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49. 관람차안에서 수라장만큼은 되고 싶지않아
일본 웹소설 번역/빈대가 되고 싶은 나 2018. 5. 25. 10:00[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49. 관람차안에서 수라장만큼은 되고 싶지않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49. 관람차안에서 수라장만큼은 되고 싶지않아
[오-! 쩔어-!! 높은곳에서는 이렇게 보이는구나~!!]
아키라군의 생각을 읽을 수가 없어-----이쪽을 째려보면서 중얼중얼하면서 뭔가를 말하는 스미레를 앞에 두고 유이는 깊은 생각에 빠져있었다.
어째서 유원지에 이 둘이 있는건가......아키라군이 불렀다고하는 것은 아키라군은 이 두명이 원내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터.
몇번이나 자리를 벗어났고, 아키라군의 가짜가 발생했지, 그리고 여장을 했다는 사실에서도 그는 이 두명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나를 교란시킬려고 한 것은 틀림없어.
그렇다면 어째서 예의 두사람에게 전할걸까? 이제까지 숨겨온 사실을 공표하는 진의를 모르겠어.
[아키라군, 그렇게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돌아다니는 그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유이가 아키라에게 손을 뻣으니------그 오른손을 스미레에게 잡혔고 그녀는 웃는 얼굴로 입을 열었다.
[오빠는 어른이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고요]
스미레짱은 나의 존재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까? 원래부터 연기가 뛰어난 아이야. 나를 속이기위해 일부러 놀라는 척을 했다고 생각해도 좋겠지.
[ㅇ..아키라님....마실것쫌 드시겠습니까.......?]
키누가사 유라. 이 아이하고 스미레짱의 관계성에도 신경이 쓰여. 이 두명은 마치, 서로 유원지에 있었던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였어. 그렇다고하면 협력관계를 맺었을 가능성도 있어.
내가 해야하는 일은 사랑하는 아키라군에게 추궁하는것인가?
그래도, 그런짓을 해서 착각이였으면, 아키라군은 나에게 수상함을 품을지도 몰라. 그렇다고하면, 이 관람차 안에서의 그에게 어프로치하는 것은 어려워지고, 눈앞의 두명에게 어드벤테이지를 쥐게하는꼴이돼.
그것이야말로 스미레짱하고 키누가사 유라의 노림수?
[......아키라군에게 떨어지는 것 만큼은 싫어]
상황을 보자. 지금은 상황을 지켜보는것밖에 없어. 지금 아키라군한테 추궁하는 것은 너무나 위험해. 상황을 끝까지 지켜보다가, 이 두명에게 정보를 끄집어 내는 수밖에 없어.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그녀들이 협력체재에 있다면, 이 밀실이라는 우위성과 힘의 차(스턴건)를 살려도 단순히 물량으로 질 가능성도 있어.
[아키라군 제대로 앉으라고! 모처럼 유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으니까 좀더 아키라군하고 알콩달콩하고 싶어!]
아키라군은 유아를 배신하지 않는거지? 그런거지? 배신하는거 아니지? 믿고있으니까. 믿고 있다고. 절대로 배신하지 말라고?
혹시 배신하면--------
[......아키라군의 고교생활을 끝내버릴거니까]
오빠의 생각을 읽을 수가 없어--------여장한 오빠를 눈앞에두고 스미레는 그의 옆에 앉아 있는 유이를 째려봤다.
데이트출발전부터 오빠한테서 수상한점이 조금씩 보였다. 유원지에서 데이트하는 중에도 수상한점이 다수 보이곤했다.
그렇지만, 이건 결정적이다. 틀림없어. 오빠는 미나츠키선배의 존재를 나에게 숨기고 있었어.
[.....향수 냄새]
미나츠키선배와 오빠한테서 같은 향수의 냄새가 난다. 그렇다고하면 쇼핑에리어에서 유라선배와 같이 본 두사람은 오빠와 미나츠키선배 였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것이 사실이라고하면 나는 처음부터 속았다는 것이 된다. 그렇지만, 중요한것은 오빠가 사랑하는 나를 속인 이유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숨기고 있었던 “그 사실”을 지금이 되서 공표한 의미.
[오빠의 가짜......향수로 나를 속이려 한 의미......일부러 사실을 밝힌 의미가 모르겠어......]
오빠가 어딘가에서 입수한 마스크로 가짜를 대량으로 만들어내, 그들에게 향수를 묻힌 것은 여장한 자신을 숨기기 위한 카모폴라쥬. 여장을 하지않고 향수를 뿌린것만으로는 나에게 들킬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일거야.
애초에 어째서 오빠하고 유라선배가 옷을 교환한걸까? 두명이서 협력을 하고 있다는거야? 방금전의 놀라는 모습을 봐서는 미나츠키 선배는 나의 존재를 몰랐던 것이고, 어째서 오빠에게 언급하려고 하지 않는거야?
[아키라군, 그렇게 돌아다니면 위험하다고]
유이가 아키라에게 손을 뻣으려는 것을 본 순간, 스미레는 반사적으로 그것을 잡아버리고 말았다.
[오빠는 어른이니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된다고요]
그녀를 본채, 적(유이)은 아무말도 하지 않고 다시 앉았다.
[ㅇ..아키라님....마실것쫌 드시겠습니까.......?]
유라선배. 이 사람에 관해서는 유원지내를 아직도 어슬렁거리면서 오빠의 선의의 덕분에 이 자리에 불려졌다는것으로 일단 설명이 돼.
[아키라군 제대로 앉으라고! 모처럼 유이,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으니까 좀더 아키라군하고 알콩달콩하고 싶어!]
설마, 오빠는 미나츠키선배에게 협박당하고 있는거야?
보내온 버스에서의 투샷이 머리속에 스쳤으며, 스미레는 떠오른 의혹에 초점을 맞췄다.
[앞뒤가 맞아......미나츠키선배는, 내가 여기에 있는 것을 몰랐을터이고......애초에 오빠는 여기에 오기전 전에 선배에게 잡혀있었다는거고.....유원지에서 데이트하는 것을 들켰어도 이상하지 않아.......]
유이와 눈이 맞았고-------생긋하고 웃는 그녀에게 스미레는 미소로 갚아줬다.
[이 관람차안에서는 끝까지 상황을 지켜볼수 밖에 없나......사랑하는 오빠가 나를 배신할리가 없는걸.....괜찮아, 저 사람의 탈을 뒤집어쓴 년의 모습을 내가 벗겨줄 테니까.......]
생각한대로 경직상태가 되었네.
나는 창밖에 시선을 보내며 들떠있는 척을 하면서 창에 반사된 세명을 관찰하면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생각해라 생각해......너희들은 엄청나게 머리가 좋으니까 절대로 “의미”라던가 “이치”를 얻고 싶겠지......의혹이 있는 동안에는 나에대한 호의가 있으니까 직접적으로 언급도 피할 수밖에 없지......]
결과로써 완성되는 것은 호의와 의혹이 섞인 “정체” 다.
4명. 4명이기 때문에 완성된 “공백”. 이 장소에서 둘만이 있었다면 의식하는 것은 나뿐이겠지만, 네명이나 있으면 달라진다.
이 장소에서 가장 호감도가 높은 것은 “나”.....라고하면, 수상한 눈으로 보는 것은 자연스럽게 적대자들인 다른 두사람이 된다.
[도망칠수 없는 관람차를 도망칠수 있는 유일한 대책. 남은것은 삼중예약이 들키기 않게 이 장소의 분위기를 컨트롤하면---------]
이 밀실안에서 휴대폰의 진동음은 너무나도 잘 울려퍼졌다.
[아키라님]
휴대전화를 귀에 댄 유라는 미소지으며 나에게 물었다.
[어째서 마리아의 휴대폰을 가지고 계신겁니까?]
전원의 의식이-------나에게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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