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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72. 너는 피이네에게 속고 있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72. 너는 피이네에게 속고 있다

골든 대나무로 둘러쌓인 포장된 도로를 빠져나와, 울창한 가쥬마루의 나무들 아래에 몸을 날려 안으로 들어갔다.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손목시계 보며 찰나의 순간 자신이 빠진 궁지 빠져나가기 위해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함정? 아니 함정인게 당연해.

게임시작전에 오빠에게 주어진 시간은 30, 시작 수십초만에 피이네 아룸호르트의 10m권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오빠는 스타트 지점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오빠는 스타트 지점에서 움직일  없었다.

   알람음이 가진 함정

   피이네 아룸호르트가 30분만에 소스코드를 바꿨다(일단, 불가능. 소프트 웨어의 간섭은, 게임전의 공작으로 막아놨어)

일단,  4개로 줄일  있다.

1하고 2라면 나는 현장으로 가는 것을 강요 받는다. 신뢰할  없는 키누가사 선배나 미나츠키 선배에게 맡기면 정보전에 있어서 뒷수를 거칠 필요가 있고, 현장에 급행하지 않는 것은 게임의 패배를 의미해.

3하고 4 있어서도 같아. 함정이여도, 현장에 향하지 않으면 유일한 단서인 알람음에 있어서 우위성(어드벤테이지) 빼앗겨, 수풀이나 나무들이 많은  섬에서 눈으로 확인하는 것은 불합리를 당하게 되버려.

, 나는 여기에 왔던 것이 베스트

합리성을 기반으로 행동했고, 냉정함을 잃지 않았고 감정적으로도 되지 않았어. 오빠를  악마의 섬에서 구하기 위해서, 필수사항인 액션

그렇지만, 이건, 아니, 이건.

[말도 안돼]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막고 있던 잎아래에서 갑자기, 솟아오른 굴강한 민병들......전원이 전원. 고작 꼬맹이인데도 봐줄생각이 없는건가, 당연하다는듯이 M4커빈을 조준하고 있으며, 방심하지 않다는듯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명의는 확인했어......민간군사회사의 실권을 잡고 있는 것은 ..당신이 아니야......]

[패배를 당한 소녀의 대사치고는 로맨틱하지 않을걸]

집사가 씌워주는 우산 아래에서 보호 받고 있는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아래에서 되살아난 죽은자와 같은 차가운 눈을 가지고 있었으며, 상복과 유사한 검은 옷을 입고 스미레의 아래에 나타나 속삭였다.

오빠를 [달링]이라고 부르며, 때로는 감정적이게 되며 무계획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을 하며, 미나츠키 유이가 괴물이라고 형용할 정도라고 생각되지 않는 그녀는 온화하게 찾아온 죽음 같이  있었다.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뭐냐고  사람. 인간을 가죽을 뒤집어 쓰고 살아 있는 시체 같은 차가움,  사람은 나의 생사에 아니 세계 전체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아.

나와 유라선배를  죽였다고해도 말없이 묘를 판다음에 우울하다는듯이 묻을 뿐이겠지-----스미레는 유라가 없다는 것을 겨우 감지했고, 동요로부터 오는 초조함에 혀를 찼다.

[동정(힌트) 베풀어줄께.  섬의 네트워크가 필터링으로 규제되어 있는 것은 정보개시(오픈소스) 하고 있으니까야. 여성 관한 정보는 아키라의  들어가지 않도록 공부해왔어......여기까지 말하면 알려나?]

[....웃기지 말아주세요......민간군사회사의 계약서가 만에 하나 오빠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남성 명의로 계약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건가요......?]

[[피이네 아룸호르트]라고 적힌 계약서가 다른 여자의 명의 라고 아키라군이 착각하면 그건 그의 뇌가 다른 여자 받아들였다는게 되잖아?]

 여자(사람) 미친거야?

멋대로 지껄이는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밤의 여왕자체인 태도로 자약해있고, 무론 같은 근거에 기반해 행동하고 있다는듯이 행동하고 있다.

, 그녀는 제정신 인것이다.

[키리타니 스미레......아아, 발음하고 싶지 않아. 대신 말해줘]

이름을 말한  만으로 기분이 나빠졌다, 라는 듯이 몸을 떠는 그녀를 대신해 우산을 씌워주고 있던 집사가 낭랑하게 말하기 시작했다.

[키리타니 스미레. 당신은 4가지 선택지에 빠졌지요? 그리고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결말 같다. 왜냐하면 당신은 게임 시작 전부터 졌었기 때문입니다. 어째서 상대편이 절대적으로 유리한 내용으로 게임을 받아 들인겁니까? 최악의 경우  섬에서 키리타니 아키라님을 데리고 도망치면 된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소형선의 엔진이 동작하지도 않는데? 애초에 당신은 어째서 이긴다라는 착각을 하고 계신겁니까? 키리타니 아키라님의 방에서 머리카락 놓아져 있었으니까, 이섬에 간단하게 들어 왔으니까, 미나츠키 유이의 거듭되는 약한소리 역으로 강하게 되었으니까, 민간군사회사의 계약내용을 조사할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실력이라고 착각했으니까, 한번은 유사적인 승리를 맛봤기에 피이네 아룸호르트님을 깔봤으니까]

기다려. 기다려기다려기다려. 어디서, 어디서부터 계산해온거야? ..그럴수는 없어. 오빠의 방에 떨어져있던 백금 머리카락(프라티나 블론드)” 일부러 놔뒀다고 말할 생각인거야? ..라고 해도 그건 유일한 단서이며, 여기에 오기 위해서 라면  머리카락을 이용하는  말고는 다른-----자신이 선택할수 있도록 조종했다”? 지금의 상황과 같은 것이, “계속 이어져 왔다 라고?

이게......인간?

[설마, 게임의 룰을 율의를 지킬려고 한거야? 아키라군과 피가 이어져있지 않은 미천한 포유류인 주제에, 고결함을 가지고 승부에 도전할려고 했다면 웃기네......피이의 목적이  섬에 아키라군을 데려오는것이라고 생각한거야?]

조금도 즐겁지 않아보이는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요만큼도 승리에 취해있는 모습도 없고, 자동기계와 같은 정확함으로 담색으로 미소지었다.

[피이가 원했던 것은 오물(너희들) 세계에서 사라지는것이라고]

전신에 소름이 끼쳤으며 시야에서 빛이 쓰윽하고 사라졌으며, 엄청난 한기가 스미레의 등을 달렸으며------양쪽 겨드랑이를 구속당한 그녀는 필사적으로 발버둥쳤지만 도망치지 못했으며, 진흙탕이  지면에 깔려 밤의 여왕(아쿠아마린) 올려다봤다.

[가르쳐줬으면 하네]

피이네는 귀엽게 앉으며 물었다.

[지금까지 아키라군과 몇시간 같이 있었어? 아키라군과 같이  했어? 아키라군의 노폐물을 몇그램 섭취했어? 아키라군에게 몇번이나 [사랑해] 라고 말했어? 아키라군의 10미터 권내에 들어간 것은 몇번? 아키라군의 피부에 접촉한 것은 몇번일려나? 아키라군의 냄새물질을 분자량으로써는 얼마나 섭취했어? 아키라군이  목소리를 주파수로써 받아들인 이유는? 아키라군에게 심어져있는 체모의 개수를 어째서 피이 이외 여자인데 알고 있는거야? 호적정보에 실려있는 정도로 아키라군의 여동생이라고 하는 것은 어째서? 어째서 아키라군과의 접촉이력을 데이터로써 뇌에 보존하면서 뻔뻔하게 살아 -------]

돌연, 그래 돌연히, 피이네는 멍한 얼굴로 하늘을 올려보며------그것이 스미레에게 있어서는 터무니없는 공포를 안겨-------

[고뇌의 <<Pear of Anguish>>라고 알고 있어?]

갑자기 변해버린 화제에 대해서, 다음말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모양이 서양배하고 거의 비슷한 철제기구가 피이네에게 건내지더니, 그녀는 재미없다는 얼굴을 하더니 초조해하는 스미레의 입안에 그것을 밀어넣고......자애 넘치는 여신과 같이 미소지었다.

[16~18세기의 유럽에서 사용된 고문기구. 구강이나 항문에 밀어넣은 다음에 앞에 있는 손잡이를 돌리는것으로 서양배의 형태를  본체부분이 “4장으로 벌어지는거야 입에서 넣으면  안쪽을 확장하면서 도려내면서 가고, 항문으로 삽입하면 직장에서 대장까지자잘하게 찢기면서 파괴해......너의 예쁜 모습을 유지하면서,  추악하고 더러운 안쪽을 과분하게 부숴줄거야]

그녀는 괴이한 눈으로, 스미레의 입안에서 그것을 빼내었다.

[그렇지만, , 여자아이잖아. 구강도, 항문도 아닌......”다른 구멍 써볼까?]

민간군사회사의 손에 붙잡힌 스미레는, 맹렬한 기세로 날뛰고, 바둥대며, 저항했지만 순식간에 자세를 바꿔져, 무표정인채, 아무런 관심이 없는듯한 피이네의 손으로 고문 행ㅎ-------

[..기다려!!!]

땀범벅인 키누가사 유라의 외침에 움직임이 멈췄다.

[..교섭.....교섭하자......!]

[~라고 말하면?]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진지한 얼굴을 한채 작은 머리를 갸웃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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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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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71. 피이네 아룸호르트한테 이길수 없는 2가지 이유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71. 피이네 아룸호르트한테 이길수 없는 2가지 이유

[ 아이하고는 싸우지 않는편이 좋아. 게임을 받아드리는 척하면서 다른 방법을 모색하자]

진짜로 겁먹은 것을 숨기지 못하고, 떨리는 팔을 억누르며 유이는 스미레와 유라를 앞에두고 사실을 말했다.

[그만큼 큰소리 쳐놓고 뭐예요? 그런 우는 소리를 하는 쫄보는 그냥 집으로 가는 편이 도와주는거거든요]

[너는 모르고 있어.  아이는 의태 특기일 뿐이라고. 상대에게 [이길수 있어] 라고 생각시키기 위해서 라면, 피이네 자신조차 속일  있다고]

[-, 시시해]

동급생들에게 천사라고 까지 형용되고 있는 사랑스러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유일한 오빠를 사랑해버리고  그녀는 코웃음을 쳤다.

[착각도 유분수지, 누가 이기고 지고 아니라고요. 가장 사랑하는 오빠가 가장 행복해지는 길의 도중에 더러운 장해물 놓여져 있으니 다른 곳으로 치우자 라는 이야기라고요]

머리를 갸웃한 스미레는, 새까맣게 칠해져 굳은 눈알로 유이를 밑에서 올려다 봤다.

[저한테서 오빠를 168시간 36 52  빼앗은 저녀석에게, 이제부터 저와 오빠가 나아갈 길에 걷게하고 싶지 않을뿐이라고요]

조건반사적으로  앞에 있는 여자를 배제하려고 움직인 유이의 손을 붙잡듯이 앞머리로 얼굴을 숨긴 유라가  손을 억눌렀다.

[..내부분열은 좋지 않아.......우리들의 목적은  배교자를 처리하는거잖아........그때까지는 협력관계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런저런 어부지리 노리고 있는 암여우를 앞에 두고 유이는 자신의 공포를 일단 마음 한켠에 두고-------심호흡을 했다.

호흡을 가다듬고 그녀는 입을 열었다.

[피이네 아룸호르트에게 이길수 없는 이유를 감정적인 면만이 아니고 이론적으로 제시할께. 그러면 납득 해줄거야?]

[보험은 들어놨으니까 본제에 들어가는게 어떤가요?]

아키라군과 결혼한후  아이를 어떻게 배제해야할지가 문제네......유이는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두번째손가락을 세웠다.

[하나, [ 아이는 절대로 이길 조건이 세워지지 않는  승부를 하지 않아]  우리들이 승부를 받아들이는 지금 이미 패배는 확정 되어 있어]

[..근거는?]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의미 없는 행동은  하나도 하지 않아. 일부러 아키라군을  섬에 데려온것도 운야선생님이나 우리들의 침입을 허락한것도 아키라군을 쫓아 절벽에서 뛰어내리게  것도.....전부  승부를 성립시키기 위함에 틀림없어]

[그건 근거같은게 아니야. 유이선배의 추측일 뿐이잖아요?]

[죽었어]

눈썹을 숨긴 스미레에게 유이는 진실 말했다.

[피이네의 아버지는  아이가 초등학생일  죽었어]

차가운 가느다란 비로부터 세명을 지키고 있는 바니양나무의 아래에서 그녀들은 잠깐동안 침묵을 느꼈다.

몇초가 지났고, 스미레가 입을 열었다.

[확실해요?]

[틀림없어. 미국으로  피이네와 다르게,  아이의 파파는 애인과 같이 일본에 남았으니까. 내가 직접 장례식장에 출석했으니까 틀림없어]

피이네에게 있어서 유일무이한 친구 였던 유이는 그녀의 아버지와 굵고 더러운 연결점이 있었다.

격분해도 부족할터인 아버지가, 관여되고 싶지 않은  남자가, 논리관과 합리성이 옷을 입고 돌아다니는  같았던  사람이, 어째서 그의 장례식에 출석하려고 생각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아버지는, 그저 상복을 입고 울고 있는 그것 지긋히 노려보고 있을뿐이였다.

[..그렇다고하면........전화 상대는 누구......피이네 아룸호르트와 어떤 관계......?]

[천국하고 이어져있다는 말은 하지 말라고요]

진지한 얼굴로 농담을 말한 아키라의 여동생에게 유이는 무표정으로 대답했다.

[적어도 전화의 반대편에 아무도 없었을리는 없어. 2일전 ,  번호로 전화를 걸으니 남자 받았어]

굉장히 침착한 남자의 목소리는 마치 유이가 전화를  것을 알고 있었다라는듯이 대응했고, 사람을 타이르는 듯한 느긋한 말투는 그녀에게 그리움 느끼게 했다.

어째서  남자의 목소리에 엄청 그리움 느낀것일까......모르겠다. , 유이의 [당신은 누구야?] 라는 물음에 남자는 [전원이 행복해질수 있는 결말을 찾아볼께] 라는 말만 했다.

[......그런 입맛에 맞는 좋은 상황은 없다고]

속삭이는 목소리는 빗소리에 사라져 스미레의 의문이 귀에 들어왔다.

[전화번호의 특정 방법은? 어느 정도까지 신뢰할수 있는건가요? 위장공작일 가능성은?]

[SIM카드를 뺏어서 넣었을뿐이야]

[..어떻게? ..그런 틈을 보여줄 상대가 아니잖아?]

[[페어가 아니니까 말이지]]

[?]

운야 나기사 피이네의 휴대폰에서 빼낸 SIM카드를 주면서 어딘가 슬픈 미소를 지으면 이렇게 말했다.

[옛날부터  사람은 이상할 정도로 손놀림이 뛰어났어. 만날때마다 새로운 마술을 보여줬었고]

[......운야선생님은 평범한 교사인거지요?]

평범한 교사가 어째서 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감추거나 하는거야?

세심하게 세운 계획을 가지고 아키라를 납치하는 것을 정한  , 아키라의 가방을 해집어 자신의 사랑 알게  그날, 모든 것을 준비했을 터인  .

만에 하나 준비해둔, 복도의 방화격납상자의 안쪽에 심어둔 소형 카메라 연동시킨 유사감시장치......그것이 거기에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는듯이 운야 나기사는  한번이라도 카메라에 모습을 비치지 않으며 교실에 왔다.

--------뭐야 키리타니.  남은거냐?

 때부터 나는  사람을 의심하고 있었다.

[신빙성에 대해서는 이해했어요. 이제와서이지만 운야선생님이 피이네쪽이라고는 생각   없고, 유이선배가 확인을 게을리 했다고 생각   없으니까 신뢰할께요]

그렇다. 지금은 운야는 관계없어.

머리를 리셋하고 유이는 3번째손가락을 움직였다.

[그리고 두번째는-------]

게임개시의 신호.

30분간 유예가 주어져, 개시지점에서 이동한 아키라가 민간군사회사를 통해 쏘아올린 신호탄. 하늘 높이 올라간 노란색 신호가 게임 스타트를 알리고 긴장감이 달려------어딘가 멀리서부터 알람음이 울려퍼졌다.

[?]

너무나도 놀란 스미레가 넋을 놓고 그것이 자신들의 손목시계에서 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유이는 가운데 손가락을 세웠다.

[ 아이는 괴물(천재)이야]

이길수 없다고 알고 있는 유이는 달리기 시작한 스미레와 유라를 쫓아 갈려는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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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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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70. 생물학적으로 당신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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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생물학적으로 당신이 좋아

[룰을 설명할께]

미나츠키양들에게 넘겨진 것은 내가 지금 차고 있는것과 같은 손목시계......탈주를 두려워해 피이네가 준비한 탈주방지장치 였다.

[ 손목시계에는 GPS 거리측정기가 내장되어 있어. 달링이 착용하고 있는 시계와 페어링 되어 있어서, “목표(달링) 중심으로 10m권내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알람음으로 알려주는 구조야]

[헤에- 믿을 수가 없네요. 일단 소스코드를 보여주세요]

[You don’t have to ask]

스미레가 가져온 노트북과 연결해, 뭔가  모르겠는 프로그램 언어를 고속스크롤하며 확인한 여동생은, 재미없다는 얼굴을 하더니 [내면과는 다르게, 깨끗한 소스코드] 라며 비꼬았다.

[오빠, 차고있는 손목시계 잠깐 줄수 있어? 승부중에 원격조작으로 소스코드를 조작하면 곤란하니까, 이쪽에서 조작해서 락을 걸어--------]

[안돼, 공주님(sweet girl)]

나의 손목시계를 잡은 스미레의 손에 피이네는 정중하게 스톱을 걸었다.

[그쪽에서 조작해서, 락을 걸면 손쓸 방법이 없어지는걸]

[그럼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있다는 증거를 내주세요]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라고]

의아하다는 얼굴을  스미레에게 대해, 피이네는 달의 여신과 같은 느낌으로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다.

[허접들 상대로 잔꾀는 필요없어]

[불필요한 것은 못난이(당신) 아닌가요?]

조금 배가 고파졌기 때문에 모래사장에 책상다리로 앉아 카이테우동을 먹고 있는 나의 어깨를 주무르면서 유라가 [...저기......]하며 입을 열었다.

[..일단.... 설명을 계속해서 듣는 편이.....좋다고 생각해.........여러가지 생각하는 것은 나중에.....]

[나는 이제 됐어. 여기까지 들으면, 대체적으로 이해했으니까]

새파랗게 질린 얼굴을 하며 잠시라도 피이네한테서 눈을 떼려고 하지 않는 미나츠키양.  진귀한 모습을 사진촬영하려고 하니, 본인한테서 셀카사진(용량오버) 보내져왔기 때문에 그녀의 팬클럽에 비싸게 팔아 먹자(현대판 연금술).

[, 아키라군의 의사에 맡긴다는것이지?]

[You’re right!]

매니큐어로 손톱부분에 다시 그려진 엄지손가락의 얼굴이 흔들렸고, 손가락을 튕겨 소리낸 피이네는 만족했다는듯이 이쪽으로 윙크를 했다.

[, 승부내용은--------]

[술래잡기]

도깨비섬에 모인 도깨비(얀데레)들은 서로 진지한 얼굴을 한채 노려봤고, 나의 우동을 먹는 소리가 묘하게 울려퍼졌다.

[피이들의 손목시계와 똑같이 달링의 손목시계에도 같은 기능이 장착되어 있어. 달링이 피이나 유이에게 다가가면]

가벼운 동작으로 피이네가 손목시계를 장착한 순간, 나의 10m권내에 있던 그녀로부터 알람음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런 식으로 알람이 울어.  소리를 단서로해 타켓을 쫓아 먼저 잡는쪽이 미주(달링) 맛보는거야]

역으로 말하면 내가 피이네나 미나츠키양들...어느쪽을 골라서 잡혀준다 라는것도 가능하다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의사가 개입할 여지가 생기는것이다.

피이네가 운야선생님에게 제안한 게임과 같다.

[패배의 대가(페널티)?]

[달링에게 평생 접근하지 않기]

갑자기 긴장감으로 가득  공기---- 유라도 불안함으로 내쪽을 바라봤고, 미나츠키양은 자신의 팔에 손톱을 박히게 했으며, 스미레는 숨과 몸을 멈췄다.

그런 상황에서 피이네만이 웃고 있었다.

 

[, 어쩔ㄲ------]

[하자]

일어난 나를 보며, 세명분의 눈이 커졌다.

[미안하지만, 나에게는 나의 이유 있어. 일일이 하와이에 데리고 와서, 노처녀교사에게 방해당하고 있을  만은 없으니까 말이지. 슬슬 너희들과의 결착을 짓고 싶어]

정면에  있던 피이네는 시원스러운 태도로 생긋하고 미소지었다.

[아키라군.....이제서야 유이하고 결혼할 마음이 든거구나......]

[오빠 이제서야 각오가 선거구나! 마지막에 웃는 것은 여동생이라고  옛날부터 전해져왔으니까!]

[..아키라님.......겨우 저와 같이 하실 마음이 드신거네요........마리아도 기뻐할거라고 생각해요......]

과거의 행실을 돌이켜보면, 자신이 선택된다는 믿음이 없을텐데 말이지~?

이상하네~?

[전원, 참가, 인걸로 괜찮을까?]

세명의 얀데레는 끄덕이며, 피이네는 기쁘다는듯이 볼을 물들이며--------

[그럼 (피이) 승리야]

매우 기뻐하며 그녀는 스마트폰을 꺼냈다.

[여보세요, 파파!]

크리스마스 트리의 아래에 있는 선물의 내용 알았다는듯이 들뜨며 통화를 시작한 피이네는 수화구에 저편에 있는 파파에게 새된 목소리로 말했다.

[피이 이겼어! ! 이겼어! 달링은 피이의 것이 된거야!  이상 누구도 방해할수 없어! , ! 피이 말이지, 파파하고 달링하고 계속 계속 같이 살거야! 매일매일 파파하고 달링에게 어리광부리며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할거야! 피이는 훌륭한 아이니까 파파도 달링도 칭찬해줄거지? 그렇지? 그렇다면  이상 파파는 없어지거나 하지--------]

갑자기 날라온 수영모 피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얼굴을  피이네한테서 전화가 빼앗겨------던져진 그것을 받아 스미레는 만면의 미소로 전원 버튼 길게 눌렀다.

피이네의 얼굴에는 살의가 칠해져, 눈앞의 미나츠키양에게 이마를 밀어붙이며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경구섭취가 곤란한 몸으로 만들어줄까?]

[나를 보라고]

떨림을 감추려듯 미나츠키양은 피이네를 노려봤다.

[아직 카드는 나눠주지도 않았으니까]

[그렇네요. 그리고 말해두고 싶은데요]

세명의 얀데레는 연달아 서둘러 입을 열었다.

[오빠의 세포로 밥을 먹을수 있는 나를----------]

[아키라님의 게놈 DNA 확보하고 있는 저를-------]

[아키라군의 염기결합으로 흥분되는 나를-------]

피이네를 노려보면서 얀데레즈는 짖듣이 외쳤다.

[[[웃기지마!!!!!!]]]

역시 피이네를 택할 수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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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69. 사랑이 없는 선택은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9. 사랑이 없는 선택은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연기가 흔들리며, 어디에도 가지않고 머물러 있다.

피이네한테 준비하게  자기 방에서, 담배 패키지를 바라보는 운야는 한쪽무릎을 세우고 벽에 등을 기댔다.

딸각, 딸각, 딸각, ......지퍼 라이터를 몇번이나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그녀는 얼빠진 눈을 패키지쪽으로 향했다.

여성이 피는 상표치고는 타르양이 많았고, 남성을 겨냥했다고도   있는 패키지.

꾸깃꾸깃해진 그것의 안에는 3개피의 오래된 담배가 잠들어 있었고, 누구에게도 필요로 하지 않은채 운명을 마칠려고 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년간강수량이 적은 하와이 제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선이  빗줄기에는 눈길을 주지않은채, 빗소리의 노이즈에 귀를 닫고, 그녀의 입에 물린 담배에서 담배연기가 흔들렸다.

[.....오빠]

그녀의 한마디, 오빠를 불렀다.

 

[스미레. 운야선생님을 불러와.  사람이 말한대로, 여기는 천사가 사이좋게 살수 있는곳이 아니야. 돌아간다]

쫄딱 젖은채 귀환을  내가 지시를 내리니, 여동생은 충격을 받은듯 입을 열었다.

[...갑자기 왜그래? 우리들이 맞이하러 왔을때는 영주권을 딸것 같은 기세였는데]

[......[안좋은 예감이 들어]]

 팔에 달라붙은 채인 유라의 머리를 닦고 스미레에게 바스타올을 던져주며, 집사들의 모습을 찾으려고해도 실내에 그들의 모습은 없다.

[안좋은 예감] 박차가 가해졌다.

돌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 스미레의 방까지 올라가, 멋대로 서랍을 뒤져서 속옷류를 슈트케이스에 넣었다.

[오빠, 운야선생님 외출한 모양이다. 어디에도 안보ㅇ------드디어 O정했어!!!]

[갑자기 납치되서,  준비(스타일) 입은채로야. 빨리 준비해. 필요하다면 너채로 짊어지고 데려간다]

말없이  장소에 누은 스미레를 안고, 복도에 떨어져있던 유라도 회수해, 나는 현관앞에 둘을 내보냈다.

[간다. 클라이막스다. 살인귀가 숨어있는 섬에서 탈출해, 엔드롤은  소파에서 보면 ]

[오빠 괜찮아? 운야선생님하고 유이선배 두고가도?]

[너는 사바나에서 사는 라이온을 걱정한적이 있냐?  일어서. 탈출수단은 강구해뒀겠지?]

기뻐하는 모습으로 일어난 나의 여동생은 [물론 있지만, “조건  있어] 라고 말했다.

[유라선배도 두고가]

유라의 눈동자가-----쓰윽하고 빛을 잃은 기분이 들었다.

[미안하네요, 선배. 내가 준비한 배는 2인용이야]

[..그럼  좋네”]

지금이라고 깔깔깔하고 웃을  같은 얼굴로 웅크리고 있던 유라는 위압 하듯이 자신의 신발에 양손을 꽂았다.

[....지금부터 둘이 될거니까]

그런 위협에 스미레는 사랑스러운 목소리의 조소로 되갚았다.

[아하하, 아직도 모르겠는거예요? 오빠는 나를 고를거야. 휴일에 부부가 같이 보내는 시간은 길면 길수록 부부가 느끼는 행복지수가 올라간다는거 알고 있어요? 유라선배는 하루에 몇시간 오빠와 함께 있을수 있는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24시간]

[.....책상위에 예쁜 꽃을 장식해줄까요?]

장난치며 노는건 나중에 해주지 않을려나.

차가운 눈으로 사태를 지켜보고 있으니, 갑자기 나에게 충혈된 눈을 향한 유라가 덤벼들 기세로 소리쳤다.

[..아키라님은.......저와  아이.......어느쪽을 고르시는겁니까?]

----- 결국은 누가 좋은거냐?

여기에 있을리가 없는 선생님의 말이 떠오르며, 나는 또다시 선택을 강요받는 것을 자각했다.

-----미나츠키인가, 스미레인가, 키누가사인가.....아니면 피이네 인가, 결국, 인생이라는 녀석은 선택의 연속이며, 이것도   중에 하나에 지나지 않는거겠지. 그렇지만 결정적인 한타 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 비교적 안전하다는 이유만으로, 여동생을 고르면평생을 고정  기분이 들지 않는다.

[오빠!!! 오빠는 나를 골라줄거지?! 제일 사랑하고 있지?! 오빠한테 선택받는 미래가 없다면 나는  세상에서 살아있을리가 없지?! 그런거지?! 그렇지?!]

 녀석들은  마음을 원하는건가. 그런 형태가 없는 것을 받아서 어떻게 하고 싶다는거지? [세상은 돈이다] 라는 금언을 모르는건가? 빈대가 되어서, 유유자적하게 산다면,  그걸로 되는건데.

-----달링의 마음을 가지고 싶어

그걸로 되는건데......어째서 나는 피이네의 구애를 거절한거지? 그녀석의 생각하는대로의 길을 걸어가면, 안주의 땅에 도착할수 있는데.

그때, 손을 벌린 피이네에게 다가갔을 , 그녀석의 눈에 [(빈대) 인생] 보였고,  끝에는 미나츠키양도, 스미레도, 마리아도, 그리고 선생님도 없는 것을 보고.....거기에 나는 없다라고 생각했다.

설마, 나는 아직  녀석들하고 같이------현관문이 열리며, 쫄딱젖은 피이네가 귀기서린 표정으로 노려봤다.

눈동자(아쿠아마린) 미궁안에는 미아()” 있다.

[결착을 짓겠어.....알았어, 승부를 하자.....”3 피이로.....아키라군을 걸고”......]

[알았어]

그렇다면, 나는--------

[승부하자]

 중에서 선택할뿐이다.

 

 

 

역자의 : 이거 완결각 나오나요. 일단 보아하니 복선같은데 스미레하고, 피이네는 탈락각이네. 남은건 미나츠키하고 유라인데. 굳이 고르자면 유라일려나.....목숨의 위험이 적어보인다......미나츠키는 신체절단은 가볍게 이루어질거같으니 패스......4명중 고르라면망설이지 않고 피이네일려나...? 심장은 교환은  그렇긴하지만......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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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68. 얀데레 나이즈드 수영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8. 얀데레 나이즈드 수영

생각해보면 피이네한테는   어울린다.

조수의 간만.......달의 인력의 영향에 의해 일어나는 해면의 승하현상.  섬의 오락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나는 매일같이 해변을 산책했고, 만조가 몇시인지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

해수면이 높아진다는 것은,  만큼 낙하거리는 짧아진다는 것이다.  절벽의 경우, 만조시의 고도는 대략4m정도 일까.

안전하게 착수   있는 고도는  6m......물체의 질량(,  체중) 낙하거리, 그리고 중력가속도만 안다면, 자신에게 걸릴 충격력과 낙하속도정도는 계산   있고, 피이네도 충분히 알고 있을터다.

그런데도, 피이네는 울며 소리쳤다.

백퍼센트 안전은 보증되지 않고, 낙하시에 걸리는 충격으로 어딘가 다쳐 수영하지 못할수도 있고,  깎여있는 절벽면으로 긁힌 상처를 만들면 위험성은 화악하고 뛰어오른다.......나를 잃는 것이 어지간히 무섭기 때문에 그렇게 소리치는 거겠지.

그렇지만 나는 뛰었다.

어째서냐고 하면, 피이네의 계산(예상대로)”대로 되기 싫었기 때문이며,  장소에서 얀데레에게 둘러쌓이는것보다는 뛰어내려 이탈을 하는쪽이 괜찮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키라구운!!!]]

그런데, 이녀석들 당연하다는듯이 뛰어내리네. 어디까지든 쫓아오고 말이지.  지구에서 도망갈곳은 어디에도 없네.

몸을 수직으로 유지한채 착수, 둔한 충격을 느끼며, 화려한 크롤로 도주를 시작했다.

[달링! 기다려!! 어째서 도망가는거야?! 어째서?! 피이한테서 도망가지 말아줘!! 가지 말아줘!!]

[아키라군!! 유이는 도와주러 온거라고?! 도망칠 필요같은건 어디에도 없어!! 유이한테서 도망치려는 팔과 다리, 필요없다는거야?!]

그러고보니, 알로하 카니오는 괜찮을려나? 눈깜짝할 사이에 절벽위에 던졌는데, 맛있는 살이 터지지 않았을까 걱정이다.

[어째서......어째서, 도망가는거야 달링......달링이 원하는거 전부, 준비했는데......어째서, 피이는 잘못하지 않았는데......어째서, 파파하고 달링은.....소중한 사람만큼은 도망가는거야......]

묵묵하게 수영을 계속하고 있자니, 역시나 지치기 시작했다.

어렸을때부터 얀데레에게 도망쳐 다닌 탓으로, 목숨을 건지기 위해 충분할 정도의 체력을 길렀을텐데,  하이스펙들한테는 버틸수가 없네.

[..곤란하신가요......?]

갑자기 쑤욱하고 얼굴을 내민 것은 [키누가사 유라]라고 써진 수영모를 쓰고, 고글을 장비한 유라였다.

언제부터 물속에서 스탠바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자기 수면에서 나타난 유라를 곁눈질로 보면서 나는 전력으로 수영하면서 끄덕였다.

[..그렇습니까........에헤헤........아키라님이 곤란하실때에........도움이 될수 있게.......제가 항상 옆에 있으니까.......에헤......]

니가 옆에 있는 탓에 곤란의 무한 루프라고.

[..일단.......기다릴께요......]

기다려? ?

특수한 영법(고속으로 옆으로 수영, 게영법)으로 도망치는 나에게 찰싹 붙어있는 유라.  눈은 반짝반짝 빛나며, 기대에 가득차 있었다.

[..인공호흡을 기다리고 있어요........아키라님이.......실신하면.......키스할거예요......]

물에 빠진 자는 얀데레를 잡는다(강제)

치사한 유라(하이에나) 새빨갛게 얼굴을 붉히며, 쭈물쭈물하면서 이쪽을 보고 있다. 보아하니, 얀데레에게 쫓기고 있는 내가 실신하는 것을 바라며 어부지리를 노리기위해  모양이다.

[..죄송합니다.....소녀라서......]

틈이 생기면 실신에서 인공호흡 콤보를 노리는 소녀는 없거든.

[..괜챃습니다......안심해주세요.......아키라님이 죽을  같은 일이 생기면........살아갈수 없으므로.....완벽한 타이밍에 구출하겠습니다........ ..아키라님에게.........은혜를 갚을거예요.......!]

나에게 은혜를 갚을 여유가 있으면, 신한테 상식을 돌려받고 와라.

[............,,,빠아!!]

하이에나가 한마리일리가 없지! 녀석들은 무리를 지어서 움직였지!!!

수평선의 저편. 점이 되어있는 상이 물을 뿜으면서 접근해.....한대의 보트가 눈에 들어왔다.

화려한 조종으로 소형선을 기교롭게 조작하는 스미레는,  바로 옆에 보드를 접근시켜, 세련된 선글라스를 올리면서 득의양양하게 미소지었다.

[[승리의 법칙은, 항상 여동생에게만 적용된다]-----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오빠. 대정의의 여동생이 구해주러 왔다고]

 분위기의 흐름에서 아인슈타인의 발언을 날조하지마.

던져진 튜브에 매달린 순간, 등에 부드러운 것이 닿아,  같은 기분으로 유라가 필사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눈과 눈이 맞으니, 젖은 흑발의 틈에서 한쪽눈이 보이는 유라는 덜덜떨면서 있는힘껏 안겼다.

[꾸욱...꾸욱.......]

뭐일까, 바다 깊숙한곳에 끌려갈  같아.

스미레에 의한 중요 구출자() 구조활동을 앞에두고 두명의 얀데레는 수중생물과 같이, 인간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속도를 내며, 목표()와의 거리가 점점 줄어들었다.

집념의 끝이라고 생각되는 스피드에,  아무리 스미레라고해도 초조를 느꼈는지, 여유를 잃고 조종부에 손을 돌렸다.

[, 쓸데없는 유라선배(심해생물) 필요없는데...... 상관없지, 오빠,  붙잡아!]

피이네와 미나츠키양의 새끼손가락이 나의 피부를 스치고-------소형선의 엔진음이 울려, 다시금 손을 잡으려고  두명을 떨쳐내고, 경쾌한 스피드로 흰색 파도를 일으키면서 해면을 미끄러지듯이 달렸다.

[[--------!!]]

두명의 목소리와 모습이 점점 작아져갔고, 안도감을 느낀 나는 하아하고 숨을  쉬었다.

[오빠, 이대로 결혼식장까지 가면 되는거지?]

유라에게 협력을 얻어, 두명의 팔로 X표를 만드니, 알기쉽게 스미레의 얼굴이 기분나쁨을 드러냈다. 라고해도, 기본적으로 솔직한 아이이므로, 나중에 적당히 포로(생각치도 않은 돌봄) 해주면 기분이 풀리겠지.

[..아키라님......]

흉부에 지방을 모아둔 등이, 나에게 귓속말을해 뒤돌아보니, 어딘지 모르게 불안함이 있는 목소리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운야선생님 입니다만...............아키라님에게.......할말이 있는 모양이예요......]

[할말? 무슨?]

[....모르겠습니다만...........조심해주세요......]

아니, 조심해야하는것은 너희들이고,  노처녀가 아니야----라고 하는 나의 마음의 소리를 알았다는듯이 유라는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선생님은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만.......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해요........알수있어요....... 안에는 마리아가 있으니까.......그런 숨기는 ”.....느낄수 있어요......]

의심------어째서 운야선생님은 일부러 이런 섬까지 온거지?

[꿍꿍이라니, 뭘말이야?]

[..모르겠어요.......그렇지만 뭔가.....]

유라는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안좋은.....예감이 들어요....굉장히, 안좋은, 예감이......]

나는 보드에 이끌리면서, 가끔 슬픈듯한 얼굴을 하는  사람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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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67. 그리고, 페르만은 혼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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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그리고페르만은 혼자가 되었다.

영재라는 것은, 동세대의 아이들과 비교해서 평균과 동떨어진 성과를 낼정도로 돌출된 재능을 가진 아이이다------아메리카 교육성

5살일  파파의 노트북으로 찾은 [푸앵카레 추측], 리치 플로와 통계력학을 이용한 독창적인 수법에 마음을 빼앗겨, 벽에 한가득 증명식을  피이를 발견한 마마는 [아아 신이시여!(Gifted)]라고 소리쳤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사랑한 일본에서 피이를 키우는 것을 고집한 파파는 영재교육을 추진하는 아메리카에 이주하는 것을 원한 마마와 싸웠다.

[ 아이는 천재라고!!! 천재라고!? 일본 같은곳에 있으면  아이의 재능은 썩을거라고!! 알고 있는거야?!]

감정적이긴 했지만 논리적인 정론이였다.

일본에서 영재교육을 하는 것은 어렵다. 미국으로 가서 영재클래스에 편입되는 것이 자연스러운것이며, 주위에서 부각된 피이와 같은 인간을 더욱 부각시키는것에 최적화 되있었다.

[피이네 당신이라면 알겠지요? 머리가 좋잖아? 지능검사의 결과 나왔지? 아이큐가 몇인지 파파한테 알려주라고]

파파는------괴로워하는  같았다.

그럴게 파파는 일반인이니까. 마마와 같이 [자신의 아이가 천재 것이 자신을 위한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인간도 아니였다.

파파에게는 명성도 긍지도 필요없었다. 그냥 가족 세명에서 할아버지가 사랑한 일본에서 평온한 여생을 보내고 싶은  뿐이였다.

마마는 딸을 유일무이한 천재로 키우기위해 수학자나 물리학자, 영재교육에 상세한 전문가를 데리고 왔다.  한편 파파는 쓸쓸하다는 얼굴로 피이를 무릎위에 앉히면서 [너는 평범한걸로 괜찮단다] 라고 속삭였다.

한편 마마의 교육방침을 인정하지 않을려는 파파에 대해 피이를 천재아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 마마는 강경수단을 썼다.

[우리 피이네가 말이지]

그녀는 엄청난 노력과 희생을 치뤄서 일본어를 익혀, 자신의 주위에 [내가 이상이 있다] 라는것을 말하고 다니기 시작했다.

눈이 바꼈다.

자신의 아이를 맞이하는 부모의 눈이, 피이를 이물로써 인식했다. 유치원의 한쪽에서 마마에게 받은 교재로 노는 피이를 보고 같은 유치원아이들은 이상한 으로써 이쪽을 봤다.

, 눈눈눈,눈눈눈눈.......어디를 걸어도, 무엇을 해도,  누구도 피이를 [저건 달라] 라는 눈으로 말했다.

조금 똑똑한 면을 보여주면 질투와 동경이 섞인 눈으로 들여다본다.

어린아이의 머리로 뭘이라고 이해하면서도 어린아이 상대로 열등하다고 느끼는 마음을 느껴, 이상하리만큼 어두운 눈이 피이를 기분 나빠라고 응시했다.

모난돌이 정맞는다.

 모난곳이 여러곳 있다면------ 심해진다.

머리의 다음은 얼굴이였다. 피이의 용모에 어두운 감정을 가지고, 자신의 아이와 비교해, 질투와 시기를 만든다.

여자다. 여자였다. 여자는 잔혹하고 더러워. 그녀들은  이상 어떻게   없을정도로 더러워져있고, 피이에게 같은 오물로 더럽히기 위해 뭐든지 했다.

 어린아이상대로, 라고 제정신이  누군가가 말하지 않으면 미묘한 괴롭힘이 연일 계속됐고 [피이네짱과는 너무 놀면 안된다] 라고 들은 어린아이들은 피이의 곁에서 멀어져갔다.

[피이네 놀자]

유일하게 떨어지지 않은 것은 유이정도였다.

 아이는  아이 나름의 가정문제를 안고 있었고, 자기자신의 안에서 선을 긋고 있었으니까 외부의 소리가 닿지 않은 한명이였던 거겠지.

[피이네는 굉장하네. 뭐든지 알고]

 아이의 낙천적인 미소에는 솔직히 구원받았다. 그렇기에 여자임에도 관계없이 아키라군의 2부인으로써 인정   있다고 생각했다.

[피이네짱 일로와. 안아줄께]

그리고  여자도(모모)-------예쁜 눈을 하고 있다.

마마의 책략이 전부  먹혀서, 빠르게 일본을 떠나는  이외의 선택지가 없다는 것을 받아들인 파파는, 전부 포기한듯한 얼굴로 슈트케이스를 한손에 들고 현관에  있었다.

[피이네, 손을 내보렴]

손을 내민 피이의 손을 보고, 파파는 상냥한 미소를 띄우며, 펜으로 나의 엄지손가락에 얼굴 그렸다.

[피이네 이걸 파파라고 생각하렴. 무언가 힘들고 슬플때가 있으면 엄지손가락의 파파에게 상담하면 된단다]

[어째서 엄지손가락이야?]

파파는 엄청나게 상처받은 얼굴로 말했다.

[엄지손락은 말이지, 아빠 손가락이라고도 한단다]

[파파? 어디에 가는거야?]

피이의 손에서 도망치듯이 일어나, 파파는 현관의 무거운 문을 열었다.

[.....카오스의 이론은 알아도, 아빠 손가락은 몰라]

언제나, 피이를 바라본 파파의 아름다운 눈은-------그녀석들 같이 더러워졌다.

[나는 이제 지쳤단다]

현관문의 틈에서, 매니큐어가 발라진 여자의 손이 다가와------(피이네)로부터 빼앗듯이 요염한 움직임으로 파파의 손을 잽싸게 빼앗었다.

[파파?]

현관문이 닫히고---------

[파파 어디에 가는거야? 파파?]

 이상 파파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미국으로 가는 것이 정해진 , 아키라군은 파파 같은 눈으로 피이를 정면으로 바라봐-------- 사람이 가지고 싶다고 원했다.

가지고 싶다고 원해 손을 내밀었다.   잡지못한 파파의 팔을 지금에서야 잡는거다.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이번에야말로 손을 내밀어서 잡는다.  이상 뺏기거나 하지 않을거야.

키리타니 아키라(파파) 내꺼야.

낙하하는 나의 팔을 잡은 피이네는 괴로운듯한 얼굴했다.

[아키라군.......부탁이야..그만둬..... 이상, 피이한테서 빼앗지 말아줘...... 밖에 없어...... 밖에 없다고.......피이는, 이미 전부 잃었어......아무것도 없어.....아무것도 없다고...... 이상......]

피이네의 눈물이 나의 눈가에 떨어져--------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피이한테서 빼앗지 말아줘.......]

[나를 얕보지마]

팔을 뿌리치고 떨어지는 나를 보고 피이네는 절규했다.

 

 

 

 

 

 

 

역자의 : 갑자기 겁나 슬프네......이거 개그물이였던거 같은데......피이네 과거보니 너무 불쌍하네요......일본이나 한국이나 자기 자식이 천재라고 생각이 들면 별짓을 다하는건 똑같은가 봅니다. (한국에서는 너보다 잘난놈이 많다면서  압박하거나 마음을 꺾어서 천재도 병신을 만들어버리지만요, 일본은 모르겠네요, 글쓴분 말보면 일본도 변함은 없어보이긴 하지만요) 그렇지만 재력이나  이런걸  따지면 피이네가 지금까지 나온애들 중에서는 탑클래스이지 않을까 싶네요. 2부인으로 유이까지 넣어주면 여자2명은 확보 나머지는 ......몸이 버티지 못할 테니 2명으로 만족하면서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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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66. 빈대게 합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6. 빈대게 합전

나의 발목에 감겨져있는 끈에 의해, 움직임을 방해받고 있는 알로하ㆍ카니오는 발근처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다.

공기가 곤두서 있네-------안좋네, 지금 이 장소에 있는건 좋지 않아.

수재, 미인, 얀데레라는 3박자가 어우러진 그 미나츠키 유이가 새파랗게 질린 얼굴을 하며 도망치다니…..마운틴 고릴라가 산을 내려오는 것 같은것이다.

[ㅇ..아키라군은!!]

하늘색의 비키니를 입고, 위에는 얇은 파카를 걸친 미나츠키양은 나의 팔을 끌어안고 외쳤다.

[나의 애인이라고!!!]

우리 학교 시작이래로 수재인만큼 상황악화능력까지 우수하구만!!!

[……애인?]

피이네의 눈이 예리하고 가늘어졌고, 장본인인 나의 말을 기다리듯이 브랜드제인 양산을 휘릭하고 한바퀴 회전시켰다.

[애인인거지, 아키라군? 우리들 사귀고 있는거지?]

NO라고 말하면 나를 죽일거 같네 YOU.

[잠깐 기달려주세요. 일단, 상황을 설명해주세요. 소중한 사람이 싸우고 있는 중에 사정도 모르고 있을수는 없어요]

일단, 흐름을 흐리게하자. [소중한 사람]이라는 호칭을 듣고, 이 자신과잉의 얀데레들은 틀림없이 [자신들]이라고 생각하겠지.

[안심해줘, 달링. 당신의 소중한 사람(loved one)은 싸움같은거 하지 않고 있으니까]

피이네는 입꼬리를 비틀었다.

[조금 대화를 했을뿐]

낫토 맛있네. 역시 정성들여서 섞는 것이 중요하지.

[아키라군과 나는 이미 이어져있다고! 이제와서 피이네가 개입한다고해도 우리들의 사랑은 지거나 하지 않아!!]

감금미수를 저질러놓고, 무슨 정의의 편(히로인)인척 하는거냐 이녀석.

나의 파인플레이를 화려하게 미스로 망쳐버린 미나츠키양은, 꾸욱꾸욱하고 나의 팔에 가슴을 밀어붙여왔다. 이런 사태에 와서도 더욱 타협을 하지 않는 유혹(허니 트랩)은 역시나라고 할수 있다.

[달링은 그런거 모르는 것 같은데?]

[……….에?]

절망에 곤두박질쳐, 정말로 말할수 없을정도로 흔들리는 눈동자로 나를 붙잡는 미나츠키양.

나로써는 미나츠키양의 빈대가 되는 것은 대환영이며, 연인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자유자재로 그녀를 컨트롤하려고 한 것은 사실이다. 내가 먼저 고백도 했었고, 도망칠수가 없다.

그래서 나는--------

[애초에, 연인이라는것은 뭐야?]

선문답(얼버무림)으로 도망쳤다.

[달링, 나쁜아이(bad boy)네…..또, 얼버무릴려고 하다니…]

그러나, 들켜버렸다!

[그렇지만, 대체로 사정은 파악했어. 달링이 무엇에 말려들어서, 본의아니게 약속에 휘둘리고 있는지. 적어도 피이는 이해했어. 슬슬, 팔을 놓지 않으면 찢어버릴거야?]

미나츠키양의 전신이 가늘게 떨리더니-------천천히 나한테서 떨어졌다.

그런 사실이 너무나도 의외여서 나도 모르게 놀라서 낫토를 입에 옮기는 스피드가 1.3배 빠르게 되버렸다.

순식간에 비어버린 낫토팩을 그 자리에 놓으니, 기다렸다는듯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달링, 이리와]

새하얀 양산이 하늘에 버러졌다.

빙글빙글 회전하면서 파란하늘로 역풍인 바람의 흐름에 옮겨져, 새하얗게 비치는 배경의 뒤로 공중유영을 시작했다.

영화와 같은 원씬. 촬영의 원숏트이라고 말해도, 머리에서 믿을것 같은 미와 사랑을 가지고, 피이네는 나에게 향해 양팔을 벌렸다.

[이리와 <<come on boy>>]

이끌리듯이 내가 한발 디딛으니------살며시 옷깃을 잡는 떨리는 손이 있었다.

[가지말아줘….아키라군, 부탁이야….가지말아줘…………]

지금 피이네가 있는곳에 내가 가면 그 자리에서 자해를 할 정도로 몰려있는 표정.

얼굴은 새파랗고, 눈동자는 흔들리며, 호흡은 부자연스럽고, 양다리를 흔들리고 있다. 나의 결단 하나로 이렇게까지 몰리다니, 정말로 나 같은걸 사랑하는거겠지.

-----------너 결국 누가 좋은거냐?

운야선생님의 말이 되새겨졌다(리프레인).

------미나츠키인가, 스미레인가, 키누가사인가.....그렇지 않으면 피이네인가.

이제 적당히 숙주를 정하지 않으면 안되는 날이 다가온것일지도 모르겠다.

수라장을 경험하는것도 질리기 시작했고, 어느정도 감정이입해있는 이녀석들에게 죽어버리면 정신위생상 좋지 않다.

분명, 나에게는 어떤 결의(끝)가 필요하다.

[하나, 물어보고 싶은데]

내가 낸 목소리가 어느때보다 크게 들렸다.

[피이네, 너 어째서 나 같은걸 좋아하게 된거야?]

피이네ㆍ아름호르트는 유쾌하다는듯이 열락의 웃음을 띄었다.

["눈"이 맞았으니까]

양팔을 벌리고, 내가 오는것을 알고 있다는듯이 그녀는 큰소리로 말했다.

[그때, 처음으로 사람하고 "눈"이 맞았으니까. 그 누구도 무서운 괴물을 보는듯한 "눈"을 향하더니 피하고 떠났는데, 너 만큼은 나를 계속해서 봐줬어. 피하지 않았으니까. 사랑해줬으니까]

황홀하다는듯한 표정으로 자애넘치는 미소로 그녀는 햇살을 받고 있었다.

[달링의 마음을 원해]

나의 발이 한발 나아갔다.

[......아]

미나츠키양의 손가락이 떨어졌고, 나는 양팔을 벌리고 있는 피이네를 받아드릴려고 해-----

[아얏!]

발밑에 있던 알로하ㆍ카니오가 "거부"하다는듯이 그녀의 발가락을 찝었다.

그 순간에 피이네의 "가면"이 벗겨져, 그 뒤에 있던 "진의"가 밝혀졌다.

자신이 생각한대로 움직이는 나를 관찰하는 피이네의 눈알은 그 앞의 앞의 앞까지 자신이 포장한 길(인생)을 자신의 의사에 따라, 자신의 선도(빈대)를 써서 걷게한것이다.

그 미래가 내가 바라는 인생(빈대)인것인가 의문이 생겼다. 방황하는 나를 타소에서 피이네는 억지로 알로하ㆍ카니오를 들어올렸다.

[.......이 게 암컷이네]

그리고 있는 힘껏 지면에 던지려해서--------나는 그녀의 팔을 잡았다.

[그 녀석의 내 저녁밥(것)이다]

어안이 벙벙해하는 피이네. 설마, 고작 게를 감싸기위해, 자신에게 반발심을 표하지 않을것이라고 "계산"한것이겠지.

그러나, 덕분에 겨우 제정신으로 돌아왔다. 정한다던가 어쩐다라는것을 생각해, 피이네에게 조종당했던 나의 의사(스타일)가 아니다. 이 녀석의 계산에 따라 움직이는게 아니고, 이녀석을 이쪽의 계산에 맞춰서 움직이게 하는것이 나(빈대)다.

예상을 뒤집은 전개, 누구도 예상하지 않은 한수.

그것이----키리타니 아키라(나)다.

[그럼 슬슬 떠나겠어]

도망칠 곳이 없는 상태. 이 자리에서 안전권에, 피이네와 미나츠키양을 따돌리고 도망치는것은 무리겠지. 라고해서 피이네와 미나츠키양 어느쪽을 골라도 나의 의사에 어울리지 않는 상황에 빠지겠지.

그렇다고하면, 선택지는 하나다.

[그럼]

피이네의 손에서 알로하ㆍ카니오를 빼앗고, 나는 절벽옆에 등을 향하고 걸으며---------

[아듀-]

뒤로----절벽에 뛰어내렸다.








※역자의 말: 결론은 둘다 싫다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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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65. 울리는 총소리, 섞어라 낫토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5. 울리는 총소리, 섞어라 낫토

아키라를 되찾기위해  섬에 온것도 몇일이나 지났고.......기분 나쁘게도 아무짓도 안하고 있던 피이네에게 불려, 유이는 유치원시절의 친우의 앞에 섰다.

[겨우 말할 타이밍이 생겼어]

투명하다고  정도의 순백의 피부-----빛을 반사하는 모래사장이 그녀(모델) 위해 배경(스크린)처럼 되어버린  같은 압도적인 존재감”.

10년만에 만난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검은색의 수영복을 흰색 양산으로 감추고, 웃지도 않은채 유이를 흘겨봤다.

[설마, 약속을 잊은건 아니겠지? 일본인은 그런식으로 정한 것을 바보같이 지키는 것이 특기라고 생각했는데?]

[어째서, 아키라군을  섬에 데려온--------]

집앞에 나가는처럼 마음편하게, 피이네는 유이를 퐁하고 밀어서 넘어뜨렸다.

[?]

 아래 펼쳐진 것은 푸른색의 바다가 펼쳐진 낭떠러지. 솟아있는 안벽이 자신의 피부와 살을 간단하게 파괴시킨다는 것을 깨닫고, 유이는 무아지경으로 낭떠러지에 손을 뻗어서 피이네의 발밑 지면을 잡았다.

한꺼번에 체중이 양팔에 부담을 줘서, 저도 모르게 입에서 고통의 신음이 흘러나왔다.

[헬로우- 일본인. 귀녀들의 나라에서는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으면 질문으로 대답하는게 좋다고 배웠니?]

 자리에서 쭈구린 피이네는 미소를 지으며 유이를 내려다 봤고, 필사적인 마음으로 매달려있는 그녀에게 속삭였다.

[Do you remember me?]

[........기억하고 있어]

[괜찮아, 그렇게 겁먹지 말라고. 유이를 죽이고 싶지만, 운야의 앞에서 리스크한 선택을  마음은 없으니까. 침착하게 오른발 끝을 15도이내로 구부려서 발디딜 곳을 확보하라고. 귀녀의 운동성능이라면, 자력으로 올라   있겠지?]

피이네의 지시에 따라 안벽을 올라가니,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녀에게 지은 미소에, 땀범벅이  유이는 패배감을 맛봤다.

[코끼리 총이라고 알고있어?]

[......?]

갑작스럽게 변한 화제, 악의라고는 전혀 없는 미소, 느긋하면서 침착한 말투-----유이는 소름이 돋았다.

 느낌, 옛날의 피이네다. 아키라군을 달링이라는 바보 같은 명칭을 쓰지 않던 때의  아이다.

여자아이가 아니다. “괴물일때의 피이네 아룸호르트다.

[코끼리총(NorsuPyssy)라고. 대형짐승을 죽이는 것을 즐기는  게임 헌팅에 쓰이는 총이야. 정말로 어마어마한 외관인데 말이지. 필란드병사로부터 지어진 별명이, 코끼리총<< NorsuPyssy>>이라는거야]

[무슨 말을 하고 --------]

[코끼리나 코뿔소를 쏘기 위한 총으로, 인간을 쏘면 어떻게 될거 라고 생각해?]

안돼, 말려들지마! 말해! 무언가를 말해!

[피부동물의 피부를 통과해 치명상을 주는 총기라면, 맞은 인간은 하찮은-------]

여태까지 살면서 들어보지 못한 큰소리.

소리가 사라졌고, 귀에서 사라지는 강렬한 저림, 키잉하는 이명이 세계를 지배했고, 몇초가 지난뒤에 뛰어나오듯이 떨림이 찾아왔다.

총소리. 한발의 총소리 였다.

심장음이 이명을 유발해,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눈에 들어가, 라고해도 손가락 조차 움직이지 않는 공포.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 계약되어있는 민간군사회사, 협박의 문구로써 쏴올린 코끼리총......이런저런 상황이 맞물려서,  앞의 미소와 같이 유이의 마음 깊숙한 곳에 두려움 새겨졌다.

[피이는 말이지, 여자가 싫어.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보물을 더럽히거나 부시거나, 돌아오지 않거나 하는 것이 싫어. 소중하게 소중하게 소중하게 가지고 있던 것을 옆에서 휩쓸고, 행복하다는듯이 있는 것을 보는 것이 싫어. 소중한 물건은 자신의 가슴안에 보관하고, 누구도 뺏어 갈수 없게 하고 싶어. 피이는------]

아쿠아마린의 눈동자에 빨려가, 심연의 인연이라고 생각되는 그것의 광기를 알아챘다.

[너가 싫어(I Hate You)]

안돼, 질거야. 이길수 없어. 오면 안되는거였어.  아이와 비교하면 나는 열등생물이며, 무엇을해도 질거고, 끽해봐야 일본안에서의 우등생이라는 카테고리일뿐이며 자신이 승리할수 있는 분야는 존재하지 -----유이의 뇌리에 지나간 것은 키리타니 아키라(사랑하는 사람).

그에게 재촉되듯이 입을 열었다.

[......포격수같은건 없어]

겨우  목소리에,  앞의 악마가 반응했다.

[아까전의 발포때에, 피이네는 아무런 싸인도 보내지 않았어. 아무런 몸짓없이, 포격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불가능. 대화개시로부터 총격까지 몇초라고 지정하고, 사격수에게 위협사격을 하라는 지시를 했을 가능성도 생각했지만, 내가 낭떠러지위로 올라오는것까지 시간을 개산하는것 따위 할수 있을리가 없어.  연기가 코끼리총을 나에게 발포가 행해졌다라고 오인시키기 위해 말을 한것이라고 생각하면, 처음부터 그런 선입관을 준거라는 것이 되지. 그리고, 나를 낭떠러지에 밀친 것은-------]

유이는 낭떠러지에서 오르면서-------사각에 붙어있던 스피커를 발견했고, 그것을 때내어서 피이네에게 내밀었다.

[이것을 찾지 못하겠끔, 낭떠러지에 공포심 새기기 위해. 발판을 지정해두고 자신에게 시선을 집중하게 움직이면, 발견될 가능성따위는 거의 없지. 이것을 써서, 최대음량으로 녹음해둔 발포음을 낼뿐이지? 실제로 코끼리총 따위 쏘지 않았어]

단숨에 열변을  유이를 쳐다보며, 피이네는 예쁜 얼굴로 짝짝하며 박수를 쳤고, 그러더니 그녀의 어깨를 잡더니 바다쪽으로 향하게했다.

유이의 머리의 옆에 총의 형태를 흉내낸 피이네의 손가락이 나왔다.

흔들흔들하며 흔들리는 파랑에 똑바로 뻗은 두번째손가락. 하늘을 가르킨 엄지손가락에 그려져있는 얼굴은 유이를 향해 웃고있는  같이 보였다.

[BANG!]

귀청을 찢는  같은 작열음-------파도가 튕겨졌다.

눈앞에서 가라앉는 탄환을 보면서,  자리에서 서서 멍하게 있으니, 속삭이는 목소리에 뇌가 떨렸다.

[전부 개산 한거야]

속닥속닥속닥.......악마는 속삭였다.

[유이의 한계운동량, 근육가동영역, 100미터 달리기 타임까지, 전부 머리속에 들어있는걸. 어디부터 대화가 시작되서 어떤식으로 끝나는건지, 낭떠러지 아래에서 낭떠러지 위까지 올라올때까지 몇초가 걸리는지,  뒤에 하는 대화극은 어떤 귀결을 맞이하는지......예상대로, 유이는 술술 틀린  말한거지. 어째서 피이가 설치해둔 함정 걸리는거야? 유치원때에도 있었지? 편지가 영어였던것뿐인데, 포기하고 패배 인정한 것이?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어. 스스로는 변화한  같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어. 피이의 손을 물지 않았더라면, 같이 소중한 것을 공유 할수 있었는데 말이지]

한숨과 같이 피이네는 유감을 표했다.

[정말로 안타깝네, 유이]

[..나는.....아키라군을......]

[사라져<<unnecessary>>]

 명령이 도착한 순간, 유이는  자리에서 도망가려고 했ㄱ-----

[, 혹시 낫토 먹을래요?]

수영복 차림으로 낫토를 섞고 있는 연인(아키라) 만났다.



 

※개산 : 어림잡아서 라는 뜻입니다.


역자의 말: 흠....어떻게 결말을 낼려고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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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64.수영복회의 존귀함, 300리터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64.수영복회의 존귀함, 300리터

[오빠아~! 빨리 빨리이!]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빈대가 되어버린 ......비치파라솔과 트로피칼 주스가 설치되어 있는 모래사장에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운야선생님은 비치체어에 느긋하게 누워서 영어로 적힌 책을 읽고 있다.

[너도 빈대가 되고 싶니?]

빈대가 되어서, 손발로 촐싹대는 알로하 카니오는 나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고, 냠냠거리면서 입을 움직이며 뭔가를 먹고 있다.

[오빠아!]

분홍색 꽃잎을 떠올리게하는 팔랑팔랑거리는 비키니, 중학생에게는 노출이 너무 많지 않냐고 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수영복을 입은 스미레는,  몇일사이에 살이 타서 갈색이  피부를 보여주는듯이 어깨끈을 잡아 당기면서, 방긋 미소짓더니 새하얀  자국을 나에게 보여줬다.

[물도 튕겨내는 귀여운 여동생의 ......흥분돼?]

기름 깃슈(?)같은 여동생은 노땡큐-

[오뉴라고! 오뉴! 오빠가 읽은 만화의 히로인에 맞춰서 귀여운 걸로 골라 온거라고? 귀엽지? 자랑스러운 여동생이지? 사랑하지? 나는 사랑한다고 오빠!]

[그래그래, 사랑해 사랑해]

[오빠는 츤데레! 그래도 그런점도 좋아!]

쓸데없이 발달한 흉부를 밀어붙이며, 노골적으로 섹스어필을 하는 여동생. 가족이라고 상냥하게 대해준 결과, 이렇게까지 브라콘으로 자라준것인가, 나에게 있어서 최대의 오점이네.

[저기! 오빠, 바다에서 노올-! 내가 오빠의 집에 갔을 무렵에 바다에 데려간적이 있었잖아? 그때같이 같이 노올-? ?]

알로하 카니오의 산책이라는 중요임무를 맡은 나로써는, 여동생과 바다로 놀러갈 시간 따위는 없다. 친절하고 정중하게 키워서,  녀석을 귀여워하는 운야선생님 앞에서 꽃게탕을 해주는 것이 나의 꿈이다.

 노처녀앞에서 된장맛으로 끓여주겠어 우헤헤.

[..오빠?]

나의 기분을 확인하듯이 작은 머리를 기울인 스미레는, 필사적으로  소매를 잡아당기며, 흐릿한 눈으로 입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빠, 나를 버리지 않을거지?  오빠가 없었으면 살아갈수 없으니까? 오빠, 부탁이니까, 계속 옆에 있어준다고 말해줘? ..어째서 아까전부터 대답하는데 3초나 걸리는거야? 평소라면 평균 1.6초만에 대답해주잖아? ..부탁이야, 오빠 버리지 말아줘. ..나에게 잘못된점이 있으면 전부 고칠 테니까.  착한아이가  테니까, 오빠 부탁이니까 같이 있어줘]

- 그러고보니 전에 내가 무단외박을 했을때도, 이런 느낌이 됐었지. 이녀석.

귀찮은건 틀림없지만, 이래뵈도 소중한 여동생이다. 육성실패를 했다고 해도, 마지막까지 책임을 져주는 것이 잘생긴 오빠로써의 책임이겠지.

[스미레, 부탁이 있어]

[..오빠 뭔데?! , 평범한 여동생이지만, 오빠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께?!]

날라들어온 희망의 빛에 매달리듯이 밀착한 여동생을 향해, 나는 만면의 웃는얼굴로 말했다.

[ 정말로 좋아하는 여동생이 만든 트로피칼 주스 300리터 원샷하고 싶네]

한줄기의 바람이 되어 사라진 나의 여동생은 트로피칼 주스를 만들러 피이네의 별장으로 전력질주해서 갔고, 자신에게 부여된 역할에 눈을 반짝이면서, 모래사장에 엄청난 깊이의 발자국을 남기며 사라졌다.

외로움쟁이 모드에 들어간 스미레의 상대하는건 진심으로 귀찮고, 나의 명령대로 300리터를 만들어 왔을때에는 이미 사랑하는 오빠의 모습은 사라지고 없겠지.

굿바이 스미레----------

[만들어왔어!!]

평범한 여동생답지 않은 고속동작, 그만둬주지 않겠니?

[이런 일이 있을  같아서, 전날에 트로피칼 주스를 대량으로 만들어놨어!]

너의 [이런 일도 있을  같아서] 몇백개의 패턴이 존재하는거니?

모래사장을 달리기위해 타이어를 교체한 지프가, 엔진소리를 내면서 평화로운 모래사장을 침입했다.

10리터용기에 담긴 트로피칼 주스.....양동이 릴레이같이, 근육이 빵빵한 집사들에 의해 계속해서 옮겨졌고, 생긋생긋 웃고있는 스미레의 앞에 300리터가 놓여졌다.

[나의 사랑을 담아서 열심히 손수 만들었어!]

300리터의 사랑(영화화 결정)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스미레가 주도했고, 집사들도 휘말려서 원샷콜이 시작됐다.

곤혹스러워하는 나의 시선을 피하듯이 슬쩍 집단으로 사라진 유라는, 수수께끼의 약품을 트로피칼 주스에 섞었고, 아주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원샷콜에 섞였다.

[원샷.....원샷......원샷........에헤헤.......아키라님이 이걸 마시면........신선한 아키라님, 2 패키지의 개량이 진행되.....에헤......]

밀집모자와 새하얀 원피스를 입은 미소녀 유라, 너무나도 가련한 모습이였지만, 넘쳐흐르는 기대로 흥분해, 가슴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얼굴을 새빨갛게 하더니, 이쪽을 충혈된 눈으로 노려보는 모습은 오니같았다.

[..한가정에 한명의 아키라님을........아키라님의 위광은, 세계각지에 펼쳐져서........환경오염은 개선되고.......전쟁을 끝낼수 있는 수단으로 쓰이며........세계평화가 찾아올거야......!]

로얄티도 내지 않고, 나로 세계를 구하려고 하지마.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원샷!!]

이제와서 마시지 않는다고 할수도 없게, 스미레와 유라는 큰소리로 나를 밀어붙였다.

어떻게 해서든 트로피컬 주스를 원샷시킬셈인거 같으니, 나는 한숨을 쉬면서 입을 열었다.

[알았어, 마실께. 그렇지만 마신다고해도 이대로라면 마시기 힘들고, 퍼포먼스적으로도 흥이 안나네. 그렇네......비닐 풀을 준비해줘. 확실히 피이네가 썼던 것이 있었지?]

나와 일본풍 여름방학을 즐기고 싶다는 이유로, 준비한  비닐 풀이 준비됐다. 손재주 좋게 집사들의 손에 의해, 해외메이커제인 공기펌프가 몇번이나 한계까지 움직였고, 비닐제인 풀 순식간에 부풀어 올랐다.

[안정되지 않으면 위험하니까, 모래사장에 구멍을 파서, 거기에 비닐 풀을 고정시켜주지 않겠어? 그리고 오늘은 더우니까말이지, 파도가 밀려오는곳에 해줘. 300리터도 마시는 동안 시원한 편이 좋으니까]

원샷해주면 뭐든지 상관없는지, 스미레는 이쪽의 요구를 전부 받아 들였고, 트로피칼 주스를 비닐 풀에 붓기시작했다. 자신의 손요리를 나에게 먹이는 것이 정말 좋은것도 있고, 진심으로 300리터를 나의 위장에 때려 박을 모양이다.

[좋았다, 그럼 마신다]

 비닐 풀은 2층구조이다. , 공기를 넣는 구멍이 2 존재하고, 비닐 풀의 윗층과 아랫층, 각각 별개로 존재하면서 공기에 따라 부풀어 오르게 되어있는 구조를 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를 하고 있는 비닐 풀은 아랫층의 공기를 빼도, 윗층의 공기는 빠지지 않게 되어 있다. 그렇단 말은 아랫층의 공기구멍을 열어도, 윗층은 부풀어 있는 채인것이므로, 지금과 같이 밑부분이 모래에 묻혀있으면 아무도 모르는거다.

그러면서 여기는 파도가 밀려들어오는 곳이다. 모래사장이 트로피칼 주스를 빨아들이며, 수분함유량의 변화에 따라 변색해도 해수에 따라 변한것으로 받아들일터다.

비닐 풀을 묻는 것을 도와주는 척을 하면서, 아래층의 공기구멍의 뚜껑을 빼둔 나는 서서히 줄어가는 트로피컬 주스에 맞춰가면서 마시는 척을 계속해..... 이상 마시지 못하겠다면서 말하면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우에엑]하고 토하는 연기를 했다.

[ 이상은 안돼, 아무래도 300리터는 힘드네. 남은건 모두하고 마셔줘, 맛있었어 스미레]

[......정말로 마신거야? 배가 조금도 부풀지 않은  같으-------]

[스미레, 수영복 귀엽네. 어울려]

내가 그렇게 말한 순간, 스미레의 피부는 홍조를 띄면서, 꼼지락꼼지락 거리며[.....고마워, 오빠........]라며 기특하게 감사해했다.

여동생의 간단함에 의해 무사히 넘어간 나는, 비닐 풀에 있는 남아있는 것을 모래사장과 스태프(집사)들에게 맡기기로 하고, 이쪽의 모습을 두근두근거리면서 지켜보고 있는 유라에게 얽히기전에 선생님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선생님, 몸매만큼은 좋네요]

[그걸 칭찬이라고 하는거라면, 헌팅학을 유치원부터 다시 시작해라]

하얀 비키니위에 알로하셔츠를 걸친 운야선생님은 선글라스를 살짝 내려서 나를 쳐다보며 웃었다.

[그럼. 구해준 거북이가 아닌 게를 끌고 고민하는 소년에게 담임선생님답게 어드바이스를 해줄까]

사이드 테이블 놓여진 트로피컬 주스를 마시면서, 선생님은 미소를 지은채, 나에게 그것을 넘겨주었다.

[수분보급을 제대로 한다음에, 미나츠키하고 피이네가 있는곳에 갔다와라. 그 두사람의 인연을 푸는것은 너 정도이니까 말이지]

[3만엔으로 해줄께요]

손을 내미니, 운야선생님은 한숨을 쉬더니 발가락으로 나의 배를 간지럽혔다.

[어드바이스라고해도. 딱히 따르지않아도 되지만, 그 경우 너의 트릭을 스미레에게 말하도록 하지. 그 아이는 머리가 좋으니까 알아챘겠지만, 오빠를 의심하지 않으니 비닐 풀을 체크하는것이 늦었으니까 말이지]

[나이먹고 협박입니까. 일본을 짊어질 노처녀대표로써 부끄럽지도----------기쁘게 다녀오겠습니다]

사이드 테이블을 한손으로 들어올리며, 미소지은채 위협해오는 독신. 그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지는 날이 올것인가?

[너는 솔직할때는 착한 아이이지만. 부끄러움을 감추는거랄까 뭐랄까, 사람을 이용하려는것이 나쁜 버릇이다]

때때로 손짓으로 부르길래 다가가면, 부드러운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상냥한 표정으로 타이른다.

[애초에 심성은 착한 아이야. 누군가에게 진심으로 돌아보게 하려고 한다면, 분명 너는 상냥해질수 있을거야]

여생을 진심으로 돌아보는데, 상냥할 필요가 있는건 어째서냐?

[또, 웃기지도 않는일을 생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그렇게 농담으로 얼버무릴려고 하는것도 나쁜 버릇이다. 뭐 상관없겠지, 갔다와라]

퐁하고 나의 머리를 두들기면서 독서를 재개하는 운야선생님, 뭔가 그 여유있는 태도가 열받아서, 슬쩍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 댄뒤에 볼에 키스를 했다.

그 순간, 팟하고 얼굴을 들면서, 자신이 당한것을 인식하고.......얼굴을 빨갛게하더니 자신의 얼굴을 책으로 숨겼다.

[.........이 바보]

연애경험 0같은 반응을 앞에 두고, 유일하게 운야선생님에게 반격할수 있는 단서를 잡은 나는 생글생글 웃으면서------시커먼 표정으로 끈적한 시선을 느껴서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스미레와 유라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희미한 소리를 내지도 않으며 도망가는 나의 등을 계속해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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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피이네 아룸호르트 프로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피이네 아룸호르트 프로필

 

이름: 피이네 아룸호르트

성별: 여성

신장: 172cm

몸무게:50kg

생일: 428

혈액형: A

머리색: 백금(플라티나)

머리형태: 아키라의 반응에 따라서 바꾼다. 평소에는 롱스트레이트

눈동자 : 아쿠라마린

용모: 17세라고 생각하기 힘든 어른스러운 얼굴, 완성된 예술품

용모(손톱): 평소에는 딱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파티나 특별한 외출을 할때에 붙임 손톱에 써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경우도 있다.

손톱의 길이: 손끝의 길이에 맞춰서 기르는 정도. 다른사람들이 봤을  자연스러울 정도로, 청결감이 있는 길이.

손톱의 예리함: 배틀만화였으면 오리하르콘정도의 벨것 같은 느낌이 든다.

좋아하는 매니큐어 : 아쿠아마린

액세서리: 딱히 몸에 착용하는 것은 없다.

특징: 아키라에게 다가가는 여성을 죽이는 우먼

지성: 얀데레 지능 1

복장: 브랜드품을 선호한다

취미: 아키라의 감시, 여행, 스포츠 전반

특기: unnecessary(저주문)

좋아하는 음식: 진주담치, 플람쿠헨

싫어하는 음식: 낫토, 사시미

버릇: 엄지손톱에 그려져있는 얼굴에게 말걸기

성격: 리얼리스트, 아키라와 자신 이외의 다른사람(특히 여자) 배척한다

약점: 키리타니 아키라

휴일을 보내는 : 아키라의 영상, 영상데이터의 정리, unnecessary리스트의 체크

다른사람으로 부터의 인상: 아름답다

쓰리사이즈: 88-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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