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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20. 키누가사 유라의 추억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0. 키누가사 유라의 추억

키누가사 마리아가 탄생 것은 키누가사 유라가 9살일때였다.

[.......누구야?]

[키누가사 마리아너의 친구야]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가 없었던 유라에게만 보이는 친구는 그녀가 나이를 먹는것과 같이 나이를 먹었다.

[저기 유라]

[ 마리아?]

낯가리는 유라는 마리아에게 의지  곳을 원했고그리고 그녀의 고립은 가속하게 되었다.

키누가사 유라의 불행은 그뿐만이 아니였다어린시절에 누구나가 가지고 있던 생명에 대한 잔학함친구가 없는 그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혼자놀기 로써 정착해버린것이다.

[이제 말이야 이외의 친구를 만들자]

[..나의 친구는 ...마리아라고]

새까만  잡아온 개구리를 해부하면서중학생이  유라는 입꼬리를 일그러뜨리며 중얼거렸다.

[...모두...나를 ...기분나쁘다........어째서...내장의 예쁜 빨간색을 무서워 하는걸까.......?]

[......저기유라]

[...?]

거울에 비친 유라의 모습은 아주 조금 모습을 바꿔서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마리아 우상의 모습을 투영했다.

[나는 말이지분명너의 이상의 모습이야]

[.....나도 마리아가......세계에서 제일......예쁘다고 생각해]

[그래도우리들의 얼굴은 똑같아]

거울안의 마리아는 사랑스럽게 미소지었다.

[유라 마리아 될수 있어나는 이상의 너이니까정말로 소중한 친구들이 생길거야]

[...그런거 필요없어!!]

개구리의 배에 메스를 쑤시고유라는 기세좋게 일어났다.

[..나에게 친구따위는 필요없어!! 마리아만 있으면 !! ..나를 구할수 있는 인간따위는 없어!! ..그런 존재가 있다면 사람이야말로 이야!!]

[.......유라]

슬픈듯한 친구로부터 얼굴을 돌리고그녀는 숨이 끊길려고하는 한마리에게 의식을 돌렸다.

배를 가르고 늘어진채로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개구리는 마치 그녀의 인생을 투영하고 있는  같았다.

이대로 자신은 고독속에서 죽어가겠지라고유라는 그렇게 믿고 있었다.......키라타니 아키라의 변덕에 휘말리기 전까지는.

[공갈이다 내놔]

[......?]

중학교에서 귀가하고해부용 개구리를 조달하기 위해 외출한 유라의 앞에 보기에도 끔찍한 모습을  남자가 손을 내밀었다.

[못들은거냐공갈이라고빨리  내놔겨우  여자의 감옥에서 벗어나서여기까지 돌아왔다고붙잡히기 전에 경찰까지 가야하니까 버스비를 ]

위부터 아래까지 옷이 걸래짝이 되어있었고 얼굴과 팔에 베인 상처가 있는 그는그런 상태가 평범하다는듯 인왕같이  있었다.

[...공갈은 ...범죄ㅇ--------]

[당연하잖아바보냐 너는사람이 길을 걷기 시작하면 [그건보행이예요]라고 말할셈이냐 알고 있으니까얼른 내놔]

난폭한 말투의 그에게 기가 눌려 유라가 지갑을 여니그는 바로 위에서 내용물을 보고 생긋 웃었다.

[ 부자구나]

[........... 몰라요.......]

유라가 만엔을 내미니소년은 지갑에서 멋대로 천엔을 꺼내 [이것만 빌릴께라고 말하고 뒷호주머니에 넣었다.

[겜블의존증이였던  여자보다는 나에게 어울리네......전직해볼까]

[...전직?]

[ 이름은?]

[...키누가사 ..유라예요]

[키누가사 유라키누가사 유라.....오케이기억했어]

어디서인가비명에 가까운 여성의 소리가 들려오니미소짓던 소년은 유라의 손을 잡고 속삭였다.

[나는 얼굴이 아니고사람의 이름으로 기억하는 타입이야지금너의 이름은 기억했어 만나자고돈줄]

믿을수 없는 속도로 달려순식간에 보이지 않게된 그를 보낸 유라는멍하게 서있었고-----다음날 그녀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키리타니 아키라)  하루만에그녀가 가지고 있던 문제를 전부 해결해보였다.

[...무슨일이예요......?]

사람이 없는 이과실습실 안에서자신에게 꿇어업드린 남자학생들과 여자학생의 집단을 쳐다보며유라는 어안이 벙벙한채 휴대용게임기으로 놀고 있는 아키라를 우러러봤다.

[ 괴롭힘 당했었잖아 주모자들이야보면 알겠지만너에게 사죄하는거야]

[..어째서..어떻게?]

유라의 교과서를 찢어서 변기에 흘려보낸 여학생그녀의 피부에 외설스러운 말을 새긴 남학생온갖 육체적폭행을 해온 여러학생들......전원이 떨면서그녀에게 엎드려 있었다.

[몰라]

[?]

[내가 바라면 누군가 멋대로 하거든이과실험실의 열쇠를 신발장에 넣었을뿐이야나는 아무것도 안했어 광경을 우등생인 미나츠키양에게 보인다면 선생님한테 꼰질러서 대판깨지겠지만]

휴대용게임기의 전원을 끄고키리타니 아키라는 씨익하고 웃었다.

[나는 램프의 마인이야]

이과실험실의 책상위에 당당하게 앉은 그는학교에 있는 누구도 결코 만지려고 하지 않은 그녀의 손을 굉장히 소중하다는듯이 잡았다.

[너의 바램--------앞으로 2들어줄께]

 순간확실히 키누가사 유라(얀데레) 심장은 고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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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9. 키누가사 마리아의 진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9. 키누가사 마리아의 진실

[움직이지마]

무인항공기(드론) 정신을 빼앗겨 우리들은, 뒤에서 미나츠키양이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아키라군 구해주러왔어]

나는 미친 너를 구해주고 싶다.

[.......어째서, 여기를 안거야?]

담장을 뛰어넘은 미나츠키양은 스턴건을 키누가사의 목덜미에 가져다 댄채로 평온하게 대답했다.

[몰랐는데?]

[무슨 의미야?]

미나츠키양은 생긋하고 웃었다.

[허풍이야. 미행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거든, 손거울로 뒤에 있는 미행하는 놈을 확인하면서,  때마다의 반응을 보고 나아갈 방향을 정한것뿐]

장래의 꿈은 스파이인걸려나?

[그렇다고해도, 정확한 위치는---------]

[오빠한테서 떨어져, 사이코패스년아]

달려온것 같은 스미레가 모퉁이에서 모습을 나타내며, 나를 본건지 못본건지 만면의 미소를  얼굴로 달려오고 있다.

[오빠!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줘! 안아줘, 뽀뽀해줘!! 결혼해줘!!  무슨짓을 당해도 괜찮으니까!!! 오빠한테라면 죽어도 좋으니까!!!]

[스미레짱 스톱]

미나츠키양의 부름에, 동생은 오는 것을 멈추고 혀를 찼다.

[뭡니까? 위치정보를 알려준게 누구라고 생각하는거죠?]

[ 무인항공기(드론) 너냐. 재미있어보니까 나중에 빌려줘]

[오빠라면, 줄께 줄께!  전부를 줄께!!]

해냈다-! 여동생의 장기, 전부 팔아버려야지-!

[전화로 말한 [찾았다], 나와 키리타니를 밖으로 꺼내기 위한 거짓말(블러프)인가.....아하하,  하잖아]

[아키라군, 이거(키누가사 마리아) 어떻게할까? 일단 녹일까?]

사람(키누가사 마리아) 전분가루같이 취급하지마.

[그리고, 유이의 충고를 듣지 않은 아키라군에게는 벌을 줄거라고? 일주일간은 유이의 체액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을  없다고 생각하라고?  이거는 상인가.......미안해, 아키라군]

체액은 최고의 스파이스!!!

[선배에게 말해두고 싶은데요,  오빠를 납치할려고 한다면, 이쪽도  생각이 있다고요?]

[? 스미레짱이  할수 있는데?]

신고.

[너를 죽인다]

틀려먹었어. 사고회로가 살의하고 직결되있어.

[그래도,  전에 주범의 말로를 정하지 않으면 안되겠네요. 오빠를 납치하고 타박하다니,  누구도 허락하지 않았다고요]

나는 아무렇지 않게 허락했다고!

[....... 의견에는 동의해]

미나츠키양의 안광이 빛아래에서 이상하게 빛을 내며,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스턴건의 출력을 최대로 올렸다.

이제와서 저항할 마음이 없는건지, 키누가사는 포기한듯이 눈을 감고------나는 미나츠키양의 손을 잡았다.

[아키라군? 착한 아이니까  놔줄래?]

죽은  하는거 존나 무셔!!!!

[유이.  녀석은 주범이 아니야. 진짜 범인(얀데레) 따로 있어]

[누군데?]

짧은 대답에, 나는 똑바로 방금전까지 있었던 집안을 가르켰다.

[범인은  안에 있어!!]

 상태라면 시간을 벌어서, 미나츠키양한테서 도망가야지!

[내가 지금부터,  나쁜자식을 불러올께!! 기다려주--------]

[아키라군은 기다려(스테이). 너가 불러와주지 않겠어?]

곧바로 계획이 파탄 나부렀어!!!

지명받은 키누가사는 스턴건의 공포로부터 해방되어 유유낙낙하게 미나츠키양의 명령에 따라 문지방에 올라갔다.

[아키라군!!!]

키누가사 마리아가 사라진 순간, 미나츠키양에게 뒤에서 안겨 흥분으로 숨이 거친 그녀를 고개를 돌려서 봤다.

[좋아해.......아키라군......사랑해.......으응........아키라군........아키라군........!]

......잠까안, 입술로 소리내면서, 송곳니로  혈관을 물어찢은, 미나츠키양은 흘러나온 혈액을 맛있다는듯이 빨았다.

[아아.........! .....맛있어, 아키라군의 생명........! 밥에 뿌려서.....먹고싶을 정도야.......!]

아키라는 움직이는 후리카케로 랭크업했다!!(효과음)

[.....오빠를 만지지마.......! ....만지.....만지지마......!!]

이대로라면,  동생이 사람이 아니게 되버려!!

[~? ~~?]

스턴건으로 견제하면서, 생긋생긋웃는 미나츠키양은 나의 전신을 양손으로 주무르며 목을 혀로 핥짝핥짝거렸다.

[오빠한테---------]

[아키라님에게서 떨어져!!!!!]

현관에서 튀어나온 흑발의 소녀는, 기세좋게 머리부터 미나츠키양에게 들이박아, 나의 피를  흡혈귀와 경단같이 되어서 굴렀다.

[.......하아?]

마운트자세를 잡은 미나츠키양은 냉정하면서 정확한 판단력으로 구속에서 벗어나, 동물을 떠올리는듯한 준민함으로 그녀를 밑에 깔았다.

언제나 후드로 머리를 전부 감싼 그녀는, 최초의 태클로 풍부한 흑발을 보이며, 분노로 점칠되어있을 얼굴은 아주  앞머리로 가려져있었다.

[......흑발.......아키라의 신발장에 들어있던.......너인거냐......!]

흑색의 로브의 아래에서 가슴을 튕기고 있는 그녀는, 위협하듯이  소리를 질렀고, 미나츠키양은 주저없이 흑발을 오른손으로 잡았다.

[ 흑발, 전부 뽑아줄께? 아키라군에게 장난을  머리카락 따위  세상에서 필요없지?]

장발을 잡힌 아키라교의 교주는 필사적으로 저항했다. 그렇지만 발버둥치는 손을 양발로 고정시킨 , 머리카락을 있는 힘껏 당겨-----------

[........역시나]

흑발(가발)” 벗겨져-------키누가사 마리아(진실), 백일하에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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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8.사랑하는 사람은 쟁탈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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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사랑하는 사람은 쟁탈하는 

[키리타니, , 아앙~]

먹기 좋게 자른 사과를 입으로 옮기는 키누가사로부터 도망치듯이 나는 얼굴을 돌렸다.

[잠깐, ? 어째서 삐진거야?]

투정부리듯이 밀착해오지만, 그녀의 본성을  지금이 되서는 받아줄 생각 따위 털끝만큼도 없다.

[저기이~ 키리타니이~]

[닥쳐, 사역마따위가. 딱좋게 얻쳐살곳을 찾아줘서 고맙지만, 나를 속인 것은 의심할것 없는 사실이니까]

[그건 미안! 정말로 미안해요!]

미안하다고  문제면 얀데레따위는 없거든.

[나는 아침예배라면서, 결가부좌의 상태로 3시간이나 기도의 말을 들었다고? 피곤을 넘어서서 이상한 깨달음의 문을 열뻔했다고 멍청아!]

[.....결가부좌할 의미는 없지 않아.......? 랄까, 어제는 어디에서 잔거야?  아이가 밤중에 [본존이 소실을 이루셨다!!!]라고 소란피워서 큰일이였는데?]

[마루밑]

[?]

[저기있는 벽장안에, 이불하고 낡은 공구셋트가 있었으니까. 다다미하고 바닥재를 벗기고 마루밑에 이불을 깔고 잤지. 잘때 덮쳐져서 내장을 빼면 곤란하고 말이지]

웃는얼굴을 얼어붙인 키누가사가 기가막힌다는듯이 물었다.

[....그렇게까지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았어. 처음에는 가시철선하고 제단으로 바리케이트를 만들려고 했지만, 반감을   같아서 그만뒀어. 나는 여성에게는 친절한 남자니까. 빈대의 모범이라고]

[...에에......]

사람을 납치감금해놓고,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있어 이녀석은.

[..저기? ..애초에 말이야. 정말로  아이의 빈대가  생각이야? 내가 말하는것도 그렇지만, 미쳤다고?]

[일반인이....]

내가 뱉은 말에, 키누가사는 [무슨말이야?]라며 의문을 표했다.

[일단, 녀석이 나를 찌를 확률은 3할정도 밖에 없어. 어제, 나를 찌르지 않은 시점에서, 녀석에게는 찌를지 말지하는 증상이 나타났었지. 그런것보다, 어제의 그것은, 단순한 연기였을 가능성이 높아]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사과에 꽂혀있는 포크를 내리고, 노출이 높은 옷을 입고 있는 키누가사 마리아는 쓰윽하고 눈을 얇게떴다.

[“처음부터 무장을 하고 있었으니까야. 처음에는 나를 본존화하기 위해 식칼을 가져왔다고 생각했다만, 녀석은[일단은, 성수로 몸을 씻어주시고]라고 말했어. 그만큼 교의에 집착하는 녀석이, 성수에 의한 정화도 하지 않을채로, 내장을 꺼낼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신인 나와의 알현장소에 필요 없는 무기를 가지고 오는 무례가 허락되는 것은 내장빼기를 행할  ......그렇게 추측하면,  식칼은나를 위협하기 위해가지고 들어왔다고 생각하는게 보통이겠지]

[......키리타니, 의외로 머리 좋은거야?]

[아니, 좋지 않아. 목숨의 위험에 직면했고, 거기에 기댈 상대가 없는 경우에만, 머리의 회전률이 좋아지는 기분이 들어. , 납치장의 생존본능( 얀데레 스킬)인거지]

빈대에게만 사용이 허락된, 유니크스킬이라고도 할수 있지.

[저기, 키리타니]

키누가사는 슬프다는 얼굴로 내손을 잡았다.

[키리타니의 추측대로, 그건 내가  아이에게 지시해서 가지고 있게 한거야. 그러니까 말이지,  아이의 애정은 삐뚤어져있지만, 너를 상처 입힐정도로 미쳐있지는 않아]

, 감금납치가 상대를 상처입히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냐?

[키리타니, 여기서 나가고 싶어? 나가고 싶지?  아이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지?]

[아니, 딱히]

[여기서 나갈수 있는 방법은 하나야]

 말쫌 들어주겠니?

[나를 사랑해줘]

글썽거리는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키누가사는 필사적인 얼굴로 정면에서 나에게 안겼다. 부드럽고 봉긋한 것이 가슴에 닿았고, 기분 좋은 따뜻함이 나의 전신을 감쌌다.

 순간--------나는 눈치채고 말았다.

[......설마........]

[키리타니, 부탁이야! 평생 책임질 테니까!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나에게 사랑을 ! 사랑한다고 말ㅎ--------]

착신을 알리는 진동음이 들렸고, 경악한 표정의 키누가사가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어째-------?]

[스피커모드로 바꿔]

나의 지시대로,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스피커를 온했다.

[.....미나츠키 유이가 그쪽으로 향하고 있어요!!!]

듣지 못한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확성되어서 방에 울렸다.

[그럴리가 없어.......위장공작은 완벽한거지?]

[....! 아키라님에게 맹세코! 미나츠키 유이에게 가짜주소를 알려준 교사는, 우리들의 동지이니까 배신할리가 없어요!!!]

 관할외에서 신자를 늘리는건 그만둬주지 않을래?

[...그렇다고하면 어째서 틀킨거야?! 어째서?!]

[...모르겠-----]

 모르겠지만 이런저런 공방이 펼쳐지고 있는지 잡음이 들려온다,  , 전화기에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게 됐다.

숨을 삼키는 키누가사는, 오른손을 잡고, 추이의 행방을 추측하려고 했고---------

[찾았다]

미나츠키양의 당당한 선고와 같이 전화가 끊겼다.

[..키리타니! 가자!!]

[..어이!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편이-------]

[위치가 들켰어!!! 이대로라면 미나츠키에게 키리타니를 빼앗기고 말어!!  아이는 아직, 마음을 전하지 못했는데!!!]

패닉으로 머리속에 떠오른 감정을 말로 해버린 키누가사는, 떨리는 손으로 가시철사와 작은 자물쇠를 해제하고 나를 끌어당기면서 밖으로 나왔다.

[]

그리고, 이쪽을 보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 눈이 맞았다.

[찾았다!! 목표한대로, 빙고!!!]

유이의 행선지를 중심으로 반경 25m 원내를 주회시킨 무인항공기(드론) 훌륭하게 탐색상대(아키라) 찾아내, 스미레는 기쁨에 소리쳤다.

[그렇지만, 너무 멀어.......! 미행을 들키지 않게하려고, 미나츠키선배와의 거리를 너무 벌렸어....!]

혀를 차고, 그녀는 휴대전화로 유이를 불렀다.

[미나츠키선배, 찾았어요!! 위치는-------]

위치정보를 보내면서 스미레는 이미 달리고 있다.

[둘이서 싸우는 사이에, 오빠를 뺏는다........어부지리라는거지.....기다려줘, 오빠!]

각인각색의 아키라 쟁탈전은, 하나의 결말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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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7. 속고 속이는 광애선(狂愛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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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속고 속이는 광애선(狂愛線)

[미나츠키선배타임리미트는 오늘까지예요]

[알고있어]

[있을만한 장소의 추측은?]

[.......전혀없어]

유이의 목소리에 초조함이 섞인다-----키누가사 마리아가 아키라를 납치하고 꼬박 하루가 경과했다.

[일요일의 다음은 월요일......학교에서 소란이 일어나기 전에 녀석은틀림없이 거점을 이동할터예요그때까지 오빠를 확보하지 않으면 게임 오버교무실에서 키누가사 마리아의 주소를 물어보거나  하지 않았어요우등생인 선배라면 몇가지 방법이 있잖아요?]

[그건다른 사람의 이름거기로가니, 다른 학생의 이였어아마도교내에 후원자가 있었나봐.....그것도 자기자신을 재물로 할정도로 광신적 자기희생정신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운야선생님은 어디까지나 2-C 담임이지전교 학생의 얼굴과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녀의 성격상으로 익명으로 그녀에게만 전화를  여자아이의 신원을 뒤지는 짓따위는 않할거고, 당당히 사죄를 하러오는데 “1학년 여자아이의 이름을 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겠지.

[ 학생으로부터는 아무말도 듣지 못했어요?]

[지금은 홋카이도에 여행중이라는것같아. 연휴도 아닌 주말인데 말이지]

전화기 저편에서 손톱을 깨무는 소리가 들려왔다.

[오빠에게  휴대전화는 책상안에 방치된채예요. 아무리 GPS 정밀도가 높아도 이건 어쩔수가 없네요]

[무인항공기(드론)?]

아키라를 스토킹하기 위해서 썼다는 스미레의 무인항공기(드론), 아키라가 납치된 금요일인 시점에서 날렸지만 아직까지 좋은 정보는 들어오지 않았다.

[틀렸어요. 애초에 집에 틀여박혀서 커튼을 치고 있다면, 어떻게해도 찾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인구밀집지구의 상공에서 날리는 것은 항공법에 저촉되니까, 슬슬 통보가 들어와도 이상하지 않네요]

[ 말은 , 쓸수없다는거?]

무언의 긍정이 돌아왔다.

[.......정보, 뭔가 숨기고 있지않아?]

[에에?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예요?]

사람을 조롱하는듯한 달콤한 목소리가 들려, 유이는 오른쪽귀에서 왼쪽귀로 전화기를 이동시켰다.

[오빠한테 미친 스미레짱이, 드론을 띄우는것만으로 만족할리가 없다고 생각했으니까.  외에도 뭔가 하고 있는거지?]

[아니요, 딱히]

정말로 미묘하게 목소리가 바꼈다-------태어나면서부터 가진 카리스마성, 그리고 키워온 인심장악술, 2학년인 시점에서  학생회장보다도 인망을 모으고 있는 유이에게 있어서, 상대하고 있는 상대의 미묘한 동요를 탐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래, 알았어. 뭔가 정보가 들어오면 연락해줘]

[네에, 물론이예요. 그럼 이만]

전화가 끊기고, 유이는 미소지었다.

[그럼]

그녀는 화면에 비친 몰래찍은 키누가사 마리아의 사진을 봤다.

[스미레짱은 아직 조사단계인가......페이크는 충분,  아이가 도달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어]

중얼거린 그녀는 걷기 시작한다.

[인상이 알려져있다면, 얼마든지 주소를 알아낼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기억해두라고. 스미레짱?]

선생님에게 들은 주소로 미나츠키 유이는 향했다.

[, 자기자신의 위치정보가 들켰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겠지]

흰색의 니트를 덧입고, 데님의 숏팬츠를 입은 스미레는, 멋부리기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고 [미나츠키 유이] 가르키는 점을 쳐다봤다.

[미나츠키선배의 약점은, 틀림없이 오빠’. 마음속에 [키리타니 아키라] 있으니까, 내가 GPS 감시하는 것은 오빠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그렇지만,  생각은 어설프다고요]

아주  망고쥬스를 빨면서 혼잣말을 하니, 그녀의 모습에 이끌린 남자가 말을 걸어온다.

[저기 말이야, 지금 시간 -------]

[죽인다?]

만면의 미소를  얼굴로, 미소녀는 말했다.

[나의 청착은 오빠의 것이야. 허가없이 사용할려고하면 죽인다?]

위험한 말을 뱉는 그녀로부터 허둥대며 거리를 두며, 남자는 [미친년이야 이년!!]이라고 덜덜 떨면서 친구들 곁으로 허겁지겁 돌아갔다.

[그렇네. 그게 평범한 반응이지]

전신에 홍조를 띄우면서, 스미레는 니트의 아래에 입은 아키라의 티셔츠를 직접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래도 오빠는 달라....... 사람이라면, 나의 애정조차도 받아줄거야.......특별, 특별하다고........]

스미레는 황홀해하면서, 유이가 아키라와 입욕할때에 그녀의 휴대폰에 심어둔 GPS 가르키는 위치정보를 쳐다봤다.

[힘내, 미나츠키선배. 마지막에 이기는건 나지만, 있는힘껏 노력해달라고요?]

비어버린 컵을 버리고, 스미레(얀데레)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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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6. 얀데레에게 들어가야 빈대를 얻는다.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6. 얀데레에게 들어가야 빈대를 얻는다.

[지금 몇시야?]

우동(관동풍) 다먹고 물어보니, 흑발로 얼굴을 가린 소녀는 방에서 퇴실한뒤 돌아온 순간에 [20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 그럼 슬슬 시작해볼까]

[..무엇을......말입니까......?]

[미나츠키양 대책회의]

그녀는 어리둥절하다는듯이 멍하게 있었다.

[나는 정했어. 우동도 맛있었고, 여기서 (빈대)로써 군림하기로. , 난점을 말하자면, 우동이 관동풍이였다는걸까나]

[...아니요........관서풍으로 만들었습니다......피를 넣어서.....국물이 검게 된게 아닌가라고........]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마셨는데?

[..그래서...미나츠키유이 대책회의라는 것은........무엇인가요......아키라님.....?]

[아니, 그러니까, 미나츠키양이라고하는 얀데레는 본존인 나를 되찾으러 올게 틀림 없다고. 그것을 어떻게 방지할것인지가 우리들의 앞으로의 목표가 되는거지]

[.....머물러 주시는겁니까?!]

문도 창문도 가시철사로 봉쇄해놓고 어느 입으로 말하는거야?

[....그렇다면! ...바로 내장빼기를--------]

[기다려]

난데없이 조리용 식칼을 꺼낸 흑발은 병적으로 눈을 밝히면서 고개를 기울였다.

[너는, 신인 나를 좋아하는거지?]

[...호의 따위, 그런 당치않은 감정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식칼을 휘두르는  만큼은 그만둬줘.

[바꿔 말할께. 너는 신인 나를 숭배하고있다......그런거지?]

[...물론입니다]

[ 아키라님이, 여기에 머물고 싶다고 말하는데, 일부러 본존화할 필요가 있는거냐? 아키라님은 도망가지 않는다고? 살아있는 아키라님인 채로 여기에 살게하는편이 좋은거 아닌거야?]

[.....그렇지만............내장은 부정으로------]

[현인신인 나의 내장이 부정하다고?! 진심으로 말하고 있는거냐?!]

일어나서 노성을  뱉으니, 배에 식칼끝이 닿아서[화나지 않았어. 화나지 않았다니까?]라고 말하며 다시 앉았다.

[나의 내장은 아주 클린해.......건강  자체고, 매일 아침 요구르트도 먹고 있으니까, 장내환경은 실로 깨끗하다고......알아줄려나......?]

[...외람되옵니다만..........그러면......제가 만든 교의가......]

[교의는 신인 내가 정한다. 당연한 이야기다]

이야아- 여유여유우!! 이걸로 이녀석은 나의 노예가 되어ㅅ-----------

[가짜다]

[?]

흔들흔들거리며 날붙이의 앞부분을 흔들면서, 나를 지나쳐 제단을 보고있는 그녀는 중얼거렸다.

[...진짜 아키라님이...........나의 교의를 부정하는 것은 절대로 말할리가 없어........너는 가짜다.......!]

, 그렇쿠나!! 나는 키리타니 아키라가 아닌거군요!

[죄송합니다, 건방지게 굴었습니다. 매일 아침 요구르트 먹는다는건 거짓말이에요, 실제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뒤로 물러나면서 사과했지만, 흑발소녀는 여전히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성지에.....부정한 자의 존재를 허락하고 말아서........아키라님에게 어떻게 사과드려야할지..........죄인의 피를 가지고 용서를 빌지 않으면.......]

사과안해도 용서할 테니까, 너도 용서하자.

나의 등이 벽에 닿았고, 그녀는 허리쪽에서 식칼을 부여잡고, 찌르기 자세를 보였다.

하복부에 있는 내장노리기, 살의 맥스인 파이팅 포즈였다.

이대로라면, 틀림없이 나는 죽는다------죽음에 내몰린 나는 [!]라고 신음하며, 마지막 도박에 나섰다.

[우우.......우우.......우우우.......나가라!  몸에서 나가라!!!]

소리치며 바닥을 구르기 시작한 나를 소녀는 주의깊게 관찰하며 공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어떻게 이긴건가......! 그녀가 생각해낸 교의를 업신여기다니,언어도단!!! 가짜는 사라졌다!!!]

사투를 헤쳐나온 남자는 말했다, 흔들거리면서 일어나니, 그녀는 눈치를 보듯이 슬쩍 질문했다.

[...혹시......아키라님.......?]

신성을 띈것같이 보이게 하기 위해, 나는 여유를  웃음을 보였다.

[그렇고말고, (아키라)이다. 보아하니, 나쁜 령에게 붙잡혔던 모양이다]

[...아키라님.....다행이다......!...교의를 부정하시길래, 무슨일인가하고......나쁜 령에게 옥체를 빼앗기신 거였군요........!]

, 다행이다.  설정으로 할수 있어.

[나는 너의 교의에 부정하거나 하지 않네, 진짜 아키라네. 그러니까, 죽이거나  필요따위는 없는거다]

안심해 근육이 이완한 순간, 있는힘껏 손목을 차올려서 무장포기시킨다. 한순간, 경계색이 소용돌이 쳤지만, 그녀를 잡아당기는듯이 해서 강하게 끌어안았다.

[신의 포옹이다. 확실히 받거라]

[...칭찬받는거군요.......... 무슨 영광이......!.....오오.....! 신성의 기운이, 몸안에 차오르는 것이 느껴집니다.......!]

틀림없이, 악성인거겠지.

[그대가 교의를 지키며, 선으로 있는다면, 나는 현세에서 신이겠지]

나는 생긋하고 웃었다.

[같이 아키라의 세상을 만들지 않겠습니까?]

아키라교의 설정() 지키면서  녀석의 조종방법을 잡는다. 공략의 실마리를 잡아서, 평생을 공경 받으면서 신으로 있을  있다.

[...............물론입니다......!]

한번이라도 승기를 보인다면, 흉기도 광기도 제어해서 나는  누구로부터도 관여를 받지 않는 영원의 땅을 이끌어내겠어.......죽음인가 삶인가(데드 오어 얼라이브),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 항상 승부에 나서지 않는다면 죽을때까지 빈대로 사는 따위 완전 불가능한 이야기다.

[.......나는, (빈대) 되겠어]

성공이냐 실패냐--------인생은 둘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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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5. 움직이는 얀데레, 기도하는 얀데레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5. 움직이는 얀데레, 기도하는 얀데레

[......당했다]

미나츠키 유이는, 아무도없는 방과후 교실에서 중얼거렸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것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키리타니 아키라의 책상안에서 꺼낸 쌔까만 도시락-----뚜껑 뒤에 붙어있는 편지를  읽고 난뒤, 자신의 미스를 깨달았다.

[“내가 넣은 도시락을 역으로 이용했다.......벌을  셈이였는데, 아키라군이 무반응이였다는 것은 그런 것이였던가......]

정확하게 말하면, 유이가 벌이라고 말하며 넣은 것은 머리카락뿐이다.

혈액을 뿌린 기억은 없고, 뚜껑뒤에 편지를 붙인 기억도 없다. 아키라의 스토커에 대한 공포심을 이용해, 조금 위협할 생각으로, 자신의 검은 머리카락을 잘라서 도시락에 담은것이다.

혹시,  도시락이 다른사람의 눈에 보여 엄청난 일이  경우, 만에 하나라도 의심받지 않게 일부러 머리스타일을 포니테일로해서, 머리카락의 볼륨을 속였다.

평소의 행실은 우등생  자체이니 일단, 스토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울수 있겠지라고 그녀는 깔봤던 것이...... 결과 역으로 악용 당해버렸다.

[내가 도시락을 넣은 것은, 점심시간 . 그렇다고하면, 누군가가 훔쳐본뒤 도시락에 혈액을 넣었다는게 되겠네]

일단 틀림없이, 키누가사 마리아의 범행이라는 것은 쉽게 예상이 가능했다.

그렇다고하면,  피는 선전포고. 일부러 도시락을 처리하지 않은것도, 이쪽을 놀리고 있다는 것으로 봐도 괜찮겠지.

[......왼팔의 붕대]

혈액의 입수루트로써, 유이는 그녀가 왼쪽팔에 감고있던 붕대에 착목했다.

[아니, 틀림없이, 그것은 블러프(거짓)...... 도시락을 이용하고, 아키라군의 신용을 얻으려는 교활한 인간이 그런 간단한 미스를 저지를리가 없어......그렇다고하면, 그것은 주목을 모으기 위해서인 페이크......]

그렇게 생각하면, 상처가 있는 것은 오른쪽 손목일까------유이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그녀의 오른손목에는 상처가 없었다는 것을 떠올려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주사기를 사용하는 것은, 디메리트가 너무 .......상처를 숨기는 방법이 있는걸려나......?]

살의를 죽이면서 추리를 계속하는 유이의 허리쪽에 있는 휴대폰에 진동이 왔기에 그녀는 휴대전화를 받았다.

[파운데이션 테이프네요]

오빠의 귀가가 늦어져-------죽어가는 동물을 떠올리는 목소리를 내는 키리타니 스미레는 사정을 듣더니 그렇게 단정지었다.

[파운데이션 테이프?]

[상처를 숨기는 테이프라고 불리는 시매품이예요. 보통은 씰같이 피부에 붙이고 일주일간은 효과가 지속되지요. 일종의 인공피부같은것으로, 리스트  흔적정도라면 간단하게 숨길수 있어요. , 미나츠키선배같이,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리스트 컷하려는 생각은 하려고도 안하겠지요, 너무 완벽하기 때문에 애정이 부족한 사람이 모르는것도 당연한걸까나 랄까]

[쓸데없는 말은 필요없거든? 그래서 어떻게 할거야? 나는, 그녀석의  죽이러 갈건데?]

유이 말에 고민하는 소리가 돌아왔다.

[공동전선을 펼치자는 말입니까?]

[그런거지]

물론, 쓸수있는만큼 쓰고, 볼일이 끝나면 짤라낼거지만.

[, 상관없어요, 동맹맺어도요. 이번에는, 아마도 미나츠키선배레벨정도로 위험하니까요. 위장공작에 공을 들인 , 미나츠키선배를 따돌린 , 무엇보다도 저의 배제리스트 이름이 없다는 사실.......가미를 더한다고해도, 나의 오빠의 근처에 두고 싶지 않은 인물이예요]

[확실히, 나조차도 속았어. 지금도, 그것이, 아키라군에게 들어붙어있던 스토커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아]

키누가사 마리아에게는, 아직 숨기고 있는 비밀이 있다......그리고, 그것을 그녀는 숨기려고 하고 있다......그런 기분밖에 들지 않는다.

[그렇다고해도, 의심스러운것은 확실하고, 머리카락과 손톱같은 것은 얼마든지 둘러댈수 있지요? 어째서, 그녀가 스토커가 아니라고 말할수 있는거예요?]

[스토커라면 결코, 아키라군이 순순하게 사죄를 받으면, 그녀와 아키라군의 거리는 좋든 나쁘든 가까워질수가 없으니까. 모순되는것을 떠드는 바보쪽이, 아키라군에게 있어서 정체를   없어서, 관여하게  기분이 아니게 되잖아?]

[그렇게 판단하고, 그대로 오빠를 납치했다고요? 허니트랩에 너무 약해요, 미나츠키 선배]

[실제로 아키라군에게 당해보면 알거야]

통화하면서, 아키라군의 책상을 계속 쓰다듬던 유이는,  순간을 떠올리는  만으로 황홀함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여자, 죽인다고해도, 시체는 처리할수 있어요?]

[한구정도라면, 어떻게든 될거라고 생각해. 그래도, 장래의 아키라군과의 생활전에 리스크를 안고 가기는 싫으니까 돼지우리에서 키우게   같네]

수화구의 저편에서 유이에게 향한 쓴웃음이 들려왔다.

[, 마음대로하세요. 오빠를  찾을  있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하니까요]

 한마디를 마지막으로 통화는 끝났고, 유이는 가방 깊숙한곳에 숨긴 스턴건의 출력을 확인했다.

[기다려줘, 아키라군. 당신을 사랑하는 유이가  테니까]

바닥에 떨어져있는 아키라군의 머리카락을 주으면서 사랑스러운듯이 삼킨 그녀는, 발빠르게 직원실로 향했다.

나의 앞에 서있는 새까만 소녀는, 자작 같은 제단앞에서 허둥지둥거리면서, 중얼중얼거리며, 무언가를 중얼거리고 있다.

[....아키라님을..........맞이하려면..........일단은 성수로 몸을 씻고..........그리고 난뒤 부정한 내장을 꺼내.......]

이런, 나는 생선인걸려나?

[저기]

[...아아.......!....아키라님........하아......!]

내가 부르니, 그녀는 머리를 조아리며, 의도적으로 만든듯한 걸걸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나는 신인거지?]

[...물론이옵니다............저에게 있어서 아키라님은.........신과 같은-------]

[우동이 먹고 싶어]

신인 나는, 눈을 감으며, 기도하는듯이 신탁을 읊었다.

[우동이......먹고싶어.......]

허둥대면서 뛰쳐나간 그녀를 보면서나는 (빈대)로써의 승리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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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14.의혹의 집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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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의혹의 집으로 GO

[미나츠키양포니테일 어울리네!]

[고마워]

[어째서 갑자기 머리스타일을 바꾼거야?]

[..........어째서일까?]

방과후옆자리에서 잡담을 하고 있는 미나츠키양으로부터 손발을 붙잡는듯한 시선을 받아서나는 허둥대면서 자리에 일어났다.

[아키라군]

유도미사일이냐이녀석.

[어디에 가는거야?]

대화를 나눌때마다 생사가 오고가니까의문형으로 묻지 말아줬으면 좋겠는데.

[일단 운야선생님이 있는곳에그리고나서............신경쓰이는 일이 있으니 잠깐 친구집에]

[키누가사 마리아?]

복도에서 서서 이야기했을뿐인데이미 소문을 들은 그녀는 사랑스러운 얼굴을 불만스럽다는 듯이 일그러뜨렸다.

[안돼절대로 가지마나의  아직도 몸에 주입이  된거야?]

 모르는사이에 뭔가 저지른거야?

[운야선생님도......위험인물일지도 모르는데........]

위험인물은 잖아!!!!

[충고는 고맙지만녀석에게 의혹을 가진채로는 답답해서 말이죠]

[그렇게까지그녀에게 흥미가 있는거야?]

옆에서 들으면연인끼리의 사랑싸움으로 보이겠지만나에게 있어서는 생존선택게임이다.

[아니전혀 요만큼도손톱때만큼도 관심 없어요그래도그녀석에게 소중한 것을 빼앗겼기 때문에돌려받지 않으면 안되거든요]

[소중한것?]

[유이의 사진이예요]

몇초간 침묵한후미나츠키양이 급격하게 홍조를 띄었고양볼을 손으로 감싸면서[....거짓말...........]이라고 중얼거렸다.

[..그래도....그것이 진짜라고해도,..유이가 돌려받아줄께..아키라군은안돼.....]

오오효과가 있어 있다고!!

[이래뵈도 남자이니까.....소중한 사람의 사진을 되찾고 싶다고 생각하는데......안됩니까?]

[..안돼......]

미나츠키양을 벽에 밀어붙이고 속삭이니부끄럽다는듯이 시선을 피한 그녀가힐끔힐끔 나를 쳐다봤다.

[....절대로안돼......]

어째서눈을 감는건데?

[괜찮아위험한짓을 안할거고바로 유이의 으로 돌아올 테니까그리고여차할때는 구해주러 올거지?]

[.........]

입술 내밀지마.

일단 허락을 받았으니  자리를 떠나눈을 감고 키스를 기다리는 공주님(얀데레) 방치하고 교무실로 향했다.

결국운야선생님에 의한 학생지도는 흐지브지된채로 끝났고(나와 키누가사의 진술이 맞지 않음), 그녀를 따라 나는 키누가사 마리아의 집에 갔다.

[여기가 우리집이야]

[흐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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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 들어와]

화분 밑에 있는 열쇠를 꺼냈고키누가사는 문을 열더니집으로 불러들였다.

재빠르게 신발을 벗으니 손을 당기면서 거실까지 유도했다.

거실에는 사용한 흔적이 있는 작은 테이블이 있었고벽쪽에 있는 옷장위에는 가족사진이 올려져 있었다 개의 조도품에는 적어도 하나이상의 상처가 있어서 세월감을 느끼게했다.

[키리타니 마실래?]

[따뜻한 차로......화장실 가도 괜찮을까요?]

[아아그래]

나는 복도를 나가발소리를 죽이고 계단을 올라가목표로한 [키누가사의 ] 문에 손을 댔다.

이미증거인멸을 꾀했다고 해도그녀가얀데레라면뭔가 숨기지못한 증거가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좋았어--------------

[키리타니]

등뒤에서 목소리가 들려나는 뒤돌아보니미소짓는 키누가사가 서있었다.

[화장실은 거기가 아니라고?]

[......착각했어]

어째서 발소리 죽인거야닌자인거냐?

[괜찮아변명하지 않아도...... 방에 흥미가 있는거지봐도 좋다고]

그렇게 말한키누가사가 문을 여니아무런 이상한점이 하나 없는 여자아이의 방이 나왔다.

[....어때이상해?]

자신의 방을 보인 부끄러움으로몸을 꼬는 그녀를 보고 안심했다.

역시내가 지나치게 생각한걸ㄲ----------장식되어 있는 가족사진을 발견하니머리속의 알람이 미친듯이 울렸다.

[....저기 키누가사양?]

[왜에?]

나의 양어깨를 누르던 키누가사 손의 손톱이 박혔다.

[착각했다면 그렇지만.......]

뒤돌아본 나의 시선에는키누가사의 뒤에 서있는 새까만 소녀가  흑발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어째서집에 있는 모든 가족사진에 당신이  한장 찍혀있지 않은건가요?]

[여기가 우리집이 아니니까]

미소지은 키누가사는나에게 속삭였다.

[조용히 따라와줄거지아키라군?]

양손을 들고나는 붙임성 좋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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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13. 미쳐있는 너는, 어디에 있어?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3. 미쳐있는 너는, 어디에 있어?

[…… 붕대, 상처라도 난거야?]

[? 아아, 방금, 조금 긁혔어]

키누가사는 얼버무리며 왼쪽팔을 뒤로 숨기며 미소지었다.

[보여줘봐]

[?]

[붕대, 풀어서 보여봐. 상처의 결과에 따라서, 같이 가던가 할테니까]

한순간, 정말 한순간, 불온한 기척(얀데레 오라) 느꼈다.

 흑발에 더해진 혈액 눈으로 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신선했고, 피를 빼낸것도 최근일터다. 혹시, 이녀석이  도시락을 넣은 상대라면, 왼손목을 그은후에 스스로 응급처치했을 가능성이 높다.

[,에에! 키리나티는, 상처패치?  깰지도]

밝은색의 머리카락을 흔들며 키누가사는 당황하면서도, 스르륵하며 붕대를 풀어 나에게 보여줬다.

[ 이거……]

거기에는----------

[꽤나, 아팠다고?]

그녀가 말한대로, 아스팔트에 긁힌 흔적이 남아있었다.

시험삼아서 피부를 손가락으로 문질러봤지만, 긁힌 흔적말고 다른 상처가 남아있다고 보기는 힘들었다.

[저기키리타니,..……부끄러운데……]

일심불란하게 팔을 문지르는 나로부터 시선을 피하고, 점점 체온이 올라가 카누가사의 피부가 빨갛게 물들어 간다.

[머야, 기분탓이였나. 바보같았어. 역시, 너는 몹이네. 쫄게 만들기는]

[! 어째서, 내가 그런 말을 듣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너무해-!!]

--거리며 불만을 토하는 카누가사가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나의 팔을 안으며, 의외로  가슴을 밀어붙였다.

[그만둬. 미나츠키양에게 보이면, 우리들 싸잡아서 인생이 끝난다고]

떨어뜨릴려고하니, 볼을 부풀리면서 [무우-!]라며 이상한 울음소리를 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필하는것은 당연하잖아. 어째서 미나츠키에게 불만을 듣지 않으면 않되는건데?]

아직도 상황을 이해 못한건가,  어느 별에서 태어난거냐?

[카누가사는 나의 스토커인거지?]

[, . , 키리타니의 스토커라고?]

교실에서 점심을 먹는 동급생들에게 소문나도 신경쓰지 않는건가, 온몸을 나에게  붙인 갸루는 호언장담했다.

[방금, 나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스토커 행위를 하는것으로 나에게 미움받을거라고는 생각안해봤어?]

[그럴게, 정말로 좋아하고……..키리타니를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서…………냉정하게 있을수 없어서……]

이해가 안된다. 이녀석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정도의 녀석이,  신발장에 머리카락하고 손톱을 넣은건가?

[그게 진심이라고하면,  신발장에 넣은 검은머리카락 뭐야? 그리고 손톱은?]

내가 묻자, 그녀는 멍하니 눈을 크게떴다.

[? 무슨 말이야?  머리카락……, 검은색이 아니라고? 그리고 손톱을 넣은 것은 꽤나 전에 이야기이고……머리카락도 몇가닥넣었을 뿐이라고?]

머리카락을 한움큼쥐며, 카누가사는 나에게 말했다.

[……도시락은?]

도시락을 열어서 내용물을 보여주니[!]하며 비명을 지르며, 나에게 안기더니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뭐야이거!? 머리미친거아니야?! 경찰! 경찰에 연락하는 편이 좋다고!!]

[이건, 너가 넣은게 아닌거야? 편지에 써있는 문장으로봐서, 어제 전화를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이런짓을 할리가 없잖아! 이거, 누군가가, “흉내내서 하는거라고!]

어이어-! 이거 일이 엄청나게 귀찮아 졌다고!!

[……미나츠키]

[뭐라고?]

확신을 담은 카누가사가  짤라 말했다.

[ 아이라고! 그럴게, 우리들을 스턴건으로 위협한 애라고?! 남탓으로 할려고, 이런걸 보내는정도는 아무렇지 하는거잖아?!]

아니라고 부정할수가없어!!

[방과후, 나를 따라와줘! 내가 결백하다는 것을 증명해줄 테니까!]

나에게 들러붙어서, 공포로 떨고있는 눈을 보이며 그녀는-----어느쪽으로 구를지, 아직 판단이 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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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 12. 이 정도의 도시락에는 ○○○○ ○○○○ 조금 담아서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2.  정도의 도시락에는 ○○○○ ○○○○ 조금 담아서

[오빠, 그거 절대로 열면 안돼]

[, 어째서?]

순흑의 도시락통의 대처에 곤란해하고 있을 , 스미레로부터 정시연락이 들어와, 상담을 하기위해 전화를 했다.

[틀림없이, 어제의 위험한 녀석이 보낸 선물이야. 오늘 맞이하러 가겠다고 말했었지? 납치하기 위해서는 오빠의 의식이 없는 편이 좋고 이상한약품이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나는 정부요원인가  그런건가?

[그래도, 신경쓰인다고, 오전중의 수업도 손에 잡히지 않고. 이상하게 미나츠키양도 앵기지 않고]

지금 당장이라도 살해당할거라고 생각했지만, 학교에서의 미나츠키양은, 일부러 나를 의식하지 않고, 마치 아무문제없는 일반인과 같이 행동하고 있다.

[……의태(카모폴라쥬)인가]

[?]

[미나츠키선배가, 진심으로 오빠를 감금할려고 일을 꾸미고 있다면, 절대로 꼬리를 내미는 짓은 하지 않겠지. 만에 하나라도 자신이 범인이라고 의심받지 않게, 오빠를 향한 호의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선생님 앞에서는, 그다지 감추려고 하지 않았는데?]

[자신의 질투가 컨트롤 되지 않는다던가……혹은 나를 상대할때처럼 적대시하고 있다던가……둘중 하나가 아닐까?]

[미나츠키양이 운야선생님을 적대시? 어째서?]

[몰라. 내가 보기에는 부탁을 들어주는 편리한 도구로밖에 생각이 들지않지만]

우리 담임을 비밀도구 취급하지마라.

[랄까, 오빠. 휴대폰 파일, 제대로 봐줬어?]

[봤어. 역시 브라콘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한단다]

여동생이 [절대로 봐줘야돼!]라고 말한 SD카드의 내용물에는 수천장의 나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그럴게, , 오빠를 사랑하는걸!]

 사랑의 무게(바이트 ) 나를 짓누르니까 그만둬.

[분단위로 메일보내는것도 그만둬. 슬슬 짜증나니까. 좋아한다던가, 사랑한다던가, 오빠한테 할말이 아니니까]

[착신도 들어줬어?]

수많은 민폐행위를 고칠생각이 없는지, 발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뭐가 안타까워서, 메일이 올때마다 내가 말한 [좋아해]  듣지 않으면 안되는거냐. 그것도, 그거[좋아해] 다음은 [시츄]잖아]

[평소부터, 얼마나 오빠를 사랑하고 있는지 알아줬으면 했다고 두근두근했어?]

여동생이 미친게 아닌가 싶어서 두근두근했다.

[농담도 정도껏해]

[네에! 오빠가 말하는 것은 들을께요! 그런  좋아해? 사랑해?]

[아니 딱히]

드륵드륵드륵------커터칼의 날을 꺼내는소리와, 과호흡을 하고 있는것 같은 천명음이 전화기에서 들렸다.

[좋아해. 사랑해]

국어책 읽기로 말하니, 귀에 착착감기는것 같은, 끈적한 속삭임의 목소리가 귓구멍에 침입했다.

[나도야오빠 좋아해사랑해…]

가짜 사랑에 빠지다니, 불쌍한 녀석이다.

[그럼 끊을께. 어드바이스, 고마--------]

[안돼!! 끊으면 지금 바로 죽을거야?!]

개쩔어…… 손가락 하나로 한명 죽일수 있어.

[계속, 통화상태로해줘. 그리고 귓전에서 [사랑해]라고 속삭여줘. 그러면  착한아이로 있을 테니까]

교실에 돌아온 나는, 보이스 레코더에 [사랑해(국어책읽기)]라고 말하고, 리피터 재생을 , 책상안에 휴대전화와 같이 넣었다.

[오빠행복해....머리가 이상해져버릴지도..그럴게...아까전부터 오빠의 목소리, 전부 똑같이 들려……굉장해……]

여동생은 다루기 쉬워서 다행이야.

점심시간, 미나츠키양은 학생회 맴버와 학생회실에서 먹는 것이 일상이라, 오늘도 교실에서는 없는 모양이다.

[이런이런, 겨우 안심이 되네]

나는 새까만 도시락을 책상위에 올리고, 그리고 뚜껑을 열어봤다.

[, 큰일이다! 내츄럴하게 열어버리고-------]

대량의 검은머리카락에 혈액을 합친것같은 것이 보여, 나는 바로 뚜껑을 닫고 쓰레기통에 덩크슛했다.

[상상이상으로 위험한거였어……얀데레를 얕봤어……요리에 섞는다던가 그런 레벨이 아니야……위에 다이렉트도 가는 녀석이였어……]

흑발100%!!(혈액성분 함유)

나도 모르게 덩크했다만, 역시 교실의 쓰레기통에 버려둘수는 없겠지-------강렬한 시선 느껴서, 뒤돌아보니 키누가사 마리아가 서있었다.

[그거, 버리는거야?]

[……아니, 안버렸어]

뭐지,  위화감? 지금까지와는 분위기가 다른데?

나는 도시락을 주워, 내용물이 그다지 흩어지지않은 그것을 확인하니, 뚜껑의 뒷면에 편지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키라님에게

본존을 맞이하기전에, 저의 생기를 가지고있는 부품 보냅니다. 부디 드셔주세요. 드셔주시면 저의 사랑이 아키라님에게 전해져, 제가 아키라님의 경건한 신도라는 것을 느끼실겁니다.

아키라님, 사랑합니다.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은 성스럽고, 저를 감싸고 있습니다.

저는 영원히 당신의 옆에 있습니다.

..이사람 이미 늦었어!!

[저기?]

편지를  읽은 타이밍에 키누가사는 우물쭈물거리면서 속삭인다.

[잠깐말이지……방과후, 같이 가지 않겠어?]

볼을 물든인 그녀는-------왼쪽 손목에 하얀 붕대를 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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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는, 얀데레에게 길러지기로 했다 –11. 잡아라!! 생존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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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잡아라!! 생존루트!!

[정말로 죄송합니다!!]

학생지도실에서, 운야선생님과 나에게 머리를 숙이는 갸루는, 죄송함에 얼굴을 흐리고 있었다.

[제가 키리타니군의 신발장에 머리카락과 손톱을 넣었습니다. 예전부터 그를 좋아해서, 참을수 없었어요]

[……어떠냐, 키리타니?]

[어쩌고자시고, 범인은 이녀석이 아니라고요. 저기 말이죠,  녀석한테서는  느껴지지 않는다고요. 나의 생존본능을 달리게하는 광기가, 압도적으로 부족해요]

[키리타니, 잠깐 따라와봐]

선생님을 따라 지도실에서 나가니, 26세인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 키리타니. 너는  아이가 너의 스토커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고 싶은거냐?]

[당연하지요. 그럴게, 애초에---------]

[머리색이 달라]

학생지도실의 밖에 있던  같은 미나츠키양은 공부용 안경을 쓰고 있었고, 머리스타일은 포니테일로 바껴있었다.

[아키라군의 신발장에 들어있던 머리카락, 그건 흑발이였다는 이야기지요? 그렇지만 그녀는 머리카락을 물들인  같았고요……그리고 손톱도 매니큐어를 바를수있게 길렀네요. 아키라군의 신발장의 머리카락과 손톱이 들어있던 것은 최근이면 2일전. 그렇다고하면 그녀가 자신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넣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갑자기 나오는건 그만둬주지 않을래?

[미나츠키, 훔쳐듣는건 못봐주겠는데]

[선생님을 부르러 온거예요. 아침 홈룸, 슬슬 시작하니까요]

깜빡한 운야선생님은 [아차] 라고, 작게 중얼거렸다.

[미안, 키리타니. 나중에 이야기하자. 키누가사! 방과후에 시간있냐?]

[? , ]

앵간이 무서운지, 갸루--------키누가사 마리아는, 미나츠키양을 응시하며 떨고있다.

[그럼 방과후다. 나는 직원실에 들렸다가  테니까, 너희들은 바로 교실에 가라. 늦지마라]

[그렇게됐다, 늦지마라]

선생님의 옷자락을 잡으니, 뒤돌은 26 독신에게 가볍게 맞았다.

[ 못들었냐? 먼저 교실에 가라고]

[싫어싫어싫어! 선생님하고 가고 싶어어!!]

같이 안가면 죽는다고!

[아키라군]

섬뜩할정도의 악력으로 미나츠키양은 나와 선생님의 연결점을 물리적으로 끊었다.

[운야선생님에게 민폐끼치면 안되잖아……그렇지?]

안력 개쩔어!!! 시선으로 사람 죽이겠어!!

[키누가사!!  멍하게 있는거야!! 일분후의 우리들의 생사는,  분이 붙잡고 있다고!?]

[, , ? ..선생님!!!]

겨우 지금상황을 이해한것인가, 키누가사는 의자에서 일어나 운야선생님의 앞에 뛰어들어 양손을 벌렸다.

[운야선생님! ..저녀석!  아이 스턴건을 가지고 있어요!]

어이어-! 미나츠키(얀데레)양이, 그런 미스를 할리가 없잖아!?

[……스턴건? 어디에?]

생긋하고 웃는 미나츠키양이,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물었다.

[? 주머니 라던가?]

미나츠키양이 주머니를 뒤집으면서 생긋생긋 웃었다.

[키누가사, 멍청한짓 하지마라. 키리타니  멍청이가 하는 말에 어울릴 필요따위는 없다고?]

이제부터, 선생님을 부르러가는데, 스턴건을 가지고 걸을리가 없다……운야선생님에게 호소한 것이 쓸모없는 짓이라고 알게되더니, 키누가사는 이쪽을 향해 목소리를 높혔다.

[잠깐! 키리타니한테서  놓으라고!!]

자신의 다리로 지뢰철거하려고 하다니 제정신이야?

[……?]

미나츠키양이 미소를 지우고, 고개를 갸웃거리며 키누가사를 노려본다.

[하아?]

말에 담겨있는 살의의 무게에, 키누가사가 쩔쩔매며 몇보물러나더니, 도움을 구하는  같이 나를 봤다.

[미나츠키양 살려줘!!  여자가 나를 탐내는듯이 보고있어!!!]

[도와줬는데!  배신하는거야?!]

아니, 나는 사태를 악화시킬뿐이야.

[..아키라군귀여워응석부리고..,유이의 가슴에 좀더 머리를 가져다대도 된다고……?]

, 할수있어!!! 생존루트, 잡았어!!!

내가 필사적으로 미나츠키양의 양가슴에 정수리를 밀어넣으니, 선생님의 양팔이 뻗어서 떨어뜨렸다.

[ 키리타니 왜그래? 열이라도 있는거냐?]

[ 같은 사소한 문제가 아니므로, 선생님과 같이 가게 해주세요. 무릎꿇고 신발을 핥을 테니, 부탁드립니다]

[..알았어알았어. 어휴 마음대로해라]

선생님.  좋아, 사랑해(이용가치적으로)

이미 도망쳤는지 키누가사는 모습을 감췄고, 나는 선생님에게 달라붙어서 직원실경유로 교실까지 갔다.

당연히 미나츠키양이 쫓아와서 무서웠다.

[그럼 아침 홈룸 시작한다]

어찌됐든 목숨을 건진 나는, 모두의 앞에서라면 모범적인 우등생을 연기하는 미나츠키양의 옆에 착석하고, 1교시 수업의 교과서를 책상안에서 꺼내서-------

[?]

본적없는, 새까만 도시락통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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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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