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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81. 낫토 키아나제・페어리와 조건없는 거래


오랜만에 올리네요..... 오랜만에 보니까 최종장이 시작이 

되었더군요! 조금씩 번역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 다음은 피이네가 어떻게 나올지겠네요]

썬글라스를 벗은 나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피이네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한방에 아웃인 상황, 상대에게 수를 없애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일방적으로 위협을 가해봤다만……녀석은  정도로 멈출 괴물이 아니야.

협박내용조차 듣지 않으면, 협박은 협박으로써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라고해도, 스미레와 유라가 끌려간것도 사실. 방관하고 있으면 정체 뿐이고, 현상을 타파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각오를  모양이지만, 미나츠키양의 퍼포먼스는 전성기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나.

[놀랐?]

독전파를 뒤집어쓴 청소기 같은 소리를  미나츠키양은 나와 같은 알로하셔츠로부터 눈을 돌렸다.

[내가……보이스퍼커션까지 소양을 쌓았을줄은]

그것을 보이스퍼커션이라고  짤라 말하는 너의 멘탈리티가 놀라운걸.

[아키라군을 손에 넣고 싶어서, 여러가지 노력을 했었어. 만능인 여자가 되고 싶었고, 아키라군을 조금이라도 가까이 느끼고 싶었어. 보이스퍼커션도 남자 목소리도, 그것의 일환이고]

어째서 애정도 노력도 방향이 틀려버리는 걸까요(의문)

그렇지만 보이스퍼커션은 논외라고해도,  남자목소리에는 솔직히 경악했다.

꺼낼수 있는 패의 많음은 편리성으로 이어지고, 이런 상황에서 기회를 놓칠일도 없다. 빈대의 호감도, 플러스 10정도는 있네.

[ 남자목소리, 유치원때 배웠다고 했는데, 누가 그런걸 알려줬나요?]

미나츠키양은 흠칫하면서 몸을 움직이며, 망설이더니 입을 열었다.

[………모모선생님]

순간-----목소리가 들렸다.

-------- 아이들을 위해서야.

상냥하고도 애달픈 울림, 어쩔수 없는 향수를 떠올리게 된다. 모친을 잃은지 얼마 안된 나를 귀여워해준  목소리.

-----------아키라군 너는

그래, 그떄, 나는.

----------누군가에게           해서 살아 남으세요.

그렇게 하라고 들었다.

[……?!]

정신을 차리니, 땀투성이가 되어서, 테이블에 들러붙어 있었다. 얀데레 앞에서 약한모습을 보이다니  답지 않네, 라며 나는 어렴풋이 떠오른 기억을 떨쳐냈다.

[미안해요……낫토키아네제가 부족해서]

[그런…… 낫토균에 중독증상이 있다니?! 서브치리신은 단순한 소화효소의  종류인게 아니던거야?!]

필사의 형상으로 계단을 내려가던 미나츠키양은, 낫토를 저으면서 돌아온 나의 얼굴에 팩채로 그것을 밀어넣었다.

[먹지 않으면 안돼!!!]

순진무구(물리)

[먹어!!! 먹는거야!!! 낫토키이나제를 섭취하라고!!]

낫토로 눈앞이 막힌 상태로, 절박한 목소리만이 들려온다. 억지로 입을 얼여서, 그저 낫토를 우겨넣어지고 있다.

[낫토를 믿으라고!!! 낫토를 믿어!!!!]

모모선생님……, 건강하다고. 지금 얀데레한테 낫토 먹여지고 있다고.

몇분후, 푸와그라의 생산방법같이 되버린 나를 구해준 것은 책상위에 있던 무전기였다.

[달링]

피이네의 목소리가 들리던 안들리던, 나를 낫토범벅으로 만든, 낫토요정 미나츠키(낫토키아나제 페어리) 움직임을 멈췄다.

[거래가 하고 싶어]

낫토를 전부 몸안에 넣고  뒤에, 무전기를 잡았다.

[미안하지만, 너와의 거래에 응할 의무도 의미도 보이지 않거든. 이쪽은 즐거운 식사시간이야, 너는 적이니까 낫파(낫토파티의 줄임말)에는 안부를거거든. 오케이~?]

[조건없이,  둘을 달링한테 돌려준다고 해도?]

생각치도 못하게--------입을 다물고 말았다.

그런 반응을 기다렸다는듯이, 수화기로부터 쿡하고 웃는 소리가 들렸다.

[그럴게, 달링한테 미움받으면 살아갈  없는 . 어떤 훌륭한 사람이여도,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으면, 살아갈  없어. 그건 연구든 애욕이든 사명이든, 학살이든, 고상이든, 저속이든……인간에 따라서, 천차만별. 피이의 경우는 키라타니 아키라 이거나 하지]

 타이밍에 인질을 무상으로 해방한다? 무슨 메리트가 있어서? 함정인가? 그렇다고 하면 함부러 받아들이기는--------

[해방지점을 알려줄께. 피이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을께. 방해도 안할께. 말도 안할께. 만약,  계약사항을 깬다면, 아키라군의 앞에서 배를 갈라도 좋아]

부드러운 한숨이 전해오는듯한 미소가, 선이 없음애도 느껴졌다.

[할복이라고 하지? 일본에 있어서 구식적인 책임을 지는방법]

안개가 끼는듯한 화법……피이네가 무엇을 노리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그저 우리들에게 있어서 조건이 너무 좋다.

[ 말로한 약속을 지킬 보증은 어디에 있어?]

미나츠키양이 말을 하니, 노골적으로 목소리가 바뀌었다.

[헬로- 아가씨. 몇가지 찬스를 줬지만, 아키라군한테서 떨어지지 않는구나. 마치 아메리카 도깨비바늘……일본에서는[오나모미]라고 말하던가.

오나모미의 지방명, 일본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알고 있어?]

[됐으니까, 질문에 대답하라고]

[[깨면, 달링한테서 미움받아]  이상의 꾸밈말이 있어?]

침묵을 지킨채로, 미나츠키양은 나에게 무전기를 돌려줬다.

[빈대는 계약불이행을 잊지않아]

[To fight with one’s own shadow……마음에 의심이 있으니까, 어떠한것도 믿지 못하는거구나, 불쌍한 달링]

[이곳은 하와이라고, 일본어를 말하라고]

[[의심암귀를 낳다] 달링의 그런 불합리한 점도, 피이는 정말 좋아해. 머리부터 영혼의 깊숙한곳 까지, 사랑으로 채워주고 싶어]

뜨거운 목소리로 그렇게 속삭이고, 피이네는 포인트를 알려줬다. 미나츠키양은 가지고 있는 지도에 점을 찍으며 나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힘내]

수상한 한마디를 곁들이고, 뚜욱하고 연결이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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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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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80. 아키라with유이, 영혼의 힙합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

구역질이 날 것 같은 강렬한 냄새, 미나츠키양은 입을 가렸다.

처참함을 그릴려고 한듯이 방안에 혈액이 흩뿌려져있었다.

벽에 장식되어 있는 그림 중의 비너스는 현실이라는 이름의 진흙에 끌어넣은 듯이 검붉게 물들어 있었다.

피웅덩이에 잠겨있는 머리, , 다리에 몸통…..들어가 만져보니, 실리콘제인 그것은 늘어났다.

[아키라군 저거]

미나츠키양이 손가락으로 가르킨곳, 방의 중앙. 거기에 있는 테이블. 오만한 왕을 형상한듯한 오래된 라디오카세트가 놓여져 있었다.

지긋히 응시하니-------방대한 오케스트라가 흘러나왔다.

[……와그너의 쌍두의 독수리의 깃발 아래에]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는 곡. 아마도, 진행곡이다. 운동회 같은곳에서 흘러나올 것 같은 경쾌한 멜로디가 진행자를 고무시키듯 음표를 치기 시작했다.

곡이 멈추고 음성이 흘러나왔다.

[안녕, 달링!]

[여어, 피이네!]

[아키라군, 라디오카세트에 대답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얀데레의 부름에 답하지 않으면 죽는걸……

[조금 놀랐을려나? 괜찮아, 두명은 무사해. “이쪽에 있으니까. 모처럼 왔는데 미안해]

모처럼 왔는데라고 말할 정도니까, 교통비는 지급해주는거지?

[조수의 썰물]

갑자기, 화자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피이네는 상상을 요하는 발언을 했다.

[아키라군, 매일 산책했으니까 알지? 해수면의 높이가 몇시쯤에 가장 높아지는지?”]

[무슨말이야…..조수의 썰물하고 둘하고 무슨 관계가…..아키라군?]

진지하게 말을 듣고 있는 미나츠키양을 곁눈질로 보고, 라디오카세트를 어깨에 짊어진 나는, 방밖으로 나가 계단을 올라갔다.

[..아키라군, 왜그래?! 라디오카세트를 짊어지고, 어디에 갈 셈인거야?!]

[알고 있지? 지금 시간대, 조수의 높이는-----------]

[이엿차!!!!]

밖에 나간 나는, 있는 힘껏 라디오 카세트를 지면에 쳐박았다.

녹음이 된 카세트테이브가 튀어나와 지면에 굴렀고, 그것을 있는 힘껏 밟아 내용물인 테이프를 엉망진창으로 짓밟았다.

미나츠키양은 얼빠진 표정으로 나를 쳐다봤다.

[..아키라군무슨짓을….이러면 그 둘의 행방의 단서가…..]

[아니, 이걸로 정답이예요]

별장에 준비해둔 스미레의 방에서 선글라스를 빌려, 쿨한 나는 비스듬하게 쓰고 씨익하고 웃었다.

[피이네는 사고가 나와 비슷하니까요. 얼추 알 수 있어요. 피로 칠해진 방에 시체처럼 보이게 한 마네킹, 그리고 나밖에 모르는 정보로 정신을 다른 곳으로 팔게해서, 일부러 둘의 행방의 힌트를 준다….십중팔구, “위협이예요. 네거티브한 이미지를 심어서,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려고 한거예요]

운야선생님의 방에서 알로하셔츠를 입고, 키리타니 아키라()는 일류 알로하니스트로써 완성됐다.

[요는 인질이예요. 아마도,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지면, 둘이 바닷속에 가라앉는다는 장치가 있는거겠죠. 시간적인 제한을 만드는 것으로, 나에게 도장을 찍게 하려는 위기감을 부채질할려는게 아닐까요?]

피이네의 방의 옷장을 뒤져서, 힙합곡을 초이스, 아직 동작은 하는 것 같은 라디오카세트에 때려박아 준비를 했다.

[미나츠키양]

기절시킨 집사한테서, 빼앗은 무전기……그걸 걸치고, 나는 미나츠키양에게 보여줬다.

[..?]

나는 웃었다.

[보이스퍼커션 할줄 아세요?]

 

[..링고….]

[고릴라를 짋어진 오빠. , 또 지셨네요]

[스미레짱….마지막이 절대로 [오빠]로 끝나니까…..]

스미레와 유라는 이래저래, 십분간 척박한 끝말잇기를 하고 있다-------이미 가슴팍쪽까지 올라온 해수를 신경도 쓰지 않고.

[..다음은….[오빠]를 연결지어서 하자….?]

[그거 이제와서는 끝말잇기가 아닌데요?]

[..끝말잇기는아키라님으로 되어있다….?!]

전신을 꽁꽁매여져서, 바다에서 솟아있는 십자가에 묶여있는 두명은, 한가함을 참지 못하겠다는듯이 또다시 끝말잇기를 시작했다.

그런 광경을 피이네가 재미있다는듯이 쳐다보고 있었다.

[익사하면서, 끝말잇기 해주지 않을려나. 그러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그녀의 양눈이, 달빛을 떠올리게하는 고혹을 띄었다.

[죽이지 않을거라고 생각한 모양이지만, 억지로 죽이는거니까. 무참히 죽어줬으면 하니까, 익사하는걸 골랐는걸. 자아, 빨리, 예쁘게 죽는 얼굴을 보여------------]

[헤이~요오~!!]

갑자기, 피이네의 옆에 있던 집사의 허리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무전기. 무전기다. 아키라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서 통신을 열고 있던 무전기에서 그 장본인의 목소리가 들렸다.

[~~~!! 나는YO!! 지금부터, 너에게 노래할거예YO!! 명심하고 들어달라고 레츠고 체키라웃!!

아키라with유이, 영혼의 힙합을 연주한다 YO!!]

대음량으로 나오는 힙합 뮤직, 그리고-----------

[뿍빡!!부부빡!! 부부부빡!!뿟뿠하!!]

더럽다고 밖에 형용할 수밖에 없는, 수수께끼의 괴기음이 질좋은 음악을 망치고 있다. 보이스퍼커션을 한다고 생각한 모양이다만, 입으로 하는게 아니고 항문에서 나오는거라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 괴기현상스러운 랩음.

[헤이요!! , 아키라 키리타니이!! 입은 쫀득 쫀드윽!! 얀레데 앞에서는 중요하지!! 샤이하면서 순진한 고등학생앵!!]

[부바부바부바부바부바부바부박!!]

더럽다. 맹렬하게 더럽다.

[O~!! 피이네의 계획은 전부 알고 있즤E!! 인질은 진심으로 무의미E!! 해방하지 않으면 너 싫어E!! ABCDE~!!]

[부복복보보보보보보보!!!]

[여기이!! 알로하로부터 전해지던 선전포고라고오!! 진심의 도전장으로요!! 너를 엉망진창으로 두들겨패줄거야 요오!! 오하요오!!]

[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부!!!]

작렬하는 바이브음.

[정정당다앙하게!! 승부하자고 코라 쇼콜라 퐁당 쇼코라아!!]

[보하보하보하보핫!! 봇보보보봇보보보보!! ~!!]

[이에아!!]

[보바보바보밧 파오파오파오파오파오옷!! 파옷!! ↗↗]

고막을 오염시키는듯한, 최저인 보이스퍼커션이 끝났다--------

[…….]

이겼다는듯한, 미나츠키유이의 미소가 들려왔고, 또다시 정적이 돌아왔다.

전원이 전원, 애처롭다는 얼굴로, 어딘가 먼곳을 바라봤다. 마치, 이 단시간으로, 굉장히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다는듯이.

산들바람이 불었고, 백금머리(플라티나 블론드)가 흔들리며---------

[…..더러워]

피이네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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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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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79. 당신은 그야말로 딱 좋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피이네 아룸호르트가 고용한 인간에는 두종류의 타입의 인간이 있다.

돈으로 고용된자, 그리고 그녀에게 붙잡힌….섬 안에서 유일하게 존재하는 저택에서 경호를 명령받은 그는 후자였다.

신장181cm 체중87kg. 브라질리안 유술을 습득한 남자는 88.3kg 이하의 계급인 미디엄헤비급에 속해 있다.

격투기경험자라면 누구라도 고용한다라고 말한 그녀와 실리콘벨리에서 만난 것은 1주일전.

[딱 좋아]

그다지 실력자도 아닌 그를 보고, 미소를 섞으며 소녀는 말했다.

[just about right…..그야 말로 원하던 인재. 계약하자. 당신이 원하는 배의 금액을 낼께]

뭐가[딱 좋다]라는 거지? 아직까지도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그저 한눈에 봐서, 저 고층빌딩, 저 오피스, 유리벽을 넘어 있는 웅대한 배경….수상하게도 방긋 웃는 모습과 요염한 눈동자에 이끌려, 남자는 연미복을 입고, 여기에 왔다.

운명 <<just about right>>라고도 말할 수 있을 려나, 그런 나이도 되지 않은 소녀와 만나다니.

남자는 자조하면서 담배를 꺼내, 가지고 있던 지퍼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그 눈동자. 그리고 그 말. 그 의미를 알기 위해 나는 여기까지 온 것이다.

사랑하는 2달러50센트 햄버거를 버리고.

평소와 다른 수심에 잠긴 그는, 갑자기 정기연락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무전기에 반응이 없는것을 눈치챘다.

[어이, 왜그래? 엉덩이에서 코코넛이라도 나온거냐?]

불러도 반응이 없다.

통신불량이라고 단정하고 B급영화특유의 멍청한 감시자인척을 할 셈은 없었다.

곧바로 본부에 연락을 넣었….지만 어째서인지, 붙임성 없는 [알았다, 대응하지] 라는 대답뿐.

[…..뭐지?]

위화감. 어째서 응원을 보내지 않지. 아니, 현재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라면, 부근을 색적하는 보초를 파견하기만 하면 될 뿐인 이야기다.

----절대로 이 두명을 놓쳐서는 안돼

두명의 일본인 소녀. 한명은 300리터의 트로피칼 주스를 만들라고 주문한적이 있는 정신나간 녀석이라 기억하고 있다. 또 다른 한명은 어른스럽고 착한 아이 같았다.

그러고보니 지하실에 연금하고 있는 두명의 보초. 그 녀석들, 교대하면서 밖으로 나간 다음에 돌아오지 않았네. 교대인원의 모습도 보지 못했다.

안 좋은 예감. 장렬하게 안 좋은 예감이 들었다.

------딱 좋아

모르는 사이, 허리에 있던 테이저총에 손을 내밀었다.

발포허가가 허가되어 있는 것은 일본인 소녀들뿐이며, 결코 일본인 소년에 대해서는 총구를 향해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를 받았다. 물론, 그저 소녀에게 쏠 셈은 요만큼도 없었지만.

남자는 주위에 시선을 주면서-------복도의 안쪽에서 나온 을 발견했다.

[....이쪽, 이쪽으로 와줘]

손짓하고 있어. 손짓으로 날 불러들이고 있어. 중성적인 소년의 목소리 였다.

보호대상인가?

테이저총을 뽑으려고 하면서, 남자는 자신의 축복받은 체격과유술이라는 이름의 힘을 떠올렸다.

이래보여도 격투가나부랭이다. 평범한 소년에게 뒤를 잡힐리가 없고, 방심만하지 않으면 된다는 이야기다.

[거기에서 나와주게. 괜찮아. 나는 너를 공격해도 된다는 명령을 받지 않았어. 같이 트로피칼 쥬스 마시면서 이야기라도 하지 않겠어]

천천히, 천천히, 꾸준히….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게 근육을 긴장시키면서 자세를 낮추며 코너에 다가갔다.

상대는 어린애다. 공격받아도 대처할수 있어. 나는 피이네 아룸호르트에게 [딱 좋아] 라고 인정받은 남자라고. 중요거점인 별장의 경비도 명령 받았다. 그 두명의 소녀를 완벽하게 가둬놨고, 평소와 다르게 오늘은 컨디션이 좋다.

흔들, 흔들, 흔들.

매혹적으로 움직이는 손목에 이끌려서, 그는 슬금슬금 다가가 코너쪽을 들여다 봤다--------

[안타깝지만, 그쪽은 꽝(얀데레)이다]

기세좋게 돌아보니. 시선의 앞에는 키리타니 아키라.

어째서 그쪽에 있는거야?! 그렇다고 하면 이 손쪽에는?!

[늦어]

비지땀을 흘리면서 순간적으로 몸을 뒤로 젖힌 그는, 후드의 안쪽에서 바라보고 있는 소녀의 안광에 꿰뚫려, 무너진 자세인채로 끌어들여져------

----just about right

[…..]

겨우 뭐가 [딱 좋아]인것인지 이해해, 비쳐보이는 실의의 안쪽과 의식이 같이 실추했다.

[어느틈에 남자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것입니까?]

아무리 격투기경험자라도, 문명의 이기(스턴건)에는 이길 수 없는 모양이다.

늘어져있는 집사를 뒤적거리는 미나츠키양에게 물으니, 그녀는 만면의 미소 짓는 얼굴로 말했다.

[유치원생일 때 배웠어. 그때부터 계속해서 연습한게, 정착한걸려나. 목에서 아키라군의 목소리가 나오면, 그게 이미 태내에 아키라군이 있는 것하고 같다고 생각해서]

그 이치로 말하면 나의 태내에는 또 하나의 내가 있는거야? 무섭지 않아?

[그립네….나한테 상냥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그 사람 정도였으니까…..제대로 남자 목소리를 내서 웃게 해-----------]

미나츠키양의 얼굴이 순식간에 긴장해서, 있을 수 없다는 사태에 조우라도 했다라는 듯이 눈을 크게 떴다.

[설마….그런…..그렇다고하면..저건……]

눈 찌르기 찬스~ ☆라고 말하며, 눈을 찌르면 역시나 화낼려나. 약체화를 노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지.

[아니, 지금은 피이네한테 집중. 정체는 나중에라도 괜찮아]

마음을 다시 잡은듯이, 그녀는 천천히 얼굴을 들었다.

[아키라군, 지금이라도 늦지 않아. 역시, 그 둘을 구하는 것은 그만두지 않겠어? 이대로 별장의 안에 나아가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

[?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겁니까?]

미나츠키양은 실신한 집사를 발끝으로 쿡쿡찔렀다.

[이거. 어떻게 생각해도, [미끼]인거지. 진심으로 그 둘을 가두고 싶었다면, 이렇게까지 경비레벨을 낮추거나 하지 않고, 이런 정도의 낮은 인재를 배치하지 않는다고. , 이 사람은 우리들을 끌어내기 위해 피이네가 준비한, 잡몹A라는거야. 아키라군한테 쓰러지는 것만을 위해 고용된 딱 좋은인재]

어디까지 읽고, 준비한거야? 축생의 거울이네, 그 녀석. 존경스러워.

[우리들한테 달성감을 주면서 눈앞에 미끼를 깔아두면서, 안쪽으로 나아가도록 별장이 디자인되어있어. 레벨디자인. 즉 롤플레잉게임과 같아]

[그렇군, 하고 싶은 말은 잘 알았어요. 그렇지만, 이제와서 물러날수도 없는 노릇도 아닌가요? 이렇게 사고를 읽고, 역으로 경비를 약하게 했다는 가능성도 있고, 두명이 여기에 있는지 어떤지 정도는 확인하도록 하죠]

[아키라군이 그렇게 말한다면….1키스로 괜찮아]

선생님, 얀데레국의 단위는 배우지 않아서 모르겠어요.

당연하다는듯이 눈을 감은 미나츠키양에게 5키스(해삼)을 해주고, 룬룬해진 기분의 그녀와 같이 탐색을 재개했다.

몇분도 지나지 않아서, 지하실로 가는 입구를 발견했다.

[..아키라군큰일이야….지하는 산소가 적어서 산소결핍인 것 같아…..인공호흡을 부탁해…..]

[그런 큰일이다!! 기다려주세요, 마이허니-!! 바로 구해줄 테니까!!]

, 해삼하고 키스하고 있어 이녀석 (ㅋㅋㅋ)

나의 필사적인 인공호흡에 의해 의식을 되 찾은 미나츠키양은 밑으로 내려가는 계단의 문을 응시했다.

[스미레짱들이 있다고하면, 이곳이겠네. 너무 간단하게 찾아서 무서운ㄷ----뭐야 이 냄새는?]

연기를 선보이는 얀데레는, 코에 들어온 이상한 냄새에 얼굴을 찌푸렸다.

심해. 엄청나게 지독해. 뭐야 이 냄새는. 어디선가 맡아본적이 있는데. 뭐랄까, 그다지 맡고 싶지 않는 타입의.

[피다]

미나츠키양은 눈을 가늘게 뜨면서 말했다.

[피 냄새야]

급격하게 찾아온 두근거림------나는, 한번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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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lysion Online ~드라고뉴트와 소환사~ - #3소환사와 드라고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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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와 드라고뉴트

이제부터 소환을 할건데, 소환사, 서머너라고 불리는 모양이다만, 비슷한 직업으로 맹수조련사, 테이머라는 직업이 있는 모양이다. 설명에 의하면 몬스터와 싸워서 테임하는 것이 테이머. 즉 소환사는 몬스터를 테이밍하는 것은 할 수 없지만, 대신에 소환마술에 의한 강력한 소환수등을 소환하는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솔직히 차이를 그다지 이해할 수 없다만, 일단 플레이 해보면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소환이다만. 소환에는 마석이라는 것이 필요한 모양이다. 이번에는 첫회 특전으로 무료로 마석을 받았다. 곧바로 지시대로 지면에 마석을 두고, 소환 마술 Lv1의 마술, 마석소환을 했다.

[마석소환!]

내가 주문을 외우자 마석을 중심으로 보라색의 마법진이 자동으로 형성됐다. 마석이 떠오르더니,  마법진에 빨려갔다. 그리고 마석을 빨아들인 마법진에서 눈부신 노란색의 섬광이 뿜어졌다. 눈부셔서 눈을 감을정도의 섬광이였다만, 금방 빛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내가 눈을 뜨니 마법진의 중앙에 금발 롱헤어에 파란 눈의 귀여운 소녀가 마법진 중앙에 서 있었다.

[드라고뉴트를 소환했습니다. 이름을 지어주세요]

인포가 흘러나왔다. 드라고뉴트는 확실히 용인족의 이름이였지? 즉 이 아이는 아인종인 소환수이라는것인가. 그렇다고해고 갑자기 드래곤이라니…..

내가 굳어있으니 드라고뉴트인 소녀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당신이….나를 소환한거야?]

[,아아 내가 너를 소환했어]

이런, 말을 걸어 올거라고 생각도 못했어….

[그렇구나. 이름을 알려줘]

[가 아니고. 타쿠토. 이게 내 이름이야]

하마터면 본명을 말할뻔했다.

[타쿠토. 좋은 이름이네]

솔직하면서 밝게 웃는 소녀. VR기술 무섭구만, 진짜 여자아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거. 소녀의 말에 감사를 표하니 소녀가 물어왔다.

[타쿠토 나에게 이름을 지어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받았다. 그런데 설마 여자아이의 이름을 짓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나는 소녀를 봤다. 밝고 솔직한 느낌을 받았다. 그런 소녀를 보고, 이름을 정했다.

[리리는 어떨려나?]

[리리그게 내 이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말해줘. 열심히 생각할 테니까]

내가 그렇게 말하니 소녀가 안겼다.

[으으응. 괜찮아. 귀여운 이름 고마워. 타쿠토]

[그렇구나. 앞으로 잘부탁해. 리리]

[. 잘부탁해 타쿠토!]

위험해, 귀엽다고….의동생들이 있으니까 내성은 있지만, 없었다면 위험했다고.

이름짓기가 끝나자, 튜토리얼도 끝나, 드디어 우리들은 게임의 세계에 전이됐다.

눈을 뜨자 거기는 마을의 광장이였다.

[오오. 마을이다]

[마을이다-]

내가 어찌됐든 상관없는 감상을 말하니 옆에서 리리가 내 흉내를 냈다.

뭐가 좋은지 생긋생긋하고 있으니, 비난하는것은 그만두자.

마음을 다시 잡고 주위를 보니 줄지어 플레이어가 전이해왔다.

이대로 여기에 계속 있으면 방해가 될 것 같으니, 리리를 데리고 골목길로 회피하고 난 뒤에 튜토리얼에서 배운 방법으로 스테이터스를 확인했다.

이름   타쿠토    소환사 Lv1

생명력 10

마력 15

근력 12

방어력 4

민첩성 10

재주치 14

스킬

맨손Lv1  지팡이 Lv1  소환마술 Lv1

 

이름 리리   드라고뉴트 Lv1

생명력 10

마력 8

근력 20

방어력 6

민첩성 8

재주치 6

스킬

맨손 Lv1  한손검 Lv1

비교대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리리의 근력이 쓸데없이 높다는 것은 이해했다.

역시나 용인족이다.

그리고 나의 스테이터스도 전체적으로 높다는 기분이 든다. 그럴게 방어력이 4이고 다른 것이 10이 넘어 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높아서 나쁠 것은 없겠지.

다음으로 나는 아이템박스를 열어보니 초심자의 지팡이, 초급포션x5, 휴대식량x5, 5000G가 들어 있었다. 리리의 한손검은 들어있지 않아서 살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초심자의 지팡이를 꺼내, 준비완료.

다음은 리리의 한손검을 찾으러 갈수 밖에 없네. 그렇지만 그 전에…..

[우리들한테 무슨 용무입니까?]

[호에?]

내가 말을 하니 리리가 한심한 소리를 냈다. 리리는 보아하니 눈치채지 못한 모양이다.

[알아차린 모양이네]

한명의 여성 플레이어가 우리들 앞에 나타났다. 나보다도 꽤나 어른….OL같은 사람이다.

[스토킹 당할만한 이유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물고늘어지지 말아줘….스토킹한 것은 사과할께]

후음….먼저 사과한다면 경계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그래서 다시 물을께요, 우리들한테 무슨 용무입니까?]

[일단은 자기소개부터 할까. 나는 루인. 베타테스터이며 직업은 상인이야]

이름을 말했으니 나도 이름을 댈 수 밖에 없네.

[저는 타쿠토. 이쪽은 리리. 초보 소환사입니다]

[….그 아이, 역시 소환수인거네….]

? 리리가 목적이었던건가?

[리리한테 무슨 문제라도?]

[딱히 그런게 아니야….그저 베타테스트일때도 여자아이인 소환수는 본적이 없어서 놀란 것 뿐이야]

즉 리리의 존재는 꽤나 레어여서 신경쓰인 나머지 말을 걸었다는건가.

[아무리 그래도 종족이나 스테이터스는 묻지 않을께]

그야 그렇겠지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리리가 힘차게 대답했다.

[리리는 드라고뉴트야!]

[[…]]

서로 아무말도 못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뭐랄까….미안해? 쓸데없는걸 물어봐서]

[아니요, 대답한 것은 리리 자신이니까요….잘못은 이쪽이 한거지요]

[그렇게 말해도 이대로는 말이지. 확실히 초심자였지? 뭔가 곤란한일은 없어?]

그건 엄청나게 많지만 일단은…..

[무기가게는 어디있는지 아십니까?]

[물론이지. 내 지인을 소개해줄께]

우리들은 루인씨의 안내로 무기점에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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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78. 세명의 눈 먼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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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세명의 눈 먼 쥐

[당신은 어느쪽을 고를거야?]

비 안개가 자욱한 비치사이드….흑의로 몸을 감싼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한명의 집사 앞에서 양 손을 내밀었다.

내질러진 양 손.

오른손에는 눈깔사탕이 올려져 있었고, 왼손에는 잘린 생선 머리

[그럼 이쪽으로]

선택을 강요당한 남자는, 오른손에 있는 눈깔사탕을 집었다.

[그래, 오른손이구나. 당신은 오른쪽을 골랐어. 왜냐하면 죽은 생선의 머리를 수집하는 호사가(매니아)는 그다지 없으니까 말이지]

피이네는 생선머리를 버리며, 종류가 다른 눈깔사탕을 두개, 양손에 올린뒤에 다시 그에게 내밀었다.

[Which do you choose?]

포장되지 않은 눈깔사탕이 두개, 그는 손을 내밀려고 했다.

[그럼------]

[오른쪽이네]

그도 모르게 그는 움직임이 멈췄다. 확실히 그가 고를려고 한 것은 오른쪽의 눈깔사탕 이였기 때문이다.

[다시 한번]

피이네는 그때마다 눈깔사탕의 종류를 바꾸면서 10번을 반복했고, 훌륭하게도 10번 다 적중했다.

[..어째서 아신겁니까?]

속은듯한 감각이라, 남자는 작은 소녀에게 물었다. 매번매번 적당히 고를리가 없는데 반드시맞추는 그녀는 옛날이야기에 나오는 마녀 같다는 생각조차 들었다.

[그럴게, 선택지가 하나뿐일걸]

달도 홀릴정도의 요염함을 가진 소녀는 미소지었다.

[하나? 그렇지만 눈깔사탕은 오른쪽에도 왼쪽에도 있었다고요? 시선을 읽으려고 해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2번째부터는 움직이지도 않았어요. 답은 제 머리 속에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선택지가 하나밖에 없다는 대답이 나오는 겁니까?]

[생선 머리]

[?]

[왼손에는 생선머리를 올려놨었어. 그러니까 2번째 선택을 했을 때, 당신은 무의식적으로 왼손에 올려져있는 눈깔사탕을 고르지 않았어]

기피. 확실히 그런 감각은 있었다. 왼손에 올려져 있던 생선머리, 그 기색의 나쁨에 기피감을 느껴 왼쪽을 고르기 힘든 것은 확실하다.

[그렇지만, 그 다음은 오른쪽을 고르기도 했다고요]

[골디록스의 원리]

[….뭡니까, 그건?]

[마케팅등에 곧 잘 이용되는 심리 효과. 인간은 심리적으로 한가운데를 고를려는 경향이 있지. 눈깔사탕을 입에 넣는 것이라고 인식했다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에 딱 들어가는크기의 것을 고르지]

술술-----피이네 아룸호르트는 10회 선택 각각에 대해서, 명확한 하나였다라는 이유를 말했다.

심리학에서 보색의 관계성까지. 단순한 놀이 였을터인 10번의 눈깔사탕 선택. 그 뒤에는 확립된 이론과 법칙이 있었고, 모르는 사이에 선택당하고 있었다라는 것을 알고, 남자는 등줄기에 한기를 느꼈다.

[극론을 말하자면, 머리에 권총을 가져다 대면서]

피이네는 옆에서 대기하고 있던 용병의 허리에서 P226을 빼냈다. 당연하다는 태도로 안정장치를 풀며, 자신의 머리에 가져다 댔다.

[오른쪽을 골라….라고 말하면 사람은 99.9% 오른쪽을 고르지. 선택지가 거기에 존재해도, 실제로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지. 대부분의 인간은 선택할 셈이라고 하지만 선택하고 있는게 아닌거지]

갑자기 그녀는 오른쪽 위의 하늘을 쳐다보며-----떠올렸다라는듯이 방아쇠를 당겼다.

총신이 슬라이드하기 직전, 굵은 다섯개의 손가락이 그것을 잡아, 약실에 탄환이 보내지기 전에 기관이 멈췄다. 껌을 씹고있던 남자는, 말없이 피이네한테서 P226을 빼앗아, 탄환을 뺀 다음에 홀스타에 넣었다.

[봤지? 이 상황하에 [자살한다] 라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아. 계약상 고용주인 내가 죽으면, 그들은 보수금과 명예, 앞으로의 클라리언트와 어포이멘트를 잃어버리게 되니까]

그런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진짜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거냐고?

어이없어하는 집사는 경악을 넘어서 떨었고, 계약금이 고액이라는 이유만으로 고용되고 만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아키라군은 자신에게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지만, 그런 것은 없어. 그 사랑스러운 사람은 눈앞에 존재하는 초이스를 선택하면서 피이의 앞에 머리를 모을뿐이야]

추적추적하고 내리는 빗속에서, 한명의 집사는 떨면서 서 있었다.

[Three blind mice. Three blind mice. See how they run. See how they run]

하늘에서 헌화하는 듯이 비에 사랑스러운 노랫소리가 들어갔다.

그녀의 눈앞에 있는 것은 큰 바다에서 튀어나온 “3개의 십자가”. 조수의 썰물에 의해서, 이미 반절까지 가라앉아 있었다.

그 기분나쁜 십자가앞에서 그녀는 만면의 웃는 얼굴로 노래했다.

[They all ran after the farmer’s wife, who cut off their tails with a carving knife, Did you ever see such a sight in your life]

피이네는 시간죽이기로 어울려준 그에게 말했다.

[세마리의 눈 먼 쥐 <<As three brind mice>>….당신 알고 있어?]

[무엇을 입니까?]

황홀해하는 미소녀는, 황홀한 숨을 쉬었다.

[쥐는 수영할수 있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미소에, 남자는 어째서인지 본능적으로 공포를 느껴--------

[그렇지만 십자가에 묶인 쥐는 수영할 수 있을려나?]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위험을 뒤쫓아가는 불쌍한 쥐를 생각해, 그는 도망치기 위해서 뒷걸음칠을 쳤다.

 

 

역자의 말: 실제로 있는 곡인가 싶어서 유튜브에 검색해보니 있는 노래였네요. 동화 같은 느낌인건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이걸 보고 들어서 그런지 뭔가 쫌 기분나쁜 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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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별 하나 받았으니, 어떻게든 해볼께 - 57. 거북이씨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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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거북이씨와의 대화

리더가 말해서 행성 찬스에 온 나는, 타츠히코를 찾았다.

전위문의 근처에 간이 홀이 있다.

홀이라고 해도 지붕이 있는 거대한 텐트와 같은 것으로, 설명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는 것이 세워져있다.

타츠히코는 거기의 스테이지 부분에 있었다.

[타츠히코!]

부르니 눈채 챈 모양이다.

이쪽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여어. 미노루. 그쪽의 준비는 괜찮은거야?]

가까이가니, 타츠히코가 석상의 위치를 고치면서 말을 걸었다.

[준비? 아아, 추첨말이지….겨우 반달분을 끝낸참일려나. 할건 많은데 시간이 짧다고. 타츠히코는 순조로워?]

[뭐 일단은 이걸로 완성이네. 나쁜짓을 할려고 생각하는 녀석에게 심리적으로 제동을 거는 정도이니까, 그렇게까지 효과는 기대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좋은거잖아?]

[그런 느낌이지. 너무 효과가 좋은 것도 안 좋은 것 같으니까말이지]

[그런 모양이네. 리더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꽤나 신경을 쓰고 있는 모양인데, 이유는 알고 있어?]

[나중에 문제가 됐을때의 변명일려나? , 리더는 모든 설명을 해주지 않는 건 언제나 그랬고. 신경써도 어쩔 수 없다고]

[그것도 그런가]

[그래서, 미노루는 나를 데리러 온건가?]

[맞아……그리고, 프로거북이씨한테 용무가]

[그렇구나. 이쪽도 곧 끝나가니, 끝난 다음에 같이 갈까?]

[그래? 그럼 그러자]

석상의 미조정과 정리를 끝내는 것을 기다린 뒤에, 우리들은 프로거북이씨가 있는 곳을 향했다.

이미 어항형태의 우주선을 둘러쌓듯이 마을과 같은 것이 형성되어 있었다.

생각하는 것을 무엇보다도 존중하는 종족답게, 쓸모 없는 화려함이 전혀 없다.

마을배치는 기하학적인 배치가 되어 있었고, 처음부터 계산되어 있던 느낌이 들었다.

[안녕하세요]

[자네인가, 오랜만이구나]

[오늘은 마을의 상태를 보러왔어요]

[그런가, 괜찮은 상태이지 않은가?]

[그렇네요. 어떤 의미로 임펙트가 있네요]

거대어항의 임팩트는 대단하다.

그리고 마을단위가 되니 볼만한 것이 되어 있는 것이 신기하다.

여기저기 소문이 나서 거북이가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도 만들어진 것같이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을 생각하네. 최근에 우리들이 볼거리가 된다는 것은 어떨려나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이 되서는 기대되는구만]

통상견학자의 루트로써, 이 전위문을 사용 할 수 있도록 교섭을 했다. 그 전위문은 여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다.

생각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이동시설은 통상보다 떨어진 장소에 설치하기로 정한 모양이다.

그점을 눈여겨본 리더가, 견학장소에서 조금 프로거북이들의 생활이 보일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게 말해주시니 다행입니다만]

프로거북이씨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살짝 보러], 만들어 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으니 성공이라고 리더는 말했다.

콘텍트를 할 정도로 가깝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떨어져있는 위치에 전위문은 있다.

그야말로 이상적이다.

여기에 견학 온 사람은 꽤나 놀라겠지.

[쥬족도 돌아보는건가?]

[아니요, 우주인으로써 임팩트가 너무 강한 모양이라서 거절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고해서 이번에는 제외됐습니다]

[그런가…..그다지 차이가 없다는 느낌도 든다만]

[지구의 상식으로는 나무가 말하면 괴물의 이미지가 있거든요. 물론, 상상으로 밖에 없어서, 어디까지나 이미지이지만요. 아무래도 괴물 같으면 무서워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그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녀석들도 있다는건가. 문명이 틀리면 발전단계도 틀리고, 진화의 기원조차도 전혀 다르니까 말이지. 그런 것도 있을지도 모르지]

[그렇게 말해주신다면 기쁩니다만]

[그렇지만, 그대의 별은 재미있구나. 상상력이 풍풍하달까. 온갖 상상속의 생물이 아무렇지 않게 고안되고 있지. 어떤 의미로 그런 특성을 가진 종족일지도 모르겠구나]

[그럴려나요. 우리들은 전혀 모르겠지만요]

[오락이라는것에 엄청난 노력을 쏟아 붓고 있더구나. 통상 살기위해 필요한 것은 확대하니까, 어떻게서든 약탈, 즉 전쟁의 역사를 더듬어가지. 그 때, 오락은 뒤로뒤로 밀리게 될 수 밖에 없지]

[우리들은 평화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니까 일까요]

[평화로워지면 평범하게 지금까지 억압되어있던 것이 반동으로 하고 싶어지지. 우리들도 말하자면 생각이지. 하고 싶은 만큼 그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어지지]

[아아, 왠지 알 것 같아요]

[좋아하는 것은 다방면에 걸쳐, 결과로써 문명이 발전하지. 그때 싸움 이외의 기술발전이 이루어지는것이다. 그것도 모조리 말이지. 모두가 하고싶은 방향으로 멋대로 행동하는거지. 그리고 평균적으로 여러가지가 풍부하게 되어가지]

[그것이 일번적인 발전인겁니까]

[그렇네. 그렇지만 그대들은 보고 있으면, 옛날부터 그런 상상력을 자극하듯이 힘을 쏟아붓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 마치, 우리들의 생각과 같이, 상상하는것을 멈추는 것이 무섭다는듯이, 새로운것을 상상해, 머리속에서 창조하는것이라고 생각되네]

[아아, 확실히 특기일지도 모르겠네요. 이렇게 말하면 쫌 그렇지만, 그런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있어요]

[달에 공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기술 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시대에 아무렇지 않게 타임머신이나 워프 같은 개념을 상상해, 그것이 일반화할정도로 침투해있다는 것이 기가막힌다고.

조만간 우리들이 몇백년에 걸쳐서 생각해 얻은 결론에 처음부터 도달해 있을지도 모르지.

그대들의 강점은 단계를 걸쳐 확실하게 진보하고 있는게 아니고, 상상에 따라서 한발 건너뛴 진보한 후 결과를 알게 될지도 모르겠네]

상상력은 재미있기도 하고, 두려운 것이기도 하지 라고 프로거북이씨는 말했다.

다른 우주인들과는 다르다, 다른 발전을 할 가능성을 남기고 있다라고.

그렇지만, 너무나 선입관을 가진 나머지, 너무 다른 인식의 우주인과 만났을 때 고생할지도 모른다고.

귀가 아픈 이야기다.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만나면 좋겠구만]

프로 거북이씨는 그렇게 말했다.

나무에 얼굴이나 손발이 달린 쥬족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우주인이 있다.

그들과 만나기 전에 이매지네이션에 의해, 정의의 편, 몬스터등 레테르를 붙여버리면, 모처럼의 만남이 쓸모 없어져버릴지도 모른다.

[다녀왔어]

타츠히코를 데리고 사무소로 돌아왔다.

[어서와, 어땠어?]

[내쪽은 석상 설치를 끝냈어]

[그렇구만, 거의 문제는 없구만. 미노루쪽은?]

[응 프로거북이씨쪽도 괜찮았어. 전위문에서 프로거북이씨의 쪽으로 가는 부분은 흙벽으로 둘러쌓아놨어. 전부 돌아 다니면서 확인해봤지만, 빠진곳도 없었고, 뛰어넘을 만한 곳도 없었어. 뭔가를 던져서 위해를 가할 거리도 아니고, 어지간한 일이 아닌이상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견학도 프로거북이씨쪽에도 확인을 취했고, 문제는 없었을려나]

[그런가, 이걸로 일단 견학자를 받을 준비도 전부 끝이구만. 남은 것은 얼마나 정보를 제어 할 수 있는가인데, 뭐 그런 건 다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고, 너무 신경 써도 곤란하고 말이지]

[조금 신경쓰였는데, 경비쪽은 괜찮을려나. 여러가지로 어슬렁거리는 사람이 있잖아?]

[아아, 우리들이 염소상인들이 살고 있는 행성에 갔었잖아?]

[. 온천에 들어가거나 관광을 했고 말이지]

[거기에서 받은 돈으로, 몇가지 방범굿즈를 사뒀어. 땅속에 묻어서 거미줄과 같이 레이더탐지를 해주는 녀석인데, 그걸 집과 회사하고 집합장소와 밭에 설치해뒀지.

전위문에는 애초에 가드기능이 달려있고, 인적경계도 있으니까, 그걸 전부 재빠르게 빠져 나가는건 불가능하겠지]

[그랬구나. 신입사원쪽은 괜찮을려나?]

[GPS보다 강력한 위치탐지시스템을 도입했어. 국내라면 대체로 커버가능해. 유괴되서 다른 대륙에 데려가지 않는 이상, 있는 곳은 알 수 있게 되어있어]

[인원분 손목 통신기가 있으면 편리하겠네]

[그렇네, 다음에 염소상인한테 물어볼까. 이쪽의 휴대전화 감각이라서, 그다지 비싼 게 아니겠지]

어쨌든 지구의 돈은 사용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부자인것이다.

어쩌피 쓸 방법이 없는 크레딧이므로, 방범, 안전을 사는 것에 투자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이겠지.

[다음은 실제로 견학이 시작됐을때의 시뮬레이션이네. 집합에서 해산까지 연습을 해두고 싶은데]

[갑작스러운 사태를 대비해서 훈련도 필요하겠네. 아직 기간은 있지만, 할 수 있을 때 해둘까. 미노루, 잠깐 밑에 내려가서 만게츠씨들의 예정을 확인해줘]

[알았어]

아래층으로 내려가지, 신입사원 전원이 모여있었다.

[여러분들, 슬슬 견학의 예행연습을 하고 하고자 합니다. 몇 번정도 연습을 하고 싶은데요, 일의 진행정도는 어떤가요?]

[저와 미쿠니씨는 문제없습니다. 애초부터 그럴 셈 이였으니까요]

만게츠씨는 그렇게 말했다.

[저는 어떻게 할까요? 당일 참가하지 않는거지요?]

[아마쿠리씨는 기본 오페레이터이지만, 만에 하나 사원의 상황에 따라 갈수 없을 때를 생각해서, 전원이 흐름을 이해해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적은 사원이니까 말이죠. 그러므로 연습이지만 참가 부탁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하루걸러라면 어떻게 가능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포리씨인데요]

[저의 경우에는 상대에 따라서네요. 그렇지만 데이터를 넘겨받는것등은 그라운드화된 영역에서 하고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서네요. 가끔 회의예정이 들어있으므로, 그때만은 결석으로 부탁 드립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바로 하도록 하죠]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만게츠씨가 중얼중얼 말했다.

[왜그러시죠?]

[아까전, 모두하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사장이하 여러분들은 대학을 막 졸업한 참인데 이런 훌륭한 회사를 만들고, 전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일이 가능 하다는것에 굉장하다고 감탄하고 있었어요]

[아아, 그냥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요, 혹시 제가 그 행운에 만났다고해도, 이렇게까지, 정연하고 기능을 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했고, 그 발상도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분명 금방 전부다 털리고 굴려진 다음에 끝났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군요, 그건 아마도 리더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일까요. 리더는 부모님을 따라서 어린시절부터 세계를 돌아다닌 모양이니까요. 포장되지 않는 길만이 아니라, 전기가 통하지 않는 곳, 수도가 없는 집락등을요]

[헤에….국제연합이라던가 그런건가요?]

[잘 모르겠네요. 그건.

그리고 총탄이 날라다니는 전장이라던가도 곧잘 간 모양인데요, 진짜로 위험한 곳은 신뢰 할 수 있는 가족에게 맡기고 간 모양이예요. 10일분의 돈을 가족에게 주고, 그 이후에는 쫓아내도 상관없다고 말한 모양이예요. 리더한테도 혹시, 10일째 되는 돌아오지 않는다면 혼자 살라고 말한 모양이구요. 9살인 아이가 어떻게 혼자서 살면 되는걸까요]

[그건 또 스파르타를 뛰어 넘었네요]

[리더는 그 10일간으로 생각을 한 모양이예요. 이 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혼자서 국경을 넘을 수 있는지, 하루 일하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어느정도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지]

[……더 이상 말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발전해서 성장 할때까지 어느정도 년수가 걸리는지까지 계산한 모양이예요. 세금은 얼마고, 전기,가스, 수도가 통하는 지역은 어디이며, 어느 정도의 비율로 부서지고, 공공요금이 얼마이며, 노동자의 임금이 얼마이며, 세금이 얼마 떼이는지.

혹시 부모님이 전쟁터에서 쓰러졌다면, 지금쯤 그 나라를 대표하는 사장이 되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하하하고 만게츠씨는 무미건조한 웃음을 지었지만, 믿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리더는 진심이였고, 부모님도 아마도 그랬을거다.

한번 약속한 10일이 지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날 해가 뜨기전에 리더는 짐을 싸서 마을을 나오기 위해서 걸은 모양이다.

길 한가운데에 부모님이 서 있어서 좌절됐다, 라고 리더는 조금 분하다는듯한 얼굴을 했었다.

만게츠씨들의 예정도 문제가 없었으므로, 내일부터 할 수 있는 만큼 견학 연습을 넣어뒀다.

의외로 일들을 열심히해서, 남은 날들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그렇게 아무일 없이 견학 첫날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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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천천히 느긋하게 VRMMO를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다른 녀석들이 나를 가만히 놔두질 않는다 – 4화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4

가게에서 나온 나는 길을 따라서 걸었다.

잠시 멈춰서 아까 전에  장비를 확인하기 위해 메뉴화면을 열었다.

현재의 장비는 아래와 같다.

[장비품]

나무검

천옷

가죽 가슴보호대

가죽벨트

가죽바지

가죽레깅스

후드 달려있는 외투

[완전 평범이구만]

아무런 변모도 없는 평범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장비들이거라고요 이거.

처음은 역시 이런 장비에서 시작하는 것이 느낌이 있어서 좋은것이라고.

초장부터 실버장비라니 어디사는 누구냐고 따지고 싶어지네 정말로.

일단이지만 장비 전부를 감미한 패러메터는 이렇게 됐다.

[각종 패러메터]

HP(체력) 88

MP(마력) 70

STR() 10(+7)

VIT(물리방어) 12(+21)

AGI(민첩성) 9(+9)

DEX(명중) 8(+9)

INT(지능) 10

MND(정신력) 10

LUK() 20

각각의 내역은 가슴보호대가 방어+7, 벨트가 방어+5하고 명중+9, 레깅스가 방어 +8하고 민섭청+9, 후드가 달려있는 외투가 방어+1하고 추위내성[]이다.

역시라고 해야할까 실버장비하고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약해진건 어쩔  없다만일단이걸로 추격당하는 일은 없을거야.....아마도.

일단 장비를 확인한 나는 큰길을 향해 나아갔다그러자 거기에는------

[어디로 사라진거야하얀 녀석!]

[하아하아..어이 조금 쉬자고 지쳤다고]

[나도배가 고프다고]

거기에 나타난 것은 나를 찾고 있는 3명의 플레이어 였다.

여기서는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는다 라는 말을 따라그대로 지나갈려고 하니.

[어이거기 있는 당신조금 묻고 싶은게 있는데?]

[뭔데?]

말걸었다고.....어째서?

확실히 나는 경찰관의 직무질문이라던가 캐치의 형님들에게  얽힌다만......근본적으로 말을 곧잘 걸린다만설마 가상현실의 세계에서도  체질이 적용될거라고는 생각지도 않았다고.

초조해해도 어쩔  없으니여기서는 아무렇지 않은척을 해서 벗어날수 밖에 없어.

그렇게 각오를 하고말을  남자의 질문을 기다렸다.

[ 근처에서 하얀장비를 착용한 플레이어를 보지 못했어잡으려고 했는데엄청나게 빨라서 놓쳐버렸거든뭔가 아는게 있으면 알려줬으면 하는데]

[아아그거 채팅으로 떠들석하게 만든 녀석이지요여기까지 오면서 만난사람은 없었어요 사람 하얀 장비를 입었나요그런 눈에 띄는 장비를 입었다면 싫어도 눈에 보일거고]

라며 시치미를 때며마치 다른사람일인  마냥 대답하는 나였지만실은 이런일은 특기다.

어렸을  장난쳤을  마치 내가 한게 아닌것처럼 태도를 보이면 그게 흐지브지 해져서 혼나지않고 넘어간 실적이 있다.

그러니까 이번에도  특기를 살려서 [나는 무관계하다고요?] 라는 느낌을 풍기면서 대답했다.

[그런가그건 어쩔수 없네어이 이동하자고]

[오우] [아아잠깐 기달려!]

남자의 말에 남은 두명이 반응해내가 걸어온 길을 걸어갔다.

후우어떻게든 얼버무렸다고 안심하면서 이동할려고  순간-------

[기달려!]

보아하니 아까전의 3명중 한명아까전에 질문한 남자와는 다른 남자가 나를 불렀다.

뭐냐고아직도 의심하는거냐끈질긴 녀석이네끈질긴 녀석은 여자한테 인기 없다고?

라는 상대방이 들으면 불합리하기 그지 없는 불필요한 참견인 한마디를 마음속으로 중얼거리면서 남자들 쪽으로 몸을 돌렸다.

[아직 볼일이 남았어이제부터 이것저것 보면서 돌아다니고 싶어서 바쁜다만?]

[딱히 의심하는건 아닌데만약을 위해  망토의 안을 보여주지 않겠어당신은 아까 말했었지? “지나친 사람은 없었다그렇지만 혹시 너가 하얀녀석이라면같은 말을 할수 있는거 아냐?]

이녀석잡몹 같은 얼굴을  주제에 의외로 예리하잖아.

 나도 사람의 얼굴에 대해서 뭐라고  정도로 잘생긴건 아니다만.......

[이걸로 만족했어?]

그렇게 말하면서 나는 조금 불만스러운 분위기를 내면서 망토를 벗어 아래에 감쳐져있던 장비를 보였다.

당연한것이지만 그건 어떻게 봐도 하얀색으로는 보이지 않는 가죽 장비이며.

남자들은  장비를 확인하더니 [의심해서 미안했어라고 말하면 빠른발로  자리를 벗어났다.

남자들이 없어진 나는 휘릭하고 돈다음에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슬쩍 말했다.

[......데헷페로♪]

24살이나 먹은 놈이 하기에는  그런 행동이였지만자각은 하고 있다만.

누군가 보고 있던 것도 아니라서 쓸데없는 생각은 하지 않을거다.

어떻게 위기였던 상황을 회피한 나는 큰길을 향해 미로와 같은 골목길을 나아갔다.

복잡한 구조였지만 다행히도 상세한 맵기능 덕분에 어떻게 큰길로 나오는 것이 가능했다.

큰길에 나오니 아까전의 골목길하고는 천지차이로 사람 많아서 조금 어지러움을 느꼈지만 마음을 다시 잡고 천천히 확실하게 나아갔다.

[드디어 편안하게 플레이   있게 됐네그럼 어떻게 할까]

로그인하고 정신없는 전개였다만실은 아직 내가 로그인하고 40분밖에 지나지 않았다.

 네비게이터의 대화하고 도중의 가죽장비 구입은 뺐지만반대로 말하면 20분정도 술래잡기를  것이 된다.

뭐가 안타까워서 어른이 되서 술래잡기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냐고정말로.

그건  넘어가고지금은 앞으로의 것을 생각하도록하자.

일단 나는 큰길을 따라서 걸어가고 있다만딱히 가고싶은 곳이 있어서 걷고 있는건 아니다.

아직  시작했을뿐이여서 해야할일은 산더미처럼 있겠지만일단은 느긋하게 산책을 해도 괜찮겠지?

그거그거라고여자가 곧잘하는 쇼핑을 하러 갔을  사고 싶은 물건을 먼저 사는게 아니고 목적도 없이 이가게 저가게를 도는 윈도우 쇼핑이라는거?

 잠시동안 평온한 시간을 보낸 나는 일단  마을의 출입구에 향했다.

일단 처음으로  해야하는가그렇게 생각한 내가 제일 처음 떠올린 것이 [필드에 나가보고 싶다였다.

필드에 나간다고 해도딱히 싸우고 싶은  아니다.

언젠가 싸우게 되겠지만 마을의 지형이나 출입구의 위치등을 보고 싶었던 거다.

[일단 가진 아이템을 볼까]

싸우지 않는다고 해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 세상일준비해서 나쁜  없다고 생각해 메뉴화면에서 소지아이템을 체크했다.

소지  아이템은 초심자구제용인 하급 포션 5개와 해독약 3 였다.

과연이라고 느껴질 라인업이였다.

그리고 동시에 현재 소지금800웬을 확인해나는 노점에 발을 옮겨 하급포션 5개와 휴대식량을 3개정도 추가로 구입했다합계로 590웬의 지출이였다.

남은 소지금은 210......아까전까지 3000 있었는데뭔가 씁쓸하다.

돈이라는 것은 벌기는 힘들지만 쓰는 것은 금방이라는 것을 다시하여금 알게 됐다.

[일단 이걸로 준비는 끝났고그럼 가볼까]

나는 혼잣말을 하며 마을 입구를 향해 걸었다.

잠시 걸으니 마을의 출입구가 보였다.

입구 근처에는 NPC 위병이  있었지만마을에 들어가기 위한 수속은 필요없고 멋대로 옆을 지나가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여기가 필드인가그렇다 치더라고......]

마을을 나가고 바로 보인 필드에 나는 허리에 손을 대고 작게 한숨을 쉬면서 어깨를 움추렸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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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lysion Online ~드라고뉴트와 소환사~ - #2 튜토리얼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2 튜토리얼

다음날, 딱 쉬는날이여서, 게임개시와 동시에 로그인했다.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 방에서 재빠르게 캐릭터를 작성해야 하는데, 귀찮으니까 랜덤으로 선택.

그리고 스테이터스와 직업은 보아하니 랜덤이 아니고, 처음부터 정해져 있었다.

나의 경우에는 소환사였다. 몬스터를 소환하는 녀석이군. 딱히 게임공략을 우선시 할 생각도 없고, 느긋하게 몬스터들하고 세계를 여행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꿈이 있네라고 생각했기에 결과적으로는 문제없었다.

인포메이션에 따라, 소환사로써 튜토리얼을 받았다.

[Elysion Online에 어서오세요. 이 게임은 VRMMO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이세계를 체험해주시길 바래서 만든 게임입니다]

첫 인사가 끝나고 거기에서 설명이 시작됐다.

일단 전투에 대해서는, 이것에 대해서는 자유로웠다. 때리던지 차던지하는걸로 현실에서처럼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하면 데미지가 들어가는 모양이다. 단 스킬을 얻어 스킬을 사용하는 편이 데미지는 오르는 이야기였다.

거기에 데미지에 대해서는, 낙하데미지나 수중데미지등이 있다. 낙하데미지는 2층에서 뛰어내리면 데미지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고도에 따라서 데미지가 커지는 설정인 것 같다. 페가수스에 타서 하늘을 날다가, 낙하하면 죽는다는 걸려나. 평범하게 트라우마가 될 레벨이라고 생각한다만.

수중데미지도 똑같다. 물에 가라앉으면 발생하는 데미지다. 수영등의 물계열의 스킬로 경감하거나 무효화하는 것이 가능한 모양이다.

다음으로 스킬에 대해서는 크게 나눠서 6종류인 것 같다.

*기본 스킬

행동을 보정하는 스킬.

: 맨손, 수영등

*무기 스킬

무기를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스킬

무기를 평범하게 사용하는 것만으로 스킬의 레벨은 상승한다.

: 한손검, 지팡이등

*생산 스킬

생산기술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스킬

스킬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스킬의 레벨이 상승한다.

: 채집, 채광, 채굴, 제련등

*마법 스킬

마법을 사용할수 있게 해주는 스킬

스킬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 스킬의 레벨이 상승한다.

: 화염마법, 바람마법등

*한정 스킬

직종등으로 한정으로 얻을 수 있는 스킬.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의 레벨이 상승한다.

: 소환마술, 연금술, 인술, 투기등

*특수 스킬

특수한 조건을 만족하면 해방된다, 위에 있는 스킬에 속하지 않는 스킬.

스킬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스킬의 레벨이 상승한다.

 

이 스킬에는 오토와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 모양이다. 전부오토로 상관없지 않나라고 생각했지만 그러면 안되겠지. 특수스킬에 예시가 없는 것은 네타바레가 되기 때문인가.

다음은 무기의 설명. 이건 속히 말하면 필살기다. 무기스킬에 구분되는것은 각각의 무기가 있는 모양이다.

무기에는 대기시간이 없지만,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움직임이 있는 모양이다. 당연한가….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달인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이상하지.

다음으로 신경쓰이는 마법스킬. 이것에는 영창시간이 있다. 약한 마법은 짧고, 강한 마법은 길어진다. 또 영창 중에는 움직일 수 없고, 공격을 받으면 캔슬된다는 설정이다. 강력한 반면, 빈틈이 많은 스킬이라는 느낌인가. 마법에도 각각의 특징이 있는 모양이다.

예를들면 화염마법은 공격마법이 많고, 빛마법은 회복등의 보조, 암마법은 상태이상이라는 이야기다.

다음은 시스템의 이야기다.

일단은 기가 죽는 시스템. 크리티컬 판정의 공격, 무기또는 스킬의 실패등으로 기가죽는다. 기가죽으면 수초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된다. 이 기가죽는 시스템이 있는 탓에 무기나 스킬은 함부로 쓸 수 없겠네.

거기에 체인시스템. 이건 연속공격시에 발생하는 데미지 보너스다. 공격이 이어지면 이어질수록 데미지가 가산되는 모양이다.

계속해서 소환사의 설명.

소환사는 소환마법을 사용해, 소환수를 소환하는 직업. 소환수의 소환은 하루에 한번. 거기에 소환수의 소환은 실패할 경우가 있다. 성공률은 소환마법의 스킬레벨에 의존.

처음은 확정이라는 것 같다.

그런데 제한이 너무 빡센거 아니야?! 그럴게 계속 실패하면 계속 하나라는거?

아무리그래도 그건 아니지….뭔가 구제시스템이 있는걸려나?

소환수의 종류는 크게 두종류. 동물계 몬스터와 아인종. 이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이것뿐이다. 예시를 들어주면 재미가 반감된다는건가. 말해도 괜찮은데. 이걸로 소환사의 설명은 종료다. 다음은 드디어 소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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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Elysion Online ~드라고뉴트와 소환사~ - #1 아르바이트 청년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1 아르바이트 청년

나는 코노에 세이고는 생활지도실이라는 고문방에 갇혀, 엄청나게 혼나고 있다. 봄 방학중에 알바를 너무해서 쓰러진 것이 원인이다. 고작 봄방학에 계속 24시간 알바를 한 것만으로 쓰러질줄은 생각도 못했다.그런 변명도 안되는 말을 하면, 설교시간이 길어지므로,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이런 건 적당히 용서를 구하면 해방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방되어서 교실에 돌아가니 악우인 마나카 카이토가 재수없게 웃으면서 말을 걸었다.

[형님, 수고하셨어요]

중요한 것이니, 한번 더 말하지만 이 녀석은 1학년때부터 친구인 남자다. 결코 혈연관계이거나 그런 게 아니다.

[시끄럽다고. 모나카]

[내 성은 마나카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고-](일본 아이스크림으로 모나카가 있습니다)

[딱히 상관없잖아. 국민적인 아이스크림이라고. 적어도 너보다 지명도는 높다고]

[아니아니. 그런 상품하고 지명도를 비교하면 곤란하다만….그것보다 어땠어? 센코들은]

[절찬 빡침모드였다고. 스마트폰으로 녹음했는데 들을래?]

[녹음한거냐….1년이나 알고 지낸사이지만, 아직도 널 잘 모르겠단말이지]

[폭력을 휘두르면 돈을 뜯어낼수 있잖아]

[무셔라-! 고등학생의 발언이 아니잖아]

[그래?]

[그렇다고. 그래서 알바는 어떻게 됐어?]

[잠시동안 금지래. , 학교에서 말하지 않아도 금지령이 났지만]

[, 당연하네. 알바를 너무해서 긴급반송되다니 얼마나 알바를 한거야]

[최대로 4개를 겸해서 연속으로 24시간 쉬는시간 없이 했더니 쓰러졌어]

[….바보냐]

[나와 너의 학력의 차를 알면서, 그런 말이 나오는거라면 존경하는데]

[….언제나 숙제를 보여주니까 뭐라고 말할 수가 없네]

[그런데 알바가 없으니 심심하네. 어떻게 해야할려나]

[! 그런거라면 게임하지 않을래? VR게임]

[VR게임이라니 여러가지로 뉴스에 나오는 그건가]

24시간 다이브해서 탈수상태에 빠져 죽은 이야기라던지, 현실하고 구분을 못해서 스토커를 하거나, 게임에서의 트러블에서 살인사건에 발전했다는 이야기도 들은적이 있다.

[그건 나쁜 예라고. 정부도 게임의 운영도 여러가지로 손을 쓰고 있으니까 괜찮다고]

[- 그건 몰랐네. 그래서 어떤게임인데?]

[! 흥미가 생긴건가?]

[한가하니까 말이지. 시간죽이기로 게임하는것도 나쁘지 않겠지]

[안다고- 그 마음.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것은 이거다!]

카이토가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여줬다.

[에류시온 온라인?]

, 어딘가에서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만화까페에서 알바했을 때 들었던건가?

[그렇다고! 지금 엄청나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VR게임. MMORPG는 몇 개인가 나왔지만, 이 게임의 특징은 플레이어가 인간이라는 설정이고 여러 직업이 있어서, 재미있다는 평판이라고. 무엇보다도 리얼중시로 전투 프레임의 차이는 거의 없고, 등장하는 NPC도 굉장히 귀여워. 대화도 자연스러운 모양이라고? 베타테스터의 감상으로 판타지세계에 전이한 것 같다는 감상이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모양이야]

[너는 귀여운 NPC가 목적인 모양이네]

[당연하잖아. 진짜로 귀여운 여자아이하고 놀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VR게임의 진수라고!]

[저기 카이토]

[?]

[ VR게임의 기기도 소프도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카이토에게 침묵이 찾아왔다.

귀갓길중에 카이토가 돈에는 여유가 있으니까 사라고 말한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니, 집앞에 모르는 차가 서있었다. 경계했지만 차에서 내린 것 내가 아는 사람이였다.

[코야나기씨]

[오랜만이네 세이고군]

코야나기씨. 1학년 겨울방학때, 게임의 디버깅 알바로 나의 교육지도계였던 사람이다.

[어쩐일이세요?]

[오늘은 너에게 선물을 가지고 왔거든]

[선물?]

? 생일은 아직 멀었는데….

[너가 개발 참여한 게임이 내일 발매된다고. 무사히 발매된 감사로 알바에 관여한 사람들에게 초회한정판인 이 게임을 배포하고 있어]

코야나기씨가 꺼낸 게임은 에류시온 온라인이였다. ? 이 게임에 내가 참여한거였어?

[그러니까. 마음은 고맙습니다만, , VR게임기 가지고 있지 않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그건 선물 할 수가 없네…., 그 게임을 팔아도 상관없네. 판단은 자네에게 맡기겠네. 개인적으로는 너희들이 참여한 게임의 세계를 맛봐줬으면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지]

그런 말을 하면 살수밖에 없잖아요….

[그럼, 나는 이걸로 실례하겠네. 다음에는 정사원으로 와주면 기쁠려나]

[생각해두겠습니다]

그리고 코야나기씨는 차를 타고 어딘가에 가버렸다. 나는 VR게임기를 사기 위해서 사복으로 갈아입고, 지갑을 가지고 가전양매점을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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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빈대가 되고 싶은 나 - 77. 해삼 foreign 러브


발번역, 오역, 오타가 많겠지만 너그러히 봐주세요~


77. 해삼 foreign 러브

[평범한 스턴그레네이드]

나를 구출할 때 뭘 던진건지-----물어보니, 미나츠키양은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그렇게 말했다.

[핀은 뽑지 않았어. 유효범위는 약 15미터고, 그 거리에서 쓰면 아키라군이 말려드는건 명백하니까]

[그러니까 [엎드리지마] 라고 말한거군요]

[민간군사회사와 피이네의 지휘아래에 있는 집사들이니까, 투척된 그레네이드에 반응할 정도의 능력은 있다고 봤어. 그 자리에서 유일하게 반응을 하지 않은 것은 아키라군과 피이네 정도고......아마도 피이네는 그 순간에 블러프라고 눈치챘을거라고 생각해]

그 상황에서 블러프라고 눈치챈다던가, 무슨 배짱과 사고회로를 하고 있는거야?

나에게 [엎드리지마]라고 명령했다고 해서, 핀이 뽑히지 않았다고 단정지을수 없어역으로 발언을 위조하는것으로, 그 자리를 벗어나기 위한 비장의 수로써 쓸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이다.

이야아, 허세가 먹히지 않는 얀데레라니 곤란하네.

[스턴그레네이드라니, 방금것 이외에도 남아있나요? 랄까, 어디에서 조달해온거예요?]

[미안해. 그것밖에 없어. 섬에 있는 보급기지에서 훔친건데, 세큐리티가 빡빡해서 충분히 수색하지를 못했어. 정말로~ 유이는 쓸모없는 아이야~!]

귀엽게 말하고는 있는데, 용병기지에 몰래 들어가, 비밀리에 장비품을 훔쳐오는 여자고등학생이라니 KAWAII요소 제로라고.

[그래서 아키라군, 앞으로 어떻게할거야? 유이하고 알콩달콩할래?]

상황을 생각하고 발정하라고 이 암컷아.

[부디 알콩달콩하고 싶지만, 일단은 스미레와 유라를 구출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쓸 수 있는 카드는 늘려두고 싶으니까요]

[아키라군 솔직하게 말해서 그 제안은 찬성할 수 없어]

나의 팔을 몸으로 끌어안으면서 미나츠키양은 역력히 괴로운 표정을 보였다.

[피이네는 이미 그 수단은 읽었어. 오히려, 아키라군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그 두사람을 확보 했는지도 몰라. 화톳불에 매료되서 날아 들어가면 불 안에서는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고]

떨고 있어. 그 미나츠키양이 떨고 있어. 그만큼 나에게 접근하는 존재를 배제하려고 했던 그녀가 피이네 아룸호르트에게 만큼은 적개심을 보일려고 하지 않아. 마치, 싸우기전에 자신의 마음을 꺾은듯이.

[……미나츠키양]

이름을 부르니 미나츠키양은 머리를 들어올리며 [?] 라고 대답했다.

[이 게임의 승리조건은 뭐라고 생각해요?]

[승리조건….[아키라군을 붙잡는다] 가 아니야?]

[그런거라면, 이미 피이네는 졌잖아요. 보라고요. 완벽하게 포획되어 있으니까요]

나의 팔을 끌어안고 있는 미나츠키양은 진지하게 얼굴로 입을 다물었다.

[잘 생각해주세요. 피이네가 이 승부를 우리들에게 제안한 메리트는 대체 어디 있나요? 패배의 댓가를 준다(패널티)------아니예요. 미나츠키양들의 배제를 꾸미는 인간이 [나에게 평생 다가가지 않는다] 는 룰을 지킬려고 하는 필요성은 없지요. 운야 선생님과의 결착-----이것도 NO지요. 운야 선생님이 이 섬에서 사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피이네는 흥미를 보일려고도 하지 않았지요. 그 녀석은 운야선생님과의 재전에 집착도 하고 있지 않아요. 그렇다고 하면 진짜 승리조건은]

[아키라군을 물리적으로 잡는 게 아니고….”심리적으로 잡는다….. [아키라군에게 사랑받는다] 라는것?]

[그래요, 그 말대로]

그렇다. 처음부터 피이네가 이 게임을 제안한 진짜 상대-------

[피이네는 제가 누군가에게 반할때까지, 이 게임을 끝낼 생각이 없는거예요]

(아키라)”

[그 가설이 맞다면, 그 손목시계가 있는 의미는 뭐야? 아키라군을 물리적으로 잡는다는 조건을 제시했다면, 그 설명을 하지 않았을까?]

[피이네 아룸호르트는 [이 손목시계가 게임에 관계있다] 라고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그저 [룰을 설명한다] 라고 말한 후 [그 손목시계는] 이라고 말을 하고 손목시계의 설명을 시작했을 뿐이예요]

답지 않는 의문을 미나츠키양은 나에게 했다.

[그렇지만, 피이네는 [알람음을 단서로 타켓을 쫓아 먼저 상대를 잡는쪽이 이긴다] 라고 말했잖아]

[주파수]

[?]

[피이네의 손목시계에서 흐르는 소리의 주파수를 미묘하게 바꾼다면, “그 때 들린 소리와는 달라라고 말할 수 있어요. 피이네는 그 때, 실제로 알람음을 울려 [이 소리를 단서로] 라고 말했어요. 그 알람음이 저의 손목시계에서 들리지 않는 이상 [알람음을 단서로써 타켓을 쫓아, 먼저 잡는쪽이 승리]라는 승리조건은 만족하지 않아]

그때 어째서 내 손목시계에서가 아니고, 피이네의 손목시계에서 소리가 난것인가…..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포획대상(아키라)을 찾는 게임인데, 수색자(피이네)의 손목시게에서 알람이 나는 의미를 모르겠다.

웃기고있어. 전부 내가 쓸만한 수단이다. 미묘하게 말을 바꿔서 속이고, 계약서에 써있지 않으니까 무효라고 주장한다.

의식과 인식을 바꿔서, 문질의 위조, 서술트릭으로 꾸민 오인….이것도 저것도 사기꾼의 상투수단이다.

[그리고 아까전에 말했듯이, 잡는다는 의미도 다르다고 생각해요. , 우리들이 이기기 위해서는 [피이네의 팔에 차고 있는 손목시계를 빼앗아, 제가 피이네 의외의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증거] 를 그녀석에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돼]

[유이와 아키라군은 사귀고 있으니까 후자는 됐다고하고….전자는 대체 어쩔 셈이야?]

실제는 후자가 무리게임이라고 말하면, 여기에서 GAME OVER라는것에 1억 짐바브웨 달러!

미나츠키양은 내 팔에서 떨어지더니, 두려움을 감추려고도 하지 않으며, 작게 떨리는 양손을 내밀었다.

[알겠어, 아키라군? 유이, 떨고 있어. 이길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아. 그 아이를 상대로 하면서 아키라군을 쟁취할 기분이 들지않아. 유이가 그렇다고? 아키라군을 위해서라면 죽어도 죽여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유이가, 조금도 싸울 기력이 생기지 않는다고?]

확실히 미나츠키양한테는 투지가 느껴지지 않는다. 평소의 그녀가 가진 사고력이 있다면, 나의 해설따위는 필요없으며, 피이네의 의도정도는 알아차렸을터다.

이길 마음이 없기 때문에, 생각하려고 하지 않는거겠지.

솔직하게 말해서, 이 사태는 좋지 않다. 아마도, 피이네 아룸호르트한테서 손목시계를 빼앗기 위해서는 미나츠키양, 스미레, 유라, 세명의 힘이 필요하다. 누군가 하나라도 빠지면 그녀에게 이길수 없겠지.

그렇다고하면, 내가 해야하는 것은 하나!

[미나츠키양]

내가 그녀의 볼에 손을 올리니, 볼 때마다 얼굴이 빨개졌다.

[…...저기……]

[눈을 감아주세요]

미나츠키양은 눈을 감았다.

나는 천천히 얼굴을 가져가 키스를---------“시켰다”.

[……]

큼직한….근처에 있는 얕은 여울에 있던….해삼에…..키스를…..시켰다……

수십초동안 열렬한 키스를 한 후, 아무래도 불쌍해져서 눈을 뜨게하니, 뜨겁게 달아오른 시선으로 나를 올려다 봤다.

[아키라군……서로의 의식이 있을 때 키스를 하는거…..처음이네……]

내 의식이 없을 때 뭔가 한건가, 분명 모르는쪽이 좋겠지(무서운 이야기).

[미나츠키양]

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와 같이 싸워주지 않겠어요?]

그녀(얀데레)는 새빨간 얼굴로 입주변을 누르며, 붕붕거리며 머리를 세로로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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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보르보르/Borubo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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