습니다. 닭찌찌살 말이죠. 지금 가지고 갈께요]

[그래. 미안하네만 부탁하네. 기다리겠네. 그런데 배가 고파서, 생각이 정리가 안되네.......아마도 이것은......그런데.......]

프로거북이가 뭔가 중얼중얼거린것 같지만, 나는 역앞에 슈퍼가 몇시까지였더라 를 생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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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3  콘택트 오브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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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콘택트 오브 거북이


우주인하고 만난 경우, 나는 지구의 대표라고 생각해, 적의가 없다는걸 밝히며, 의연하게 대응해야한다는 그런 것이 적혀있는 책을 이전에 읽은적이 있다.

이 말은, 대항해시대에 신대륙을 발견한 배의 승무원에게 선장이 한 훈시를 바탕이라는 설도 있다.

라고하면 에스파냐부근에서 퍼진 말일지도 모른다.

나는 그것을 떠올리며, 인류에 있어서 퍼스트 콘택트(염소는 빼고)인 것에 긴장을 했다.

그런데 나타난것은 거북이.

어디서봐도 거북이이며, 거북이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였다.

이건 방심했다! 전혀 상정에 넣지도 못했다.

우주인과의 퍼스트 콘택트(역시 염소 제외)를 이런 형태로 맞이할줄이야!

절망한 나는 잠시 망설이다,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다.

상대에게 있어서도 나는 우주인이 아닌가. 그렇다, 제대로 지구의 대표로써 행동하면 된다!

나는 (거북이 인만큼) 천천히 나오는 상대에 대해서 오른손을 목부근까지 올렸다.

[우리들은 지구인이다[뭘 하는거야!]] (그 목치면서 우리들은 우주인이다 이거 말하는거예요)

초심자죽이기라고 하는 필살 손날 촙형 우주인척 하는 인사는 그자리에서 실패했다.

[우리들[안좋아!]]

안들렸다는 가능성도 생각해 2번 해봤지만, 이번에는 태클이 빨랐다. 거북이 주제에.

[우[화 낸다!]]

죄송합니다. 세번째는 쫌 깝쳐봤습니다. 오사카 개그맨이 아니므로, 반복하면 반복할수록 먹힐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

껄꺼롭다.

한명과 한마리는 잠시동안 쳐다보기만했다.

............결국.

견디지 못하고 시선을 피한것은 내쪽이였다.

쫄보라고 말하면서. 거북이와 눈싸움경험은 한번도 없는것이다.

[일본어 잘. 하시네.요]

[어째서 더듬는 것이냐?]

딱히 의미는 없어요. 뭐랄까 주도권 잡는데 실패해버려서 벅찰 뿐이예요.

[빨리 말하면 못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나는 얼버무리기로했다.

[나는 다비에븐・로우그디에다. 에프디엘리트로부터 그대들이 쓰는 언어는 이미 전송 받았다]

[그건 다행이네요]

대화를 어떻게하면 좋을지 고민했는데 다행이다.

일본어습숙킷 같은것이 패키지화된걸까. 분명 그럴거야.

[그대가 미노루인가]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다..다...닷훙다씨?]

[다비에븐・로우그디에다. 부르기 힘들면, 다비로 좋다]

[네, 감사합니다]

대화의 흐름으로 나는, 거북이씨와 전화등록을 했다.

[나는 고대유적의 전문가라서 말이지, 많은 유적의 조사를 해왔다. 우리 팀은 우수하다고. 지금 배로 여기로 오고 있다만, 도착까지 3일은 걸리겠지. 서방행성은 유인행성이 적으니까 온적이 거의 없어서 말이지, 이 별에 유적이 있다는말에 정말로 내 귀를 의심했다고]

과연, 여기는 서방행성이라는 곳에 있는건가. 잘 모르겠지만.

[고대유적의 연구를 한지는 오래됐습니까?]

딱히 알고 싶지는 않았지만, 거북이씨가 말하고 싶어하는것 같아서 물어보기로했다.

[그래. 이래저래 2천년정도 일까나]

엄청나게 오래 살았네. 확실히 그정도로 연구했다면 전문가라고 자칭해도 당당하겠지.

이 거북이씨는 내 안에서 거북이 교수라고 인식됐다. 프로페서 거북이, 줄여서 프로거북이씨다.

나는 팔찌의 등록정보를 프로거북이로 바꿨다.

[뭔가 지금 엄청나게 실례되는 일을 당한 기분이 드는데]

[기분 탓이예요]

이미 우주인과의 콘택트에 대한 긴장은 눈꼽만큼도 남아있지 않다.

[......뭐 상관없지. 그럼 바로 유적으로 안내해주실까]

맞아, 이런곳에서 뻘짓한들 아무 의미없었지.

거북이가 다가와서 나는 양손으로 들어올렸다.

거북이의 배를 정면으로 놓고, 밑에서 꼬리를 쳐다봤다.

[......뭘하는거냐?]

[아니요, 똥꼬털이 나있나 싶어서요[똥꼬 털이라고 하지마!]]

그럴게 있잖아. 나이먹은 거북이인만큼.

[어째서 그런 실례되는 말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

[아니, 약간의 우발심에]

[그대는 우발심으로 똥꼬털의 유무를 알아보는거냐!]

이대로두면 계속해서 변명을 할것 같아서, 나는 바로 이동하기로 했다.

........[지점이동]

순식간에 경치가 바뀌며, 우리들은 유적의 안에 출현했다.

[호오, 여기가 그곳인가]

기분은 상한것 같지만, 유적을 보더니 프로거북이는 감탄했다.

[어떻습니까?]

[적어도 나는 본적 없는 건축양식이군. 최근 수천년간 발견된 유적중에는 없다고 생각하네]

[의외네요......꽤나 오래된것인가요]

[이 벽면, 웜계의 점액을 발랐군. 희미하게 보이지만, 일단 굳히면 경년열화하기 힘든 특징이 있지. 거기에 여기는 공기의 흐름이 계속 없었던것 같군. 보다 풍화하기 힘든 환경이니까 생각한것 이상 오래된 유적일 가능성이 있지]

웜 계.......고비사막에 있다고 전해지는 몽골리안 데스 웜이라는것과 같은걸려나. 그건 UMA이지만.

[그래서 조사말인데]

[일단은 나 혼자서 사전조사를 한다. 그대는 딱히 없어도 좋다고. 랄까, 위험하니까 말이지. 조사보고는 제대로 할테니 안심해도 좋다]

역시 위험한건가.

[위험 하다면 혼자가 아닌편이 좋지 않나요?]

[이런것에는 조사수순이라는것이 있는거다. 그럴게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갈 마음은 없다. 그것보다도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가 어슬렁 거리는 편이 몇배나 위험하다고]

그런것인가. 그렇다고하면 나는 돌아가는 편이 좋을까나.

[나중에 오는 배는 3일후이지요]

[그래. 이 밖에 우주선이 착륙할수 있는 넓은 장소는 있는가?]

[황야가 펼쳐져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직접 내려오도록 나중에 통신해둘까. 그래그래, 딱히 방해하지 않는다면 보러오는것은 상관없다고]

견학 OK인가. 재미있을거 같으니, 3일후에 와봐야지.

[나중에 오는 사람들은 모두 같은 종족인가요?]

[그렇다. 긴 수명이며 지식욕구가 있고, 탐색에 적합한 종족은 의외로 적어서 말이지]

그런가, 거북이씨가 잔뜩 오는건가.

그 중 한마리 정도는 똥꼬털이 나 있을지도 모르겠네. 기대되네.

프로거북이씨는 건물의 길이를 잰다나 뭐라나 말하더니 어딘가로 가버리고 말았다.

할일이 없어진 나는, 일단 삼일후에 오기로 하며 지구에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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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2 햅쌀수호자의 발견


나는 전위문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곧 염소상인이 준비해준 인물이 온다.

딱 맞는 전문가라는 그 인물(인간 종이 아닐지도 모르지만)은 긴 수명과 풍부한 지식으로 많은 연구분야에서 굉장한 공적을 남기고 있는 종족이라고 한다.

[분명 만족하실 결과를 내줄겁니다]

그렇게 염소상인은 말했다.

[그런데 그렇다고해도 그런일이 있다니.......하자라고해도, 조사에 걸리지 않는다니.....어째서 또......]

어-이, 혼잣말이 내어나오고 있다고요, 랄까 통신 끊어도 괜찮을까요.

엄청나게 수상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 염소상인. 나는 그가 최적의 인물을 파견해준다는것에 안심하고 있다. 랄까, 나에게는 벅차다.

전위문의 콘솔이 전위자가 오고 있다는것을 알린다.

[온것같네. 정말로 빠르네]

나는 마중나가기 위해, 호흡을 가다듬었다. 조금 긴장된다. 염소상인 이외에 처음으로 만나는 우주인이다. 덧붙이자면 염소상인은 내 안에 염소이므로, 그다지 우주인이라는 느낌은 없다.

그럼, 어째서 이런사태가 되었냐면, 내가 구멍을 발견하고, 그것을 발견한것이 원인이다.

발견한 구멍을 나는 반지의 3D 홀로그램으로 확인해봤다.

하늘에서 본 상태에서는 확인 가능하지만, 홀로그램 위에서는 구멍의 존재는 잘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줌을 해도 무리인것 같았다.

나는 별의 상세정보를 검색해봤다. 그렇지만, 구멍의 정보는 아무것도 없었다.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건가. 5m정도의 구멍까지 망라한다면 아무래도 정보가 많아져서 쓸모가 없어질거고]

안타깝지만 어쩔수없다. 사전정보는 확인못했지만, 그래도 위험은 없겠지. 주변에 생물의 기척은 없고, 수호자의 반지가 있으면, 왠만한건 어떻게든 된다.

[만약을 위해, 내 방어는 올려둘까. 그리고 반지를 빛나게하면, 라이트 대신은 될거고]

육체에 직접 힘을 보내는 쪽이 위험하므로, 신체에 감싸듯이 힘을 둘렀다. 아마도 이 상태에서 때리면, 트럭의 충돌정도의 충격은 나올거다.

[준비는 이걸로 됐을려나. 뭐, 아마도 아무것도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쁘띠 탐색기분으로 가볼까]

 반지를 발광시키며 주위를 밝히니, 안쪽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길이 있는것을 알았다. 조금 걸어가니 갈림길이 나왔다. 거기서 더 나아가니 똑같은 길이 몇겹으로 나눠져있었다.

[거대생물의 둥지같은 느낌이네. 개미둥지는 이런 느낌인건가. 그렇다고 하기에는 입구같이 넓은 장소가 하나도 없는것은 다른 점일려나. ........이런, 또 갈림길이네. 뭐, 이쪽으로 가면 되겠지]

나는 딱히 신경쓰지 않고 걸었다. 이럴때는 고민하지 않는게 제일이다. 혹시 잘못들어가면 반지로 입구까지 돌아갈수 있고, 돌아가고 싶으면 직접전위문까지 날라가도 된다.

[음, 이 주변......뭔가 수상하네]

나는 지극히 평범한 벽에 조금 위화감을 느꼈다.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생경험중에서 이런 감은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완만한 커브로 그대로 걸으면 원래왔던길로 돌아가는 커브. 너무 신경쓰여서 지나가지 못한 나는 그냥 느끼는대로 강화한 힘으로 벽을 때려봤다.

투쾅하고 파괴음이 울리며, 수미터의 두께가 한번에 무너졌다.

나는 그 안을 라이트로 비춰봤다. 어쩐지 그 안에는 공동이 있는것 같다. 공동으로 한발 나아갔다.

[아, 이거 그거다]

고대문명!

무너진 벽 안에는 넓은 공간이 펼쳐져, 주위와 같은 흙으로 만들어진 벌집과 같은 건축물, 벌집구조를한 궁전과같은 건물이 있었다.

[응, 어떻게봐도 인공적인 건물이네. 벌집구조로 만든 마하라자궁전같은 느낌이다. 사용한 벽재는 동굴의 벽과 같이 굳힌걸려나?]

마른 시메다인과 같은 것으로 발라져있는것은 동굴과 같다. 강도보정의 효과가 있는걸까.

[이 장소만 마크해두고 일단 돌아갈까. 스테미너가 바닥나기도했고, 침입자방지용 함정이라던가 무섭고. 사진만 찍고 철수해야지]

나는 핸드폰으로 몇장 사진을 찍고, 전위문으로 점프했다.

지구에 돌아가, 경트럭을 운전해서 집으로 돌아갔다.

핸드폰의 안테나가 서 있었으므로, 나는 동료전원에게 메일을 보냈다.


제목: 발견했다(´∀`)ノ

본문: 이런걸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자세한것은, 첨부사진 참조. 답장접수중. 할말이 있으면 팔찌로.

          From. 미노루

바로 타츠히코로부터 메일이 왔다.

[제목: 양식미

본문: 사진 봤다. 아마도 여러가지로 계산을 해서 만든 건물이라고 생각해.  강도라던가 중력밸런스라던가. 상세한것을 알게되면 알려줘]

응, 녀석답게 전부 나한테 맡겨버렸군.

그리고, 시노로부터의 메일은 쌀쌀맞았다.

[제목: 사진

본문: 징그러. 벌레집 아니야?]

벌레 아니거든!!!!!!!!!!!!!!!!!!!!! 아마도이지만.

의외로 전화 할거라고 생각한 리더로부터는, 간소한 메일한통이 전부였다.

[제목: 주변정리중

본문: 염소한테 부탁해라]

초절정 주변 정리중이겠군.....잔당소탕이라던가.

미야로부터의 답장은 없었다.

그렇지만 이걸로 방침은 정해졌다.

[염소상인한테 부탁해야지. 바로 연락하는건 뭐하지만]

꼬르르르르륵.......배고픔을 알리는 신호가 왔다.

[배가 고프다고?]

그러고보니 반나절이상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나는 부엌으로 갔다.

부엌에는 엄마가 저녁식사정리는 하고 있었다. 아침에 말 안하고 나가는 바람에 점심을 안먹은게 된다.

[미노루, 너 오늘 어디에 갔다온거야?]

[오랜만이라 나도 모르게 근처를 차로]

나는 접시의 랩을 가볍게 벗기고, 전자렌지에 가져갔다.

[호우사쿠가 차를 타고 싶은데 없다고 소란피웠다고]

[그럴게 지금 눈이잖아. 밭일도 없을거 아냐?]

다이얼을 돌려서, 가열 버튼을 눌렀다.

[그런거 엄마는 모른다고. 역까지 가고 싶었던거겠지. 너 경트럭 쓸거면 호우사쿠하고 사이좋게 쓰라고. 엄마는 싸우는거 보기 싫으니까]

[알았어, 앞으로는 조심할께]

완고한 아빠와 소극주의인 엄마.

밥을 담고, 데운 반찬을 식탁에 올렸다.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나는 조금 생각했다.

이제부터 차를 빈번하게 쓰는건 그만둘까. 저쪽에서 하루종일 있는걸 생각하면, 밭에 차를 방치해두는것은 좋지않아.

조금 춥지만, 혼자일때는 학창시절때 사둔 원동기라도 탈까. 앞으로 한달은 눈이 있을거고, 그때까지 차를 사는것도 좋을지도. 리더에게 부탁해서 사달라고 할까.

독을 먹는다면 접시까지, 금전적인것은 일단 리더에게 빌붙도록 해야지

밥을 다 먹고, 방에 돌아와서 나는 염소상인에게 전화했다.

[............왜그러십니까?]

다소 목소리가 굳은것 같지만, 기분탓이겠지. 확실히 연속으로 전화한 기분이 들지만.

[뭔가 말이죠. 별을 탐색하다보니 고대문명같은 유적? 확실하게 인공물인 건축물을 발견했거든요]

[그...그건 진짜로? 일단 그 별은 몇대나 수호자가 바꼈지만, 그 때마다 별 전체의 스캔을 했을터인데요.....]

오, 꽤나 당황하는데.

[절벽에 구멍을 발견해서 말이죠, 거기를 탐색하니, 벽에 숨긴것같은 입구가 있어서 말이죠. 운좋게 발견했다......라는?]

내가 말해도 알겠다. 의미불명이다. 보통은 그렇게 간단하게 찾지못한다.

[그....그렇습니까. 그러니까, 그렇다고하면 조사하지않으면 안되겠네요. 라고해도, 비용은 이쪽에서 대겠습니다. 숨겨진 고대문명의 유적은요. 확실히 숨겨진 하자니까요]

지구에도 있는 하자담보책임이라는거군.

[역시 원래는 조사할 필요가 있는건가요?]

[그렇네요. 중요한 유적이나 위험한 유적도 있으니까요, 평범하게 발견된 단계에서 조사가 들어갑니다. 원래 미조사유적이 있는 시점에서 매매는 안되니까요. 이미 멸망한 문명의 경우, 그거야말로 몇억이 있는지 알수 없지요. 남몰래 문명을 세우고 멸망한것도 드물지 않으니까요.

그런경우에도 일단 조사를 하고, 안전하다는것을 확인한후에 매매가 됩니다]

염소상인에게 연락해서 다행이다.

[그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물론입니다. 알고있는 연구자에게 연락하겠습니다. 연구에 빠진 종족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우수한 종족이 있으므로. 바로 연락을 해보도록하죠. 정해지는대로 이쪽에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전화가 끊어졌다.

나의 스테미너는 바닥이다. 이불에 엎드린채로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경트럭은 그만두고 원동기로 밭까지 가서, 별로 가 바로 반지의 제어연습을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되지않아 염소상인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미노루공, 이쪽의 준비가 다 됐습니다. 조사함이 파견됩니다. 그 전에 사전조사로 한명 그쪽에 파견될겁니다. 전위문의 세큐리티레벨을 낮추고, 등록자만의 제한을 해제하고, 누구나가 이용할수 있도록 해주시겠습니까?]

[알겠습니다. 딱 별에 있으니, 그건 바로 가능합니다]

[전위문의 좌표는 이쪽에서 가르쳐둘테니, 바로 전위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두로 돌아간다.

전위문의 콘솔이 격하게 점멸한 직후, 전위가 끝났다.

거기에 나타난것은...............

[거북이다아아아아아아!!!!!!!!]

전위문의 중심에서 그냥 거북이가 떡하니 서있었다.

두번째 우주인은 거북이.

역시나 상상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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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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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21-2 햅쌀 수호자의 수행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1-2 햅쌀 수호자의 수행


절대로 아키하바라 근처에 있겠구만. 그 주변이라면 리더의 특급이성도 조금은 옅어질지도 모르겠군.

[염소 상인과의 거래 말인데요, 그거 진심이예요?]

[진심이야, 진심. 완전 진심]

뭐랄까, 갑자기 수상해지네.

[모에......인거지요]

[그래, 모에다]

이 사람 딱짤라 말했어. 

[그래서 어떻게 할려고 그런건데요? 돈을 벌려고 하는 목적도 아닐거고]

[이주 시킬려고 생각하고 있어]

[.......하?]

[별을 단순히 가지고 있어도 별수 없잖아? 라고 해서, 친구들끼리 놀려고만 하는것도 쫌 그렇고. 즉 별이 하나 있다면, 어떻게든 쓸수 밖에 없잖아]

[그렇네요. 나도 그럴 생각이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집을 건거고요]

솔직하게 말하면 혼자서는 벅차다. 리더의 지혜에 기대하고 있다.

[그렇지. 그러니까 이건, 너 개인의 안건에서 우리들 다섯명의 안건이 되었다는거지. 그렇다고하면 리더로써는, 별을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지. 그래서 생각한것이 이주다. 그것도 수인. 지리지?]

[특수한 취미를 가진 사람한테는 그렇겠지요]

[카카카.....부정하지 않겠어. 그래서, 그것을 알아주기 위해서 좋은것이 그거라는거지. 그것을 읽고 0.1%라도 좋아, 흥미를 가져준다면 감지덕지, 0.001%라도 이주해볼까라고 생각해준다면 만만세]

[즉 모에는, 이주를 시키게 하기위한 전략입니까?]

[그렇네. 나의 취미도 아마도 들어가 있지만. 애초에, 이주를 부탁할려고해도, 이 별에 흥미를 가져줄지를 모르겠어. 비싼 돈을 내며 이주했는데 행성방위가 빈약해서 별을 뺏기면 곤란하지. 지금은 아직 아무것도 없는 상태의 별이고, 리스크가 넘치고 넘치면 아무도 오지 않겠지. 수호자가 있어도, 어느 별의 녀석인지도 모르지. 애초에 그 종족의 녀석들이 떼지어서 올거잖아? 자기들하고 적대하면 어떻게 되는거야? 뭐든지 의심암귀가 되어버리는것이 간단하게 상상이 되니까 말이지]

[.........라노벨은 그 포석이라고?]

[그래. 우리들은 수인에게 흥미가 있습니다.이렇게 호의적입니다. 짐승속성 대 환영, 아무런 걱정없이 이주해주세요 라는 우리들의 문화로 표현하고 싶었다는거지]

.....과연, 오타쿠 취미를 이것저것 제안하더니, 이런 생각이 있었다니.....

[즉, 취미와 실익을 겸한 작전이라고 말하고 싶은거죠]

취미 쪽에 비중이 치우친것같은 기분도 들지만.

[물론이지, 그리고 또 하나. 방금전의 리스크 건말인데, 염소상인의 일족은 꽤나 문명이 발달한것 같은데 말이지. 그런것이 있다면 투자할려는 뒷배도 있을거잖아. 우호적인 종족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그리고 문명이 발달할수록 말이지.]

[.........혹시 그럴싸한 이유를 말하고 있지않아요? 고양이귀 모에~ 라고 소리친 뒤에 정당화 할려고 한다던가]

일단 찔러보자.

[미노루, 나는 슬프다. 너가 그렇게 의심이 깊은 인간이였을 줄이야]

[그렇죠, 단련받았으니까요]

[그런가, 단련시킨 녀석에게 한마디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혼잣말이라도 해주세요. 아무도 방해 안해요.

[그건 그렇고, 지구로부터 이주는 어떻게 할거예요? 처음에 했던 이야기라면 그쪽이 메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근처의 토지를 독점할거라고 말했을터다.

[그건 그 나중이다. 이쪽은 기술이 말이지. 아마도 이지만, 측량해서 구획정리하고, 인프라를 다져서 주거세우는데 10년은 걸릴거 같다]

[아 그렇겠지요]

[우주인의 생태는 모르겠지만,나의 예상이라면 녀석들의 이주라는것은, 우주선채로 내려와서, 거기를 거점으로 살거라고 생각해. 장기체재할 경우에는, 프리패브와 같이 두는것만으로 기능하는 주거를 지참할 터다. 쓰레기나 배수의 순환시스템도 우주선의 시스템을 간의화, 경량화한것을 가지고 있을거고, 에너지는 소형원자로같은것이 있을지도 모르지. 어떤것이던지, 이주해온 종족의 생활형태를 참고해서, 좋다면 구입할지 빌리던지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

뭐어, 그건 또 한참뒤의 이야기라고 말하고 통신이 끊겼다.

바쁜건가, 정말로 상황을 볼려고 건것뿐인지, 달리 대화다운 대화는 없었다.

나는 상반신을 일으키며, 하늘을 올려봤다.

연한 푸른색의 하늘은 흐릿한 색으로 보였다. 지구와는 다르다, 새파란 하늘도 본적이 없지만, 이 별은 원래 이런 색인걸지도 모르지.

[이번에는 여러 장소에 가볼까]

반지를 써서, 이 별의 홀로그램으로부터 적당한 장소를 터치했다.

숲 한가운데나 물 주변에는 작은 야생동물의 모습이 있었다.

대형 포유류의 모습은 아직 없다.

암초지대에는, 바위가 풍화되지 않았는지, 예리한 바위가 여기저기 있었다.

[지진같은 지각변동이 적었던 탓일려나. 지층이 노출된 곳도 없고, 뭔가 만들어진 풍경같은 느낌도 드네]

데이터입력으로 만들어진 지형, 예를 들면 산이나 언덕이나 초원이나 강같은 것들은 배치한것같은 인상이 든다.

[이렇게되어 있으니, 벼랑이라던가 절벽같은것을 보고싶어지네]

그럴듯하게 보이는것을 홀로그램에서 찾아, 하나의 장소를 정해 날라갔다.

[음.......뭐냐이거?]

가파른 절벽의 밑부분에 큰 동굴이 있었다. 아니 동굴이라기 보다는 원형의 땅굴인것같다.

[높이는......5m정도인가. 벽면은, 점액같은것이 굳은것 같네. 미끈미끈하지만 딱딱해]

접착제를 바르고 싶어서 굳힌것같은 흔적이 천장까지 계속 이어졌다.

[커다한 생물의 점착액.....뭔가 기분나쁜 상상이네]

보아하니 완전히 말라, 긴 시간 방치해둔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어떻하지]

나아갈거인가, 멈출것인가.

[뭐어, 결론은 나왔지만.......탐험.....해볼까]

구멍의 안쪽은 완전 어두컴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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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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