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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9. 예상밖의 일로 예상외의 대참사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9. 예상밖의 일로 예상외의 대참사

[데이트 당일, 유라나 스미레하고 우연히 마주칠수는 없어]

유원지 데이트가 시작되는 전날의 저녁, 집을 빠져나온 나는, 실내복을 입은 마리아와 밀회를 시작했다.

[아니, 그건 집합시간을  조정하면 되는거 아니야? 일단 모이는곳에는 유라선배하고 스미레짱....... 다음에 유원지안에서 너가 합류하는 흐름이잖아?]

공원의 그네를 타면서 말을 하는 마리아는 아까전부터 문뜻문뜻 배꼽이 보인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같았다.

[확실히 그렇지만, 아마도 조정   있는  몇십분 정도야. 도로의 혼잡도 라던가 버스의 운행스케쥴의 연장으로, 우연히 마주칠 확률도 없지는 않으니까]

[그럼 어떻게해?]

일단 셔츠쫌 옷안으로 집어넣으라고.

[시간만이 아니고, “이동경로 조정한다. 이미 사전조사를 마친 스미레는 무리겠지만, 유라쪽의 이동루트라면 아직 가능할거야]

[......아니, 보통은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앞까지 가서, 거기서 유원지까지 계속 타고가는거잖아?  유도하든 어떻든 무리가 있지않아?]

[거기서 니가 나설 차례라는거지]

정말로 싫다는 얼굴을 하며 마리아는 그네를 멈췄다.

[ 시킬 셈이야?]

[버스운행예정시각을 잘못 알려주라고]

[.......?]

[유라에게 전화해서, 넌저시 데이트에 대해서 물어본다음에, 친절을 가장해 바꾼 버스운행예정표를 넘겨주라고. 그럼 유라는 역전경유가 아닌, 어쩔  없이 멀리 돌아가는 루트를 고르게 되지]

그네 위에서, 고개를 숙인 마리아는 흔들흔들하며 그네를 좌우로 흔들었고, 그러더니 기세좋게 얼굴을 들었다.

[싫어!! 유라선배를 속이는 짓은 하고 싶지않아!!]

[호오, 헤에, 그런가, 싫은건가, 헤에, 호오......~.....유라의  데이트는 어떻게 되도 좋은건가, 그렇게 기대하고 있는데 말이지, 헤에~.......]

[.....쓰레기새끼]

분하다는듯이[우우......!]라면서 아저씨와 같은 신음소리를 낸후, 포기한  같은 마리아는 그네를 다시 타기 시작했다.

[알았어, 하면 되잖아! 숫자를 바꾸는 것정도는 그렇게까지 번거롭지 않은거지?]

[완성도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문자나 숫자의 콜라쥬는 간단하니까. 안심하라고. 유라는 [너에게 속았다]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대충 만들어도 의심하지 않을거야]

[그래도, 이렇게 한다고 해도, 최종적인 목적지는 유원지잖아? 도중에 유라선배의 마음이 바껴서, 예상밖의 루트로 가버리면 어떻게해? 최종목적지가 같다면, 어딘가에서 우연히 마주칠 가능성도 있는  아니야?]

[아하하, 걱정도 팔자네 너는]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시간이 겹치는것도 예상밖인데, 루트까지 예상밖이면, 그런 기적이 연속해서 일어날리가 없잖아?]

[그것도 그런가 아하하]

우리들은 저녁의 공원에서 웃으며-------지금 예상외의 상황이 연속해서 일어나, 필사적으로 유라한테서 도망치고 있다.

[.....아키라군, 괜찮아?]

 안에서 부끄럽다는듯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 미나츠키양은, 걱정스럽다는듯이 나에게 말을 걸며 볼을 쓰다듬었다.

[..아니 ..이제 무리일.....도몰라.....]

역시나 유원지까지 도망치는건 불가능하네 이건! 현실을 직시해, B 실행할 수밖에 없어!!

나는 휴대폰을 꺼내, 버튼을 눌러 마리아에게 전화를 걸었다.

[.. 해냈어!  여동생한테 들키지 ------]

[B!!!B!!! 미나츠키양 그렇지?!]

[, 뭐가?]

[어제 퀴즈방송말이예요! 안본거예요?! 우리 엄마가 엄청좋아해서 오늘 점심에 홈페이지에 정답이 나오거든요!!]

[..알았어! B말이지, 알았어!]

마리아의 대답이 들려서, 나는 전화를 끊고------등뒤에서 착신음이 들려와  소리에 반응하려고한 미나츠키양의 얼굴을 덮었다.

[..아키라군.....키스.....?]

[눈을 감아주세요!]

움찔하고 반응하더니, 쭈뼛쭈뼛하면서 눈을 감은 미나츠키양을 곁눈질로 보고, 나는 바로 뒤까지 쫓아온 유라를 확인했다.

그녀는 앞머리 사이로 한쪽눈을 보이면서  전용으로 변경한 착신음에 가슴을 두근거리며, 기쁜듯이 미소짓더니 휴대폰을 귀에 가져다 댔다.

[......저걸 보니, 아슬아슬하게 얼굴은 못본모양이네]

[..아키라군?..키스는 아직이야?]

[, 지금 합니다]

받아라!! 오라, 나의 손가락을 받아라!!

[......]

몇번이나 미나츠키양의 입술에 2개의 손가락을 부딪히니, 눈을  그녀는 천진난만한 얼굴로 쪼옥하고 나의 손가락을 빨았다.

[장난치면,  이라고?]

이쪽은 지금 목숨걸고 장난치는게 아니거든!!!

[ ..... 아니고.  좋게 버스도   같으니, 탈까요]

나는 미나츠키양을 내린 후에 타이밍좋게  버스에 타며,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듯이 나와 이야기하는 유라를 봤다.

[아키라군?  보고 있는거야?]

[아니요, 아무것도]

나는 주머니에서---------“마리아의 휴대전화 꺼내 확인했다.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만약을 위해, [나의 휴대폰] [마리아의 휴대폰] 바꿔놔서 다행이였다.......지금쯤이면, 마리아가 사전에 녹음해둔 나의 목소리를 틀고 있을터이지만, 아무리그래도 2번은 쓸수 없겠네.

[아키라군, 너무 휴대폰만 쓰지 말라고? 유이 질투해버리니까]

[그럼요, 물론이고 말고요]

누군가 한명에게 붙어있는 상황에서, 다른 얀데레를 얼버무릴 여유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장의  준비해뒀는데, 유원지에 입장하기전에 써버릴줄이야 예상밖이였다.

[]

휴대폰이  손에서 울렸다.

[정말! 누구한테서의 메일이야?]

[...죄송합니다]

나는  핸드폰에서 그대로 전송된 메일을 보며-------

보낸이: 키리타니 스미레

받는이: 키리타니 아키라

제목:

본문: 유원지에 빨리 도착해버리고 말았엉(≧∇≦)

      키누가사 선배, 아직 오지 않은  같아서 심심해~!

      빨리 오빠하고 만나고 싶당(/////)

눈이 뒤집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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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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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8. 준비하고 땅! (따라잡히면 죽음)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8. 준비하고 ! (따라잡히면 죽음)

[엄마! 오빠는?!]

[방에 있어]

거실쪽에서 팔랑팔랑하고 흔드는 손이 보여, 스미레는 깜짝놀라 서있었다.

[..정말? 방에 있어? 확인해본거야?]

[확인은 안해봤지만.....있지 않을까? 스미레짱이 노크해보는게 어때?]

오빠에 대해서 너무 많이 말해서, 시간을 날려버린 사실에 초조한 것을 떠올리며, 스미레는 신발을 벗고 계단을 올라갈ㄹ-------

[..실례합니다~]

무단으로 들어온 마리아에게 놀라, 움직임을 멈추고 말았다.

[......어째서, 들어오는건가요?]

[..아니...스미레짱과 놀고 싶다고 생각해서...........안돼......?]

[친구도 아닌 상대하고 놀라고? 죄송합니다만, 이제 시간이 없어서-------]

강한 충격에 숨을 헐떡이면서 구르길래, 시선을 아래로 내리니, 허리춤을 붙잡고 필사적으로 탄원하는 마리아가 눈에 들어왔다.

[부탁드려요!!! 놀아주세요!!! 놀아줘!!! 절대로 후회시키지 않을 테니까!!! 어제 당신을  다음부터 팬이 됐어요!!! 사인해주세요!!!!]

[..뭐하는거예요, 떨ㅇ-----!]

미니스커트 안으로 다른사람의 양손이 꿈뜰거리는 감촉에 참지못하고, 스미레는 무의식적으로 수치심을 느껴 얼굴을 붉혔다.

[팬티 벗길거야?! 그리고나서 팬티 팔아버릴거야?! 여자중학생의 팬티를 역앞에서 팔아버릴거라고?!]

[.....그만ㄷ-------.. 팬티를 팔아도 괜찮은건 오빠 뿐이라고!!]

슬슬하고 무릎까지 팬티가 내려와, 여자 중학생의 입에서 본격적으로 비명이 튀어나왔다.

[...엄마!! 도와줘!!!]

[..아니예요!  아이의 팬티를 내리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하다고요!!!]

[사이가 좋네~ 엄마 지금 바쁘니까, 나중에 소개해줘~]

느긋한 목소리가 거실에서 들려왔고, 스미레는 원군을 기대할수 없다는 것을 느끼고 마의 손길에서 벗어나기 위해 밖으로 도망쳤다.

[...변태!!!]

[..아니ㅇ-----]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니, 약속시간까지 여유가 없는 것을 보고, 스미레는 허둥대면서 뛰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고개를 돌려, 나는 지나가는 풍경과 같이 유라를 보냈다.

[왜그래? 아키라군?]

[아하하, 아무것도 -------]

엄청나게 쫓아오고 있어!!! 달리는 버스를 쫓아오고 있어!!!

[ 밖에 뭔가 -----]

몸을 들이미는 미나츠키양을 막기위해, 나도 모르게 안아버리니, 순식간에 가지런한 귀가 빨갛게 물들었다.

[..아키라군.......아무리그래도 여기서는 안된다고......]

무표정으로 버스를 쫓아오는 얀데레를 본체만체하고 어째서 나는 러브씬을 연출하고 있는걸까?

[.....정말로 안되는겁니까?]

귓구멍에 바람을 불어넣으면 속삭이니[......]하고 한숨이 흘러나오더니, 미나츠키양의 전신이 흐느적거리며 이완됐다.

[본심은.....괜찮은거지요......?]

나만을 봐라!! 나만을 보라고!!!

버스가 정차하고 새로운 승객이 탈려고할  [잘못본걸까나?]하면서 고개를 갸웃한채로 달리는 유라가 서서히 따라오고 있었다.

[...아키라군하고 너무 가까워서.....유이 죽어버릴것같아......]

나도 죽어!! 거리가 수명이라고!!!

[운전수 아저씨!!! 그녀의 상태가  좋은  같으니, 타는 사람이 없다면, 빨리 출발해주실수 있을까요?!]

[그래도 말이지...... 아이 타는거 아니야? 보라고, 필사적으로 달리고 있잖아? 마치 사람이라도 죽일것 같은 형상이지 않아?]

알고 있으니까 빨리 출발하라고!!!

[유이]

[...............?]

열을  얼굴로 나를 올려보는 미나츠키양에게 미소를 지었다.

[나만을 . 다른 것은 보지마. 알겠지?]

[........]

위기상황에 나오는 초월적인 힘으로 미나츠키양을 공주님 안기로 안은 다음에, 나는 버스에서 하차해, 미친듯이 달리기 시작했다.

[...아키라군......유이, ..아픈거 아니라고.....?]

[무슨말을 하는거야]

 느낌은, 확실히 얼굴을 보지 못했으니까. 확신이 없기 때문에 확인을 하려고 쫓아오는거구나.

그렇다고하면, 아트로포스 파크까지 앞으로 남은거리  2Km--------

[걸려있잖아, 사랑의 (얀데레)?]

죽을 힘을 다해 따돌릴수 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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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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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7 눈과눈이 만났을 때, 여동생은 사랑을 말한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7 눈과눈이 만났을 여동생은 사랑을 말한다

[저기, 아키라군.......]

창쪽에 앉은 나의 어깨에, 미나츠키양의 머리가 갑자기 올라오더니 비단과 같이 흘러내린 머리카락으로부터 유혹의 향기가 풍겨왔다.

[유이........지금, 엄청나게 행복해........]

딱붙인 부드러운 , 연인처럼 몸을 붙인채 무릎위에 있는 하얀손, 미나츠키양이 몸을 움직일때마다 전해져오는 진동----------사랑에 빠져버려!!! 이대로라면 유원지 데이트전에 죽어버려!!!

[아키라군은......행복해......?]

버스 승객전원에게 살의가 담긴 눈길을 받는  이외에는 행복함.

[...물론....행복해요]

[아키라군의 심장, 굉장히 힘차게 뛰고있어.......꺼내봐도 될까.......?]

때때로 제정신으로 돌아오게 만들어주는 포인트가 있어서, 정말로 다행이야.

[정말로~농담이라고! 이상한 얼굴 하지 말아주지 않을래?]

내가 붙임성좋은 미소를 짓자, 미나츠키양은 귓가에 대고 속삭였다.

[......가능하다면, 알람시계 대신으로 하고 싶지만말이지]

알람시계 feat. 나의 영원한 수면.

[아하하! 모처럼이니까, 밖의 경치라도 볼까나!]

안좋은 분위기를 얼버무리기위해, 나는 창밖에 눈을 돌려---------

[]

여기에 있을리가 없는 유라와 눈이 맞았다.

 

 

 

[그러니까......]

[..마리아예요. 키누가사 마리아.....오빠분의 후배로 그러니까.........여러가지로 신세지고 있습니다]

[그런가요. 죄송해요. 급한 용무가 있어서]

기합이 들어간 사복차림에 매료된것일까, 마리아의 옆을 빠져나갈려고 걷기시작한 스미레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몇번이나 쳐다봤다.

[,~! ..잠깐 기달려주세요!!]

한순간, 그런 그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마리아가 허둥대면서 앞을 막으니,  들릴만하게 혀를 차는 소리가 들렸다.

[뭡니까? 정말로 시간이 없는데요]

안절부절하면서 발을 동동구르더니, 손톱을 깨물기 시작한 그녀는, 천사와 같은 사랑스러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마리아를 노려봤다.

[그게....그러니까......]

 궁지를 어떻게 벗어나는게 좋을까, 마리아는 핑핑 회전하는 머리속으로 생각과 생각을 거듭해------------

[그딴 녀석의 어디가 좋은거예요?]

어째서인가 도발 입에서 튀어나와,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버렸다.

[어디가 좋냐고? 그런거 당연하잖아요]

마리아의 예상과는 반대로 키리타니 스미레는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제일 처음 만났을  나를 받아줘서 좋아, 원래부터 모든것에 흥미도 관심도 없던 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준 점이 좋아, 엄청나게 심하게 장난쳤는데도 용서 해주는 점이 좋아, 아침에 일어날  졸린듯한 소리를 내는 점이 좋아, 밥을 먹을  반찬을 평가하는 점이 좋아, 가족에게는 상냥한 점이 좋아, 누군가가 곤란할때에는 이러쿵 저러쿵해도 도와주는 점이 좋아, 목욕탕에 들어갈  오른발부터 들어가는 점이 좋아, 몸을 씻을  어깨부터 씻는 점이 좋아, 전기를   조금 귀찮은 듯한 얼굴을 하는 점이 좋아, 취미가 게임인 점이 좋아, 좋아하는 음식이 스튜인 점이 좋아, 조개류를 절대로  먹는 점이 좋아, 꿈을   몸을 움찔 하는 점이 귀여워서 좋아, 머리카락을 짜를 타이밍을 나에게 묻는점이 좋아, 점은 믿지 않으면서 아침 테레비의 혈액형 점을 신경쓰는 점이 좋아,  때문에 남자친구들이 없는데 전혀 신경쓰지 않는점이 좋아, 여러여자에게 유혹당하고 있지만 어느때라도 나에게 상냥하게 대해주는 점이 좋아, 내가 안기면 싫은 듯한 얼굴을 하지만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점이 좋아, 좋은 향이 나는 점이 좋아, 때때로 같이 목욕탕에 들어 가주는 점이 좋아, 세면대에서 얼굴을 씻을  씻기전부터 눈을 감고 있는 점이 좋아, 기울어져서 자는 점이 좋아, 과자를    것까지 반드시 사오는 점이 좋아, 음료수  라고 말하면 한모금만 주는 점이 좋아, 간접키스네라고 놀리면 싫은 듯한 얼굴을 하는 점이 좋아, 오빠가 남긴 것을 멋대로 먹으면 내가 남긴 것을 먹어주는 점이 좋아, 그런 다음에 어떻냐라는 듯한 얼굴을 하는 점이 좋아, 한가 할때 윙크의 연습을 하는 점이 좋아, 내가 졸립지 않다고 억지를 부리면 야단치는데 마지막에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재워주는 점이좋아, 나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는듯이 행동을 하면서 뭔가 걱정시킬만한 것을 하면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화내주는점이 좋아, 나를 걱정해주는점이 좋아, 세계에서 제일 멋있는데 그것을 드러내지 않는 점이 좋아, 목마르다고   내가 마실 것을 들고가면 굉장히칭찬해주는 점이 좋아, 게임할때에 무릎위에 앉게 해주는 점이 좋아, 브라콘에도 정도가 있다고 말하면서 나를 귀여워 해주는 점이 좋아, 내가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화내면서, 한번도 민폐라고 말하지 않는 점이 좋아, 누군가에게 키워지는 것을 꿈꾸는 점이 좋아, 장난으로 키스를 하면 진심으로 화내는 점이 좋아, 오빠의 소유물을 멋대로 훔쳐도 모르는  해주는 점이 좋아, 오빠의 팬티를 엄청 많이 훔쳤을  대신  팬티를 팔아줄 테다 라고 하는 점이 좋아, 입술 이외에 곳에 키스를 하는 것을 용서해주는 점이 좋아, 라멘을 먹을  차슈부터 먹는 점이 좋아, 탄산음료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 내가 사와주면 맛있게 마셔주는 점이 좋아, 다리를 꼬을  잘난듯한 얼굴을 하는 점이 좋아, 내가 자기전에 코코아를 주는 점이 좋아, 추워지기 시작하면 내가 달라붙어도 불만을 말하지않는 점이 좋아, 쉬는 날에 햇볕을 쬐고 있는 점이 좋아, 산책 할때 내가 따라간다고 하면 조금 기뻐하는 점이 좋아, 상냥하게 미소짓는 점이 좋아, 오빠가 웃는게 좋아, 처음 등을 씻어줄  기쁜듯이 웃었던 것이 좋아, 방심하고 있을  귀를 핥으면 반격해도 나를 기쁘게 할뿐이니까 아무것도   없는 점이 좋아, 어떤 짓을 해도 나를 싫다고 말하지 않는 점이 좋아, 같이 냄비요리를 먹을  그릇에 담아주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점이 좋아, 키스를 재촉하면 어쩔  없다는 얼굴을 하면서 이마에 키스해주는 점이 좋아, 내가 감기에 걸렸을 때에는 계속 옆에 있어주는 점이 좋아, 감기에 걸렸을  어리광을 부리면 반드시 들어주는 점이 좋아, 소파에서 낮잠자고 있을  천진난만한 얼굴로 자는 점이 좋아, 내가 다키마쿠라가 될거야~라고 자고 있는 오빠에게 안기면 이런이런 이라는 느낌으로미소지으며 받아주는 점이 좋아, 근친상간이라는 엣찌한 책을 오빠의 책상위에 놔두면 주저없이 팔러 가는 점이 좋아, 그리고 나서  돈으로 밥을 먹는 점이 좋아, 불고기를 먹으러 갔을  자랑하듯이 고기를 구으면서 지식을 자랑하는 점이 좋아, 그러다가 허풍이 심해지면 진심으로 걱정하는 점이 좋아, 내가 빈혈로 쓰러졌을  땀범벅이 되서 달려와준 점이 좋아, 무서운 영화를   안기면 아무말 없이 긍정해주는 점이 좋아, 선지피를 사와서 나를 진심으로 놀라게 할려고 한점이 좋아, 음악을 듣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서 내가 CD 들고오면 다음날까지 전부 들어주는 점이 좋아, 봉사활동에 참가했을  귀찮아 귀찮아 돈도 못받는거냐 라고 불만을 말하면서 당일이 되면 제대로 활동해주는 점이 좋아,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남자는 오빠라고 아빠한테 말했을  아빠하고 이자면담을  오빠가 좋아 전부 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좋아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 좋아]

사랑을 하고 있는 소녀의 얼굴로 황홀해하는 스미레는 말했다.

[나는 오빠를 사랑하고 있어]

너무나 가열된 애정 받아, 어안이 벙벙해진 마리아는, 옆을 빠져나가는 그녀를 잡을 수가 없었다.

 

 

 

 

 

 

역자후기: 얀데레 소설의 문제점 따닥따닥붙어있는 문장을 번역하는게 매우 고역이다........조금은 간격을 둬도 좋은데 숨도 안쉬고 말하는지 문장이 줄줄이 나옴.....극혐......문제는 이렇게 열심히 번역해도 실제로 양은 얼마 안되는게 더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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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6. 전쟁(데이트)의 개막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6. 전쟁(데이트)의 개막

전쟁(데이트)가 시작되는 아침------구름한점없는 맑은 공기가 인상적이였다.

[스미레는, 벌써 집을 나갔다고]

[알았어. 계획대로]

마리아와의 통화를 끝내고, 나는 만나기로  장소까지 향하기 위해, 타기로 생각한  버스정류장에는 이상하다고 생각이  정도의 행렬 생겨있었다.

[아키라군]

봄에 어울리는 색깔의 가디건을 위에 걸친 미나츠키양은, 복숭아색을 기조로한 스커트를 몸에 걸치고 있었고, 미술관에 전시할것 같은 아름다운 다리에 검은 타이트를 신었고 신발을 부츠였다.

[...첫데이트라서, 긴장해버려서......]

부끄러운듯이 입을 모으며, 그녀는 우물쭈물하며 속삭였다.

[...너무 빨리 도착해버렸네.......]

그러나, 무서운것은 미나츠키양이 중목을 모은 것은 남자뿐만이 아니라는것이다.  드러나게 그녀와 눈이 맞았다고 생각되는 여고생 집단이 스마트폰을 쥐고, 유명인의 라이브인지 뭔지를 관람하는 것처럼 흥분으로 아우성치고 있다.

 이상으로 공포를 느낀 것은,  조차도 그녀가귀엽다라고 착각해버린것이다. 버스에  예정도 없는데, 그녀의 뒤에 쭈욱하고  있는 것은 남녀노소가리지 않았고, 첫눈에 반해버려 끌려버린것인가......이미 매력의 괴물이였다.

[..아키라군]

귀여운 눈을 돌리며, 그녀는 볼을 붉켰다.

[..뭔가 말쫌해봐......]

.....위험해......즉사한다(진짜로 사랑).......!

[....빨리 도착하다니, 몇분전에 도착한건가요?]

[12시간전]

좋았어!!! 제정신으로 돌아왔어(리셋)!!!

[..저기 ]

미나츠키양의 뒤에 서있던, 날라리 같은 분위기의 금발의 남자가, 힐끔힐끔 그녀쪽을 보면서 갑자기 말을 걸었다.

[..미안한데 말이지.  제대로  주지 않겠어?]

[아아 . 죄송합니다]

말할것도 없이 정론이여서, 내가  뒤쪽으로 갈려고하자-----화악하고 샴프의 향이 나면서, 미나츠키양이 나의 손가락에 자신의 손가락을 끼웠다.

[갈까?]

맨살에 닿아서 나도 모르게 두근하니, 줄을 형성하고 있던 누구나가 그저 걷기만하고 있는 그녀에게서 눈을 때지 못했다.

[......아키라군, 손가락 얇네?]

확인해보는듯이, 천천히 나의 손가락을 쓰다듬는 그녀의 얇은 손가락.....얼굴을 올리니 고혹스러운 눈동자가 미소지었다.

[이거, 전부, 유이의 것이니까......손바닥이 붙어있는곳부터, 손톱끝까지......전부, 유이꺼니까......누구에게도  무엇한테도, 닿게하지마......아키라군의 예쁜 손가락......유이이외에는 닿게하지마......]

 잡고 있는걸 보이면 손목째로 짤리게 생겼어!!!

[아하하! 물론이지요, 유이!]

[......배신하면 안돼?]

심장이 얼어붙을 정도로 나의 깊숙한곳을 들여다보는듯한  눈은 새카만 심연을 생각하게 만들었다.

[물론!]

이제부터 배신할 마음으로 꽉꽉차있어요!!!

[오늘의 데이트는 즐기자고------]

마리아전용 착신음으로 바꾼 경고음 울려, 나는 [잠깐 실례할께요]라며 줄에서 떨어져 전화를 받았다.

[.. 여동생 돌아오고 있다고!!! 집쪽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예상대로인가]

오른쪽귀청을 찢을것 같은 비명에, 나는 침착하게 대답했다.

[...예상대로라니  말이야!!! 만날 시간까지 앞으로 한시간정도 남았으니까, 너는 아직집에 있지 않으면 안되는 시간이라고?!]

[침착하라고. 스미레가  데이트에 의문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형편좋게 싱글티켓을 손에 넣었다고 들으면,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을 아이가 아니라고]

[..그럼  뭔가 대응책이라는게 있는거라는거네?]

[아니, 생각하는중에 잠들어버려서 아무것도 없어]

[장난까냐!!!!]

귀를 땐다음에 수화구를 가리며, 나는 분노의 목소리를 막았다.

[미나츠키양과의 만남중에 움직일수는 없으니까, 나는 몇분후에  버스에 탈수 밖에 없어. 그러니까, 너가 막아]

[..너가 막으라니 어떻게!?]

수초간 나는 생각한뒤에 대답을 했다.

[.......태클?]

[죽어!!! 진짜로 죽어!!!]

[아키라군? 왜그래, 괜찮아?]

다가올  같은 미나츠키양에게 [괜찮아요]라고 미소와 손을 흔들며 나는 마리아쪽으로 의식을 돌렸다.

[뭐든지 좋으니까, 어떻게든 막아. 어쩌피 스미레도 집합시간에는 유원지에 오지 않으면 안된다고. 시간을 벌기만하면 . 그렇지만 절대로 집에는 들어가게 하지마]

[..잠깐 웃기--------]

전화를 끊고, 나는 미나츠키양에게 돌아갔다.

[죄송해요. 어쩐지, 제가 두고간 물건이 있는 모양이라고, 부모님이 착각한 모양이라서]

[으으응, 괜찮아]

미나츠키양은 슬쩍  손을 잡았다.

[오늘은 (놀이기구로) 무서운 꼴을 당할지도 모르겠네]

[그렇네요. 분명 (얀데레로) 무서운 꼴을 당할  같네요]

나는 지금 제대로 웃고 있는지.......누군가 알려줘.

 

 

오빠가 수상해.

싱글티켓을 형편좋게 얻은것도 그렇지만, 오빠에게 편집적이였던 [키누가사 유라], 오빠와 말하고  직후, 불평불만을 말하지 않은 것도 기묘해.

그렇게 생각해서, 1시간후에 현지에서 합류할터였던 스미레는, 오빠의 거짓말을 알아내기 위해 도중에 버스를 하차해  근처로 돌아갈려고 ----------

[..안녕하세요~]

[.......?]

어제 방과후 데이트에 동행한 키누가사 마리아(마리아)하고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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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5. 그리고 데이트로..........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5. 그리고 데이트로.........

[실은 나도[아트로포스 파크] 티켓을 가지고 있었는데......어떤 사정으로  사람에게 티켓을 양보하고 말아서 말이지그래서나는 갈수 없게 되어버렸어]

[어떤 사람?]

 대상이 미나츠키양이라는 것을 스미레는 몰라.

역으로 유라는 그것을 알고 있어나의 양보했다그리고 갈수 없게 되었다라는 발언을 발판으로 미나츠키양과 같이 유원지에 갈수 없게됐다는 것을 감지할수 있다.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하고 가고싶어 해서말이지나도 그렇게까지 흥미가 있던것도 아니였고나도 모르게 정에 휩슬려서 넘겨주고 말았어그렇지만 티켓은실은 유라것이여서 말이지]

정직하게 말하면, 나와 유라 페어티켓이지만이렇게 말해도 딱히 문제는 없다문제가 없으므로유라로부터 지적도 없었고스미레도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다.

[내가 못가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기대하고 있던 유라가 못가게 되는 것은 아무리 나라도 마음이 아프네그러니까 스미레너하고 유라하고 같이 아트로포스 파크를 즐기고 와주기 않겠어?]

 강제적으로 말해스미레는  앞에서 유라와 즐겁게 놀고 있는 장면을 몇번이나 보여줬다.

그렇기에----------

[오늘의 두사람은 자매같이 상성이 굉장히 좋아보였고딱히 문제 될일은 없겠지?]

 말을 했으니 절대로 찔리겠지.

[..그래도..오빠 아까전에 스미레하고 같이 [아트로포스 파크]에서 데이트 해준다고!]

[그랬지그러니까 그랜드오픈하면 가자]

스미레는 깜짝놀라면서----핑크색 입술을 깨물었다.

[이번주 일요일이라고 말했어!]

[아아, 이번말이지. (今度이거인데 뜻으로 이번다음 이라는뜻이 있습니다그냥 말장난임딱히, 다음주 일요일이라고도말하지 않았잖아아니면 스미레는 오빠하고 같이 아트로포즈 파크에 가기 싫은걸려나?]

완벽하게 속아 넘어간 것을 안것인지스미레는 분하다는듯이 입술을 깨물면서 으로 변화한 유원지 데이트를 위해 [그걸로 됐어정말-]이라고 납득했다.

[..아키라님.....저는-----]

나는 유라만이 보이게 표기를 숨긴 페어티켓 보여주며그리고 손가락을 입에 댔다.

[좋았어그럼 이걸로 결정이다스미레가 페어티켓을 사면 내가 유라에게 연락을 할께랄까 유라에게는 한번 사과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유라의 팔을 잡고나는 스미레로부터 거리를 두고 사과하는척을하고 가슴에서 페어티켓 꺼냈다.

[실은 말이지유라미나츠키양에게 페어티켓을 양보한 어떤 경위로 싱글티켓을 구했어]

손으로 페어티켓 기제를 숨기고나는 소곤소곤 유라에게 속삭였다.

[그러니까, 유원지에 들어가면 나와 합류하는걸로 하지 않겠어? 너는 스미레와 입장한뒤에 인파에 휘말려서 떨어진걸로 하면 되는거야. 그렇게하면, 질투심에 불타는  녀석도 포기하고 얌전하게 집으로 돌아 갈거고 말이지?]

[...............그럼.......?]

[그래, 유원지 데이트는 일요일, 예정대로 가는거야. 스미레에게는 미안하지만, 원래라면 그럴 예정이였으니까. , 그래도 스미레에게는 절대로 들키지 않도록해?  녀석은 브라콘이고, 실수하면 나와 너의 데이트를 방해할지도 모르니까]

[.....알겠습니다..........미나츠키 유이의 건은...........그런 사정이였거군요........아키라님은 너무나도 상냥해......]

 이상 나의 주식을 올리지 말아줘.

화해를 끝냈다는 행동을 보여, 나와 유라가 스미레들에게 돌아가니, 아연해하던 마리아가 슬쩍  옆으로 다가 왔다.

[..저기....무슨말인거야?  여동생하고 정말로 나중에 유원지에 가기로 한거야?]

[아니, 유라와 같은 방법을 써서, 예정대로, 일요일에  생각이야. 3명과 동시에 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불만을 품어, 탐색전에 들어갈 스미레에게 들킬 위험성이 높아]

[유라선배와 같은 방법이라니---------]

내가 가슴쪽의 페어티켓을 보이니, 마리아는 놀란 눈으로 깜빡였다.

[그거, 미나츠키 유이에게 넘겨준거 아니였어?]

[당연히 아니지. 같이 가게 됐으니까, 몇없는 어드벤테이지까지 얀데레에게 넘겨줄까보냐]

 페어티켓을 싱글티켓으로 보이게해서, 당일에 유라, 스미레, 각자와 합류하는 시나리오를 말하니, 마리아는 기묘한 웃음을 띄우며 [ 뭐하는 놈이냐?] 라며 굳은 미소를 지었다.

[3명과 동시에 데이트하는것까지 이루어질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무렇지 않게 전제조건을 클리어 하다니......나는 믿을수가 없어. 그리고 어떻게 여동생쪽에서 유원지 데이트를 하자고 이끌어낸거야?]

[엄마한테 [최근, 아트로포즈파크라는 유원지가 생긴모양이야. 프리오픈, 가족끼리 가면 좋겠다]라고 메일을 보냈을뿐이다.  사람은 리스폰스가 이상하게 빠르단말이지, 그런 티켓을 준비하는것에 대해서 일단 상담하는 것은 스미레지. 상담한 스미레는 티켓을 준비하려고 하겠지만, 가족 전원분을 준비하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지. 무리라고해도, 페어티켓을 입수해서 나와의 유원지 데이트를 하게 될거라는 결론에 이르게 될거라고 예측한거지]

마리아는, 무미건조한 미소를 지으며 [그것이  맞게 적중했다는거네] 라고 중얼거렸다.

[빈대의 마음가짐  두번째다.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최선의 방법을 써라..... 상대가 얀데레이여도 말이지]

완벽하게  장문의 메일을 송신하니, 스미레는 만면의 미소로 이쪽을 돌아보며, 나의 휴대폰에 [일요일, 기대하고 있을께]라는 메일이 날라왔다.

[무대는 완성됐다]

나는, 미나츠키양 앞으로 새로운 메일을 작성했다.

[시작해보자고, 3 유원지 데이트(지옥의 데이트).......!]

송신이 끝난후, 몇초만에 일요일 데이트의 기세(문장량 오버) 도착하며--------싸움(데이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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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4. 아키라의 비책과 여동생과 데이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4. 아키라의 비책과 여동생과 데이트

흑발(가발) 새로 맞추고, 앞머리를 열어 한쪽눈을 보이게  유라는,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부끄러운듯이 시착실에서 얼굴을 내밀었다.

[..어떤가요.....?]

아름다운 심창의 영예가 얼굴을 보인  같이 슈퍼가 술렁였고, 그녀에게 홀린 남자고교생들이 기세좋게 머리를 부딪혀 괴로움에 소리쳤다.

[..유라선배..귀엽고자시고가 아니예요........이건 위법이예요.......저는 [갸루계] 밀어붙일게 아니였어요........이것이야말로 본래있어야할 모습.....유라선배의 가능성을 100% 끌어올릴 비책.......!]

옆에 있는 녀석이 중얼중얼 거려서 무서워.

[오빠]

미소를 띄운 스미레가, 나의 소매를 잡아 당겼다.

[키누가사 선배 귀엽지?]

 스커트의 단을 꾸욱하고 잡는 유라는 볼을 물들인채 불안하다는듯이 나를 쳐다봤다.

[..아키라님......?]

[그렇네, 한마디로하면-------이런, 실례]

어떻게 말해도 좆되는 것은 확실하니, 나는 착신이  척을 하면서-----“포석 위해 한통의 메일을 보내고 돌아왔다.

[스미레, 엄마가 너한테 할말이 있다나봐]

[? 무슨일일려나?]

스미레가 전화를하기 위해 자리에서 떠났기에, 나는 유라에게 다가가 [어울려]라고 속삭였다.

[..정말입니까......?..기뻐.........그래도  옷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부족하다니 뭐가?]

[아키라님이]

부족한 것은  머리가 아니고?

[..죄송합니다!]

유라가 쫙하고 허리를 피고, 담설과 같은 새하얀 팔을 피더니, 여성점원이 [, 무슨일이신가요?]라며 웃으면서 다가왔다.

[..저기.... 옷에 아키라님을 더해줬으면 하는데요......]

[아아, 그렇쿤, 알겠습ㄴ------?!]

 , 나는 점원 방패를 발동!!! 침묵을 지켜야지!!

[..예를들면.......이런식으로.....!]

덧없이 박복하다고 생각한 미소녀가, 충혈된 눈으로 가방안을 휘젓는 것을 보고, 점원은 전신이 공포와 혼란으로 떨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이런느낌이예요!!]

!하고 기세좋게 펼친 노트는 연필로 그려진 새하얀 원피스에 나의 진지한 얼굴 사진을 잘라 수백장을 붙인 이형의 의복(얀데레 디자인) 그려져있었다.

[..그말은 ..이쪽의 남친분의 사진을 붙ㅇ--------]

[아하하, 싫다아. 평범하게 남친을 이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유라?]

[.........아직 아키라님은....아키라님이예요.....]

나는 마리아에게 눈길을 보내 도움을 요청했지만 쓸모없는 후배는 무표정으로 스마트폰을 잡고 유라의 모습을 연속사진으로 찍고 있었다.

[..무리인가요......?..그럼....된다면 발광염료를 입혀서.....밤에도 아키라님의 얼굴을 떠오르게 하고 싶습나다만........팔릴거라고 생각해요.......]

살아있는 머리 개똥벌래(아키라산)

[..상사한테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확인할 필요 없지 않아?

샤샤샥하고 도망간 점원을 곁눈질로, 마리아를 제정신으로 돌리니, 겨우 옷의 계산을 하게 됐다.

[랄까, , 여동생을 방치해도 괜찮은거야?  상태라면 여동생한테서 유원지 데이트를 유도하는거 무리인거 아니야?]

[아니, 이미 끝났어]

[?]

놀람으로 마리아는 얼굴이 굳어졌다.

[...끝났다니, 무슨ㅁ-----]

[오빠]

돌아온 스미레는 뒤로 깍지를 끼고 웃는얼굴로 빙글빙글  주위를 돌기 시작했다.

[이번주 일요일에 스미레하고 같이 유원지에 가자? 시내에 새롭게 생긴 [아트로포즈 파크]라는 유원지! ? 괜찮지?]

경악으로 입을  벌린 마리아의 얼굴을 나는 한손으로 감췄다.

[아트로포스 파크인가......그렇지만.....~......]

[페어티켓 한장정도라면 어떻게든 되니까! 가자아! ~!]

나는 [으음~]이라던가 [그렇지만]이라던가 [오빠동생 둘이서는 어떨려나?]라고 계속해서 질질끈 , 겨우[알았어] 라고 어쩔수 없이 받아들인척을 했다.

[해냈다! 오빠와 데이트다!]

[ 조건이 있어]

[, 조건이라니? 뭔데?]

나는 표정을 숨긴채, 이쪽을 보고 있는 유라를 가르켰다.

[너는 저쪽에 있는 [키누가사 유라] 입장해줬으면해]

[.....?]

여동생은 웃는얼굴을 굳히며-------

[어째서?]

의혹을 입으로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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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3. 방과후 데이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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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방과후 데이트 개시!!!

[유라]

[.....무슨 일이십니까?]

여동생으로부터 떨어진 나는검게물든 눈을 이쪽으로 향하는 유라에게 혀를찼다.

[나와 여동생은 피가 이어져있다고]

[?!]

[, “나와 같은  녀석에게 흐르고 있어.....나와 같은 피라고나와 같은 .....녀석에게는 나와 같은 피가 흐르고 있어......]

암시와 같은 거짓말을 하니유라는 좌우로 흔들리기 시작해 [..같은.....아키라님과 같은.......] 이라며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스미레]

아무렇지 않게 유라에게서 거리를 띄우고나는 스미레의 옆에 몸을 붙였다.

[스미레는 언제나 굉장하네]

[..그럴려나?]

[그럴게누구하고도 사이좋게 되잖아자랑스러운 여동생이라고 녀석한테 말했다고너는 친구가 많잖아?]

[.. 친구 많이 있어!!]

[그럼 오빠와의 친구와도 친하게 지낼수 있겠지?]

스미레는 적개심을 담은 시선을 슬쩍 유라들에게 던졌다.

[..그래도.. 사람들 오빠를 유괴해------]

[방과후나는  놈들하고 같이 쇼핑하러가지 않으면 안되거든]

[.....?]

이건 도박이다걸려들어라 동생이여!!

[너와 같이 돌아간 나는 녀석들과 쇼핑을 하러  셈인데.....사이좋게 가지 못하면 스미레는 같이 갈수 없을려나?]

[..아니-------사이좋게 지낼수 있어!!]

눈물을 머금은 스미레는 초등학생처럼 아니야아니야라면서 머리를 흔들었다.

[..스미레는 착한아이인걸..오빠가 말하는것정도  들을수 있는걸..그러니까 사이좋게 지낼수 있어!!]

이해관계만을 생각하면 스미레에게 남은 선택지는 하나-----착한 아이인척하면서우리들과 같이   밖에 없다그리고 자신이 유도되고 있다는 사실을진짜 목적(유원지 데이트) 모르는 동생이 추측하는 것은 어려울터다.

[그럼 사이 좋게 지낼수 있어?]

[..사이좋게 지낼수 있어!!]

스미레너에게는 티켓을 사는것만이 아니고.....유라와 같이 유원지에 들어와달라고.

오빠에게 이길 동생은 없다!! 나의 본의가 유라와 너의 접촉이라고는 아무리 너라도 모르겠지!!

 

오빠의 목적은 키누가사 유라와 나의 접촉인가.

자유자재로 눈물맺힌  만들수 있는 스미레는 외면과는 다르게 냉정한 내면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평화를 사랑하는 오빠가일부러 나와 키누가사 유라를 만나게한 의미”. 나와 키누가사 유라를 사이좋게 만들려는 것은 알았어.

그렇지만그렇게 할려는 목적까지는 모르겠고......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그렇다고하면본인의 입으로 말하게  수밖에 없는가]

[무슨 말했어?]

어디서 어떻게 봐도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남성(오빠)에게 불린스미레는 행복으로 마음을 꽉채우면서 응해줬다.

[으응아무것도 아니야가자오빠]

오빠의 바램대로키누가사 유라에게 접촉해서------이것저것 물어보면 되는일인가.

스미레는 사랑하는 오빠의 가슴을 안으면서기쁨으로 스킵하면서 그와 같이 역까지 걸어갔다.

[키리타니]

[-------------]

[뒤돌아보지말아이대로 주스를 마시면서빈캔으로 입주위를 가리면서나하고 대화한다고 보이지 않게 행동해]

진짜배기 스파이냐.

[키리타니 스미레가 아까부터 유라선배하고 둘만이 될려고 하고 있어]

[어째서?]

역앞의 슈퍼까지  우리들은 [목이 마르다라고  스미레의 요망대로 자판기 코너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중이였다.

[이쪽의 목적이 틀켰다는게 뻔하잖아 아이상당히 머리가 좋다고.....그것도 대인거리(퍼스널 스페이스) 좁히는 방법이 엄청나게 뛰어나.....엄청나게 안좋은 모습을  나조차도 지금은  아이와 사이 좋게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스미레는 유라의 [아키라님 설법] 들으면서즐겁다는듯이 웃는 얼굴로 맞장구를 치고있다.

[어디서 들킨거야?]

[어디고 자시고 너가 그렇게  드러나게 유도하니까잖아그것만으로 유라선배에게   아이도  아이이지만대체로 너의 바보스러움이 문제이니까!]

실화냐?

[설마티켓에 관해서 말하면 안좋을려나?]

[안좋고 나발이고 한방에 아웃이야유라선배에게 정보를 끌어낼려고하는 현시점에는 역시나 유원지 데이트까지는 모르는  같지만.....티켓에 대해서 키리타니 아키라로부터()” 말이 나오면 절대로  아이는 눈치 채겠지]

[ 말은 ------]

마리아는 죽을것 같은 얼굴로 끄덕였다.

[ 방과후 데이트중에 키리타니 스미레(여동생)으로부터 유원지에 가자고” 끌어낼수 밖에 없어]

[“자발적으로 페어티켓을 준비하게 만들라는 거냐?]

[맞아 여동생으로부터 [오빠새롭게 생긴 유원지에 가지 않을래티켓은 내가 준비할 테니까]라고 말하게 하는거야]

[그렇군]

[그렇군이라니  말이야장난치는것도 적당히----------]

마리아는 놀라서 얼굴을 일그러뜨리더니 어느새인가 시미레들이 모습을 감춘 것을 확인하고 내쪽으로 기세 좋게 돌아봤다.

[..당했다!! 유라선배로부터 정보를 이끌어내면 아웃이야!! 키리타니 나눠져서 슈퍼안을 ----------]

[그럴 필요는 없어]

나는 입을댄 주스캔을 흔들면서 다리를 다시 꼰다음에 큰소리로 외쳤다.

[ 쥬스 가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아아아아아아아아!!!!]

큰소리로 외친 순간-----네발짐승이라고 생각되는 준민한 움직임으로 자판기 뒤에서 두명의 사람이 튀어나와나의 손에서 주스캔을 빼앗기 시작했다.

[..오빠.....내가 -----콜록콜록!!]

입구를 핥으려고했고엄청난 기세로 쥬스를 마시기 시작한 스미레를부러운듯이 유라는 쳐다봤다.

[마리아]

다리를 꼰채 미동도하지 않은 나는어이없다는듯이 있는 마리아에게 속삭였다.

[들키지 않게 유도하면 되는거지?]

나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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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2. 교문앞의 얀데레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2. 교문앞의 얀데레

신발장을 여니, 대량의 편지가 산사태를 일으켜,  발밑에 꽤나 높게 쌓였다.

[..아키라님.......어떤가요.....기뻐해주실건가요......?]

편지 하나를 열어보니, 안에 있는 백지에는 [아키라님]  [사랑해요] 라는 빨간 글자가 빼곡하게 적혀있었고, 마치 처음부터 빨간색 종이를 쓴것같이 보일 정도였다.

[이러면 8시간은 걸리겠네]

[보라고,  손을]

쭈뼛쭈뼛거리는 유라로부터 보이지 않는곳에서, 마리아는 불규칙하게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오른손을 보여줬다.

[나는 [아키라님] 담당......[사랑해요] 쓰게하고 싶지 않대]

[오른손이 살아남아서 다행이네]

열린 신발장에서 편지를 전부 회수하고, 구두끈에 해둔 트릭을 원래대로 돌리려고 하니, 뒤에서 마리아가 들여다 봤다.

[뭐야 그거?]

[신발장의 여는 손부분에 구멍을 내서, 거기에 구두끈의 앞부분을 풀어서 꽂아놨지. 아무것도 모르는 녀석이 열면, 구두끈이 당겨져, 구멍에서 끈이 빠져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거지. 하지만 구두끈이 늘어나는 길이에는 여유가 있어서, 열기전에 천천히 틈을 만들어서 안을 보면, 구멍에 구두끈의 앞부분이 끼어져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다는 구조인거지. 이렇게 하면 누군가가 멋대로  신발장을 열었는지 안열었는지 한눈에 알아볼수 있으니까]

유라에게는 안보이겠끔 재현해주니, 마리아는 아연해하면서 [..언제나 이런걸 하는거야?] 라고 물어봤다.

[그래. 얀데레의 선물 대책으로 말이지. 너가 유라에게 받은 러브레터를  신발장에 넣으려고 한것도 이걸로 알았지]

[내가 한번은 신발장에 넣으려고  것을.......안거야?]

나는 끄덕였다.

[고민한 끝에 쓰레기통에 버린  같지만,  고민 유라와 나를 구했지. 신발장을 열은걸 몰랐다면, 아무리 나라고해도 쓰레기통을 뒤질생각은 못했을거고. 너의 잡몹다움이 마지막 일선을 지킨거지. 자랑해도 좋다고]

[..누가 자랑할까보냐...쓰레기]

볼을 물들이면서 등돌린 마리아를 보고, 나는 쓴웃음을 지은 순간------눈앞에 무표정인 유라의 얼굴이 튀어 나왔다.

[무슨 이야기를 하신건가요?]

엄청난 박력에 그녀의 눈이, 거무죽죽한것을 바른  같이 보였다.

[무슨.....이야기를......하신겁니까.......?]

[모모타로]라고 말하면, 역시나 죽일려고 하겠지?

[..아키라님의 말을........혼자서 독점하는 것은.........안된다고 생각해요.........그럴게, 아키라님은 고귀한 사람이니까.... 한명을 위해....존재해서는 안되요........아키라님은 가장 신에 가까운 존재이니까요.....]

앞으로 항상 생방송으로 말하면 될까나?

[..그리고........칭찬받지 ..않았어..칭찬받지 않았ㅇ-----]

[-래그래그래!!!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 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 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 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굉장해에!!!!]

기세만으로 유라의 머리를 쓰다듬으니, 점점 그녀의 눈꼬리가 내려가며, 흘러내리는 듯한 눈으로 변화했다.

[..아키라님 -------]

[어이, 교문앞에, 엄청나게 귀여운 여자아이가 있데!!]

[, 레알?]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양인데, 존나 귀엽다고 하던데!!  걸어보자!!]

2 1조인 하급생들이 달려갔고, 나는 교문앞에 수상한 집단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보고 여동생이 왔다는 것을 탐지했다.

[저기, 저건......]

[아아, 키리타니 여동생이잖아? 작년의 경험으로 이미 학습했다고. 말도 안되는 브라콘으로 오빠 이외의 남자는 쓰레기로 밖에 보지 않으니까 말이지]

[섣불리 다가간 녀석은 어째서인지, 숨겼던 문제가 발견되서 정학되거나 했다고----]

클래스메이트들이 나를 발견하고 굳더니, 나는 웃는 얼굴로 [알로-!]라고 인사했다.

[..오우! 잘가 키리타니!!]

[멍청아, 대답하지 말라고!! 가자!! 전력으로 달려라!!]

인사만으로 전력질주는 이상하지 않냐?

[......., 진귀한 짐승 같은거냐?]

[아니, 진수(얀데레)사용자하고 착각한거겠지]

마음을 다시 잡고 교문앞까지 이동하니, 1학년 집단들이  한명의 여자중학생을 둘러싸고 서로서로 질문을 하려는듯이 보였다.

[,저기 누굴 기다리고 있는거야?]

[시끄러]

[괜찮다면, 불러줄까?]

[입냄새나]

[이름정도는 알려줘]

[죽어버려]

교복을 입은  여동생은 정색한채 스마트폰을 만지면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여동생을 둘러싼 1학년들은 어떻게든 그녀의 마음을 얻을려고 힘냈지만, 대응같지 않은 대응에 마음이 꺾이고 있는 모양이다.

[..니동생 전혀 귀엽지 않네......천사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아니, 귀여워. 자랑할수 있는 여동생이다(재력적으로)]

나의 목소리에 과민한 반응을 보이며, 기세좋게 고개를 들었고, 여동생은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와 같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

모여있던 남자들을 밀쳐내고 있는 힘껏 나에게 안긴 스미레의 변모된 모습에 1학년 집단들은 깜짝 놀라했다.

[좋아해좋아해좋아해좋아해좋아해좋아해좋아해좋아해좋아해!!! 정말 좋아해!! 오빠의 모든 것이 좋아!! 오빠 이외의 목각인형에게 둘러쌓였지만, 오빠가 말한대로 너무 심한 말은 하지 않았다고?  잘했어?  좋아해?  오빠에게 싫다라는 말을 들으면 죽을지도 모르니까 좋아한다고 말해줄거지?]

아웅다웅하며 나의 전신에 들러 붙은채로, 키스의 비를 내리는 스미레를 보더니 1학년들은 말없이 귀가했다.

[잘했다고, 스미레. 굉장해에, 오빠, 스미레를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고. 여동생으로써]

[좋아해......오빠, 좋아해......]

하아하아하며 숨을 거칠게 쉬면서, 스미레는 나의 전신에 자신의 몸을  붙이면서 촉촉한 눈동자로 봤다.

[...오빠, 스미레의 눈을 망가뜨려주지 않을래?]

[?]

여동생의 기복하는 가슴이, 나에게 흥분을 전하고 있다.

[...오빠를 눈에 새기고, 그리고나서 오빠가 눈을 망가뜨려줬으면해.........그러면 ..오빠만이 있는 세계에 있을수 있으니까........다른 남자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 않게.......오빠만의 스미레로해줘......]

여동생의 눈에 병적인 빛이 깃들어-------

[아하하!! 농담은 그만두라고, 스미레! 마치  여동생이 얀데레 같잖아!! 아하하!]

갑자기 정신을 차린 스미레는 나한테서 떨어졌다.

[,에헷. ..농담이야. ..놀랬어?]

놀랐달까 심장이 멈추는줄 알았단다.

[.....그런데, 오빠]

스미레는 유라와 마리아를 가르키며 미소지었다.

[ 오물(두명) 뭐야?]

손가락이 가르킨 방향에 있던 유라는 증오에 가득찬 눈으로 여동생을 째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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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1. 딱하나 있는 생존루트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1. 딱하나 있는 생존루트

[공격적으로 태세를 변환한다]

[?]

방과후, 교실에 유라를 기다리게 한채로, 나는 협력자(마리아)에게 그렇게 말했다.

[방어만하는건  성미에 안맞아. 이쪽에서 치고 나간다]

[..치고 나간다니 무슨-------]

[스미레와 유라를 만나게한다]

[..하아?!]

큰소리를  마리아의 입을 누르니, 뭐라뭐라하면서 빨갛게 충혈된 눈으로 나를 노려봤다.

[알겠냐,  생각해보라고. 우리들의 목적은 방과후 데이트를  넘기는거냐? 아니잖아? 여태까지 한것처럼  고비를 넘기면 틀림없이, 우리들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배드엔딩뿐이다]

[..그렇다고해서, 어째서 유라선배하고  여동생을 만나게 한다는 말이 되는건데?!]

[스미레라면, 유원지 티켓을 살수 있어]

[.....?]

멍한 표정을 지은 마리아에게, 나는 귀에 속삭였다.

[이전에 시장에서도 거의 돌아다니지 않았던 프리미엄 게임 가지고 싶다고 내가 말했을 .....그녀석은  3만에 사왔었어. 아마도, 스미레라면 그것이 가능해]

[..그럼 뭐야.......]

[그래]

나는 미소지으며 끄덕였다.

[유원지데이트에는 3명이서 같이 갈까 생각해]

마리아는 눈이 뒤집히더니 [미친거 아니야?]라고 딱딱하게 말하며, 매도를 했다.

[달리 티켓을 준비할수 있는 수단이 있냐? 그리고 유원지의 프리오픈은 1주일.....3명이서 데이트의 일정이 겹치지 않게 조정할수 있다면, 딱히 문제 없이 유원지데이트를 넘길수 있지만------]

[8분의 1]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시내에 있는 유원지까지는 버스로 30분정도는 걸려. 그렇게 생각하면 그녀들이 [토요일이나 일요일중 하루는 즐기고 싶네]라고 생각하는건 당연하잖아?]

얼굴색이 나빠진 마리아는 애통함과 거짓미소를 나에게 보였다.

[거의 확실하게,  사람들은 토일중 하나를 선택할거야. 그렇다면 세명과의 데이트의 일정이 겹치는 확률은 8분의1이야]

[그렇기 때문에 스미레와 유라를 만나게하는거야]

[무슨말이야?]

여동생이기 때문에 알고 있는 정보를 천천히 말했다.

[알겠어? 인터넷에서 알아본 결과, 이번에 가는 유원지[아트로포즈 파크] 프리오픈에서는 2종류의 프리미엄 티켓이 한정 판매 됐어.

하나는[싱글티켓], 이건 한명만 입장가능. 그리고  하나는 [페어티켓] 이건 두명만 입장가능하지. 스미레의 성격상, 내가 [가지고 싶어]라고 말하면 거의 확실하게 [페어 티켓] 입수해올거야. 그렇다면-------]

[.......!]

마리아는 경악으로 눈을 크게 뜨며 나의 얼굴을 정면에서 쳐다봤다.

[그래. 혹시나 8분의1 루트에 들어갈 경우 미나츠키양과 입장하는 것이 확정 나는, 스미레와 재입장하는 것을 어쩔수 없는거지..... 결과 유라가 입장할수 없게 되어버리지]

미나츠키양이 나에게서 유원지 페어티켓을 탈취한 이상, 어떻게해도 얼버무릴 방법은 없어. 둘이서만 입장가능한 페어티켓의 특성상, 나는 미나츠키양과 같이 입장하는 길밖에 없는거다.

[..그럼 ...설마.....]

[아아, 그런거지]

결의를 담은 눈으로 나는 마리아의 양눈을 꿰뚫어봤다.

[스미레와 유라를 같이 입장시킨다. 그리고, 두명에게는 나와 데이트한다라는 것을 서로에게 비밀로 하고]

[무리잖아?!]

진심으로  말에 찬성해!!!

[..랄까  생각해보면-------]

[, 잘도 눈치했네. 스미레가 페어티켓을 손에 넣었을 경우, 3명과 데이트가 동일한 날에 진행되지 않으면 우리들의 인생은 쫑나는거다]

다시  생각해보자.

토요일, 혹은 일요일, 3명중 한명이 고른다고 하고, 팀을 나눠서 생각하면 알기 쉽지. 같은 그룹에서만의 조합은 성립하고, 페어티켓은 두명이서만 사용가능하다는 것을 염두해두자.

 조건으로, 미나츠키 유이는 (키리타니 아키라)하고만 짤거고, 페어티켓을 가지고 있는 것은 미나츠키 유이와 키리타니 스미레만이라고 가정하자.

 

패턴1

토요일: 미나츠키 유이

->(미나츠키 유이, 키리타니 아키라)

일요일: 키리타니 스미레, 키누가사 유라

->(키리타니 스미레, 키리타니 아키라)

Or(키누가사 유라, 키리타니 아키라)

Or(키리타니 스미레, 키누가사 유라)

위와 같이 페어가 성립하고, 어떤 조합이라도 누군가가 들어가지 못하니 사망.

패턴2

토요일: 미나츠키 유이, 키리타니 스미레

->(미나츠키 유이, 키리타니 아키라)

And(키리타니 스미레, 키리타니 아키라)

일요일: 키누가사 유라

->티켓부족으로 성립불가

위와 같은 페어가 성립하지만, 티켓부족으로 키누가사 유라가 입장할수 없어서 사망.

패턴3

토요일: 미나츠키 유이, 키누가사 유라

->(미나츠키 유이, 키리타키 아키라)

일요일: 키리타니 스미레

->(키리타니 스미레, 키리타니 아키라)

위와 같이 페어가 성립하지만, 티켓부족으로 키누가사 유라가 입장할수 없어서 사망.

이런 사망루트를 회피할수 있는 조합은, 전원이 같은 (그룹) 들어가며 “3명중 누군가 아키라의외의 누군가와 입장할 수밖에 없다.

[....., 우리들에게 티켓을 구할 방도가 없는 지금, “세명과 동시 데이트 걸수 밖없다는거?]

[정답]

머리를 감싼 마리아를 쳐다보면서, 나는 불쌍하다고 불민하게 생각했다.

[이건 [얀데레 육성계획] 일환이야]

[?]

얼굴을  마리아의 어깨를 나는 힘내라는듯이 두들겼다.

[ 방과후 데이트로 나는 유라를 제대로  인간(NOT얀데레) 돌리고......유라와 여동생이 두명이서 같이 유원지에 들어갈수 있을정도의 호감 가지 만드는거야]

[그런게......가능한거야?]

나는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단언했다.

[아마도, 무리]

도망칠려고  배신자(마리아) 허리를 들어올리듯이 태클을 걸었고, 나는 쓰러진 그녀를 일으키면서 같이 교실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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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30. 인생이라는것은 점점 조여들어 가도록 되어있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30. 인생이라는것은 점점 조여들어 가도록 되어있다.

[협력해라]

점심시간에 불러낸 키누가사 마리아는, 중앙정원의 벤치에 앉은채로 어이없다는듯이 눈을 떴다.

[...협력하니....?]

[너는 나에게 빚이 있는상태에서, 미나츠키양에게 유원지티켓이라는 카드를 꺼내, 감쪽같이 현재 상황을 만든 사신(조커)이니까. 너는 나에게 협력해야할 의무가 있어]

[..그럴게, 미나츠키 유이에게 보였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결과로써 보여지고 있었다. 아무리 작은 가능성이라도, 얀데레에게 나의 약점을 잡히게  것은 너다. 나는 빈대가 되기 위해 수단도 방법도 가리지 않을 셈이다만, 누군가를 희생해서까지 목표를 달성할 생각은 없다. 러브앤드피스가 나의 신조고, 그러니까 얀데레들끼리의 싸움은 피하고 싶고, 평화롭게 일을 수습하고 싶어]

[아니, 빈대가 러브앤드피스라니.....애초에,  나를 아주그냥 부려먹었으면서.....]

[ 정도는 희생에 안들어가잖아?]

[아하하, 죽어버려라 쓰레기야]

작은 도시락을 무릎에 올려놨었던 마리아는, 두리번두리번 주위를 보더니, 그러고 나의 손을 잡고 걷기 시작했다.

학교뒤까지 오더니 그제서야 마리아는 숨을 뱉었다.

[무슨 말인지 알았어. 확실히 유원지 건은  책임도 있어. 솔직히 호흡범위내에 너가 존재하지 않았으면 하지만.....협력해도 괜찮아. 그래도 조건이 있어]

[알았어, 목숨은 보장해주지]

[너한테, 무슨짓을 시킬셈이였던거냐?!]

지뢰(얀데레)탐지.

[농담이야. 빨리 조건을 말해봐]

[너가 말하면, 농담으로 안들린다고......]

탄식을 하고, 마리아는 나를 봤다.

[유라선배를 누구보다도 우선시해줬으면해]

[무슨 의미냐?]

[  그대로의 의미야.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라선배는 너한테 반해서, 유원지데이트를 기대하고있어......그러니까, 혹시, 너가 [미나츠키 유이하고의 유원지 데이트] 우선시한다고하면 협력은 없던걸로. 절대로 말이지]

[괜찮겠지. 딱히 문제는 없어]

[그럼, 유원지데이트는 유라선배와 같이---------]

[아니, 그건 무리야]

[하아?]

마리아는 분노를 현저히 드래냈고, 쥐어뜯으려는 기세로 일어나길래, 나는 그것을 충고하는 형태로 말했다.

[침착해. 단순하게 시간차를 나게해서 유라하고 미나츠키와 같이 갈뿐이야. 새로운 티켓을 사면, 그걸로 해결되는거잖아?]

[, 그런가, 그런말인거네....미안, 착각했어. 그럼, 일단, 새롭게  티켓의 가격을 알아볼께]

마리아는 스마트폰을 꺼내, 빠른 손가락 움직임으로 검색을 끝내ㄷ--------갑자기 얼굴이 굳어버렸다.

[어이, 왜ㄱ---------]

[ 팔렸어]

생긋하고 만든 가짜 미소를 지은 마리아는 입술을 떨었다.

[..유원지의 입장 티켓.......전부 팔렸어.....]

1, 2, 3---------나는 절규했다.

[....웃기지마!!! .....무슨일인거냐!? ..에에?! ...그렇게 되는거냐?! 그렇게 되버리는거냐고?!]

[......침착하라고!! ..괜찮아, 금권샵에서 찾ㅇ-------....뭐야.. 가격은?!]

학생신분으로는 일단 살수 없는 금액이 적혀있었고, 나와 마리아는 얼굴을 마주보며 동시에 창백해졌다.

[... 티켓.....한정적으로 , 프리오픈용 프리미엄 티켓이였어.....시내에 유원지가 생겼다는 것은 소문으로 들었지만, 그랜드 오픈은 아직이였다는것이네.....]

[침착해지지말라고!!! , 나를 놔두고 침착해지지 말라고!!!]

부모님에게 돈을 빌려서 티켓을 살까------무리다, 스미레에게 들켜서 더욱 귀찮은일이 될거야.

[알았어. 방법은 하나뿐이야]

[? 뭔데?]

나는 만면의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 장기를 --------]

안면에 주먹질을 당해, 나는 겨우 냉정함을 되찾았다.

[좋았어, 냉정함을 찾았어. , 어떻게든 되겠지]

[갑자기, 엄청나게 냉정해지는건 그만두라고!!! 놔두고 가지말라고!!!]

붙잡고 늘어지듯이 몸을 흔들려, 나는 흔들흔들거리는 시야안에서, 사고회로를 정리했다.

[운야선생님으로부터 티켓을 받은 것은 나야. 유라는 내용까지는 확인하지 않았고,  티켓은 다른 유원지의 이라는 시나리오는 어떠냐?]

[운야선생님이 감상을 물어오면, 유라선배가 솔직하게 대답할건데 절대로 어딘가에서 차이가 생겨서 들킨다고?! 그리고, 미나츠키 유이에게 너가 티켓을 넘기는 상황을 유라선배는 봤으니까, 어딘가에서 들켜도 이상하지 않다고!]

어래래~? 좆됐다고~?

[그리고 프리오픈기간은, 다음주1주일간...거기서부터 그랜드오픈까지는 한달이상 남았고.....]

[그때까지  금액을 모으는 것은 무리고, 그랜드오픈까지 유라를 기다리게하는 것은 어렵겠네. 그리고, 오늘 방과후, 유라와의 데이트를 위해,  녀석의 옷을 사러  약속까지 했으니 말이지]

[..하아?! 어째서, 그런 약속을 한거야!? 바보인거냐?!]

[바보라니 실례되는 소리를]

나는 핸드폰에 꺼내, 사랑스러운 여동생으로부터  메일을 보여줬다.

[그리고, 방과후  오빠를 좋아하는(슈퍼브라콘) 여동생이 나를 교문앞에서 기다리는 것이 덤이다. 개쩐다!!(화풀이)]

[.....  2주정도 실종될  같아서------]

도망칠려고하는 마리아의 양어깨를 잡으며, 나는 미소지으며 속삭였다.

[너는 나의 협력요청에 조건을 제시했고, 나는 그것을 받아들였어]

흠칫흠칫하며 뒤돌아본 그녀는, 전부다 포기한듯한 죽은 눈으로 나를 쳐다봤다.

[계약성립이다]

이렇게해서 우리들의 길고 괴로운 싸움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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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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